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드래곤시뮬레이터온라인[1]은 Turbo Rocket Games에서 제작한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드래곤을 조종해서 적을 사냥하고 레벨을 올리는 방식의 게임이다.2. 게임 방법
게임 화면을 보면 가운데에 드래곤이 있고 왼쪽에는 플레이어 프로필과 지도, 이동 조이스틱이 있다. 오른쪽에는 퀘스트창, 공격 버튼, 스킬 버튼들, 부스터 버튼, 착지 버튼이 있다.공중에 떠있을 때 이동 조이스틱을 뒤로 기울이면 앞으로 전진하면서 공중에 높이 올라가며 조이스틱을 앞으로 기울면 마찬가지로 앞으로 전진하면서 아래쪽으로 내려간다.[2] 조이스틱을 옆으로 기울면 기운 방향으로 나아간다. 뒤쪽 방향으로 가고 싶다면 화면을 드래그해서 방향을 돌려야 한다.
착지한 상태에서 조이스틱을 기울면 기운 방향으로 나아간다. 그래서 착지한 상태에선 후진이 가능하다.
부스터 버튼을 누르면 버튼이 빛나며 드래곤의 이동 속도가 증가하지만[3] 계속해서 에너지가 1씩 달기 때문에 자주 켜놓지는 않는게 좋다. 부스터가 활성화된 상태에서 또 버튼을 누르거나 에너지량이 0이 되면 불이 꺼지며 원상태로 돌아간다.
착지 버튼은 땅과 가까이 있어야만 사용 가능한데, 누르게 되면 땅으로 착지하며 버튼의 아이콘이 변한다. 이 상태에선 공중에 있을 때보다 이동 속도가 감소한다. 다시 버튼을 누르면 공중에 뜨며 아이콘이 원래대로 돌아간다.
공격 버튼을 누르면 드래곤이 두 가지 모션 중 한 가지[4]를 취하며 2 에너지를 소비하여 근접 공격을 한다.
스킬 버튼은 누르면 에너지를 소비하며 속성에 맞는 공격 또는 추가 능력을 시전한다. 스킬은 속성별로 2가지가 있는데 각각 3렙, 8렙을 달성해야 열린다.
퀘스트창에는 현재 진행 중인 퀘스트를 달성하기 위해 사냥해야 할 적들과 그 보상을 보여준다. 현재 퀘스트를 클리어하면 다음 퀘스트를 보여주며 퀘스트는 총 30가지가 있다.
지도는 동그랗게 레이더 모양으로 생겨서 자신의 위치와 근처에 있는 포탈이나 적, 다른 드래곤을 감지할 수 있다. 지도 아이콘을 클릭하면 맵의 전체 지도를 지형과 더불어 자세하게 볼 수 있다. 그러나 이 큰 지도는 적을 감지하지 못한다.
이런 것들을 사용해서 퀘스트를 클리어하고 적을 사냥하면서
3. 게임 요소
3.1. 드래곤
플레이어 프로필을 보면 현재 내가 사용하는 스킨, 총 체력과 남은 체력, 총 에너지와 남은 에너지 확인이 기능하다. 내 드래곤들을 볼 수 있고 업적 확인이나 적 도감 등 여러 설정이 가능하다. 드래곤별로 이름을 지을 수가 있는데 이름은 영타와 숫자만 가능하다. 또한 캐릭터 설정에 들어가 보면 스킨 구매나 머리, 날개, 몸통 등 부위별로 크기 조절이 가능하다.처음 시작할 때 성별을 정할 수 있는데 수컷이 색이 좀 더 어둡고 덩치가 크다. 그것 말곤 딱히 차이점이 없다. 이름이나 크기 조절은 언제든 할 수 있지만 성별은 한 번 정하면 다시 바꾸지 못한다.
요소는 처음 드래곤을 얻을 때 정할 수 있는 속성으로 불, 얼음, 바람, 지구의 네 종류가 있다. 각 요소에 따라 스킬이 달라진다. 속성이 네 개나 돼서 뭘 선택할까 고민될 수도 있는데 어차피 드래곤 가족의 최대 수가 4마리여서 중복 요소를 고르지 않는 한 모든 요소를 전부 사용할 수 있다. 그래도 처음 시작할 때 요소를 추천하자면 대미지가 강한 불이 좋다.
요소에 따른 스킬은 다음과 같다.
- 불
2스킬: 자신을 중심으로 파장처럼 퍼지는 불꽃탄을 쏴 피해를 입힌다. 이 스킬은 1스킬과 다르게 뒤나 옆에 있는 적도 가격할 수 있다.
- 얼음
2스킬: 목표물을 얼려 대미지를 입히고 일정 시간 동안 움직일 수 없게 만든다.
- 바람
2스킬: 즉시 체력을 일정량 회복한다.
- 지구
2스킬: 방어막을 생성해 피해를 흡수한다.[6] 방어막은 일정 시간이 지나가나 대미지를 많이 흡수하면 사라진다.
스킨은 게임 내 재화로 구매할 수 있고 능력이 생기거나 이펙트가 변하거나 하진 않는다. 스킨 형태로만 봤을 때 목이 짧은 형태, 목이 긴 형태, 깃털이 달린 형태로 세 가지로 구분이 가능하고 스킨들은 이 형태에 색칠놀이를 한 생김새이다. 가장 비싼 스킨은 깃털이 달린 형태의 스킨이고[7] 드래곤별로 스킨을 따로 사야 한다든지 그런 건 없고 한 스킨을 사면 다른 드래곤들에게도 착용시킬 수 있다.
적을 사냥하거나 사냥한 적을 먹거나 퀘스트를 클리어하면 경험치를 얻는다. 경험치가 일정량 쌓이면 경험치 게이지가 초기화되면서 레벨이 1 증가하며 다음 레벨을 달성하기 위한 경험치량이 많아지고 덩치가 조금 커진다. 레벨이 올라가면 에너지 수가 늘어나며 기술점수를 2점 얻는다. 기술점수는 플레이어 프로필에 들어가서 내 드래곤 상태를 누르면 공격력, 속력, 체력 중 골라서 기술점수를 하나 소비해 강화할 수 있다. 너무 한 곳에 몰빵하기보다는 골고루 강화하는게 좋다.
3.2. 가족
처음 시작하고 '5레벨이 되면 이제 짝을 찾을 수 있습니다.'라는 안내 문구가 뜨고 지도 상에 웬 ♡가 하나 표시된다. 이 표시가 뜬 위치로 가면 다른 드래곤이 있다. 이 드래곤에게 근접하면 짝을 얻기 위해서는 싸워서 자신의 지배력을 보여 줘야 한다면서 다짜고짜 싸움을 걸어오는데 체력을 30% 이하로 만들면 승리한다. 승리하게 되면 방금 그 드래곤을 내가 얻게 되고 이름과 스킨, 요소를 정하는 창으로 이동된다. 이때 성별은 무조건 처음 플레이한 드래곤의 반대 성별로 정해진다. 이렇게 짝 드래곤을 얻게 되면 게임 프로필> 가족> 프로필 선택> 선택 버튼을 눌러 그 드래곤을 플레이할 수 있다.양쪽이 둘 다 각각 10렙이 된 상태에서 굴에서 한 번 자면 새끼가 태어난다. 20렙인 상태에서도 된다. 새끼는 0레벨로부터 시작하며 크기가 훨씬 작고 대미지가 약하다. 1레벨이 되면 성장한다.
이런 식으로 가족을 만들면 가족들이 자신의 뒤를 따라다니는데
이 상태에선 경험치를 얻으면 나와 다른 가족들도 경험치가 분배되어 얻어진다. 혼자 경험치를 다 먹고 싶다면 굴에서 다른 가족들을 쉬게 하고 자신은 경험치 파밍을 하면 된다.
3.3. 적
적은 공격 가능한 상대로 일반 적과 보스[8]가 있다. 지역에 따라서 다른 적이 등장하며 적의 성향으로는 다가가면 도망가는 친화적인 적과 다가오면 공격하는 공격적인 적이 있고 날아다니기도 하며, 또한 근접공격을 하기도 하고 원거리 공격을 하기도 한다.적들은 사망하면 시체를 남기는데, 이 시체 근처에 다가가면 고기 아이콘이 있는 표시가 뜨며 이걸 꾹 누르면 먹는 모션을 취하면서 시체가 사라지면서 체력과 에너지를 회복할 수 있고 경험치도 얻는다. 만약 적이 공중에서 죽으면 시체는 남기지만 시체가 땅으로 떨어지지 않아 먹으려 해도 먹을 수 없게 된다. 시체는 일정 시간이 지나면 밑으로 가라앉다가 사라진다.
3.3.1. 일반 적
게임 내 등장하는 일잔적인 잡몹 포지션의 적들. 개중에는 지겹도록 많이 보이는 것이 있는가 하면, 한 게임에 한 번 보기도 힘든 낮은 출현확률을 가진 적들도 있다.3.3.2. 에픽 보스
3.3.2.1. 귀족 트롤
3.3.2.2. 죽음의 신
3.3.2.3. 불멸의드래곤
3.3.2.4. 티라노사우루스
3.4. 장소
3.4.1. 평야 지역
3.4.2. 빙설 지역
3.4.3. 사막 지역
3.4.4. 화산 지역
3.4.5. 하늘섬
말그대로 하늘에 떠있는 섬인데, 이 지역은 다시 두 곳으로 나뉠 수 있다.3.4.5.1. 굴
이름만 굴이지 그냥 하늘에 떠있는 성이다. 이곳에서 새끼를 낳거나 가족들을 묶을 수 있고 밤에 굴에서 자면 낮에 일어날 수 있다. 또한 공짜 경험치도 제한 없이3.4.5.2. 공룡이 사는 섬
이곳에서 공룡들이 출몰하는데 바다에 있는 하나의 큰 섬의 형상을 한 다른 맵들과는 다르게 하늘에 떠있는 여러 개의 공중 섬들로 이루어져 있다. 그래서 알로사우루스나 디플로도쿠스같은 근거리 공격을 하는 적들은 맵 가장자리까지 유인하고 자신은 하늘을 날면서 원거리에서 공격만 해대면 쉽게 잡을 수 있다.3.5. 업적
4. 플레이 모드
4.1. 싱글 플레이어 모드
4.2. 멀티 플레이어 모드
5. 기타
- 한 게임에서 플레이 시간이 24분이 지나면 게임 상에서는 24시간이 지난다. 즉 1분을 플레이하면 게임 상으로는 1시간이 흐르는 셈.
- 멀티플레이어 모드에서 채팅에 한글을 치면 □로만 표시된다. 예전엔 한글타자도 멀쩡히 됐는데 업데이트로 바뀌었다카더라.
- 게임에 광고가 많다. 설정창에 들어가면 거의 두세 번에 한 번 꼴로 광고가 보여진다. 멀티플레이어 모드에서 광고가 떴다가 빨리 x표를 눌러 서버로 돌아오지 않으면 금세 튕겨서 은근 빡친다.
[1] 놀랍게도 실제 이름이 저렇다.[2] 설정창에서 반대로 변경할 수 있다.[3] 이동 모션도 바뀌는데 공중에 떠있는 상태라면 날갯짓 속도가 빨라지고 착지한 상태라면 걷는 대신 뛰는 행동을 취한다.[4] 목을 앞으로 내미는 모션, 앞발을 휘두르는 모션[5] 느려진 적은 파랗게 변한다. 감속이 풀리면 원색으로 돌아온다.[6] 버그인지 목이 짧은 형태의 스킨은 방어막을 쳤을 때 방어막이 보이지 않는다.[7] 그중에서도 파란 오라가 도는 깃털 스킨이 가장 비싸다. 자그마치 900,000코인![8] 게임 상에선 보스라 칭하지 않고 굳이 '에픽 보스'라고 써있다.[9] 당장 게임 제목만 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