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KBS 드라마 《드림하이》의 러브라인을 정리한 문서.2. 고혜미 &송삼동(혜삼커플[1], 비료포대커플[2], 농약커플[3])
메인 커플 |
본 드라마의 메인 커플이다.
2화에 송삼동이 본격적으로 등장하고 고혜미를 짝사랑하면서 삼각관계가 시작된다. 하지만 당시 고혜미는 기린예고 오디션에서 엄청난 자존심 스크래치를 받은데다, 마음은 진국에게 향해있어 사실상 짝사랑으로만 그려졌다. 그러다가 진국이 아버지의 반협박으로 미국행이 결정되며 마음을 정리하려고 하면서 점차 흔들린다. 진국이 입시반의 가짜 쇼케이스 대신 진짜 쇼케이스에 참여하고 설상가상 데뷔까지 하게되면서 삼동과 혜미의 투샷의 많아진다.
삼동은 일방적인 짝사랑을 하게 되고, 삼동에 별 생각없었던 혜미도 점차 좋은 마음으로 변하지만 사랑은 아니었다. 진국이 기린예고로 돌아와서 일본에 머물때는 키스까지 하며 이때까지도 삼동에게 사랑을 느끼진 않았다.
송삼동이 결국 이명으로 노래를 계속하기 어려운 상황에 처해서야 둘의 러브라인이 급물살을 탄다. 혜미는 항상 자신에게 친절하고 편이 되어주었던 삼동의 모진말과 행동에 당황스러워하고, 삼동은 평안했던 삶이 혜미로 인해 송두리째 흔들려 원망한다. 설상가상 오혁까지 가짜 쇼케이스, 나이트 클럽 연습 사건으로 인해 강제적으로 사직한다. 교장은 혜미에게 작곡 시험에서 입시반 세 명이 다 A를 받으면 복직시켜 주겼다는 조건에 더 악바리처럼 삼동을 설득한다.
다행히 작곡 시험에서 A를 받지고, 혜미는 삼동의 병을 알게되면서 자책한다. 자신이 작곡한 곡으로 무대에 오르지만 이명때문에 음정이 전부 엇나간다. 이에 혜미가 무대 건너편에 올라가 한음 올리는 제스쳐, 박자를 맞춰주는 제스쳐를 통해 삼동이 점차 음과 박자를 맞추어가며 성공적으로 무대를 마쳤다.
조금씩 폭풍처럼 몰아친 여럿 일들을 마치고서야 다시금 러브라인이 진행된다. 혜미가 김필숙에게 사랑이 뭐냐고 물으면서 자신이 무조건적으로 진국을 좋아하고 있다고 생각했던 마음이 흔들린다는 걸 자각한다. 이 모습에 제이슨이 그걸 어장관리라 한다며 팩트폭력을 꽃는다. 이때까지도 마음을 정하지 못하던 상황에서 아버지가 돌아와 미국행을 제안한다. 고민하던 찰나 삼동이 미국으로 가게 되면서 그제야 제 마음을 자각하고 버스를 뒤쫓아 간다. 삼동과 버스 창으로 키스를 나눈다.
둘의 결말은 쌍방 확인을 했고 8년 뒤 혜미는 100번째 콘서트에서 삼동을 떠올리며 삼동과의 추억이 담긴 노래를 부르고 삼동 또한 혜미가 주었던 k팬던트와 소리굽쇠를 갖고있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여전히 서로를 사랑하고 있으며 "지금보다 근사해지면 걱정없이 사랑하겠다"는 혜미의 대사를 봐도 둘은 삼동의 성공 후에 다시 만나 반드시 이뤄질거라는 복선으로 보인다. 특히 송삼동이라면 가수로 성공하더라도 고혜미를 잊지않고 절대 포기안할거라는 점에서 해피엔딩을 예상할 수있다.
2.1. 여담
- 다른 커플에 비해 커플링 이름이 많은 편이다. 당시에 많이 썼던 커플링은 '혜삼커플'인 듯 하고, '농약커플'은 최근들어 불리게 된듯 하다. '농약커플'이라 검색하면 기사가 전무한데에 비해, '혜삼커플'이라 검색하면 당시의 기사가 여럿 나온다. 하지만 '농약커플'은 kbs 공식 유튜브에서 올라온 요약본 영상 제목에 언급된 커플링이다.
- 이후 별에서 온 그대에서 수지가 특별출연한다. 그러면서 'X남친 삼동이랑 닮았다'고 말한다.
- 2014년 방송된 '나는 남자다'에 출연해 가장 좋아하는 닉네임으로 '농약같은 가시나'를 꼽았다.
3. 고혜미& 진국(택배커플[4])
서브 커플 |
서브커플이지만, 서사가 가장 많았다.
둘은 드라마에서 자주 등장하는 혐관에서 시작했다. 혜미가 아끼는 사진[5]을 지갑에 넣어뒀는데 그만 떨어트리게 되고 이걸 진국의 친구 조인성이 줍는다. 진국이 떨어트린 혜미를 보고 첫 눈에 반하고 자신이 돌려준다며 뒤를 밟는다. 혜미는 빚을 갚으려 전단지 알바를 하던 중 빚쟁이에게 쫓기고 도망갈 길이 막히자 진국이 해치워준다. 지갑을 찾고 안을 보는데 사진이 없고, 어만 진국에게 따진다.
진국이 사진을 가져간 조인성의 아지트에 혜미를 데려간다. 혜미는 조인성의 아지트에서 사진을 받고, 춤을 추던 멤버들에게 춤이 싸구려에 삼류라며 비난한다.[6] 혜미의 신발을 돌려주지만 혜미는 그걸 던지며 돌려주며 좋은 인상으로 시작하진 않았다.
그러다가 오디션 날 혜미는 자신을 따라다니던 윤백희와 대놓고 비교당하며 자존심을 짓밟히고, 진국은 아버지[7]에 의해 쫓겨난다. 진국이 혜미를 오토바이로 태워주며 위로한 걸 시작으로 러브라인이 시작된다.
혜미가 초반 자존심으로 똘똘뭉쳐 싸가지없이 굴었는데, 삼동은 이를 무조건적으로 무마해주거나 달래줬고 진국은 반대로 지적하며 고쳐주려한다.[8]
혜미도 오디션때 백희와 비교당하며 자존심이 너무 상했는데 여기다 진국까지 대놓고 백희를 편을 드는 상황이 잦아지자 스트레스르 받아한다. 그런 상황에 진국이 아버지로부터 미국행을 제안받고, 아버지의 뜻에 따르기로 한다. 입시반에게 마음을 떼려 가짜 쇼케이스에 참가하지 않는다. 원래는 진짜 쇼케이스를 보러 가기만 하려 했는데, 백희가 엄마가 온다는 말에 더 잘하고 싶다며 진국을 설득한다. 얼떨결게 백희와 듀엣 무대를 하게 되고 이 모습을 보던 '탑 기획'에서 데뷔를 제안하고 설상가상 정말 데뷔까지 하게 된다. 이때 진국이 진짜 쇼케이스에 백희와 함께 섰다는 사실에 분개하면서 진국과 말을 하지 않는다. 데뷔 후 학교에 나오지 않고 활동하느라 둘이 대화를 할 시간이 없었다.
K가 활동을 마치고 학교로 복귀하고, 혜미 삼동 오혁이 살던 집에 다시 들어오게 된다. 혜미는 부탁으로 케잌을 사고 귀가하던 중에 진국의 팬들에 의해 머리를 뜯기고 케이크까지 망가지는 사태가 발생하면서 둘의 사이가 점점 멀어졌으며 보다못한 진국이 삼동을 배란다에 가둬버리고 이야기를 나눈다.
일본 수학여행때 관람차에서 키스를 하면서 관계가 급 발전한다.
이 뒤로 진국의 폭행사건, 국회의원 아들임이 밝혀지면서 혼란을 겪고, 혜미의 아버지가 찾아오면서 더 관계를 굳히지 못하고 결국 삼동에게 내어준다.
3.1. 여담
- 10화의 키스신으로 최고 시청률 17.6%를 달성했다. [9]
4. 제이슨 & 김필숙(우유커플[10])
서사도 완벽하고 결말도, 분량도 적절한 귀여운 커플이다.
초반엔 필숙의 일방적인 짝사랑이었다. 제이슨의 매너에 자신을 좋아한다고 착각한다. 혜미는 매너인 걸 알고 말리지만 일련의 에피소드들로 자신을 좋아한다고 착각해서 고백을 하기에 이른다. 하지만 제이슨은 거절한다. 제이슨이 머리를 부딪힌 필숙에게 신경쓰이게 하지 말란 말에 싫어하는게 아니라 친구로서 좋아한다는 말을 듣는다. 여기에 다시 희망을 얻은 필숙이 살빼고 예뻐져서 오면 다시 대답해달라고 선언하고 필숙은 다이어트를, 제이슨은 k로 활동을 시작한다.
200일 후, 제이슨에게 살이 쫙 빠진 모습으로 인사한다. 혜미, 삼동, 진국, 백희와 함께 제이슨, 필숙도 댄스대회에 참가하게 되면서 같이 있는 시간이 늘었다. 무대 당일 제이슨이 맡기로 되어있었던 독무가 혜미, 오혁 그리고 필숙의 찬성으로 삼동에게 가게된다. 필숙에게 자신이 했다면 1등을 했을거라 이야기하지만 필숙이 그랬다면 입상도 못했을거[11] 라고 한다.
이때를 기점으로 둘의 사이가 조금 달라진다. 필숙은 제이슨을 위해 30kg를 감량했다. 하지만 제이슨은 그 이후로 변한 모습이 하나도 없었다. 가수란 걸 그저 재미로 생각하고 가볍게 여긴다는 점이다. 이때 다이어트가 단순히 필숙의 외적인 변화가 아니라는 점이 드러난다. 초반엔 필숙이 이거저거 재지 않고 그저 '자신을 위해' 가짜 쇼케이스 무대 위에 선 점에만 집중했다면 지금은 엄청난 무게를 갖고 있는 '무대'를 가볍게 여겼다는 점에 집중한다. 악바리처럼 노력하지 않고 자신이 갖고 있는 천재적인 재능[12] 에서 머무른다는 점을 비판한 것이다. 또한 제이슨의 실력은 인정하지만 최종 리허설에도 빠지는데다, 바뀐 안무를 몰라도 된다며 애드립으로 해도 된다며 마냥 가볍게 여기는 태도에 무척이나 실망한다. [13] 필숙은 목소리란 천부적인 재능에 부족한 부분을 채우기위해 악바리처럼 노력했고 이제 제이슨은 마냥 멋있지 않게 됐다. 또한 필숙은 다이어트 하느라 정말 죽을 뻔 했다며, 그런데 그게 너 때문이라 생각하니 아깝다고 비수를 꽂는다. 그리곤 200일 뒤에 하기로 했던 고백도 포기한다.
초반까지는 제이슨의 액션, 필숙의 리액션이었다면, 위 사건부터는 필숙의 액션 제이슨의 리액션으로 바뀐다. B형 간염으로 오해한 제이슨이 일본에서 한국으로 날아가고 이 모습에 또 일을 가볍게 여겼다고 생각[14] 한 필숙이 땡땡이 쳤냐며 잔소리하려하자 제이슨이 짜증난다며 화를 낸다.
필숙은 제이슨의 배경화면[15]과, 통화상대[16]를 질투하고, 제이슨은 삼동과의 만남을 질투하며 아주 잠깐 삽질을 하다, 제이슨이 먼저 질투라고 고백하면서 본격적으로 연애?[17]를 시작한다.
혜미가 둘이 무슨 사이냐며 되묻자 '사랑하나봐'라는 문구가 담긴 포스트잇[18]을 캐비닛에 붙이며 어렴풋이 연애를 드러냈다.
필숙을 인터뷰에 추천하고, 함께 영상 촬영도 하며 꽁냥대는 모습이 이어진다.
비교적 다른 커플에 비해 사귄다 아니다의 구분이 명확하긴 하지만 애매하긴 마찬가지다. 직접적으로 사귄다는 언급도 없었고, 심지어 마지막화에는 헤어진건지 아닌지에 대한 언급도 없었다. 혜미의 무대를 보며 필숙이 제이슨에게 기대어 있는 모습을 보면 그래도 사귀는 건 확실해보인다.
4.1. 여담
- 포털 사이트에서 '우유커플'로 실시간 검색어 1위를 달성하는 등, 메인커플보다도 더 한 인기를 구가했다. 아무래도 혜미가 삼동과 진국 사이에서 갈팡질팡 하는데다 진국의 사건에 삼동의 병에 고구마가 겹쳐 비교적 귀엽고 보기에 편한 이 쪽으로 인기가 쏠렸을 가능성이 높다.
- 커플에 대한 2pm 팬덤이 반대가 심했다. 지금이야 아이유의 인기가 천정부지로 솟구쳐서, 우영이 부럽다는 식의 반응이 나오기도 하지만 당시엔 정반대였다. 아이유는 막 '잔소리'와 '좋은날'으로 조금씩 팬덤을 모으던 중이어서 엄청난 화력을 가졌던 2pm과는 너무 격차가 컸다. 실감이 잘 나지 않는다면 '드림하이 콘서트'영상을 보면 체감이 된다. 2pm 우영의 소개에는 관중이 미친듯이 소리를 지르지만 아이유가 소개하자 조용해진다. 하필이면 우영 다음에 아이유가 소개를 해 격차가 더 크다.
- 삭제 씬이 있다. 필숙이 프로필 사진을 찍는 중에 이리아가 오자, 너보다 예쁘고 노래도 잘 부른다고 하는 장면, EMG 영상 오디선 지원서를 가져가며 질투[19] 하고 손을 잡는 장면[20], 윌 엔터 직원과 이야기[21]하는 걸 보는 장면이었다.
- 이 커플의 시그니쳐는 다름아닌 캐비닛으로 소통하는 점이다. 초반 필숙이 제이슨의 캐비닛에 사탕을 붙여놓는 것을 시작으로, 고백도 포스트잇을 나열해 길을 따라오게 했고, 성적표[22], 포스트잇[23], 영화표 등을 붙여놓으며 귀엽고 소통한다.
5. 진국 &윤백희
백희의 일방적인 짝사랑이다. 백희가 진국에게 반하고 항상 혜미와 싸울때면 피해자 코스프레를 해서 진국의 위로를 산다.
후반엔 소속사 사장에게 몹쓸 짓을 당하려던걸 진국이 구해주기도 한다. 진국은 이로인해 경찰 조사와 소속사 사장에게 무릎까지 꿇는다. 백희는 진국의 침묵으로 당시 사건에 휘말린지도 몰랐다가 경찰에 진술하면서 알려지게 된다.
6. 강오혁 & 시경진(쌤커플)
서로 별 생각 없다가 가짜 쇼케이스 날 시경진이 학교에 와 전말을 알게된다. 시경진은 강오혁에게 화를 낸다. 입시반을 향한 시경진과 강오혁의 생각의 차이가 확연이 드러난다. 시경진은 재능이 없다면 빨리 다른 길 찾게 도와줘야 한다는 입장, 강오혁은 도와주면 재능을 찾을 수 있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시경진이 걷지도 못하는 애들한테 날라고 던져버리면 죽을 수도 있다며 일침한다. 그럼에도 강오혁은 시경진을 가두고 쇼케이스를 진행한다.
이 사실을 모르는 양진만이 잠긴 문을 풀어주고 시경진은 음향장치를 끄려 하지만, 강오혁은 학부모들 앞에서 진실을 이야기한다. 이때 시경진이 오혁에게 호감을 갖게 된다. 교사들 회의에서 시경진이 교장에게 일을 이야기할까 두려움에 떤다. 하지만 시경진은 이야기하지 않고, 양진만이 이야기해보라며 등떠미는 바람에 시경진을 밀치게 된다. 시경진은 교장에게 가짜 쇼케이스에 대해 이야기할거냐고 묻는 강오혁의 말에 어제 여기[24]에 온 적이 없다며 입을 다물 작정임을 어렴풋이 내비친다.
일본에서는 강오혁이 나가자는 말에 뭘 입어야 하나 발을 동동 거리는 걸로 보아 좋아하게 된 듯하다.
한국에 돌아와서 강오혁이 반강제로 사직서를 낸 사실을 알게된다. 교장이 입시반이 작곡 시험에서 전원 A를 받으면 복직 시켜주겼다는 제안에 처음으로 입시반을 돕는다.
강오혁은 입사반 아이들 덕분에 복직한다. 그 후에 술에 취한 시경진이 강오혁에게 주정[25] 을 한다. 백희의 일[26]로 조언을 구하자[27] 오혁이 직접 깨닫게 해야한다는 조언으로 백희가 직접 깨달을 수 있도록 한다.[28]
오혁은 경찰의 연락으로 백희가 사건현장에 있었음을 경진에게 알리고, 경진은 오혁에게 사실을 감출 것[29] 을 요구한다.
오혁이 시경진에게 관심이 없다며, 마음에 둔 여자[30]가 있다고 거절한다. 후에 오혁이 혜미에게 첫사랑에 대해 이야기하는 걸 듣고 운다. 드림하이 홍보를 위해 플래시몹 영상을 오리던 중에 갑자기 오혁이 고개를 돌리는 바람에 뽀뽀를 하게 된다. 갑자기 머리에 삔을 꼽고 저녁식사 같이 하지 않겠냐고 대쉬하는데 또 거절한다.
그러다가 오혁이 다시금 저녁 먹자고 제안하고 약속을 잡는다.[31] 그러고 삔을 또 꼽는다.
2018년에 혜미의 무대를 보며 엔딩을 맞는다.
6.1. 여담
- 비판을 꽤나 샀다. 강오혁은 불륜남이나 다름없고, 혜미의 가정을 무너뜨린 주범인데 갑자기 시경과의 러브라인 발전에 좋은 시선만 있는 것은 아니었다.
7. 그 외
진만의 일방적인 짝사랑이다- 마두식 & 강오선
술에 취한 강오선이 마두식에게 키스를 한다. 이후 러브라인의 기류가 보이면서, 마지막화엔 결혼 후 출산을 했다.
양육비가 장난아니라며 진국에게 광고 하나만 더 찍어달라고 사정하기도 한다.
[1] 이쪽은 배우가 아닌 배역명으로 커플링을 지었다. 고혜미와 송삼동[2] 2화에서 함께 비료포대를 뒤집어 쓰고 노래를 불러서 붙은 커플명[3] 송삼동이 혜미에게 한 대사"이 농약같은 가시나야!"에서 유래.[4] 팬들이 만든 커플링 이름이다. 본체의 이름인 옥택연과 배수지에서 따왔다.[5] 조수미와 무대에 섰을 때 백희가 찍은 사진이다[6] 춤이 진짜 별로라기 보다는 조인성이 자신의 사진을 들고 놀려대며 희롱했고, 어찌보면 소매치기는 맞아서 싸잡아서 욕한 것이다.[7] 대기업 회장이다.[8] 대표적으로 윤백희가 아끼던 팬던트가 없어지자 대놓고 혜미를 의심하는데 혜미는 아니라고 잡아뗀다. 하지만 진국이 돌려주라며 다 보는데서 주머니의 팬던트를 꺼내 준다. 이로 인해서 윤백희는 진국을 짝사랑하기에 이른다.[9] 다음 화에 17.9%로 올라서 최종적으론 최고 시청률은 아니다.[10] 팬들의 지은 커플링 이름이다. 우영과 아이유에서 따왔다.[11] 그렇다고 삼동이 제이슨보다 춤이 뛰어난 것은 절대 아니었으며 필숙은 삼동의 노력을 눈여겨 본 것이다.[12] 극중에선 그러하다. 춤에 대해선 기린예고에서 제이슨을 넘어설 이가 없다 묘사된다.[13] 필숙을 더불어 입시반에게는 정말 중요한 무대였다. 제이슨의 실력과 무관하게 태도가 실망스럽게 다가온 것이다. 1년 가까이를 정식적인 연습도 하지 못하고 나이트와 지하 컨테이너를 전전하며 연습하던 입시반에게는, 유일하게 예술반에 올라갈 수 있는 간절한 기회였다.[14] 전엔 가볍게 여긴게 맞았으나 이때는 아니었다. 뮤비 촬영도 끝마친 상태였고 무엇보다 b형인 걸 알고 걱정된 마음이 커서 간 것이었다. 즉 '필숙'때문에 간 것이다.[15] 살찐 필숙의 모습[16] 여동생이다[17] 애매한 부분이 있다. 극 중에서 '사귀자' '그래'라는 대화가 오가지 않았기 때문이다.[18] 과거 필숙이 고백 후에 수거하지 못하고 제이슨이 갖고 있던 포스트잇이다. 위에 to. sushi. 라고 적혀있다.[19] 서로 두 장을 가져가자 누구 것이냐며 질투한다.하지만 이내 하나 둘 셋 하며 "진국이 꺼"라고 외치며 금세 풀린다. 썸타던 때하고 비교되는 장면이다.[20] 이 장면은 예고편에는 등장했는데 본편에는 삭제됐다.[21] 계약을 거절했다. 필숙이 사실을 알고 왜냐고 묻자 "사실 예전엔 재밌으면 어디든 상관없었는데, 이젠 누구와 함께하느냐가 더 중요한 거 같애"라고 답한다.[22] 필숙이 욕심이 없다며 뭐라고 하자 A+를 받은 일본어 성적표를 붙여뒀다.[23] 필숙이 고백할 때 붙여놓은 포스트잇을 아껴뒀다가 돌려준다.[24] 학교[25] 줄곧 강인하고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보였던 시경진이 강오혁에게 울며 하소연을 했다. 이야기는 즉, 삼동이 상을 탈때 강오혁 이름을 애타게 찾았다며 어떻게 하면 그렇게 될 수 있냐고 묻는다. 내심 아이들에게 사랑받는 선생님이 되고 싶었던걸로 보인다.[26] 작곡 시험에서 대리 작곡으로 A를 받았고, 기린 예고 입학때부터 백희를 봐온 경진은 단 번에 알아차렸다.[27] 물론 직접 이야기하진 않았다.[28] 방법은 자신이 작곡했다고 제출한 곡으로 직접 솔로 무대에 서게 되는 것이었다.[29] 오혁은 이대로면 진국이 꼼짝없이 폭행범으로 몰리니 말해야하고, 경진은 백희가 언론에 어떤 식으로 오리내릴지 뻔하니 침묵을 하길 원한다.[30] 혜미의 엄마다. 하지만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31] 시경진은 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