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2-07-18 18:06:57

도토리(토리 GO!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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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 이선주

1. 개요2. 성격
2.1. 낙관주의2.2. 성적, 재능
3. 좋아하는 음식
3.1. 싫어하는 음식
4. 명대사5. 주변 인물과의 관계6. 작중 행적
6.1. 시즌1
7. 여담

1. 개요

토리 GO! GO!의 주인공으로 나이는 10살. 현재, 하마[1]초등학교 3학년에 재학중. 3학년 4반[2] 소속. 1997년생[3]. 실존인물이었다면 2022년 기준으로 하면 지금은 26세.

정연이와 단짝이다.

2. 성격

기본적으로 낙천적이고 순진하다. 도선생 집안의 삼녀 중 둘째인 토리는 넘치는 에너지를 주체하지 못해 항상 사고를 몰고 다니는 호기심 많고 상상력이 풍부한 말괄량이 심술쟁이[4]에 제멋대로[5]인 천하무적 토리의 유일한 약점은 엄마이다.

소심[6]하기도 하며 대담하기도 하고 마음이 약해 안절부절 할때도 많지만 언제나 착한 마음을 가져 거짓말도 제대로 못하고 마음에 있는 내용을 모두 들켜 버리는[7] 순딩이[8] 토리.

우리 주변의 흔히 볼 수 있는 장난끼 많은 소녀[9].

둘째라 늘 서러운 소녀[10]. 그리고, 매일 설거지 당번이다.[11]

2.1. 낙관주의

같은 작가가 이후 연재한 작품인 이상한 과학 나라의 솔이의 오솔이와 비슷한 점이 많다. 얼굴이 비슷하게 생겼고, 하는 행동도 비슷하나 생각하는 관점은 다르다. 오솔이는 부정적이지만, 토리는 긍정적이다.

어릴 때 매일 다치면서 다니는 천방지축 왈가닥 소녀다. 그래서 온몸이 맨 흉터 투성이다.[12] 정 많고, 눈물 많은 소녀.

2.2. 성적, 재능

공부를 못한다[13]. 항상 언니인 우리한테 숙제 도와 달라고 한다[14]. 미술에 재능이 있다[15].

운동을 못한다.[16] 그러나 운동신경은 좋다.[17] 힘도 아주 세다.[18] 그리고 말도 아주 잘한다[19].

3. 좋아하는 음식

  • 피자: 피자가 얼마나 좋은지 피자를 한꺼번에 먹었다.
  • 토마토 스파게티[20]
  • 청국장: 작중에서 청국장을 좋아하는 특이한 아이다. 다른 친구들은 청국장은 냄새 때문에 싫어 한다고 한다.
  • 떡볶이
  • 냉면
  • 핫도그

3.1. 싫어하는 음식

토마토 스파게티 소스[21], 동그랑땡[22]양파[23].

4. 명대사

"왜 나만 갖고 그래!?"
- 자주 하는 말. 등장인물들[24]이 자꾸 자신한테만 고통[25]을 준다. 그래서 매일 혼나는 것도 자기자신이 혼난다.
"아, 왜!?"
- 자신한테 불리한 일 있을 때 하는 말.
"엄마 미워!"
- 엄마가 자신이 마음에 안 드는 일 할 때 하는 말.
"아니, 내가 뭘..."
- 자신에게 불리한 일 있을 때, 딴 짓 하면서 하는 말.
"나도 껴줘라, 나도!"
- 자신이 하고 싶은 일 있을 때 다른 사람한테 하는 말.
"도빙글!~"
- 빙글이가 말썽 부렸을 때 하는 말.
"오전(후) - 시 ○○."
- 자신이 야수[26]를 키울 때 하는 말[27].
"하... 좋다... 엄만 이 낭만을 몰라도 너~무 몰라요..."
- 비 오는 날에서 따끈따끈한 코코아 한 잔 마시면서 하는 말.
"로리도 같이 쓰는 방이 잖아(요). 왜 나(저)만 갖고 그래(요)!?"
- 무서운 바퀴에서 엄마가 방 치우라고 했을 때, 우리가 방 같이 치우게 된 건 다 자신 탓이라고 돌렸을 때 하는 말[28].
"- yo!"
- 힙합바지에서 랩을 하면서 말을 할 때, 마지막에 붙이는 말.
"웬일이니 삐리~"
- 웬일이니 삐리[29]에서 자신이 만든 유행어[30].
"그래, 언니는 늘 이런 식이었어... 늘 나를 무시하고, 귀찮아하고, 부끄러워 했지..."
- 고무줄 놀이에서 혼자 하는 말.

5. 주변 인물과의 관계

  • 도우리: 토리한테는 나쁜 언니가 되며 늘 토리가 창피하다고 토리를 피한다.
  • 도로리: 토리한테는 좋은 놀잇감이 되기도 한다. 매일 로리를 괴롭한다. 그래서 늘 로리를 울려서 엄마한테 혼나는 일이 한두번이 아니다.
  • 엄마: 토리의 약점이 되기도한다. 엄마는 토리만보면 늘 잔소리를 늘어놓는다.
  • 도선생: 토리한테는 빵점짜리 아빠가 된다. 일요일마다 바쁘셔서 함께 놀러 갈 상대도 아니다.
  • 보바: 토리한테는 두려운 존재이다. 늘 뜬금없이 나타났다가 뜬금없이 사라진다.
  • 공기소녀: 토리가 좋아하는 만화[31] 캐릭터. 그래서 늘 5시마다[32] 챙겨본다.
  • 정연: 토리의 단짝.

6.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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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시즌1

  • 1화: 공기소녀를 보고 있는 토리는 말도 안 되는 장면[33]을 봤다며 어린 아이[34] 시청 수준을 뭘로 보냐고 따진다. 오늘은 새학기~ 학교 끝나고 정연이와 함께 집으로 가다가 용돈 얘기를 한다. 수지가 3000원짜리 비싼 스티커[35]를 정연이한테 줬다고한다. 수지 용돈을 용돈을 얼마나 받는지 곰곰이 생각해본다. 정연이는 하루에 500원 씩 받는다고한다. 토리는 용돈은 딱히 안 받는다고, 필요한 것 있으면 엄마가 다 사준다고한다. 길을 걷다가 수지를 만난다. 수지는 정연이한테 망고 아이스크림은 자기 입 맛에 안 맞는다며, 건내준다. 그러고는 햄버거를 먹으러간다. 토리는 수지가 용돈을 얼마나 받는지 또 다시 곰곰히 생각해본다. 집에 가서, 용돈 받는 아이들이 부러운 토리는 엄마한테 달라고하자 화내신 엄마의 표정을 보니 안 될 것 같아서 그만 포기한다. 토리는 어떻게하면 용돈을 받을 수 있는지 생각해본다. 그 때 문득 정연이가 했던 말이 생각난다. 다음 날, 학교 끝나고 정연이랑 문구점에 들린다. 토리 눈에 들어오는 건 800원짜리 공기 소녀 스티커. 토리는 500원은 엄마한테 받아서 있다며, 정연이한테 나중에 꼭 갚는다며, 300원만 빌린다. 어찌됐든, 스티커는 샀긴샀는데 집에 와서 300원은 어떻게 얻을지 곰곰이 생각해본다. 그 때! 엄마한테 들켜버린 토리! 토리는 어떻게 하소연을 하다가 결국 이실직고 해버린다. 그러나, 엄마는 거짓말을 하지않았길래 혼내지않으셨고 정연이한테 갚을 돈을 주신다. 그런데, 100원짜리가 다시는 돈 안 빌리겠다고 다짐하며서 정연이한테 주는 돈은 1000원(...).
  • 2화: 아빠가 야수를 화나게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아빠랑 같이 야수네 집에 갈 사람을 정하기로 한다. 토리는 보바를 추천하지만, 우리는 뽑기로 정하자고 한다. 뽑기 결과 토리가 당첨! 결국, 아빠 따라서 야수네 집으로 갔다. 야수네 집으로 간 아빠는 무서워서 결국 도망쳤고, 이제 토리 한 명만 남은 상태. 그 때! 야수가 나온다. 그 야수의 정체는...!? 작은 개(...). 어찌됐든 토리는 야수를 정성껏 돌봐준다. 그 날 밤, 도둑 분장한 우리와 로리가 토리를 구하러왔다. 토리는 강아지가 방금 잠들었다고 조용히하라고 하지만, 강아지는 벌써 일어난 상태. 다음 날 아침, 마법사의 개가 와서 토리한테 뭐라고뭐라고 하소연을 한다. 그래서, 결국 도빙글이라는 이름으로 같이 살게 되는데 빙글이는 늘 말썽만 부려서 토리는 빙글이를 매일 혼냈다.
  • 3화: 학교 앞에 있는 병아리를 본다. 길 거리에서 파는 병아리를 함부로 사면 안 되는 걸 알지만, 너무 귀엽길래 못 참아서 결국 사버린다[36]. 집에 도착한 토리는 조심스럽게 병아리를 데리고 방으로 들어간다. 그런데 엄마한테 들키고만다. 엄마는 또 잔소리를 늘어놓기 시작한다. 토리는 잘 키우겠다고 엄마랑 약속하고, 우리 방으로 들어간다. 토리는 병아리 이름을 '메리'[37]라고 지었다. 그 때! 메리가 바닥에 똥을 싼다. 결국 우리 방에서 쫓겨난다... 다음 날 아침, 토리는 닭이 돼서 알 낳을 때까지 키울 것이라고 결심한다. 그 날 오후, 집으로 가보니 메리가 쓰러져있다. 괜히 슬퍼진 토리는 어떻게든 메리를 깨우려고한다. 잠시 뒤, 메리는 깨어난다. 토리는 다시 기뻐한다. 다음 날 아침, 학교 가려고 밖으로 나간 토리는 메리가 사라진 것을 알게되고, 엄마랑 메리를 찾는다. 잠시 뒤, 메리가 죽었다는 사실을 알게되고... 토리는 마음이 성장한다.
  • 4화: 아침에 학교를 가려고 하자, 엄마가 오늘 오후에 비가 온다며 우산 챙기라고 한다. 토리는 맑은 하늘을 보며, 귀찮다며 챙기지 않는다. 결국, 아침부터 엄마의 훈계를 듣게 된다. 학교를 마치고 집에 가려는 토리는 귀찮아서 우산을 안 챙겨 온 친구를 보고 자신이 아침에 생긴 일도 모르고 그 친구를 놀린다. 기분이 으쓱해져 우산을 피자, 우산이 망가져서 결국 정연이와 우산을 같이 쓰게 됐다. 집으로 가면서 이러쿵저러쿵 이야기를 하던 중, 정연이와 방과후 집으로 가던 중 재미난 놀이를 발견한다. 이른바 “물장구놀이” 지나가는 차에 의해 물벼락을 맞은 둘은 우산을 팽개치고 빗속에서 신나게 물놀이를 한다. 지나가는 사람이 있던 말든 빗물에 몸이 푸~욱 젖은 채 정신없이 놀다 돌아오자, 오늘도 엄마에게 훈계를듣는다.
“아.. 비오는 창문을 바라보며 샤워후의 따뜻한~ 코코아 한잔.. 엄마는 이 기분을 알까?”[38] [39]
하지만, 기쁨도 잠시 더러워진 로리[40] 때문에 다시 샤워를 해야 한다는 비극이 찾아 온다. 그 바람에 토리는 운다.
  • 5회: 양치를 하고, 방에 들어 온 토리는 자기 방에서 공기놀이를 하는 우리를 본다. 21세기를 살고 있는 이때에 웬 공기놀이? 토리는 언니가 하는 공기놀이를 보며, 비웃지만 언니 “도우리”의 엄청난 묘기(?) 앞에 공기놀이의 재미를 느낀다. 토리도 언니의 흉내를 내보지만 결과는.. 숙련미숙.. 다음날 공기놀이에서도 언니와 친구들에게 놀림을 당하고.. 자존심에 금이 간 토리는 결심한다. 피나는 노력 끝에 공기놀이에서 가장 어렵다는 “5공기 공중 띄어 한번에 잡기”를 성공하고 언니 앞에 당당히 선 토리.. 그러나, 결과는...
  • 6회: 어느날 자신이 그린 그림을 흐믓하게 감상하며, 마무리 지우개 질을 하려다 지우개에 묻은 크레파스 때에 그림이 지저분해지는 모습을 보며 광분(?)한다. 범인은? 동생이자 놀잇감인 “도로리”. 로리에게 자신의 책상을 쓰지 말라며 로리를 울린다. 토리는 로리의 피아노 의자 책상을 보고 부럽다고 한다. 어느 날, 돌을 모으고 있는 로리를 보고 유치하다고 놀린다. 심지어는 돌을 책상에 집어 넣는(...) 로리를 보고 책상 부숴진다고 말린다. 마침내 책상이 부숴진다. 결국, 자신의 책상에 로리 전용 서랍을 만들었다. 토리는 로리에게 여러가지 경고를 준다. 토리는 로리가 모은 벌레를 부르고 소리를 지른다[41].
  • 7화: 엄마가 청소 하라고 하자, 자신은 빗자루를 든다. 엄마는 신경질 적으로 문을 닫으면서 방을 떠나자, 자신은 귀찮다며 방 청소는 나중으로 미루고 계속 만화책을 보고 있다. 귀신마저 나올 것 같은 지저분한 자신의 방에서 왕바퀴가 출현했다. 놀란 토리는 바퀴를 본능적으로 내려치고 엄마는 오늘도 잔소리와 함께 방 청소를 명한다. 결국, 우리와 로리와 방 청소를 하게 된다. 서로 이러쿵저러쿵 이야기 하자, 우리는 이렇게 된 건 전부 토리 탓이라고 한다. 자신은 너무 억울해서 우리에게 또 한마디 걸지만, 결국 싸움이 벌어지고 로리는 울리고 만다. 그래서 청소를 하고 있는 세자매. 또 갑자기 우리가 청소 하다 말고, 무슨 말을 꺼내자 자신과 로리는 그만 소리를 지르고 만다. 그날 꿈에서 자신이 죽인 바퀴의 동료들이 나타나 복수를 당하는 악몽을 꾸게 된다. 마침내 자신은 악몽에서 깨어난다. 다음날 정작 자신은 바퀴가 다 죽었다며, 청소를 안 하고 빈둥빈둥 놀고만 있다.
  • 8화: 정연이 집에서 학교숙제에 열심이다. 둘은 미술숙제로 목판화를 만들면서 과거 자신에게 있었던 아찔한 사고들.. 때문에 엄마에게 무지하게 혼났던 일들을 이야기한다. 갑자기 목판화에 구멍이 난 정연이가 울음을 터뜨리자, 토리는 정연이를 진정시킨다. 정연이의 부탁과 칭찬해 우쭐해진 토리.. 정연의 판화를 불타는 열정으로 만들다 그만 자신의 몸에 상처를 내고 만다. 깜짝 놀란 정연이를 진정시키며, 토리는 침착하게(?) 엄마가 이사실을 알면 안 된다며, 스스로 사건수습을 하려하지만.. 거울에 비친 자신의 상처가 정연이 엄마한테 들켜서 병원에 가는 상황까지 벌어지고, 결국에는 엄마한테 이야기를 하게 된다. 그러나, 웬일로 엄마는 혼을 내지 않는다.
  • 9화: 오늘은 정연이와 수지가 토리네에서 하룻밤 자고 가기로 한 날.. 모두 모여 서로가 알고있는 무서운 이야기를 하기로 한다. 먼저 정연이가 분위기를 띄우고 수지가 분위기를 이어받아 음산하고 서늘한 방안의 공기를 한층.. 띄우지 못하고.. 고조된 분위기에 찬물을 붓고 만다. 어쨌든 재미있는 하루가 가고 모두들 잠을 자는데 새벽에 잠에서 깬 자신은 아까 들은 무서운 이야기가 뒤늦게 떠올라 화장실에 가질 못하고 안절부절이다[42]. 결국 우리와 같이 화장실에 가게 된다. 다음 날, 자신은 우리한테 새벽에는 고맙다고 하지만, 우리는 자신은 같이 안 갔다며 일부러 토리한테 겁을 냈다.
  • 10화: 자신이 세상에서 가장 무서워하는 것은 바로 엄마. 자신을 공포로 떨게 하는 가장 무서운 엄마의 무기는 "잔소리". 엄마가 자신의 옷을 사 온다. 자신이 옷을 입어보지만, 너무 크다. 다음 날, 자신은 우리가 자신의 옷을 입은 것을 알자 빨리 내 옷 달라면서 짜증부린다. 오늘도 여전히 자신을 향한 엄마의 성난 소리는 온 동내에 울려 퍼지고.. 근데 이상한 점은 자신의 표정에 반성의 기미가 전혀 보이지 않는다는 점. 엄마의 잔소리 속에 토리는 언니"우리"를 원망하듯 째려보는데, 표정엔 복수의 의지마저 엿보인다. 항상 토리 머리 위에 있는 똑똑한 언니 "우리"에게 토리는 복수할 수 있을까? 가위바위보를 하다가 로리를 울린 토리. 토리는 말빨[43]을 통해 엄마한테 하소연 하지만, 정작 엄마는 토리를 혼낸다. 우리는 오히려 토리를 달래준다.
  • 11화[44]
    • [45]: 자신에게 자전거가 생겼다. 정연이에 자랑을 한다. 그러나, 자전거를 못 타는 게 함정... 그래서 자전거 타는 것을 연습해 본다. 잘 타다가도 금방 넘어진다. 자신은 어설픈 실력으로 동네를 열심히 달린다. 점차 자전거를 능숙하게 조종하게 되는 자신. 이렇게도 해보고, 저렇게도 해보고.. 노래를 부르며 문구점에 도착한 자신은 자전거를 문구점 앞에 세우고, 문구점 안에 들어가서 내일 준비물을 사려는 데 그 와중에도 자전거를 감시한다. 그 때, 갑자기 문구점 아주머니께서 말씀 하시는 바람에 자신은 깜짝 놀라서 준비물과 거스름 돈을 깜빡하고 챙겨 오지 못 하고[46] 집으로 간다. 집에 도착하자, 엄마에 의해 준비물과 거스름 돈을 깜빡하고 챙겨 오지 못 했다는 것을 알게 된 자신은 얼른 자전거를 끌고 나가서 다시 문구점으로 향한다. 그 때, 갑자기 앞에 아줌마가 지나간다. 자신은 브레이크를 밟지만, 아줌마는 장난치지 말라며 오히려 화를 내고 가 버리자 자신은 억울해 한다. 그런데 갑자기 골목저편에서 자신을 향해 돌진해 오는 자동차. 그리고 자동차를 피해 날아오르는 자신의 자전거.. 날아오르기 시작한다[47].
    • 현실[48]: 학교에 가려고 마당으로 나가자, 자전거가 없길래 엄마한테 자전거가 어디있냐고 묻는다. 엄마는 웬 자전거냐고 의아한 표정을 지으시자, 자신은 엄청 슬퍼한다.
  • 12화: 자신의 엄마와 동네 아줌마가 만나 서로 아들딸의 이야기를 주고 받는다. 하지만 칭찬이 아닌 사고뭉치 아들딸의 이야기.. 동네 아줌마가 먼저 두 아들이 이런저런 사고를 쳐서 너무 힘들 다고 하자 자신의 엄마도 여기에 지지않고 세 딸의 만만찮은 과거를 이야기 한다. 로리는 코에 콩을 몇 알 넣다가 병원에 간[49] 이야기, 자신은 술래 잡기 하다가 갑자기 떨어져서 팔에 깁스한 이야기, 세자매는 슬리퍼 던지기 놀이를 하다가 옆 집에 슬리퍼가 떨어져서 엄마가 옆 집 사람한테 된통 혼난 이야기 등... 결국 승자는 자신의 엄마? 동네 아줌마도 두 형제에 대한 이야기를 하지만, 반박불가한 표정을 짓는 듯 하다. 자신의 엄마는 자신의 몸에 있는 상처를 동네 아줌마 한테 보여 준다. 그네에서 떨어져 생긴 상처[50], 유리 조각에 베인 상처[51] 개미한테 물려서 생긴 상처 등... 이쯤 되면 대단하다. 동네 아줌마는 깜짝 놀라 도망간다.
  • 13화[52]: 여름엔 밤마다 모기와의 싸움으로 정신이 없다. 자신의 집에서도 모기와의 전쟁이 한참이다. 오늘도 어김 없이 모기와의 전쟁이 시작 된 자신의 집. 만화책을 읽던 자신은 모기가 자꾸 자신만 물어서 짜증난다. 우리는 자신의 피가 최고 맛있을 것 같다고 말하자, 자신은 자신이 최고라고 생각하여 기분이 우쭐해지지만 모기가 자신의 근처에만 꼬인다... 그래서 전자 모기향을 가져 오려고 한다. 그런데 집에 전자 모기향이 없는 게 함정. 집에 전자모기향이 없어 냄새 나는 "태우는" 모기향으로 잠시 대신하며, 엄마는 아이들에게 미안해 하지만, 독한 모기향의 냄새마저 토리와 로리에겐 훌륭한 놀잇감이다. 물론 로리는 토리의 고집에 못 이겨 즉석 창안된 놀이에 동참할 수 밖에 없었지만.. 이불 안에서 모기향 냄새 이기기 훈련을 빙자한 토리의 위험한 놀이는 결국 로리를 울리는 것에서 시작하여 이불에 구멍을 내는 불상사로 이어진다. 엄마에게 또 야단맞을 생각에 자신은 눈앞이 깜깜한데.. 그러나, 혼나지 않는다. 엄마의 말을 듣고, 구멍 난 이불을 거실에 내놓는 자신. 아직 타지 않고, 그대로 있는 모기향을 보고 '후~' 하고 불자 이불에 떨어져 이불이 탄다. 자신은 그저 나몰라라 하고 학교로 간다. 학교 끝나고, 집으로 오자 마당에서 자신이 태운 이불을 발견한다. 자신은 도망갈까 말까 하며 자신의 눈 앞에 악마와 천사가 아른거린다. 그 때, 자신은 엄마를 발견 한다. 엄마는 자신이 태운 이불을 보자, 화가 나서 자신을 쫓고 자신도 도망 간다. 결국, 자신은 이불을 태운 방화 죄와 도망 죄가 겹쳐 두 배로 혼난다...
  • 14화: 무더운 여름 자다 일어난 자신은 너무 더워서 엄마에게 반바지를 찾아달라고 하지만, TV퀴즈프로그램 문제 맞추기[53] 삼매경[54]에 빠진 엄마는 반바지가 있는 곳[55]을 대충 알려준다. 투덜대며 반바지를 찾던[56] 자신의 눈에 들어온 다소 큰 반바지.. 그래도 마음에 들었는지 엄마가 자신 몰래 우리한테 사준 옷인줄 착각하고 서둘러 챙겨 입고 정연이와 함께 놀러 나간다. 큰 반바지를 이용한 자신의 힙합전사 흉내내기 쎈~스![57] 동내를 활보하며, 힙합전사가 된 자신을 보는 동내 사람들은 이상한 아이라는 반응과 함께 웃음을 참지 못한다[58]. 그래도 자신은 이런 사람들의 반응이 싫지 만은 않다. 사람들의 반응에 더욱 더 신이 난 자신[59].. 어느덧 시간이 흘러, 5시. 자신은 공기소녀 봐야 한다며 서둘러 집으로 갔다. 무척 목이 마른 자신은 물을 마시다가 엄마가 한 말을 듣고 충격 받는다.

7. 여담

  • 이 캐릭터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이야기에서 해설이 나올 때 모두 해당 캐릭터의 성우인 이선주의 목소리만 나온다[60]
  • 앞 니 두 개가 돌출형인데, 돌출된 앞 니 두 개가 빛이 난다[61].
  • 머리 방울로 쓰이는 토끼 밴드가 매일 색깔이 바뀐다[62]
  • 보통 옷이 자주 바뀌지만[63], 똑같은 옷을 입는 경우[64]도 있다.
  • 특이하게도 잠옷에는 옷에 도토리 그림이 그려져 있다. 이름이 '도토리'라서 그런 듯 하다.
  • 거의 매일 잠옷이 도토리 그림이 그려져 있는 분홍색 원피스 잠옷이다. 가끔 옷의 색깔이 바뀔 때도 있고[65] , 도토리 그림이 그려져 있는 하늘색 투피스 잠옷으로[66] 바뀔 때도 있다.
  • 겨울에도 잠옷이 반팔이다[67]
  • 가끔 등장 장면에 뱅크씬이 나오기도 한다[68]
  • 엄마랑 아빠 둘 다 닮았다[69]. 아빠는 눈썹이랑 닮았고, 엄마는 입모양이 똑같다. 그러나, 정작 자신은 주운[70] 애라고 인정하며 자신이 엄마, 아빠 곁에서 태어났다는 걸 증거로 찾는다.


[1] 11화에서 도우리 공책에 '하마초등학교라고 적혀져 있었다.[2] 8화 참고.[3] 작중 시점이 2006년 이므로.[4] 4화에서는 이건 내 옷이라고 언니는 절대 입지 말라고 욕심을 부렸다.[5] 4화에서는 로리와 가위바위보할 때 반칙을 썼다.[6] 가끔 얼굴을 붉힐 때도 있다.[7] 1화에서는 엄마 몰래 정연이한테 300원 빌려서 스티커 샀다는 것을 들켰다.[8] 아직은 사람들 말을 아주 잘 듣고, 믿고, 또 아주 사소한 일에도 부러워 한다.[9] 5화에서 이불 속에 모기향을 집어넣는 장난을 쳤다.[10] 11화에서 아빠가 토리한테만 일 시키고, 엄마는 토리한테만 혼냈다.[11] 11화 참고.[12] 4화 참고.[13] 12화에서 다른 친구들은 친구들과 함께 고무줄 놀이를 하고 있는 데, 토리만 혼자서 고무줄 놀이를 하고 있는 모습을 보자, 우리가 하는 말 참고.[14] 14화에서 동시 지어내기 숙제를 도와 달라고 했다.[15] 3화에서 정연이가 토리처럼 미술을 잘 했으면 좋겠다고 했다.[16] 17화에서 달리기 할 때 매일 꼴찌였고, 줄넘기는 한 개도 못 한다고 했다.[17] 4화에서 정연이가 토리한테 운동신경이 좋다고했다.[18] 11화에서 토리 엄마의 일기에서 둘째가 토리 엄마의 배를 발로 찼는데, 힘이 아주 셌다고했다.[19] 4화 참고.[20] 7화 참고.[21] 7화에서 토마토 스파게티의 새콤한 맛은 싫어 한다고 했다.[22] 15화에서 동그랑땡이 싫다고 했다.[23] 동그랑땡은 양파 냄새 난다고 싫다고 했으니 양파도 싫어하는 게 뻔하다.[24] 특히 가족들.[25] 예를 들면, 슬리퍼가 옆 집 담벼락 밑에 떨어져서 자신한테 가지고 오라고 떠맡기든지...[26] 빙글이.[27] 해설로 말했다.[28] 주위 사람들이 옳은 말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자신이 한 게 아니라고 우기는 걸 보면, 생활 태도가 불량한 것으로 본다. 중학생 때나, 고등학생 때 불량 청소년이 될 게 뻔하다.[29] 유행어가 웬일이니 삐리라서 제목도 웬일이니 삐리인 듯하다.[30] 그러나, 정작 다른 친구들은 이 유행어를 쓰지 않는다.[31] 일명 '공기 소녀'.[32] 5화에서 공기소녀 봐야한다고 5시에 간다고했다.[33] 당근 괴수가 폭발 했는데 아이들이 빠져나온 장면.[34] 10살.[35] 공기소녀 그림이 그려져 있었다. 정연이도 공기소녀를 좋아하고 있는 듯하다.[36] 용돈을 안 받는데 돈은 어디서 났는지 모르겠다.[37], 토, 로. '리'를 따온 듯하다.[38] 목욕한 후, 코코아 한 잔 마시면서 창문 밖을 내다보며 하는 말.[39] 느긋한 성격인 듯 하다.[40] 로리도 사고뭉치인 듯하다.[41] 벌레를 싫어하는 듯 하다.[42] 의외로 겁이 많은 편인 듯 하다.[43] '말 빨리하기'.[44] 여기서 '병아리 메리' 편과 똑같은 옷을 입었다.[45] 마지막을 보면 알겠지만, 사실 꿈이다.[46] 의외로 덤벙대는 성격인 듯 하다.[47] 파파독에도 비슷한 상황이 있다.[48] 여기서 '병아리 메리' 편과 똑같은 장면이 있다.[49] 안녕 자두야 원작판에도 비슷한 이야기가 있다.[50] 상처.[51] 억울해.[52] 보통 잠옷은 분홍색 원피스지만, 여기서는 잠옷이 하늘색 투피스로 나온다.[53] 도전! 퀴즈왕.[54] 다음 중 호주의 수도는 어디일까요?
1. 퍼스
2. 시드니
3. 캠버라
4. 브리즈 번
[55] 안방 장롱 맨 왼쪽 문 첫번째 서랍.[56] 안방 장롱 맨 왼쪽 문 두번째 서랍.[57] 정연이 엄마한테 랩하면서 인사한다.
정연이 엄마: 토리야, 안녕?
토리: 아줌마, 안녕하세... yo!
[58] 우리의 친구들이 토리를 보고 웃었다.
우리 친구: 토리야, 왜 아빠 팬티 입었어?
토리: 언니들, 뭐라고? 잘 안들려... yo!
[59] 보바가 토리를 놀리자, 토리는 놀리지 말라고 랩을 한다.
토리: 님아, 비웃지 마세... yo! 아까한 말은 농담이에... yo! 그 개가 무슨 갠지 나도 알아... yo! 그러니까... 예! 비웃지 마세... yo!
[60] 예외적으로 제목을 말할 때는 보바 목소리가 나온다.[61] 2화에서 양치하고 돌출된 앞 니 두 개를 보니 앞 니 두 개가 빛이 났었다.[62] 예를 들면, 2화 비 오는 날에서는 분홍색인데 17화 달리기 친구에서는 노란색으로 바뀌거나...[63] 예를 들면, '토리와 야수' 편에서는 보라색 옷을 입었지만 '비 오는 날' 편에서는 분홍색 옷을 입었다든지...[64] 예를 들면, '삼백원' 편에서는 녹색 멜빵바지를 입고, '집에가는 길'에서도 또 똑같은 옷을 입고 분장 한다든지...[65] 예를 들면, 12화 때는 분홍색이었는데 16화 때는 하얀색으로 바꿨다든지...[66] 5화 참고.[67] 16화 참고.[68] 예를 들면, 병아리 메리에서 나왔던 장면이 자전거에서 또 나왔다던지...[69] 11화 참고.[70] 한강 다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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