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에 위치한 고려인들이 모여 살고 있는 마을.2. 상세
고려인들을 비롯하여 러시아인, 우즈베키스탄인 등 다양한 인종이 모여살고 있는 마을이다. 마을 자체는 크지 않은데, 사람들이 주거하고 있는 주거지역 중심에 작은 상권이 형성되어 있다.상권이 크지는 않지만 러시아 혹은 우즈베키스탄의 특징이 묻어나는 식당이나 가게들이 있다. 대표적인 가게로는 러시아 케이크 전문점 마리나베이커리[1], 식료품점 임페리아푸드, 러시아 요리를 파는 에비뉴 등이 있다. 또한 군데군데에 삼사나 도넛 등 러시아식 길거리간식을 파는 빵집이 있다. 그외 미스터신 이라는 카페가 유명한데 사실 여기는 카페의 탈을 쓴 피자전문점으로, 저렴한 가격과 어마어마한 양의 토핑, 뛰어난 맛 덕분에 피자매니아들에겐 국내 최고의 가성비 피자집 중 한곳으로 알려진 곳이다.[2]
마리나베이커리의 케이크는 조각당 6~8천원인데 매우 크다. 일반적인 케이크 2조각을 합쳐놓은 크기이다.
식당 에비뉴는 다양한 러시아 요리와 고려인식 우즈베키스탄 요리를 먹을 수 있다. 음식의 특성상 향신료 냄새가 조금 날 수 있는데, 베트남 쌀국수를 즐길 수 있다면 무리없이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