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20 21:25:08

땡스기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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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예고편3. 출연4. 줄거리5. 평가6. 흥행7. 기타

1. 개요

Thanksgiving

트라이스타 픽처스에서 배급한 일라이 로스감독의 추수감사절을 소재로 한 슬래셔 영화.

2007년 개봉된 '그라인드하우스'에 수록된 가짜 예고편의 장편영화 버전이다.

2023년 11월 17일 미국 개봉.

2. 예고편

3. 출연

패트릭 뎀시
애디슨 레이
마일로 맨하임
제일런 토머스 브룩스
넬 벌래크
릭 호프먼
지나 거손

4. 줄거리

추수감사절과 블랙 프라이데이가 겹쳤고 주인공 제시카의 부모는 자신들이 운영하던 지역서 대규모 마트의 블랙 프라이데이 행사를 열게 된다. 제시카의 부모는 집에서 소규모 연회를 올리는 사이 제시카와 친구들인 율리아, 작중 제일 개념없는 에번, 개비, 스쿠버, 바비를 포함해 대형마트 앞에 수많은 인파가 밀집하게 되고, 직원들이 빨리 마트 개장준비 하라고 난리를 피워대는 군중을 달래느라 정신 없는 사이에 할리우드 슬래셔물의 필수요소인 무개념인 제시카의 친구들은 제시카에게 정말 사고 싶은게 있어서 조용히 사고 갈테니 원하는 물건만 미리 살 수 있도록 해달라는 것과 너가 사장의 딸이니까 도와만달라며 망설이는 제시카를 설득, 이에 넘어간 제시카와 마트 관계자들을 통해 몰래 직원용 문으로 마트에 들어간다. 한편 마트 최선임 직원 밋치는 친구인 보안관 에릭, 자신의 아내 아만다와 이야기하느라 이들이 들어온 것을 몰랐고 에릭은 밋치와 함께 통제를 도와주기로 한다.

문제는 철없는 소년소녀들이라 자신들은 안에서 자유로이 선점할 수 있다는 도취감에 빠져 쇼핑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도 모자라 에번이란 놈은 밖에 있는 군중들을 향해 고가 전자기기를 보여주며 도발한다. 이에 군중들이 저놈들은 왜 들여보내줬냐며 따지기 시작, 통제원은 빨리 매장 준비하라고 재촉하는데 통제선 인근에 있던 또 한명의 무개념 소년이 나타나 통제직원의 확성기를 빼앗고 마트 오픈했쪄염을 시전, 이 소리에 군중들은 결국 직원의 제지를 뚫고 마트에 돌진, 순식간에 폭동이 벌어지며 이 과정에서 마트직원 밋치의 아내 아만다가 카트에 치여 사망[1], 직원 한명은 군중에게 압사를 당했고, 제시카의 남친 바비는 사람들에게 팔이 밟혀 부러지는 등 물건 쟁탈전으로 인해 많은 인명피해가 나며 피의 추수감사절이 된다. 이와중에 원흉중 하나인 에번은 이런 아수라장을 높은데서 찍으며 한다는 소리가 "와 미쳤다. 끝내주는데, 조회수 잘 나오겠네"라며 관종 소리만 낸다.

사건 이후 1년, 참사 원인제공을 한 제시카와 친구들인 만큼 제시카 집안은 1년동안 여러 자선사업을 통해 일을 잠재우고 이미지 개선에 몰두했고 제시카는 이 일을 후회하던 도중 바비랑 재회하였고 이 둘은 그 참상에 반성을 하던 도중 폭동에 적극적으로 가담한 군중들을 향해 복수의 도끼날이 드리우게 된다.

첫번째 타겟은 식당 매니저으로 이 여주인은 자신이 원하는 와플기기를 얻기 위해 폭동에 적극적이었다. 여주인은 연쇄살인범에 의해 반갈죽 당하고 하체는 간판에 장식해 두고 상체는 사라진다. 이후 제시카와 친구들에게 SNS를 통해 추수감사절 식사 테이블과 이름표가 달리는 사진이 연일 갱신되며 날라와 낌새를 느낀다.

두번째 타겟은 통제선을 지키지 못 하고 빤스런한 직원으로 이자는 교살 당한 뒤 목만 잘리게 된다. 점차 참사 관계자들의 죽음에 불안해진 제시카와 친구들은 보안관 에릭과 경찰에게 그당시 참사에 대해 협조하기로 한다. 세번째 목표물은 군중들을 더욱 흥분시키며 확성기로 오픈 했다고 거짓말한 소년으로 소년은 여친이 보여주겠다며 으슥한 곳에 갔다가 트램펄린을 타던 소녀에게 트램펄린 밑에서 날붙이로 죽이고 소년도 잡혀 죽은 뒤 실종된다. 학교서 관련자들이 실종되어 예민해진 가운데 제시는 에번의 여친 개번의 메시지를 도용한 연쇄살인범에게 유인당해 죽을뻔 하지만 실종사건을 조사하던 경찰까지 도달하는데 성공하여 생존한다.

제시카와 친구들은 경찰들에게 독촉하거나 해도 경찰은 힘쓰고 있다는 대답뿐이니 에번은 우리들 몸 우리가 지키자고 제안하는데 율리아는 부친이 여긴 위험하니 마이애미 별장으로 가자며 이탈, 스쿠바와 제시는 에번의 연줄을 통해 제시는 바늘이 튀어나오는 반지, 스쿠바는 시그 권총을 준비한다. 연쇄살인범의 4번째 타겟은 마이애미로 도망가는 율리아로 야밤에 생방을 틀며 소음기 권총으로 1층서 대기중이던 보디가드와 율리아 아버지를 사살, 이후 준비하던 율리아 뒤에 나타나 포크로 양쪽 귀에 꽂아 청각장애로 만들고 납치하려 하지만 이 방송을 본 스쿠바와 제시가 난입하며 인질구도가 만들어지는데 스쿠바가 총을 다루는게 처음이라 안전모드로 되어있어서 발포에 실패하고 연쇄살인범은 준비해둔 전기톱 위에 율리아를 던져 무참히 살해하고 도망친다.

이쯤되면 축제를 중지하고 경호를 강화해야 함에도 제시의 부모와 마을 장로들은 축제를 속행해야한다며 속행한다. 그렇게 행진당일 갑자기 제시의 마트를 비난하는 시위대가 길을 막았고 이에 기구에 찔려 죽는 등 아수라장이 되고 이때 연쇄살인범이 제시와 친구들, 가족이 탄 차에 도착하고 수면마취총으로 전부 재운 뒤 혼란을 틈타 납치한다.

연쇄살인범의 5번째 타겟은 제시카의 친모 캐슬란으로 살인범은 요리하듯 그녀에게 기름과 소금, 허브를 바르고 있었으니 이미 약이 풀려 정신을 차린 캐슬란은 도망을 시도한다. 그러다가 냉장고서 예비용으로 삼은 딸 제시를 보고 제시를 살리기 위해 자신이 미끼가 되기 위해 냉장고 문을 닫고 현관문을 열어 도망치지만 쇠스랑을 들고 있던 살인범은 쇠스랑을 캐슬란에게 던져 맞추고 부상입은 그녀를 끌고 간 뒤 다시 재워 칠면조 자세로 오븐에 넣는다. 캐슬란은 뜨거움에 몸부림치며 열어달라고 하거나 제발 살려달라고 애원하지만 살인범은 소원대로 잠시 열어주고 다시 닫아버린 뒤 울부짖는 캐슬란을 구워 죽여버린다.

마지막으로 이들을 전부 죽이는 것과 경찰 추적을 피하기 위해 범행장소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중개용 스마트폰으로 생방한다. 제시카, 친부, 에번, 개번, 스쿠바가 입과 몸이 의자에 묶인채 깨어나고 피의 식사를 진행한다. 살인범은 "너희들은 그 잘난 VIP니까 식사를 준비했다"며 말하고 죄를 나열하면서 사건의 시발점이자 무개념 에번에게 망치를 들고 향하더니 "조회수 잘 나오겠네"로 되갚아주고 살고싶어서 몸부림치는 에번의 머리를 향해 여러번 내리치는 참교육 당하며 에번은 망치질로 타살당한다.

구이가 된 아내 캐슬란 일부를 남편인 제시 친부에게 주며 먹으라고 인육섭취를 강요하는 사이 바늘이 튀어나오는 반지로 구속을 푼 제시는 옆자리 스쿠바에게 주고 이를 푼 스쿠바와 함께 도망치고 친부는 살아남으라며 도망치라 한다. 도끼를 들고 쫓아오는 살인범에게 스쿠바가 저항하고 도망치고 시간을 벌어준 스쿠바 덕에 마을에 도착, 죽어있는 경찰의 리볼버를 습득한 제시는 충격적인 것을 보게 된다. 절뚝거리는 연쇄살인범이 가면을 벗자 전 남친 바비였고 사라진다.

에릭과 경찰에게 보호받는데 성공, 바비가 범인이라고 하자 둘은 추격, 에릭만 돌아온다. 에릭은 바비 부상을 입히는데 성공했지만 도망쳤다며 피신하자며 제안하는데 제시는 에릭의 신발이 자신을 쫓아오던 살인범의 신발처럼 흙투성이임을 깨닫고 방에 있던 증거품 바비의 폰을 실행시켜 라이브를 킨다. 제시가 괜찮다며 거절하자 눈치챘음을 알아챈 에릭은 문을 잠그기 시작. 왜 이러냐는 제시의 답으로 "밋치의 아내 아만다는 밋치 몰래 사랑하던 연인이었고 임신한 상태였는데 그 참상으로 죽어서 복수하기 위함이었고 이제 제시를 죽이고 바비에게 뒤집어씌우겠다"는 본색을 드러내며 진범임이 드러난다.

그러나 제시카의 생방으로 뽀록나면서 도망치는 제시를 추격, 제시는 바비랑 재회, 헬륨가스와 풍선이 있는 차를 타고 도망을 시전하지만 차가 헬륨가스 충전하는 호스랑 묶여있는 사이 에릭이 다가온다. 제시는 풍선에 헬륨가스를 충전해 에릭에게 던진 뒤 풍선에 총격을 가해 대폭발을 발생, 건물과 현장이 전소해버리고 불이 너무 거센 나머지 사후출격한 경찰 감식반은 에릭 시체로 추정되는 것도 못 찾게 된다.

이후 제시는 바비랑 다시 이어지지만 에릭이 죽었다는 시체도 발견이 안 된만큼 확증이 없어 매일밤 불안감에 시달리게 되고 에릭이 자신을 죽이는 환각에 시달리는 나날을 보내게 된다.

5. 평가

그냥 머리비우고 잔혹하게 죽이는 장면을 즐겨본다면 즐길 영화이다. 살인마가 사람을 참수하고 몸을 2동강내 죽여도 경찰은 태평하며, 마을 사람들은 연쇄살인이 일어나도 퍼레이드를 즐기다가 대낮에 살인마에게 얼굴이 뚫리고 학살극이 벌어지게 만드는 등 나오는 인물들 지능이 그야말로 현실적으로 안전불감증이 아니라 죽고 싶어 안달났다고 할 정도이다. 그만큼 고어적으로는 꽤 볼거리가 있다.

6. 흥행

1,500만 달러로 제작되었다. 4,600만 달러이상의 흥행을 기록했다.

7. 기타

유명 슬래셔 영화들의 포스터를 패러디한 포스터들도 공개되었다.

우리나라에서는 2024년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상영작 리스트에 포함되었다. 아직 국내개봉 예정은 없다.

2024년 11월 기준으로 넷플릭스에 올라왔으며, 넷플릭스판 제목은 "해피 땡스기빙"이다.
[1] 사람들에게 밀려 넘어지고 혼란스러운 상황에 패닉에 빠진 사이 다른 사람이 밀던 카트에 머리가 부딪혔고, 바퀴에 머리카락이 말려들어가 머릿가죽 일부가 뜯겨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