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lbgcolor=#989c77><colcolor=#fff> 레인보우 식스 시리즈 등장인물 도밍고 차베스 Domingo Chavez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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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명 | 도밍고 "딩" 차베스 Domingo "Ding" Chávez |
| 출생일 | 1968년 1월 12일 |
| 출생지 |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
| 국적 | [[미국|]][[틀:국기|]][[틀:국기|]] |
| 키 | 176 cm |
| 몸무게 | 72 kg |
| 소속 | 제 7보병사단 (이전) CIA SAC (이전) 레인보우 (이전) |
| 배우자 | 패트리샤 클락[1] |
| 자녀 | 아들 존 코너 차베스 |
| 역할 | 돌격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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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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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 레인보우 식스에서의 모습 | 영화 <긴급명령> 중에서 배우 레이먼드 크루즈(Raymond Cruz)[2]가 열연한 도밍고 차베스 |
2. 상세
로스앤젤레스의 슬럼가에서 태어나고 자랐으며 반디도스라는 갱단에 입단해 갱 생활을 했다. 갱 생활 도중 친한 친구가 운전 중 총에 맞아 사망하는 사건이 일어났고 갱단에 미래가 없다고 판단해 군대에 입대하게 된다. 처음에는 해병대에 입대할 생각이었지만 문맹에 고등학교도 졸업도 못한 차베스를 받아주지 않았고 차선책인 미 육군에 지원했는데 신병 모집원이 기준 미달임에도 불구하고 월 할당량을 채우기 위해 차베스를 받아주게 된다.첫 복무지는 대한민국의 비무장지대였다. 그곳에서 한 가지 큰 사건이 발생하는데 한밤중에 북한군이 DMZ에 침투해와 차베스의 소대원 2명의 목을 베어버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사건으로 자신이 하고 있는 이 직업이 얼마나 진지하고 심각한 일인지 깨달았고 군인으로서 완벽해지기로 결정한다. 문맹인 차베스는 소대장의 도움으로 GED를 취득하고 Specialist Fourth Class까지 진급하게 된다.
1984년, 캘리포니아 주 몬터레이 근교의 제7보병사단 산하 제17보병연대 3대대 브라보 중대에 배속되었고, Staff Sergeant로 진급하면서 9명으로 구성된 분대를 이끌게 된다. 그곳에서 경력을 쌓으면서 은신, 습격, 침투, 정보 수집에 능숙해져갔다.
1988년 차베스는 조지아 주 포트 베닝에서 훈련부사관으로 배치될 예정이었다. 그러던 중 CIA 요원이 CIA SAD에 들어올 것을 권유했고, CIA SAD에 들어가 메데인 카르텔을 상대하는 CAPER라는 블랙 옵스 팀에 합류하게 된다. 하지만 CAPER 팀이 카르텔에게 폭로되고 미국이 정치적 이유로 CAPER 팀을 카르텔에게 죽게 내버려두게 되는데, 존 클라크와 잭 라이언의 기지로 구출된다. 이후 존 클라크의 딸 패트리샤 클라크를 만나 그녀와 결혼하게 된다.
1999년, 존 클라크가 지휘관으로 있는 다국적 특수부대 레인보우에 합류하게 된다.
3. 게임 상에서
게임상에선 주요 능력치가 90이 넘고 만땅(100)도 세개나 있는 사기캐릭터. 덕분에 사망한 캐릭터는 남은 미션에 더이상 투입 못하게 되는 레인보우 식스 특성상, 차베스가 죽으면 눈물이 난다. 기존 PC판으로만 나왔던 1, 2 로그 스피어, 3 레이븐 쉴드, 3의 확장팩인 아테나 소드에서는 마음대로 대원들 구성을 전환할 수 있는 시스템 구조상 차베스의 스토리 비중은 크지 않지만, 콘솔판 레인보우 식스 3, 콘솔판 3편의 확장팩인 블랙 애로우에서는 아예 차베스로만 플레이가 가능하다. 심지어 전용 컷씬이 존재하고 말도 한다. 이는 레인보우 식스 4편 격인 락다운까지 이어진다.[3][4] 베가스 시리즈로 넘어간 이후로 레인보우의 총 지휘관인 식스가 되었다.최근 레인보우 식스 시즈의 시즌 8 트레일러에서 해리를 죽인 인물이 과거 레인보우 식스를 알고 있는듯한 대사를 통해 여러 추측들이 오가고 있는데, 전직 레인보우 식스 대원과 우리가 아는 인물들 중 하나라는 가정하에 본 문서의 인물인 차베스가 가장 유력한 인물 아니냐는 이야기가 있었다. 허나 그 범인은 제럴드 모리스로 드러났다.
4. 다른 매체에서의 등장
4.1. 긴급명령
4.2. 톰 클랜시의 잭 라이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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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라마 톰 클랜시의 잭 라이언에서의 도밍고 차베스 | 드라마에 등장한 그의 프로필 CIA, 레인보우 소속 |
5. 여담
- 장인 겸 상관인 존 클라크와는 과거에 몇번 같은 작전을 뛴 적이 있으며, 클라크의 군인으로서의 경력과 실력을 옆에서 직접 봐왔기 때문에 장인을 진심으로 존경하는 듯 하다. 클라크 역시 차베스를 매우 믿음직스럽게 생각하지만, 라틴계 사람이라 종종 격정적인 행동을 보이곤 해서 그 부분에는 걱정하고 있다.[5]
- 레인보우 식스 베가스 시리즈의 정품에 포함된 가이드 북 인물 설명서를 보면 차베스를 베일에 싸인 테러리스트 리더라고 설명해놓았으나, 이는 매뉴얼 제작자가 착오한 것일 뿐, 사실이 아니다. 이뿐만 아니라 작중 핵심 테러리스트인 이레나 모랄레스가 죽어가면서 하는 말을, '차베스 내 사랑'이라고 오역을 했는데[6] 원래는 자신들이 레인보우와 그 조직의 핵심 인물들에 대해서 다 꿰고 있다는 경고, 협박성 발언이었다.
[1] 전 레인보우 지휘관이였던 존 클라크의 딸이다.[2] 드라마 브레이킹 배드의 투코 살라만카로 유명하다.[3] 헌데 어째서인지 PC판 락다운은 콘솔 버전에서 미션 중간중간마다 존재하는 모든 컷씬들을 가위질해 버려서 차베스가 벙어리가 되어버렸다. 이 때문에 PC 버전 락다운은 그래픽만 좋은 반쪽게임이라고 팬들에게 욕먹기도 한다. 멋들어진 전술 고글 HUD 표현과 정성들인 컷씬, 중간중간 디터 베버로 플레이 가능한 저격 파트 등이 포함된 콘솔 버전을 추천하기도 한다. 그중에서 가장 완성도가 높은게 Xbox 버전이라고...[4] 또한 시리즈중에서 락다운이 넘버링이 없고 평가와 판매량이 부진하여 정사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유저들이 있는데 락다운 후반부 미션 중 디터 베버가 레인보우 대원들을 저격으로 엄호하다가 적들에게 포로로 잡히는 상황이 벌어지고, 이 사태에 대해 어쩔 수 없다며 귀환하라던 당시 식스인 존 클라크의 명령에 불복종하고 차베스, 프라이스, 로이셀, 레이먼드가 적진에 쳐들어가 디터 베버를 구출하는 미션 Operation: Archer가 있다. 이 미션은 이후 베가스 1에서 주인공인 로건 켈러에 의해 다시금 언급된다. 베가스 1 초반 임무 도중 로건의 2명의 알파 팀 레인보우 대원들이 이레나 휘하의 테러리스트들에게 납치를 당하는데, 식스인 차베스는 베가스에서 더 큰 뭔가가 벌어지고 있다며 로건에게 베가스로 가기를 명령한다. 그러자 로건은 납치된 팀원들을 찾는게 먼저라며 사령관님도 예전에 상관의 명령을 무시하고 베버를 구출하러 독자적으로 행동했던 것을 안다며, 즉 과거 락다운의 Operation: Archer 미션을 언급하며 베가스로 가라는 명령을 불복종한다. 하지만 차베스는 현재 베가스의 사건과 이레나의 활동이 단순한 우연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밀접한 관계가 있을 것이라 추측하며 로건을 설득하고 결국 마지못해 로건은 베가스로 향하며 이후 박정과 마이클 월터가 소속된 브라보 팀을 지휘하게 된다.[5] 레인보우 식스 소설에서는 이것을 이용한 장면이 나오는데 자신의 아내를 습격한 테러리스트를 생포한 후, 노기충천한 차베스는 상대를 고자로 만들어버리겠다고 노발대발하고, 클라크가 차베스를 말리면서 은근슬쩍 겁주는 역할을 맡는다(사전 상의 없이). 당연히 테러리스트는 술술 불어버린다.[6] 저 상황에서 차베스를 비롯해 스탠리, 누넌, 코빙턴, 프라이스 등 레인보우 멤버들의 이름을 줄줄이 나열한 거였지, 사랑이라는 단어는 애초에 들어가지도 않았다. 들어갈 이유도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