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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치기 SC | |
Tochigi SC | |
<colbgcolor=#fff100><colcolor=#005bac> 정식 명칭 | 栃木SC |
라이선스 | J1 |
창단 | 1953년 |
구단 형태 | 시민구단 |
소속 리그 | J3리그 |
연고지 | 도치기현 우츠노미야시 |
홈 구장 | 간세키 스타디움 도치기 (25,244명 수용) 도치기 그린 스타디움 (18,025명 수용) (연 2~3경기 분산개최) |
회장 | 하시모토 다이스케 |
감독 | 도키사키 유 |
키트 스폰서 | 아슬레타 |
공식 웹사이트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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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 도치기현의 현청소재지 우츠노미야시를 홈으로 삼는 축구단.팀의 컬러는 노란색이다.
많은 외국어를 따오고 합성해서 이름을 짓는 다른 J리그 구단들과는 다르게 팀의 이름은 심플한 편이다. J리그에서 유일하게 명칭에 '사커 클럽'을 쓰는 팀인데, 이는 아마추어 시절 명칭을 그대로 쓰고 있기 때문이다.[1]
홈 경기장은 1993년에 건설된 구기장[2]인 도치기현 그린 스타디움이다. J1리그 개최가 가능한 1만 5천명 수용 규모이지만 연식이 꽤 된 경기장이어서 지붕 등 시설 부족이 지적되고 있다.
결국 신축 경기장인 간세키 스타디움 도치기에서도 뛰게 되었는데 시설은 압도적으로 좋지만, 이쪽은 종합 운동장인지라 전용 구장을 좋아하는 팬들에게는 다른 팀들은 전용 구장으로 옮길 때 자기들은 전용 구장에서 종합 운동장으로 가는거냐는 불만이 많았다. 다만 완전히 옮긴 것은 아니고 두 경기장 모두 사용은 하고 있다.
마스코트는 톳키. 원숭이를 모티브로 만든 마스코트다. 양쪽 귀를 자세히 보면 S와 C자가 보인다.
2. 역사
2.1. J리그 이전
1953년에 도치기 교원 축구클럽이라는 이름으로 창단되었고 1994년에 도치기 축구클럽이라는 이름으로 개칭한다.2000년부터 JFL에 참가하게 되었고 2007년에 J리그 준가맹클럽에 가입한다.
2.2. J리그
2008년에 JFL에서 4위를 차지하며 2009년 J2리그로 승격되었다.J2리그에서 첫해는 18팀중 17위라는 초라한 순위로 시즌을 마감했지만 이후 2014년까지 9위~12위 사이에서 머물게 된다.
그러나 2015년에 최하위를 기록하면서 J3리그로 강등되는 아픔을 겪는다. 2016년에 승격하지 못하면서 계속 J3에 머물게 되었고, 2017시즌에는 2위를 기록하면서 다시 J2리그로 올라가게 된다. 복귀후 2018시즌은 17위로 마치며 아쉬움을 남겼다.
2019시즌에는 21위로 쳐지면서 강등의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 J3 우승을 다투는 4팀중 3팀이 J1 라이센스를 보유한 팀이라 21위를 유지한다면 강등의 가능성은 큰 편.
40라운드에서 20위 가고시마와의 승점차를 3점으로 줄였고 골득실은 10골을 앞섰기에 20위로 안전하게 잔류할 가능성은 남아있다. 21위를 유지해도 J3리그에서 J2 라이센스가 없는 후지에다가 승격권 순위에 든다면 강등팀은 22위 한 팀만 강등이기 때문에 운이 좋다면 강등을 피할 수 있다.
41라운드에서 승리를 거두는데 성공했다. 마지막 남은 1경기에서 20위 가고시마가 패하고 도치기가 승리한다면 잔류권인 20위를 노릴 수 있다. 만약에 21위가 된다면 J3리그의 후지에다가 2위 안으로 들어오길 바라야되는 상황.
마지막 라운드에서 치바에게 승리하고 가고시마가 패하면서 가고시마를 골득실차로 밀어내고 20위로 잔류를 확정지었다.
강등권에서 빌빌대던 전 시즌과는 다르게 2020시즌은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며 10위권 내에 안착해있다. 승격은 힘들 것으로 보이나 전 시즌처럼 강등 전쟁의 걱정은 없어 보인다.
2022년 6월 22일에 열린 제102회 천황배 3회전에서 J1리그의 강호인 요코하마 F. 마리노스를 2:0로 꺾는 이변을 일으켰다.
2024시즌, 36라운드에서 시미즈 S펄스에 패하며 J3 강등이 확정되었다. 도치기 시티 FC가 승격하면서 2025시즌엔 도치기 더비가 확정되었다.
3. 여담
- J1 라이센스가 있는 클럽이지만 팀 역사에서 1부리그에서 뛴 적이 한번도 없다. 오히려 매년 없는 여건에 1부 승격을 목표로 무리한 투자를 하다가 리그에서 축출될 위기를 넘기기도 했다.
- 옆동네 군마현의 더스파쿠사츠 군마와의 경기는 '기타칸토(북관동) 더비'라고 불린다. 둘다 1부리그 경험이 없는 팀이기에 자주 만날 수 있었지만 2016년부터 리그에서 만날 수 없는 사이가 되었다. 2016년과 2017년에 도치기는 J3리그, 군마는 J2 소속이었고 2018시즌에 둘의 위치는 반대가 되었기 때문이다. 2018시즌에 군마가 승격에 실패하면서 2019년에도 리그에서 만날 일은 없게 되었다.
- 2018시즌에 평균관중이 5천명을 넘겼다.
- 급격한 폼저하로 어려움을 겪었던 유현이 2019년 이 팀으로 이적했다. 포항의 유망주였던 이래준도 2019년 중반에 합류했다. 그리고 7월에는 제주 유나이티드의 김현을 임대하면서 2019년에만 3명의 한국인 선수를 데려왔다. 그러나 유현을 제외하고 두 선수는 부진한 상황이다. 그리고 2019시즌이 끝나고 세 선수 모두 재계약을 맺지 못했다. 이래준과 김현은 활약도가 부족했고 유현은 나름대로 괜찮은 활약을 했지만, 후반기 큰 부상으로 시즌아웃이 되었던게 큰 것으로 보인다. 2022년 후반기에는 FC 서울에서 뛰었던 다카하기 요지로가 임대 이적하면서 한국에 다시 이름이 알려지기도 했다.
[1] 1953년 '도치기 축구단'(栃木蹴球団)으로 창단한 후 1994년 J리그는 기대도 않던 시절에 '사커 클럽'으로 개칭하였다. 일본에서는 과거 아마추어 클럽은 '사커 클럽' 명칭이 많았던 데 비해 J리그 출범 후에는 '풋볼 클럽'(FC) 형태 명칭이 늘고 있으며 프로 클럽 중에서도 상당수가 FC 명칭을 사용한다. 다만 아예 접두/접미사 형태 명칭이 없는 곳이 대부분.[2] 축구와 럭비 겸용 형태의 경기장이다. 일본 경기장의 경우 터치라인 쪽은 바짝 붙어 있지만 골대 뒤는 넓게 비워진 형태가 많은데 럭비 경기장 규격이 축구보다 한참 긴 144m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