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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이버 지식iN에 등장하는 장난성 질문 종류 중 하나. 2000년대 유행하였으며 제목은 '동생이 XX를 먹었어요'로 시작된다. XX에는 보통 사람이 절대 먹을 수 없는 게 들어간다. 그리고 내용을 보면 '어떡하죠'라고 묻는 장난성 내용이다.개중에는 간혹 진짜도 섞여 있지만 대부분은 당연하게도 장난성이다. 특히 실수로도 절대 먹을 수 없는 것은 더더욱 장난성이다. 정말 동생이 그런 걸 먹었다면 119에 신고하거나 응급조치를 취해야지, 인터넷에 질문을 올린다는 게 이상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답변자는 장난성 질문이라는 것을 깨닫고 장난성 답변을 올린다. 이런 걸 보면 진짜인 줄 알고 진지하게 답변을 다는 사람도 소수 있기는 하다. 하도 이 장난이 유명해져서 네이버 검색에 '동생이 먹었어요'라고 치면 이런 질문들이 마구잡이로 쏟아져 나온다.
2. 예제
동생이 먹었어요 검색결과#- 동생이 가스를 먹었어요 (바로가기)
- 동생이 강아지 귀 세정제와 눈 세정제를 먹었어요 (바로가기)
- 동생이 거머리를 먹었어요 (바로가기)
- 동생이 그라목손을 먹었어요 (바로가기)
- 동생이 곱등이를 먹었어요 (바로가기)
- 동생이 냉동장구벌레[1]를 먹었어요(바로가기)
- 동생이 돼지발정제를 먹었어요 (바로가기)
- 동생이 돼지발정제를 먹었어요 2(바로가기)
- 동생이 똥을 먹었어요 (바로가기)
- 동생이 본드를 먹었어요 (바로가기)
질문자 인사를 보면 계획대로야라고 써있다. 그리고 댓글을 보면 하느님을 만날 시간 이라고 적혀있다. - 동생이 여드름을 먹었어요 (바로가기)
- 동생이 저희 학교 짱 먹었어요 (바로가기)
- 동생이 지우개를 먹었어요 (바로가기)
- 동생이 풀을 먹었어요 (바로가기)
3. 변종
- 아기가 XXX를 먹었어요 - '동생이 XXX를 먹었어요' 와 달리 대부분 장난이 아닌 진짜다. 이런 글을 올리는 사람은 대부분 이물질을 먹은 아기의 부모이다. 종종 장난인줄 알고 장난 답변을 올리는 사람들도 있다.
- 강아지가 XXX를 먹었어요 - 이것 또한 장난보다 진짜가 훨씬 많다.
- 도대체 동생이 못 먹는 게 뭘까요?
- 고양이가 XXX를 먹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