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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A0522D><colcolor=#fff> 두클랴 국왕 {{{#fff {{{+1 도브로슬라프}}} }}} {{{#fff Доброслав}}}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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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생 | 미상 |
| 사망 | 1134년 |
| 재위 | 두클랴 국왕 |
| 1099년 ~ 1102년 | |
| 아버지 | 미하일로 1세 |
| 형제 | 콘스탄틴 보딘, 블라디미르, 프리야슬라프, 세리기예, 데리자, 가브릴로, 미로슬라프, 페트리슬라프, 니시포르, 테오도르 |
| 가문 | 보이슬라블예비치 왕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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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두클랴 제4대 국왕. 미하일로 2세를 폐위하고 왕위에 올랐지만 세르비아 대공 부칸 1세의 후원을 받은 코차파르의 공세로 폐위되었다. 일각에서는 스테판 보이슬라프가 <두클랴 사제 연대기>에서 '도브로슬라프'로 일컬어진 걸 근거삼아 도브로슬라프 2세라고 칭하기도 한다.2. 생애
두클랴 초대 국왕 미하일로 1세의 아들이다. <두클랴 사제 연대기>에 따르면, 미하일로 1세는 첫번째 아내에게서 콘스탄틴 보딘을 비롯해 블라디미르, 프리야슬라프, 세리기예, 데리자, 가브릴로, 미로슬라프 등 7명을 낳았고, 동로마 귀족 가문 출신인 두 번째 아내로부터 도브로슬라프, 페트리슬라프, 니시포르, 테오도르를 낳았다고 한다.1081년 아버지 미하일로 1세가 사망한 뒤, 콘스탄틴 보딘이 2대 국왕이 되었다. 그 후 보딘은 왕비 자퀸타 바리스카와 함께 자식들의 계승에 방해가 될 친족들을 대거 죽이거나 추방했고, 그는 숨죽여 지내야 했다. 그러던 1099년 콘스탄틴 보딘이 사망한 뒤, 그의 장남 미하일로 2세가 두클랴 3대 국왕이 되었다. 하지만 자퀸타에게 반감을 품은 무리가 얼마 안가 도브로슬라프를 앞세워 반란을 일으켜 미하일로 2세를 타도한 뒤 도브로슬라프를 새 국왕으로 옹립했다.
그러나 그의 통치는 짧았다. 1102년, 라쉬카에 군림하며 세르비아 대공을 칭하던 부칸 1세가 또다른 두클랴 왕위 주장자 코차파르를 앞세워 두클랴를 침공했다. 도브로슬라프는 모라차 전투에서 참패하고 생포된 뒤 라쉬카로 이송되었고, 달마티아 대부분이 약탈되었다. 이후 부칸 1세는 코차파르를 두클랴의 새 국왕으로 옹립했다. 그 후 구금에서 풀려난 도브로슬라프는 코차파르의 친족인 블라디미르가 왕위를 계승한 후 두클랴로 돌아갔다.
그러나 1113년 블라디미르가 사망한 직후, 콘스탄틴 보딘의 미망인이었던 자퀸타 바리스카가 장남 미하일로 2세를 폐위한 전력이 있으며 차남 도르제 보디노비치가 왕위에 오르는 데 방해가 될 잠재적 경쟁자인 도브로슬라프를 체포해 감옥에 집어넣고 거세하고 실명형에 처한 뒤 슈코더르의 성 페타르 수도원으로 보냈다. 그는 그곳에서 조용히 지내다가 1134년에 사망했해 보야나 강변에 묻혔다고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