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더스크롤 시리즈의 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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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The Dragon Break Re-Examined엘더스크롤 시리즈에 나오는 책. 엘더스크롤 3: 모로윈드에서 처음으로 등장하였다. 드래곤 브레이크 현상을 연구한 책이다.
아이러니한 점은, 본 책의 저자는 드래곤 브레이크에 대해 회의적인 입장이지만 해당 책이 모로윈드에서 등장한다는 것 자체가 소규모 드래곤 브레이크 현상의 예시라는 점이다. 셉팀 왕조의 몰락을 역사적 사건으로 언급하는 것에서 가장 이르게는 오블리비언 사태 이후 쓰여진 책이라는 것을 짐작할 수 있기 때문이다.
2. 본문
원문
드래곤 브레이크 재검토
팔 드룬 지음
제3시대 후반은 두드러지게 종교적 불안과 활기가 동시에 일어나는 시대였다. 유리엘 7세 시기에 일어난 지각변동은, 후에 셉팀 왕조의 몰락을 부르게 되는 표면적인 역사적 조짐에 지나지 않았다. 이른바 '드래곤 브레이크'는 이 지역에 두루 퍼져있는 이교 단체나 반사회적 집단에 의해서 이 때 처음으로 제안된 것이다. 그들은 단지 타이버 셉팀에 의한 권력의 증대, 즉 셉팀 왕조의 '건국신화'를 에워싸려는 공통의 목적에 의해서 결합하고 있었다.
'드래곤 브레이크' 교리의 기초는 권위있는 '탐리엘리카 백과사전'과는 다르게 연대기에 약간의 산문적인 오류가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 백과사전은 제 3 시대 12년, 타이버 셉팀 시대 초기에 출판되었다. 이 시대, 알리노어의 공문서는 인간학자에게는 공개되지 않고, 알레시안 시대의 것으로 현존하는 것도, 단편적으로 밖에 남지 않았다. 왜냐하면 그들은 자신의 기록서들을 그 안에 있는 '정당한 전쟁'이 포함된 기간을 지우기 위해 대부분 파기했고 발견하는 모든 서적은 모두 다 태웠기 때문이다.
'탐리엘리카 백과사전'의 저자가, 알레시안의 사제직들의 기일을 기록하기 위해서 이용한 '해'라고 하는 개념에 익숙지 않았던 것은 분명하다. 우리라면 이 '해'가 고위의 무녀들에 의한 긴 최면상태의 기간를 언급하는 것이라고 안다. 그 기간은 수주간에서 수개월을 지나는 일도 있다. 그런데 현존하고 있는 최면상태에 관한 두루마리를 알레시안 신전의 장식 벽화와 함께 분석해 보면, 알레시안 오더는 백과사전에 기재되어 있는 1008년의 존속은 커녕, 길어봤자 150년 정도 밖에 존속하지 않았던 것이 밝혀진다. 이와 같이, 알레시안의 역사가 1000년이나 더해지는 수수께끼는 받아 들여지고 있었지만, 제 3 시대 후반에 로칸 교단이 확대해, '드래곤 브레이크'의 교리가 확고한 것이 될 때까지 설명이 되지 않았다. 왜냐하면, 이 연대 기술방법은 이 때 널리 알려져, 오늘까지 수많은 역사학자들에게도 반복해 이용되어 이미 전통과 같이 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부분에 관해서는, 제 3 시대의 역사학자들이 알레시안 시기로부터 벌써 2000년 이상이나 단절 되어있던 것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역사는 아직도 그 초기 단계에 머물렀고, 그 당시의 일을 고문서에 의지하고 있었던 것이다.
현대의 고고학이나 고생물학은, 먼저 내가 언급하고 연구하는 '알레시안의 날짜 개념'을 확증하고 있다. 드래곤 브레이크는 제3시대에 제안된 것으로, 학자의 오류로 인해, 종말론과 누미디움 주의의 집착을 부추겨, 타성에 의해서 보존되었던 것이다.
드래곤 브레이크 재검토
팔 드룬 지음
제3시대 후반은 두드러지게 종교적 불안과 활기가 동시에 일어나는 시대였다. 유리엘 7세 시기에 일어난 지각변동은, 후에 셉팀 왕조의 몰락을 부르게 되는 표면적인 역사적 조짐에 지나지 않았다. 이른바 '드래곤 브레이크'는 이 지역에 두루 퍼져있는 이교 단체나 반사회적 집단에 의해서 이 때 처음으로 제안된 것이다. 그들은 단지 타이버 셉팀에 의한 권력의 증대, 즉 셉팀 왕조의 '건국신화'를 에워싸려는 공통의 목적에 의해서 결합하고 있었다.
'드래곤 브레이크' 교리의 기초는 권위있는 '탐리엘리카 백과사전'과는 다르게 연대기에 약간의 산문적인 오류가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 백과사전은 제 3 시대 12년, 타이버 셉팀 시대 초기에 출판되었다. 이 시대, 알리노어의 공문서는 인간학자에게는 공개되지 않고, 알레시안 시대의 것으로 현존하는 것도, 단편적으로 밖에 남지 않았다. 왜냐하면 그들은 자신의 기록서들을 그 안에 있는 '정당한 전쟁'이 포함된 기간을 지우기 위해 대부분 파기했고 발견하는 모든 서적은 모두 다 태웠기 때문이다.
'탐리엘리카 백과사전'의 저자가, 알레시안의 사제직들의 기일을 기록하기 위해서 이용한 '해'라고 하는 개념에 익숙지 않았던 것은 분명하다. 우리라면 이 '해'가 고위의 무녀들에 의한 긴 최면상태의 기간를 언급하는 것이라고 안다. 그 기간은 수주간에서 수개월을 지나는 일도 있다. 그런데 현존하고 있는 최면상태에 관한 두루마리를 알레시안 신전의 장식 벽화와 함께 분석해 보면, 알레시안 오더는 백과사전에 기재되어 있는 1008년의 존속은 커녕, 길어봤자 150년 정도 밖에 존속하지 않았던 것이 밝혀진다. 이와 같이, 알레시안의 역사가 1000년이나 더해지는 수수께끼는 받아 들여지고 있었지만, 제 3 시대 후반에 로칸 교단이 확대해, '드래곤 브레이크'의 교리가 확고한 것이 될 때까지 설명이 되지 않았다. 왜냐하면, 이 연대 기술방법은 이 때 널리 알려져, 오늘까지 수많은 역사학자들에게도 반복해 이용되어 이미 전통과 같이 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부분에 관해서는, 제 3 시대의 역사학자들이 알레시안 시기로부터 벌써 2000년 이상이나 단절 되어있던 것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역사는 아직도 그 초기 단계에 머물렀고, 그 당시의 일을 고문서에 의지하고 있었던 것이다.
현대의 고고학이나 고생물학은, 먼저 내가 언급하고 연구하는 '알레시안의 날짜 개념'을 확증하고 있다. 드래곤 브레이크는 제3시대에 제안된 것으로, 학자의 오류로 인해, 종말론과 누미디움 주의의 집착을 부추겨, 타성에 의해서 보존되었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