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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5f99af><colcolor=#fff> 디 안티서시스(완전반립)[1] 完全反立 |The 'A'ntithesi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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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시다 우류의 슈리프트.2. 특징
애니메이션 |
유하바하가 각성시켜준 우류의 능력. 범위를 지정하여 일어난 일을 역전시킨다. 상대는 멀쩡하고 자신은 다친 상태라면, 능력을 써서 자신이 당한 만큼의 피해를 입히고 자신은 회복한다. 쉽게 말해 대상 지정이 자유로운 반사능력. 하쉬발트의 말에 의하면 유하바하가 우류를 눈여겨본 이유도 이 능력으로 자신에게 대항할 수 있어서인 듯하며, 천년혈전 편 애니 3기에서는 이 슈리프트와 동시에 퀸시 폴슈텐디히를 사용해 만해를 쓴 슈타라 센쥬마루를 리타이어시켰다.[2] 애니에선 눈가에 블루트 문양과 함께 푸른 스파크가 일어나는 연출이 추가되었다.
어디까지나 서로 역전하는 것이라서 양쪽 모두 크게 다친 상태라면 써봐야 별 의미가 없기는 하다. 하지만 원작에선 그 한 번의 사용이 전부라 잘 모르는 사실인데, 사실 '범위'에 대한 제약은 둘을 지정한다는 것 정도밖에 나온 게 없다. 실제로는 상처만 역전시키는 정도라 아니라 범위 내에 일어난 모든 일을 역전시킨다. 대표적으로 천년혈전 애니에서는 두 공간의 역전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었다.[3]
그렇기 때문에 따지고 보면 정말로 유하바하의 디 올마이티에 큰 타격을 입힐 수 있는 슈리프트다. 유하바하가 미래를 개변시켜버리면, 우류가 반대로 개변된 미래를 유하바하에게 역전시키는 것이 가능하고, 반대로 유하바하에게 이롭게 되는 미래를 아군과 역전시켜서 아군을 유리하게 만드는 것도 가능하기 때문. 굳이 유하바하와 아군이 아니더라도 개변된 미래를 다른 곳으로 역전도 가능하다. 다르게 생각하면 역전될 미래를 다시 개변시키면 되는거 아니냐는 얘기도 있는데 반대로 말하면 개변된 미래를 역전시키는 걸 도로 개변시킨다면 도로 그 개변된 미래를 역전시키는 것도 가능하기에 적어도 유하바하의 슈리프트를 봉인시키는 것이 충분히 가능한 슈리프트였다.
원작에서는 한 번 나온 게 끝이었고, 하필이면 상성이 최악인 하쉬발트 전에서 나왔기 때문에 저평가 받았지만 애니에서 대폭 연출이 늘어나면서 블리치에서도 손꼽히는 사기 능력으로 재평가되었다. 삼계를 진동시키는 센쥬마루의 만해도 반립 한 번으로 역전해버리고 올마이티조차 카운터를 당하니 다른 인물들의 능력으로도 어찌할 대처법이 보이지 않는다. 사실상 하쉬발트의 더 밸런스 말고는 아무도 이 능력을 파훼할 수 없는게 아니냐는 말까지 나올 정도.[4]
우류가 게미슈트 퀸시인데도 아우스발렌에 당하지 않은 건 이 능력 때문이 아닐까 하는 추측이 있다. 설정상 슈리프트는 유하바하의 피를 통해 획득하되, 본래 그 퀸시가 가지고 있던 재능을 끌어내는 것이다. 즉, 만약 아우스발렌을 사용했다가 목숨의 위협을 받은 우류가 본능적으로 안티서시스를 각성할 경우 유하바하는 졸지에 퀸시의 왕의 힘을 우류에게 헌납하고 부활도 하지 못한 채 소멸하게 된다. 실제로 이치고 또한 위험 상황에서 퀸시의 힘인 블루트를 각성했으니 비교적 가능성이 높은 추측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3. 퀸시 폴슈텐디히
<colbgcolor=#5f99af><colcolor=#fff> 이름 불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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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
센쥬마루 전에서의 첫 사용 |
폴슈텐디히의 능력은 가슴팍에 달린 휘장 모습으로 구성된 대량의 판넬을 소환해 자유자재로 다루는 것. 이들이 쏘는 프파일 한발 한발의 위력은 약해보이지만 물량이 압도적이기에 이치고도 한 번 맞기 시작하면 정신을 못 차릴 정도다. 각각의 화살의 궤도를 조정해 공격할 수 있고, 유도 기능으로 적이 어디에 있든 끝까지 쫓아갈 수 있다. 또한 형태를 변환할 수도 있는데, 판넬들을 구 형태로 적을 에워싸 영거리에서 폭발시킬 수 있으며, 모든 판넬을 뭉쳐 하일리히 보겐의 형태로 응축시켜서 발사할 수도 있다.
전반적으로 키르게의 폴슈텐디히 처럼 퀸시로서의 기본적인 기술과 능력이 강화되는 형태로 공개됐지만, 슈리프트 강화의 경우 어떻게 이뤄지는 지에 대해선 아직 불명이다.
[1] 흔히 '안티테제'라고 하는 그 단어다.[2] 옷감에 속박된 상태에서 이걸로 역으로 센쥬마루를 묶어버렸다.[3] 유하바하가 영왕궁을 향해 메달 하나를 던졌는데, 둘의 위치가 바뀌어 유하바하는 감옥에서 빠져나갔고 감옥엔 메달이 떨어졌다. 여담으로 재밌는 점은 비교대상인 우치하 사스케와 성우가 같고 사스케도 이와 비슷한 능력을 가진 아메노테지카라라는 술법을 사용한다는 점에서 성우개그가 흥하고 있다.[4] 어떻게 보면 하쉬발트 전 패배는 하쉬발트 본인의 능력을 몰라서 나온 실수로도 볼 수 있다. 유하바하가 깨어나기 전, 즉 하쉬발트가 올마이티 상태였을 때 자신의 중상을 유도한 후 슈리프트를 썼다면 밸런스로 반사당할 일도 없었으니.[5] 피규어가 등장 모습 그대로 발매 되면서, 하일리겐 샤인이 없는게 원래 모습일 가능성이 제기되었으며 이후 렌지와의 전투에서 날개만 형상화되는 기본 & 강화 형태까지 모두 보이는 것으로 확실시 되었다, 우류의 입장에선 좋을 수 밖에 없는데 중요 약점 하나가 없어진게 된 것이니 상대하는 입장에서는 더 까다롭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