최근 수정 시각 : 2023-08-26 17:32:11

라비(푸른사막 아아루)

초록 날개
아미르 라비 키란 카자르 레나나
파일:푸른사막 아아루.127화.라비.jpg
127화

1. 개요2. 작중 행적
2.1. 시즌 2
2.1.1. 암시장2.1.2. 초록 날개2.1.3. 재회2.1.4. 붉은 밤2.1.5. 심연2.1.6. 제 4정거장2.1.7. 검은 페이지2.1.8. 선택2.1.9. 운명의 시작
2.2. 시즌 3
2.2.1. 운명의 시작2.2.2. 영웅

1. 개요

푸른사막 아아루의 등장인물. 54화에서 첫 등장한 곰의 귀가 달린 수인족이다. 소티스가 상대하던 괴수를 약으로 재운 후, 타고 있던 큰 개에게서 내리다가 삐끗해서 넘어진다. 덕분에 혹이 두 개나 나고 말았다.

소티스를 보자마자 "안녕? 푸른 눈의 소녀."라고 인사한다. 소티스가 인사를 받아주자 "나 아까부터 지켜봤는데 너 진짜 멋있더라! 완전 짱이야! 완전 반했어!!"라며 감탄하고, 쓰던 고글(?)을 머리 위로 걸치며 "저... 그래서 말인데 나의.. 호위가 되어줄래?"라고 묻는다.[1] 그리고 마스터는 이 인물을 한심하게 보고 있었다.

2. 작중 행적

2.1. 시즌 2

2.1.1. 암시장

55화에서는 마스터의 담배에 데여서 무슨 짓이냐고 비명을 지르면서 고통스러워한다. 마스터를 누님이라고 부르는 것을 보면 나이는 어린 듯. 할 일이나 처리하라는 말을 듣고 울면서 수인족 아이들을 풀어준다. 사실 마스터와 이 인물은 옵스쿠룸의 범죄자들을 잡아서 현상금을 받고, 수인족들도 풀어주는 일을 하고 있었다. 잡혀온 수인족들도 사실 모두 내보내 준 것.

마스터가 자신의 본명(아미르)을 밝히고, 소티스와 통성명을 하자 자신의 이름은 라비라고 한다. 소티스에게 물의 별이라는 뜻 맞냐며 예쁜 이름이라고 하고, 수인족 아이들에게 자신이 소티스를 칭찬했던 말들을 읊고 있다. 소티스의 피톤몬티스를 암시장인들이 훔쳐가자 그 상인들은 아다마트로 갔을 거라고 한다. 그곳에 희귀동물 암시장이 있다고.

56화에서는 셋이서 아다마트에 가게 될 줄 알았으나, 지금 당장은 가지 못한다고 한다. 이유는 소티스와 싸우던 괴수를 치료해야 하기 때문. 아미르의 말에 의하면 원래는 평범한 개과동물이었는데 환경이 변하면서 모습이 변했다고 한다. 라비가 괴수에게 약을 먹인 이유는 해독제 역할을 했기 때문이다. 잡히기 전에 먼 곳을 보내야 한다고.

소티스의 문스톤을 알아채고 주술사냐고 묻자 아직 초보라고 한다. 라비가 아아루에 문스톤을 가지고 태어나는 사람이 전 인구의 1할도 안 되지만 많은 사람들이 귀족이 내려주는 주술에 의존한다고 한다. 아아루의 역사는 신과 주술이 함께하고, 주술은 아아루를 움직이는 원동력이지만 소수의 권력에게만 있고, 그 소수가 아아루를 움직이게 한다고. 문제는 그 소수에 국민이 절대적으로 의존하고 있으며, 물의 정령의 힘을 가진 왕족이 점점 사라지고 있다고 한다.

위대한 힘이 아니고서는 어떻게 아아루를 구하냐고 묻는 소티스에게 주술 능력이 없는 우리도 대단한 일을 해내고 있다고 한다. 이 둘은 할머니의 할머니 대부터 나무를 심어왔고, 작은 숲도 만들었다고. 문제는 비가 안 와서 그 과정이 쉽지 않았고, 실패도 많이 했다고 한다. 그 일을 하는 사람들이 더 있고, 우리는 그곳에 가야 한다고 한다.

소티스는 친구들을 찾고 집으로 돌아가고 싶지만, 아아루를 구하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을 직접 만나보고 싶다고 한다. 그러자 본인이 몰고 다니는 개에 소티스를 태우고, 지금 당장 출발하자며, 우리 식구들 모두 소티스를 좋아할 거라고 한다.

2.1.2. 초록 날개

57화에서는 키란, 카자르, 소티스에게 우리 두목님이 오셨다고 한다. 소티스가 두목인 레나나에게 반말을 쓰고 호통까지 듣자 레나나를 할매라고 칭하며 소티스를 두둔하다가 뺨을 맞고, 곰탱이 놈이라는 소리를 들었다.

소티스에게 큰 정수기랑 사파이어로 물을 정화할 거라고 한다. 소티스가 인어의 절벽의 사파이어냐고 묻자 긍정하고 거긴 원래 죽은 광산이었는데, 최근에 갑자기 숲이 되었다고 한다. 거기서 나온 사파이어들이 물을 깨끗하게 해 준다고. 누님들은 정령의 흔적일 거라 추측하고 있다고 한다. 가끔 그렇게 뛰어난 효과를 내는 게 있다고.

58화에서는 소티스가 왕녀라는 것을 알게 되고, 반역자 취급을 받고 도망자 신세가 된 사연을 숨어서 듣고 있었다.

59화에서는 소티스의 사연[2]을 모두 듣고 눈물까지 흘리며 슬퍼한다. 참고로 레나나의 손자라는 사실이 아미르와 레나나에 의해 밝혀졌다.[3] 아미르, 키란, 카자르, 레나나와 같이 소티스가 주술을 쓰는 모습을 볼 줄 알았으나, 소티스가 주술을 못 쓰자 "저 소티스 이제 괜찮아. 네가 초보라고 했던 거 기억하고 있어."라고 위로한다. 소티스가 이시스에게 초록 날개단에 대해서 알린다고 할 때는 자신도 함께 하겟다고 한다.

62화에서는 몸의 상태가 나빠진 카자르를 지켜보다가 키란의 부탁[4]을 받은 소티스와 함께 나간다.

소티스가 카자르가 언제부터 저렇게 된 거냐고 묻자 자신도 자세히는 모르지만 카자르가 처음 이곳에 왔을 때부터 저런 상태였고, 검은 열매를 끊고 억제제만 먹은 게 3~4년 정도 될 거라고 말한다.

카라크를 떠올리며 걱정하는 소티스에게 카자르 때문에 그러냐고 묻는다. 소티스가 카라크를 걱정하며 울기까지 하자 그 사람 좋아하냐고 묻는다. 소티스는 부정하다가 좋아하는게 뭔지 잘 모르겟고, 싫은 건 아니지만 인정하면 지는 것 같다고 하자 그게 좋아하는 거 맞다고 한다. 그러자 소티스에게 조언[5]을 해 준다. 소티스가 고마워하며 자신이 카라크를 좋아한다는 걸 인정하자 잘됐다고 한다.

그러나 소티스는 자신이 카라크를 좋아한다는 걸 깨달으니까 더 걱정된다고 하자 걱정 말고, 좋게 생각하자, 통통이(피톤몬티스)도 내일 아침이면 소식을 들을 수 있다고 말한다. 소티스는 라비를 어른스럽다고 하면서 언제 다 알게 됐냐고 묻는다. 그러자 속으로 예전에 옆집 누나를 좋아했다가 차인 적이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지금도'라고 하는데, 라비도 소티스를 좋아했던것 같다.[6]

63화에서는 소티스에게 소티스가 좋아하는 사람은 괜찮을 거라며 소티스를 안심시킨다. 이후 소티스에게 빙의한 암마가 검은 나비 박제들을 모두 살아있는 초록 나비로 만들자 놀란다. 소티스를 부르지만, 평소와는 다른 모습에 놀란다. 당연하지만 소티스는 암마에게 빙의한 상태이니.

64화에서는 아침식사를 준비했는데, 아미르가 아침부터 저 자식이 만든 음식을 먹어야 한다고 불평하는 걸 봐선 요리치인듯.[7] 실제로 아침 식사를 모두 태워 버려서 아미르에게 딱밤을 맞았다. 그리고, 강아지를 타고 자신이 소티스와 여행을 떠날 거라고 선언한다. 소티스가 그런 말 처음 듣는다고 놀라는데, 사실 라비는 레나나에게 허락을 받았다. 레나나 왈, 라비가 별 볼일 없어보여도 아다마트도 잘 알고 길눈도 좋다고 한다. 무엇보다 왕녀인 걸 안 이상 혼자 보낼 수 없다고.[8] 소티스가 라비를 걱정하자 레나나는 라비는 그렇게 약한 놈이 아니니 걱정하지 말라고, 본인 의지도 있어서 가는 거라고 한다.

아다마트로 향하면서 소티스에게 소식통으로 통통이(피톤몬티스)가 아다마트 귀족에게 팔렸다니까 도착하자마자 가보자고 한다. 소티스는 그 성에는 친구가 살고 있으니 그게 사실이라면 천만다행이라 하고, 어젯밤 자신이 카자르를 재로 만든 일에 대해서 묻자 의미심장한 표정을 짓는다.

2.1.3. 재회

66화에서는 아다마트에 도착. 반나절을 소티스와 같이 물 한 병으로만 버텼기에 힘들어한다. 오후 5시가 넘었기에 성 방문을 하지 못해서 아이라를 만나지 못하게 되었다.[9] 일반인은 오후 5시가 넘으면 방문을 할 수 없는데다가, 소티스의 신분을 함부로 밝힐 수도 없다. 누님들(아미르, 키란)이 준 경비의 한계로 인해 3일 안에 카라크 일행을 못 찾으면 통통이(피톤몬티스)를 데리고 왕궁으로 가야 한다.

경비 문제는 소티스가 자신의 귀걸이[10]를 팔려고 하면서 해결되는 줄 알았으나, 상인 로샨은 그 값어치[11]에 비해 적게 쳐 준데다가[12], 라비가 귀걸이를 훔쳤다고 생각해서 믿지 않는다.[13] 할머니네 재산이라고 상인을 속이려 드나 너네 할머니(레나나) 아들[14]이 망하기 전에는 선생 집안이었다며 거짓말한다는 말만 듣는다. 로샨의 딸 민디의 말에 의하면 이렇게 실랑이를 벌인 지 40분이라고.

67화에서는 소티스와 같이 아다마트 성으로 가지만, 쟈낙이 일반인이 들어오는 걸 금지했기 때문에 못 들어간다. 문지기에게 아아루 법에서 병사가 시민에게 무력을 행사하는 건 중형이라고 따지는 소티스에게 마아트 영지 안이니까 얼굴 더 찍혀봤자 손해라고 하며 같이 물러난다. 소티스와 같이 저녁 식사를 하다가 소티스로부터 얼마 안 된 젊은 지사인 아이라 대신 쟈낙이 지사가 되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럼 그 사람(쟈낙)이 소티스 친구(아이라) 대신 지사 자리에 있냐면서 놀란다. 아이라를 걱정하는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게 많지 않으니까 확실하지 않은 일은 괜히 걱정하지 말자고 한다.

이때 린지가 와서 아빠가 귀걸이 다시 돌려준다고 하자 이제 와서 안 된다고 한다. 사실 로샨은 초록 날개에게 소티스의 정체와 사정에 대해 모두 들었고, 린지가 귓속말로 소티스를 왕녀님이라 부르자 소리 없는 비명을 지른다. 소티스는 이에 대해서 린지에게 내 가치관을 떠나서 신분을 함부로 밝히지 말라고 라비가 신신당부했다고 말한다. 참고로 민디도 알고 있다.

68화에서는 카라크를 납치하려던 불법 상인 일당을 털어버린 소티스와 민디, 린지에게 나 이제 들어가도 되냐고 덜덜 떨면서 묻는다. 소티스가 긍정한 후에는 민디와 린지가 여전하다고 하는데, 민디와 린지도 곰이면서 여전하다고 한다.

70화에서는 소티스가 카라크에게서 타히르, 누르가 잘 있고 통통이도 찾았다는 소식을 듣고 기뻐하며 이제 걱정 없이 여행할 수 있다고 하자 완전 잘 됐다고 한다. 카라크에게 자기소개를 하고 악수를 청하자 카라크가 그쪽은 소티스랑 무슨 관계냐고 묻는다.[15] 소티스가 라비는 중간에 만난 친구라며 나도 많이 도와줬다고 하자 카라크에게 초록 날개라는 곳에서 왔고, 우린 소티스를 돕고 싶다고 한다.

카라크가 라비를 나쁘게 보는 건 아니지만 완전히 신뢰할 수 없다며 까칠하게 대하자 충분히 이해한다고 한다. 소티스는 라비에게 친구들이 초록 날개에 대해 들으면 널 믿어줄 거라고 한다. 하지만 라비는 다른 의미로 슬퍼하고 있었다. 엄청난 미남인 카라크를 보고 소티스의 남자 보는 눈이 암마 신의 머리 끝까지 닿을 정도라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

71화에서는 타히르, 통통이와 재회한 소티스를 보고 당황한다. 타히르에게 자기소개를 하다가 타히르가 은혜를 어찌 갚아야 하냐며 매우 고마워하자 당황하며 이럴 필요까진 없다고 한다.[16] 그리고 소티스는 카라크, 타히르, 누르에게 정식으로 라비를 소개한다. 초록 날개는 주술을 사용하지 못해도 아아루를 살릴 수 있다고 생각하며, 아아루를 위해 여러가지 실험과 연구를 한다고 한다. 아아루 국민의 대부분이 일반인이니까 그들 모두가 힘을 합치면 아아루를 살리는 게 무리는 아닐 거라 생각하고 아주 오래 걸렸지만 우린(초록 날개) 작은 숲도 조성했다고 한다.[17] 초록 날개는 신분, 지위, 주술에 상관없이 인간 스스로의 힘으로 미래를 개척하고 있다고.

이 별의 모든 사람을 설득하는 데 의문을 품고, 주술사에게 이 별이 의존하는 건 그만한 이유가 있고, 너무 많은 걸 기대하다가 상처받지 않았으면 좋겟다며 현실적으로 냉정하게 말하는 카라크에게는 당연히 고위 귀족 왕자님들께서는 그렇게 말할 것을 예상했다고 한다. 그리고 소티스가 라비는 자신과 함께하기로 한 거라고 한다. 그 문제는 자신이 해결할 거라고. 소티스는 이시스에게 초록 날개에 대한 것을 알려서 백성들이 실천할 수 있는 것들을 사회제도에 도입하려는 계획을 설명하고, 자신이 반역자 신분이지만 왕녀이니 바로 잡히지는 않을 것이고 주술 연습을 많이 해야겟다고 하고 아아루를 위해 모두가 할 수 있는 일을 만들 거라고 다짐하자 누르, 타히르, 카라크는 라비가 일행에 합류하는 것에 찬성한다.

타히르가 초록 날개에는 어느정도 식물을 재배하고 있냐고 묻자 여러가지가 있고, 멸종한 약초들을 대신할 것을 찾고 있다고 한다. 누르가 다른 수인족도 있냐고 묻자 자신의 할머니(레나나), 키란 누님이 있다고 한다. 둘 다 대단한 사람들이라고.

72화에서 아이라의 죽음이 자신들 때문이라고 자책하는 카라크와 타히르에게 왜 너희들 때문이라고 생각하냐고 질문한다. 당연하다고 묻는 타히르에게 너희 때문에 지사 자리씩이나 되는 여자가 목숨을 버린다는 게 말이 안 된다고 말한다. 카라크는 타히르가 화내기 전에 내가 다 설명했다고, 아아루가 살기 위해 소티스를 찾으러 가야 하니 우리를 풀어달라고 강요 아닌 강요를 한 거라고 말하자 그건 '아이라가 아아루를 살리기 위해 한 결정'이라고 말한다. 자신이 죽을 것을 알고 있기에 타히르와 카라크를 살리기보다는 그 부탁의 내용을 듣고 지사로서 한 선택 아니냐는 것.[18] 누르가 이에 동조하며 타히르와 카라크의 귀족적인 사고방식[19]을 지적하고, 내 생각에는 (아이라의 죽음이) 너 때문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한 후 소티스에게 다시 설명하고 소티스의 이야기를 들으라고 하자 카라크는 소티스에게 달려가서 할 말이 있다고 말한다.

73화에서는 타히르에게 혹시 키하라는 이름을 들어봤냐고 묻는 카라크, 조금 놀라지만 모르는 눈치를 보이는 타히르 앞에 갑자기 나타나서 키하라는 이름을 카자르에게 들었다고 한다. 키하 칸 마아트는 2대 마아트라고.

74화에서는 초록 날개 인원이자 도망자인 카자르가 몸을 고치기 위해 여러가지 조사를 했다가 2대 마아트에 대한 조사를 포기했다는 걸 알려준다. 타히르가 건국 초기 인물이라 자료가 거의 소실되어 있을 텐데 도망친 신분으로는 조사가 역부족이었을 거라고 하고, 저희 라족도 그렇게 오래 된 기록은 남아있지 않다고 한다.

그러다가 카라크는 네이트가 키하 칸 마아트를 부르는 장면을 떠올리고, 이름이 사실 '쥬키하 칸 마아트'라는 걸 알려준다. 키하는 초대 왕 네이트가 부르던 애칭 같은 거라고. 카라크에게 마아트족이라 그런 것도 배우냐고 묻고, 역사에는 애칭으로 기록돼 있냐고 묻자 카라크는 그건 나도 모르겠고 어쨋든 쥬키하일 거라고 한다. 타히르가 그걸 왜 묻냐고 묻자 카라크가 소티스가 이상한 말 하거나 조금 달라보인 적 있냐고 묻는다. 이에 의미심장한 표정을 짓고 뭔가를 생각한다.[20]

카라크는 마침 온 소티스와 누르, 라비와 타히르에게 자신에 사실 아다마트 성에서 카나스에게 잡혀 초대 왕 네이트의 영혼의 정보[21]를 이식당한 후 초대 왕 네이트와 관련된 거 같은데 특정 인물이 자주 보이는 뒤죽박죽 섞인 영상을 봤다고 한다. 카라크는 카나스가 어떤 걸 원해서 나한테 그런 짓을 한 건지 알 수 없었다고. 카나스는 자신과 소티스가 함께인 걸 알고 있으며, 아무 생각 없이 이런 일을 했을 리가 없다고 한다. 왕궁에 도착하기 전에 이 문제부터 해결하는 게 나을 것 같다고 여겨 언라족의 영지에 들러야겠다고 한다. 그러자 타히르, 소티스와 함께 여행지를 수정하는 일에 동의한다.

75화에서는 누르에게 언라족에 대해서 설명해준다. 누르가 대단하다고 하고, 언라에 가봤냐고 묻자 아니라며, 통행료가 비싸고 물가를 감당할 자신도 없다고 한다. 누르가 하교를 나왔냐고 하자 태어나기 전에 마을이 망해서 학교에 가지 못했지만, 선생님 집안인 레나나에게 맞으면서 공부를 배웠다고 한다. 나중엔 키란과 아미르에게도. 배우면 큰일을 할 수 있다고 공부를 엄청 시켰다고.

잠깐 과거사가 나오는데, <물의 후계자 루마리의 모험>[22][23]을 읽었다고 레나나에게 호통을 듣고 딱밤을 맞았다. 레나나는 "잘 들어라 라비! 아는 만큼 세상이 보이는 법이다. 상상력이라는 건 내가 아는 만큼 까지야! 머리에 없는 걸 창조할 순 없다. 수인족 남자아이인 너도 배우면 더 많은 기회를 잡을 수 있다. 이딴 거 읽지 마라! 가난하고 못난 너를 구원해주는 멋진 루마리라는 기사는 어디에도 없다!! 네놈의 상상력을 이딴걸로 제한하지 마! 알겠냐? 대답!!"이라고 호통을 치자 기가 죽어서 울면서 대답한다.[24] 레나나에 대해 들은 누르는 그녀를 상당히 깨어있는 분이라고 평했다. 그런데 이때를 떠올리고 공포가 떠오른다면서 엄청 질색하는데, 이 일이 상당한 트라우마였던 듯.

누르가 다른 부족 이야기도 아냐고 묻자 라족에 대해 설명한다. 그 내용은 평범한 라족은 일반인보다 감이 좋고, 모든 라족이 미래를 원할 때마다 볼 수 있는 건 아니란 것. 타히르가 라비와 누르가 있는 곳으로 와서 보충 설명을 해 주는데, 사실 기상예측 같은 분야는 마아트보다 뛰어난데 하늘을 읽는다는 건 권력의 문제라 마아트가 대부분 담당한다고. 또 권능의 대가로 시력을 평생 잃고 살아가야 한다고. 누르는 그 정도의 능력인데 목숨도 아니고 시력이면 나쁘지 않은 조건 아니냐며, 세상의 온갖 나쁜 일들은 다 피해갈 수 있겠다고 한다.[25]

이어서 누르에게 프타흐족에 대해선 잘 아냐고 묻는다. 누르는 당연하다고 하고, 프타흐가 우리(수인)의 꿈의 영토고 엄청난 신체 능력인 신수 능력도 있다고 한다. 못 배운 수인족도 프타흐는 잘 안다고. 그러다가 누르가 마아트에 대해 묻고 타히르가 설명해주려다가 카라크가 갑자기 등장해서 분위기가 내려앉는다. 누르는 카라크가 못생겼다는 말을 했다고 둘러대려 했으나 거짓말에 재능이 없다는 말만 듣는다.

진짜 문제는 물이 부족하고, 카라크 말에 의하면 제 5 정거장[26] 이후로는 강을 건너야 하는데 이제 강이 없을 것이며 그곳 주민들이 사용하는 방법은 영토 경계까지 가봐야 안다고 한다. 그런데 라비와 누르는 정거장을 한번도 안 써봐서 무섭다고 한다.

타히르가 소티스의 행방을 찾는데, 소티스는 카라크와 같이 열매를 찾으러 갔지만 카라크는 병자니까 무리하지 말고 먼저 가라고 해서 카라크를 보내고 열매를 더 찾으러 갔다. 라비와 누르, 카라크가 소티스는 강하니 걱정 말라고 하자 타히르는 소티스님이 강하지만 무적이 아니며, 왕궁에는 그분보다 강한 분들도 계신다고 화낸 후 소티스를 찾으러 가자 분위기가 싸해진다. 누르는 타히르의 말이 다 맞지만 그가 짜증이 좀 는 것 같다고 하고, 카라크는 타히르가 자기도 모르게 신경이 쓰이는 게 있다고 하고, 타히르 말이 맞으니 나도 다녀온다고 한 후 라비에게 통통이를 맡기고 타히르의 뒤를 쫒아간다.

2.1.4. 붉은 밤

77화에서는 야영지에 있다가 누르와 함께 낙타를 타고 카라크, 소티스, 타히르, 린지가 있는 곳으로 왔다.[27] 소티스의 상태를 보고 경악하고, 이게 다 무슨 일이냐, 모두 다 한 명(쟈낙)에게 당한 거냐고 묻는다.

2.1.5. 심연

78화에서는 등장하지 않았지만 누르 말로는 환전하러 잠시 나갔다고 한다.

2.1.6. 제 4정거장

84화에서는 카라크와 마주치고, 같이 소티스를 찾으러 간다. 카라크가 자신이 까칠하게 굴었던 걸 사과하고, 초록 날개가 아아루를 바꾸는 방식이 쉽지 않다는 생각은 변함없지만 그곳 사람들이 큰 도움을 준 건 고맙다고 말하자, 카라크가 조심하는 건 당연하다고 하며 괜찮다고 말한다. 솔직히 조금 대하긴 어렵지만 장점이라고 생각하고 이번 기회에 누님들을 소개할 수 있어서 다행이란 생각도 든다고. 그리고 다들 소티스가 반한 남자가 누구인지 궁금해했다며, 아무도 손해라고 생각 안 할 거라고 한다. 이를 보면 라비는 키란과 아미르에게 소티스가 카라크를 좋아한다는 걸 다 말한 듯. 카라크는 이 말을 듣고 부끄러워하면서 당황했다.

타히르에게 안긴 소티스를 보고 당황한 카라크에게 왜 그러냐고 물은 후 눈치를 채고, 타히르를 부르고 소티스에게 이제 괜찮냐고 묻는다. 소티스가 깨어났으니 괜찮은 거라고 하자 그래도 너무 무리하지 말자고 말한다. 이후 타히르가 울음을 그치고, 여러분을 불편하게 한 것 같다고 사과하면서 여행자들을 치료하면서 모은 돈을 여행경비에 보탠다고 하자 카라크, 누르와 함께 기뻐한다. 갑자기 키란이 타히르가 모은 돈을 가로채자 "누님 뭐하는 거야?!"라고 소리친다.

소티스가 무리해서라도 오늘 새벽에 정거장[28]으로 가겠다고 하자 카라크, 누르, 타히르와 함께 반대한다. 소티스가 자신이 강해서가 아니라 약해서 나아가는 결정을 내린 거라고 하자 타히르와 함께 오늘 새벽에 정거장에 가는 대신 언라에 도착하면 무조건 쉬자고 결정한다. 소티스가 모두에게 고맙다고 말하며 벌떡 일어나다가 배에 통증을 느끼고 주저앉자 놀라고, 결정을 번복할 거냐고 묻는다. 물론 소티스는 그래도 갈 거라고 했지만.

그날 새벽에 제 4정거장에 가는데, 정거장이 평소와는 다르게 아무도 없는 걸 보고 당황한다. 이유는 키란이 타히르에게서 가져간 여행경비로 정거장을 전체예약하고 취소했기 때문이다.[29] 이후 카라크에게 정거장의 원리에 대해서 듣게 된다.[30]

85화에서는 누르를 잡아주다가 물에 휩쓸리고, 소티스, 누르, 타히르와 같이 언라의 성에 떨어진다. 특수기록보관실에서 일하던 스비냐에게 이곳이 언라의 성이라는 말을 듣고 당황한다.[31] 스비냐가 경비들이 오면 (소티스 일행이) 알아서 자백하겠다고 말하자 누르, 타히르와 같이 물에 휩쓸려서 이리로 왔다고 해명한다. 누르가 저희가 사정이 있어서 이런 곳에서 공식적으로 잡히면 큰일 나니 한번만 봐달라고 하지만 스비냐는 누르가 덜 예쁘다는 이유만으로 거절한다.

이런 스비냐의 모습에 키란과 아미르를 떠올리며 황당해한다. 타히르가 언라족 여자에게 언라족 성에 자의로 들어오지 않았다고 해명하고, 경비를 부르지 말아달라고 부탁하나 스비냐에게 예쁘지만 자기 취향이 아니라는 이유로 거절당한다. 소티스가 스비냐를 제압하려고 하지만 되려 타히르와 함께 인질로 잡히고 만다. 스비냐는 뜬금없이 공중에서 물세례를 맞고, 자신 쪽으로 카라크까지 떨어지게 되자 짜증을 내는데, 카라크의 미모에 놀라게 된다.

86화에서는 스비냐가 카라크 때문에 소티스 일행을 도와주겠다고 결심하는데, 소티스가 쓰러지자 놀란다. 소티스가 깬 후 소티스를 부르는데, 누르가 스비냐 때문에 란타나의 독[32]이 묻은 단도에 뺨을 베이게 된다. 허나 소티스가 약 4~5년 전의 제3 특수기록보관실의 화재 사건을 해결한다면 스비냐의 해독제로 누르를 치료할 수 있다. 스비냐가 특수보관실[33]에 대해서 설명할 때, 그런 기록을 뭐하러 하는 거냐고 묻는다. 미시의 특수성 때문이라고 답한 후 소티스의 정체[34]를 말하는 스비냐를 보고 놀란다. 이후 스비냐가 이자르를 만나기 위해 중간 역할을 할 사람이 문을 두드리자 조금 놀란다.

2.1.7. 검은 페이지

87화에서 특수기록보관실에 온 언라족 수장 이자르가 나의 언라를 망칠 장본인들이 여기 다 모였다고 말했을 때 잠깐 나왔다.

2.1.8. 선택

92화에서는 이시스가 희생해야 한다는걸 알게 되어 큰 충격을 받은 소티스가 주술 안으로 들어갈 때, 주술을 손으로 때리지만 아무 타격이 없자 경악한다. 소티스에게 내 말 들리냐고 묻고, 이게(소티스의 주술) 뭐냐고 한탄한다.

94화에서는 깨어난 카라크를 걱정해주고, 소티스가 초록 날개에서 받아온 약재[35]가 있었다며, 타히르 말로는 새 약의 부작용으로 구토감이 있을 거라고 한다. 카라크가 소티스에 대해 묻자 네가 잠들어 있던 동안 소티스에게 일이 생겼다고 말한다. 이후 스비냐에게 소티스가 영원히 저 상태라면 우리는 어떻게 되는 거냐고 묻는다.

96화에서는 물 속성 문스톤으로 소티스의 주술 안에 들어갔다가 네이트에게 쫒겨난 비카스가 오른손 넷째손가락을 자르는 모습을 보고 경악한다.

97화에서는 소티스의 세계 안에서 등장한 레나나에게 언급된다. 레나나는 딸과 사위(라비의 부모)가 죽었을 때 자살하고 싶었지만 라비 때문에 그러지 않았다. 라비를 키우는 것이 삶의 고통과 모순을 모두 납득시켜주지 않았지만 라비 덕에 살아가면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고 라비와 소티스가 만난 덕에 자신도 소티스를 만나서 아아루의 재난을 멈출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게 되었다고 한다.

98화에서는 돌아온 소티스에게 (우리가) 얼마나 걱정했는지 아냐고 하고, 울면서 미안하다고 하는 소티스를 달래주려고 한다.

2.1.9. 운명의 시작

101화에서는 마인하르트 가문을 방문하러 가려는 카라크와 만난다. 카라크에게 물어볼 게 소티스에 관한 거냐고 묻자 카라크는 2대 마아트에 관한 거라고 한다.[36] 나도 같이 가도 되냐고 묻자 카라크는 상관은 없는데 너 괜찮겠냐고 묻는다.[37] 그리고 비카스의 상처를 보러 온 타히르와 만난다.

카라크와 타히르는 마인하르트 가문에 방문할 수 있었지만 라비는 방문하지 못했다. 타히르가 비카스에게 저희 친구가 아직 못 들어왔다고 하자 유리는 "앨리님의 얼굴에 먹칠할 셈이오? 본인의 신분과 위치를 망각하지 마시오!"라고 단호하게 말하고, 비카스는 웃으면서 "마아트와 라를 봐서 어느 정도는 용인해 주었지만 정도는 있는 법이지. 더 이상은 무례라는 것을 알 텐데?"라고 말하며 거절한다. 카라크가 미안하다고, 듣고 싶은게 있으면 이따가 돌아가서 해 준다고 하자 라비는 "으음~ 아냐 이해해. 어쩔 수 없지..."라고 말한 후 돌아간다.

2.2. 시즌 3

2.2.1. 운명의 시작

114화에서는 책 정리를 하면서 스비냐를 교수님이라고 부른다. 도와준 건 고맙지만 자신은 학교를 떠난 지 오래니 교수님이라 부르지 말아달라고 부탁하는 스비냐에게 (마인하르트 가문에서) 쫒겨나서 딱히 할 일도 없다고 한다. 스비냐가 지긋이 생각을 하다가 담배를 주려고 하자 안 피운다고 거절했다. 스비냐에게서 원래 언라 수장이 대대로 마인하르트 가문이었고 수장이 되어야 할 사람은 비카스였던 일, 비카스가 대학에서 마인하르트 가문의 먼 친척인 아루잔 일가의 이자르에게서 마인하르트는 가질 수 없는 냉철함을 예감한 후 언라 수장 자리 계승을 포기하고 수장으로 이자르를 지목했던 사실[38]을 듣고 나서 스비씨는 제자였던 비카스씨의 무례함을 대변하고 싶으시군요, 본의 아니게 평생 한번 볼까 한 상위계급 사람들과 부딪히면서 깨달은 건 당신들은 참 아이들처럼 이기적이다, 교수님같이 똑똑한 분들도 실수하신다고 말한다. 무슨 소리를 하는 거냐고 물으려는 스비냐에게 "잠시만요"라고 말하고 낯선 누군가의 냄새를 맡고 수상해한다.

2.2.2. 영웅

124화에서는 낙타에 짐을 싣다가 누르가 카라크랑 소티스를 찾자 "이제 올 때가 됐는데?"라고 말한다.

125화에서는 소티스와 카라크를 찾으려고 한다.[39] 타히르에게 내가 빨리 가서 끌고 온다고 하고, "진짜 말썽꾸러기들이라니까."라고 말하면서 자리를 뜬다.

127화에서는 언라 성에서 소티스와 카라크를 찾다가 울고 있는 통통이를 발견하고 왜 혼자냐고 묻는다. 부서진 언라 성과 피를 보고 "이게 다 뭐지..?"라고 의문을 갖는다.

129화에서는 언라의 성에서 쫒겨날 위기에 처하나 스비냐가 잡일을 시킨 덕에 위기는 면한다. 이에 고마워하지 스비냐는 마침 잡일 할 놈 하나 필요했다고 하고, 라비와의 대화가 나쁘지 않았다고 느꼈다. 전 대학 수준만한 지식이 없다고 하나 스비냐는 그런 건 별로 중요하지 않고 내가 모르는 삶을 자네는 알고 있다는 게 중요하다고 한다. 스비냐가 그 예쁜이(카라크)가 마아트 후계자였다니, 소티스도 산 넘어 산이라고 말하자 카자르가 소티스에게 마아트만큼은 사랑해선 안 된다고 소리쳤을 때를 떠올렸다.

그리고 스비냐의 권력의 일부가 담긴 두루마리를 받는다. 스비냐는 이만한 머리로 이만큼 살면 나 살만한 방바닥 정도는 챙겨놓는 법이라며, 그 정보를 사용하고 싶은대로 사용하라고 한다. 비밀리에 신속히 전달해줄 거라며. 스비냐에게 소티스는 엄청난 운명을 가지고 태어난 사람인데 제가 그 운명에 참견해도 되냐고 묻자 "바보냐. 눈에 보이지도 않는 것 때문에 현실의 행동에 제약을 걸지 마. 그리고 너를 위해 쓰라고. 소티스도 없고 친구들도 사라졌고 혼자잖아. 난 애들 보는 거 딱 질색이거든. 도움을 청하라고. 누구든. 의지할 사람한테. 애들은 왜 그렇게 빨리 어른이 되려고 하는 거지... 이런 거 저런 거 멋있어 보여도 아무것도 아니고 그런 척 안 해도 그런 척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은 앞으로도 많아."라는 충고를 받고 나서 의지할 사람을 떠올린다.

133화에서는 소티스에게 소환 밀서를 보내서 언라의 성으로 오게 한다. 소티스를 보자마자 반가워하면서 껴안고, 키란과 아미르에게 누님들은 보지도 않는다는 핀잔을 듣는다. 소티스에게 카라크랑 다른 친구들에 대해 묻고, 소티스는 대답하려다가 비카스에게 카르페디엠의 게이트를 빌려달라고 부탁하나 거절당한다. 비카스가 조건이 뭐냐고 묻고 나서 자신과 키란을 동물이라고 인종차별을 하자[40] 반발하려다가 키란에게 제지당한다.

135화에서는 비카스가 소티스에게서 마아트의 지분을 언라에게 준다는 조건으로 카르페디엠의 게이트를 사용하게 해줄 때, 언라 측의 입막음을 위해 인질이 되었다.[41] 소티스가 이런 짐을 지게 해서 미안하다고 하자 자신은 괜찮다며, 내가 가봤다 누님들(아미르, 키란)만큼 도움이 되지는 못할 것 같다고 한다. 자신은 소티스가 마아트에서 카라크를 분명 찾아낼 거라고 믿는다고. 그런데 게이트가 작동되지 않자 의아해한다.

137화에서는 자고 있는 모습으로 잠깐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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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파일:푸른사막 아아루/마스터의 동료.jpg[2] 왕권 다툼, 누명, 아그니[3] 아미르: 할매 손자야.. / 레나나: 저런 놈 모른다.[4] 자신의 방에서 파란 병을 가져와달라고 했다.[5] "할머니(레나나)가 누굴 좋아하면 기분 좋은게 아니라 처음엔 억울하고 어색하고 헷갈린대. 괜히 지기 싫어서 자존심 세우고 후회하고... 그리고 좋아한다는 건 별로 특별한 게 아니야. 그냥 새롭고 중요한 감정일 뿐이지. 거기에 너무 특별함이나 대단한 걸 부여하면 상대방이 너무 특별하고 대단해져 버리거든. 그러다 보면 자신을 지나치게 낮추게 돼버려. 사실 상대방도 같은 사람일 뿐인데. 별거 아닌 걸. 그러니까 소티스는 당당하고 솔직하게 했으면 좋겟어. 좋아한다는 건 그냥 중요하고 새로운 감정일 뿐이야. 너무 어려워하지 마. 소티스는 그 친구를 만나면서 싸우기도 하고 화도 내고 웃고 떠들고 의식하기도 하면서 많은 일들을 겪었을 테니까. 사실은 자신의 마음을 알고 있었을 거야. 그 누구보다 걱정이 돼서 눈물 흘릴 만큼. 아주 소중한 사람이 되었다는 걸."[6] 다만 그런 것 치고는 깔끔하게 소티스에 대한 미련을 접으며 소티스가 카라크에게 품은 마음을 긍정하는데 도와준다. 가능성이 없는 관계엔 금방 미련을 때는 타입일수도 있고, 소티스에게 깊이 반했다기보단 가볍게 반했기에 미련을 별로 두지 않았을 가능성도 있다.[7] 키란이 카자르가 없으니 별 수 없다고 하는 걸 봐선 카자르는 요리를 잘했던 듯.[8] 그리고 라비는 레나나에게 "내가 얼마나 야무진데!"라고 말했다.[9] 그러나 아이라는 66화 이전 시점에서 죽었고, 현재 아다마트의 지사는 쟈낙이다.[10] 한 짝밖에 없는 이유가 시즌 1마지막화에서 모래폭풍에 휘말려 잃어버렸기 때문.[11] 왕궁에서 만든데다가 루비가 크게 박혀 있다.[12] 로샨은 되팔 때 들키면 끝장이라서 위험부담을 안고 장사해야 하기 때문에 이걸 계산해서 쳐 준 것. 그마저도 잘 쳐준 거라고.[13] 소티스의 신분을 모르니 당연하다.[14] 이 당시에는 레나나가 라비의 친할머니인지 외할머니인지 언급은 없었지만 97화에서 레나나가 라비에게 외할머니라는 것이 밝혀지면서 로샨이 말하는 레나나의 아들이 라비의 외삼촌으로 보인다.[15] 참고로 라비가 카라크보다 키가 크다.[16] 막상 자리 깔아주면 잘난 척을 못 하기 때문.[17] 지금은 소티스의 주술 때문에 큰 숲이 되었지만.[18] 아이라가 최후는 지사로서의 나의 의지였다고 말한 걸 보면 희생보다는 자신의 목적을 위해 행동했다는 라비의 말이 맞는 듯.[19] 주변 모든 게 자길 위해 마련되고 희생하는 게 당연해서 생기는 사고방식.[20] 아마 소티스에게 암마(네이트)가 빙의해서 카자르를 재로 소멸시킨 일에 대해 떠올린 듯.[21] 이 영혼의 정보는 타히르가 가지고 있으며, 라비는 영혼의 정보를 유리 조각 같다고 평했다.[22] 아아루 왕궁에서 출판한 건국신화를 모티브로 한 책으로, 총 3권까지 있다. 왕궁에서 무료로 배포한다고. 레나나의 언급에 의하면 줄거리는 루마리라는 기사(성별은 여자)가 가난하고 못난 이를 구원해주는 내용인듯.[23] 키란과 아미르의 대화에서 밝혀지길, 라비는 이 책을 읽지 않았다고 따돌림을 당해서 아미르가 사줬다고 한다. 키란은 레나나가 이런 반응을 보일 줄 알고 있었는지, "거봐. 내가 사주지 말랬잖아."라고 말했다. 그런데 이 책은 왕궁에서 무료로 배포하는 책이다.[24] 그런데 레나나가 라비를 굳이 수인족 남자아이라고 언급한 걸 봐선, 수인족은 남자가 더 차별받는 종족인 듯.[25] 그러나 타히르는 이 말을 듣고 예언능력을 거부한 자신의 누나이자 일족의 수장인 앨리가 예언의 대가로 고작 시력을 잃는 게 아니라 현재를 잃는 거라고 말했던 과거를 떠올리고 아무 말도 못했다.[26] 소티스 일행이 있는 곳은 아그니 동굴과 아다마트에서 조금 떨어진 곳이고, 제 4정거장, 제 5정거장, 목적지까지 가려면 한참 가야 한다.[27] 몸이 제일 성했던 민디가 누르와 라비를 데려왔다. 카라크는 발목을 삐었고, 타히르는 큰 충격을 받았으며, 린지는 눈꺼풀이 베였고, 소티스는 만신창이가 되었기 때문이다.[28] 새벽에 못 가면 2주 후에 가야 한다.[29] 다만 돈은 두고 갔다고. 참고로 라비는 키란이 그랬다는 걸 눈치챘다.[30] 정거장은 마아트족이 발명한 것으로, 장기기증한 주술사의 문스톤을 이용했다. 주술사가 죽기 직전에 각 지역을 연결하는 곳에서 죽게 한 후, 주술을 건 다음 그 지역에 혼을 붙들어서 각 문스톤을 연결한 것이다. 라비는 이에 대해 비윤리적인 거 아니냐고 했으나, 카라크는 그래서 스스로 기증을 약속한 주술사들의 문스톤만을 이용한다고 말한다. 제 4정거장과 5정거장이 죽은 주술사들의 문스톤을 연결한 것이고, 이로 인해 주술로 만들어진 공간을 통해 1달이 걸리는 거리를 하루 만에 갈 수 있기에 지도도 필요없다.[31] 원래 제 4정거장의 도착지는 언라의 입구장이기 때문.[32] 효력은 3일 후부터 나타나고, 해독할 수 있는 약초는 구하기 힘들다.[33] 특수보관실은 엄격한 시험과 기준을 통과한 기록관들이 자신이 정한 주제에 맞게 약 50년간 특수한 기록을 기록한다. 종류는 뭐든 상관 없다고. 기록하는 이유는 거시적인 역사서에서 볼 수 없는 미시의 특수성 때문이다. 역사라는 것을 아무리 세분화해도 한계가 있어서 좀 더 그 시대를 발견하고자 하는 게 의도라고.[34] 스비냐는 예전에 왕궁에 갔을 때 소티스를 한 번 본 적 있기 때문이다.[35] 레제다로 추정. 키란이 소티스에게 준 흑마술 억제제이다.[36] 카라크는 마아트 성에 있을 적 나름 고급교육을 받았는데 고대 역사는 비중있게 배우지 않았지만, 소티스가 쥬키하라는 이름을 알고 있다는 것에 의문을 가졌기 때문이다.[37] 마인하르트 가문은 언라의 건국 귀족 가문이라 보수적이기 때문이다.[38] 스비냐 왈, "수업 쨀 궁리만 하던 애송이들이 나라를 한 판 뒤집어 놓은 건 꽤나 재밌었던 사건이지."[39] 타히르도 같이 가려고 했지만 누르가 사람 더 흩어지면 귀찮아진다고 해서 남았다.[40] 아미르를 잡종이라고 칭하기까지 했다.[41] 소티스가 설사 실패하더라도 언라를 팔아넘기지 않는다고 하자 비카스가 그러면 저 곰돌이(라비)는 죽은 목숨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