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2-03-12 09:20:17

도냐 팔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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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Screenshot_20210623-215520_YouTube.jpg
<colbgcolor=#33c> 이름 <colbgcolor=#ffffff,#191919> [ruby(,ruby=Paloma)][ruby(팔로마, ruby=(구) 호르텐시아)]
성별 여성
직업 만물상 엠포리아의 여사장, (전) 무역조합장[1], 훌리오의 조수, 왕실자문단, 정치가
연령 30대[2]
출연작 아발로 왕국의 엘레나
무기 권력과 재산
능력 손님 대접 서비스, 사재기, 외교 능력
동료 엘레나(자국 공주님), 에스테반, 훌리오(라이벌), 카르멘(동료 상인), 나오미, 말레나(친구), 외국 왕족과 정치가들[3], 파블로 아가마, 헤레라 자매, 만물상 직원들
주인공을 맡은 애피소드 메리 크리스마스 (시즌1 11화), 마법의 가면(시즌1 25화), 마법 훈련(시즌3 21화), 연인의 날(시즌3 22화)
성우 칸스턴틀리 머리(미국)/안경진(한국)
제가 못해내는 일들은, 아무도 못 해낸단 뜻이에요!
시간 절약하게 새 비서관을 뽑는건 어때요, 공주님? 그 비서관은 당연히 저고요!

1. 개요2. 작중행적
2.1. 프리퀄2.2. 시즌12.3. 시즌22.4. 시즌32.5. 대관식 날
3. 가난했던 과거4. 정치 입문5. 만행6. 인물 관계7. 어록
7.1. 노래
8. 기타9. 관련 문서

1. 개요

아발로의 무역조합장, 도냐 팔로마는 매우 탐욕스럽고 거만하고 무례하기 짝이 없습니다. 마침 이런 도냐를 대신할 새 무역조합장으로 훌리오 구즈만이 뽑혔네요. 하지만, 대신 정치에도 손을 대는 도냐 팔로마! 아발로의 앞날이 어둡습니다. - 공식 소개 번역본 공식에서도 인정할 건 인정했다
아발로 왕국의 엘레나의 주조연으로, 작중 최악의 민폐 캐릭터 엠포리아라는 이름의 만물상을 운영하고 있으며, 또한 아발로의 무역조합장으로도 잘 알려져있다. 도냐(스페인의 여성 이달고[4][5]의 이름 앞에 붙이는 존칭인데, 작품이 스페인을 모티브로 하였고 캐릭터가 신분급상승을 격은적이 있기에 붙여졌다.)라는 존칭을 갖고있다. 권력남용의 도가 얼마까지 선을 넘을 수 있는지를 잘 보여주는 캐릭터 이 여자가 나오면 항상 암 걸릴듯한 상황이 펼쳐진다

2. 작중행적

2.1. 프리퀄

에스테반과 도냐 팔로마는 슈리키가 아발로를 오랜기간 독재하고있음에도 각자 자신들의 성공을 잘 이뤄냈다. - 공식 설명
프리퀄 제작 이후에 만들어진 캐릭터라서 직접적인 등장은 없다. 심지어 슈리키, 에스테반과 인첸시아 왕족들이 무역협정을 맺을때 무역조합장인 도냐 없이 슈리키가 직접 협정을 체결하려는 장면이 나왔는데, 도냐 팔로마라는 캐릭터가 만들어지기 전에 제작해서 이런 설정 오류가 나왔다. 공식 설정상 이 시간대에서 도냐 팔로마는 10년째 무역조합장을 연임하며 부와 명예를 누리고있었지만 종종 슈리키의 눈치를 봤어야했다고. 아마 슈리키나 그 하수꾼들이 감시를 했거나 시장가에 어떠한 영향을 줬던듯하다. 슈리키가 쫓겨나고 엘레나가 돌아왔지만 도냐는 그 사실에 기뻐했다기보다는 오직 앞으로 엘레나에게 잘 보일 생각밖에 안 했다고 하는데 도냐 팔로마의 자기밖에 모르고 이기적인 성격을 고려했을때 당연한 얘기다.

2.2. 시즌1

1화-에스테반의 추천으로 엘레나와 만나서 자신이 시쟝을 쥐락펴락하는 사람이니 시장가를 전부 안내해주겠다고 한다. 하지만 나오미가 엘레나를 찾아와서 이사벨이 노블린들에게 냡치되었다고 전하는데, 이 때 도냐도 깜짝 놀란다.

11화-크리스마스를 하루 앞두고 훌리오, 카르멘 남매와 함께 엘레나를 찾아와서 크리스마스 축제를 자기들 방식대로 계획해봤다며 설명을 해주며 어떠냐고 물어본다. 그러나 도냐의 진짜 목표는 축제가 아닌 사람들이 크리스마스 축제 용품을 사기위해 자신의 가게로 와서 물건을 사고, 본인이 그 이득을 취하려했던 것이었다. 가게 직원 칼로스가 이에 크리스마스 정신에 대해 반박하나 도냐는 무시한다. 그리고 도냐의 이 계획 때문에 크리스마스 축제가 엉망이 될뻔했으나 엘레나 덕분에 축제는 무사히 진행되고, 도냐도 설득당해 진정한 크리스마스 정신을 깨닫고 반성하게 된다. 이 때부터 엘레나 일행에 조연 조력자 포지션으로 합류한다.

16화-엘레나 일행이 나오미의 엄마인 스칼렛 선장이 나오미를 데리고 노버그 왕국으로 가려는 것을 막기 위해 스칼렛 선장을 아발로에 정착시키려고 하는 과정에서 도냐에게 도움을 청한다. 이에 도냐가 내세운 작전은 자신의 가게에서 파는 물건들을 평생 공짜로 누릴수 있는 특혜를 주면 자신의 상품들이 맘에 들어서 아발로에 자연스레 남아있게 될 것이라는 그럴싸한 작전이었다.
파일:Screenshot_20210713-103110_YouTube.jpg
그리고 스칼렛을 맞이하고, 스칼렛은 도냐에게 나오미한테서 얘기 많이 들었다며 근데 대체 무슨 얘기를 들었던거지 반가워한다. 도냐는 스칼렛에게 계획대로 자신의 가게로 데려가면서 이 모든걸 공짜로 누릴 수 있게 해주겠다고 하자 스칼렛이 넘어가는듯했다.
거봐요, 공짜 싫어하는 사람 없다니까요?
그러나 스칼렛은 이 물건들을 노버그로 가져가서 장사를 해보겠다며 뜻을 안 굽힌다. 결국 도냐는 자기도 못해냈으니 아무도 해내지 못 할거라며 가게 안으로 돌아간다. 여담으로 국내판 기준으로 도냐와 스칼렛은 둘 다 안경진이 맡았으므로 성우가 같다.

파일:Screenshot_20210714-100851_YouTube.jpg
셋 다 거만해보인다
18화-궁전에 헤레라 자매(언니는 레리스, 동생은 욜란다)라는 사람들을 데려와서 아발로의 특정 소녀가 생일을 맞이했을 때 열리는 댄스 축제인 "킨 셰네라"의 올해 주인공을 만나보러왔다고 말한다. 그런데 이번에는 나오미가 킨 셰네라의 주인공이라는 것을 알고 나오미를 얕본다. 나오미에게 이번 생일이 19, 혹은 18번째 정도 되냐고 물어보지만 나오미가 본인은 현재 15살이라고 대답하자 경악한다. 아니 그럼 그 동안 나이도 모르고있었던 거야? 헤레라 자매는 나오미는 너무 어릴뿐더러 킨 셰네라에 대해서도 잘 모를것이라고 반박하자 도냐도 그 말에 동의한다. 하지만 에스테반이 나오미를 얕보지말라고 경고, 도냐는 에스테반에게 "난 당신도 얕보고 있어요!"라고 대답한다(...) 이 때 에스테반이 화를 내려했지만 루이사가 진정시켜서 보복을 면했다. 퀸 세네라 당일, 나오미가 킨 셰네라의 전통을 깨고 친구들(엘레나, 마테오, 게이브)과 함께 춤을 추자 도냐는 비난하려다가 사람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에 말을 잇지 못한다. 루이사가 에스테반에게 "이번 퀸 세네라는 아발로 역사상 최고의 킨 셰네라로 기록될거야!"라고 말하고 이 말을 들은 도냐와 헤레라 자매는 어이없다는 표정으로 가버린다.

25화-도냐의 첫 주인공 에피소드 노버그, 사토, 코르도바 왕국과의 무역 협정을 맺게 될 자리인 친교 만찬을 준비하고 있었다. 그러던 와중 탐험가 안토니오 아가마의 남동생[6] 파블로 아가마가 찾아와서 도냐를 본명인 "호르텐시아"로 부르며, 도냐에게 숨겨진 과거가 있는지 그것을 폭로하려다가 도냐가 입단속시켜 막았다. 그리고 도냐는 파블로를 떼어놓기 위해 그가 가져온 마법의 가면들을 무작정 구매하고 보내버린다. 그리고 아발로 대표로 만찬에 참석 예정이었던 에스테반이 심한 감기에 걸려 참석하지 못하게 되자 매우 기뻐한다!(...) 대신 엘레나가 온다. 이에 도냐의 표정은 오만상(...) 그리고 엘레나가 자기방식대로 만찬 계획을 대신 짜왔다고 말하자 도냐는 원래의 방식대로 해야한다며 반박한다. 이 때 둘이서 서로 대립하는 노래를 부른다.
우리에게 필요한 건 오직 하나, 무역협정에 서명을 받는 일! 그게 끝나야 웃을 수 있죠!
이 순간 위해서 달려왔어, 얼마나 힘들게 했는데..저 성가신 공주가 일을 방해해! 아무런 경험조차 없으면서!

그리고 각국 대표들인 나타니엘 대사(노버그), 알론소 왕자(코르도바), 소지 대사(사토)가 찾아오자 도냐와 엘레나가 각자의 방식대로 만찬을 진행하며 다시 대립, 도냐는 직원 칼로스의 의견을 듣고 앞서 파블로한테서 샀던 마법의 가면들을 대사들과 알론소 왕자에게 건네준다. 그러나 그 가면을 쓴 셋은 각자 새, 악어, 황소처럼 변해서 이성을 놓고 난장판을 피우고 그런 와중에 직원 칼로스도 도망친다.그리고 덕분에 다음 시즌부터 짤린다(...) 도냐는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동물 우리에 대사들을 가두려고 한다. 이에 엘레나가 대사들한테 무슨짓이냐며 화를 낸다. 그리고 도냐의 대답은..
대사들이고 뭐고, 지금 내 가게를 부수고 있다고요!
그러나 도냐가 셋을 가두려다가 소지 대사에 의해 도냐와 엘레나가 역으로 갇혀버린다. 도냐는 모든 게 망했다며 본인의 과거사를 고백하고, 다시 한번 모든 걸 잃게 되었다며 한탄한다. 그녀의 과거사 내용은 밑을 참고바람. 그러나 엘레나도 부모님과 왕국을 잃었던 과거를 언급하자 도냐는 엘레나한테서 처음으로 동정심을 느낀다.
우리 둘은..생각보다 공통점이 많은것 같네요, 그리고 이건 진심인데, 공주님은 분명히 훌륭한 지도자가 되실거에요!
그리고 둘은 겨우 탈출한 뒤, 힘을 합쳐서 셋의 가면을 벗기고 셋의 사과를 받은 뒤, 둘의 만찬 방식을 합쳐서 만찬을 다시 즐기러 간다.

2.3. 시즌2

4화-궁전에서 열리는 제빵대회의 심사를 맡게되어 엘레나와 왕족들을 찾아왔다.
놀랐죠?! 에스테반:저런게 싫다니까![7]
도냐는 이번 우승은 보나마나 저번 시즌1 18화 때 등장했던 욜란다 부인의 것일거라며 장담한다. 하지만 엘레나가 왕실 집사인 알만도를 대회에 자기네팀 대표로 내세우겠다고 하자 바로 알만도를 깔보고 디스한다.
알만도, 당신이 욜란다 부인을 이길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시나요?(얄미운 목소리로)
그러자 에스테반이 알만도한테 그런짓을 할 수 있는건 자기뿐이라며(...) 화를 내며 알만도를 치켜내세워주자 도냐는 두고보자며 일단은 물러난다.

제빵대회 시작 몇시간 전, 욜란다 부인과 만나서 밑의 대화를 나눈다.
도냐 팔로마:욜란다 부인, 부인이 이번 대회 우승자라고 미리 발표하는건 어떨까요?
욜란다 부인:아니요, 전 우승의 기쁨도 즐기지만 다른 참가자들이 패배하고 좌절하는 걸 보고 느끼는 기쁨도 있거든요!
아주 끼리끼리 잘들 논다 그리고 대회가 시작되자 왕족들과 같이 심사를 하다가 아기 재퀸들의 침략?으로 인해 깜짝 놀란다. 이를 저지하려고 온 마테오가 거대화된 이스트엘라(아기 재퀸 중 하나)를 얼려버리려다가 실수로 도냐 팔로마를 얼려버린다.(...) 얼음동상이 된 상태의 도냐가 훨씬 낫다고 비꼬아말하는 에스테반은 덤. 사건 종결 이후, 얼음 마법은 풀렸고 욜란다와 함께 엘레나와 이사벨에게 화를 낸다.
이게 지금 제빵대회인가요, 아니면 동물원 구경하는 건가요!! 빨리 욜란다 부인을 우승자로 정하고 이 와중에 본심 갑툭튀 끝내는게 좋겠어요!
그러나 알만도가 아노키베리를 써서 새로 만든 케이크를 시식해보고는 너무 맛있어서 어쩔 수 없이 알만도를 우승자로 선정하고 욜란다 부인과 함께 퇴장한다. 이번화에서 도냐가 보여준 행보는 권력자들끼리 서로 부정부패를 저지르는 것을 풍자한듯하다.

13화-무역조합장 자리를 내놓게되는 애피소드다! 이 화 주인공은 알만도라는 것을 잊지말자 사건의 발단은 이러했다. 도냐는 무려 12년째 조합장 선거에서 승리를 해 무역조합장을 긴 기간동안 연임하고 있었는데, 엠포리아 직원 미겔의 말에 따르면 정확히는 도냐가 무서워서 조합장 선거에 상대후보로 나선 사람이 한명도 없었었기 때문. 선거운동할 필요도 없겠네 경쟁률 100 대 0 그리고 다시 한번 조합장 출마 기간이 시작되고, 도냐는 선거운동을 하다가 시즌1 크리스마스 때 만났던 훌리오&카르멘과 오랜만에 재회하게 된다. 근데 이 때 도냐가 둘을 못 알아볼뻔했다.(...)자기소개를 재차 강조하는 훌리오는 덤. 개그씬
도냐 팔로마:반가워요, 도냐 팔로마라고 합니다!
훌리오:도냐? 저에요, 훌리오!
도냐:(못 알아봄)
훌리오:어엄..훌리오 구즈만이요!
도냐:....
훌리오:여긴 제 동생 카르멘이고요.
도냐:...?
훌리오:저번 크리스마스 때 같이 마차 꾸몄었잖아요, 같이 노래도 불렸고요..?
도냐:..아! 네, 물론 기억하지요!
도냐가 다시 선거에서 당선되면 무엇이 바뀔거냐는 둘의 질문에 변하는건 딱히 없고, 굳이 있다면 자신이 더 부자가 되는것뿐이라고(...)대답하자 훌리오가 어이가 없어져서 반박을 하나 도냐는 둘에게 아무것도 모르는 주제에 가만히 있으라고 심한 말 화를 내고 가버린다. 그러자 에스테반이 와서 두 남매를 비슷하게 깔보고 훌리오는 자기가 조합장이 되어 많은걸 바꾸겠다고 다짐, 카르멘과 그 얘기를 듣고 마음이 바뀐 에스테반이 최초 지지자가 되어준다. 그리고 도냐는 이 사실을 듣고는 훌리오와 지지자들에게 오직 자신만이 진정한 조합장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사람들의 마음은 이미 훌리오에게 가있었다.
누네즈 재빵사(게이브의 아빠):훌리오는 우리 의견을 잘 들어줘요! 건의 게시함까지 만들었다고요!
카르멘:도냐, 이제 모든게 바뀔때에요!
도냐 팔로마:좋아요, 나도 게시함을 만들죠, 여기에다가 이 도냐가 이번에도 조합장이 되게해달라고 건의하세요!
그리고 결국..
에스테반:도냐 팔로마 1표! 도냐가 자기자신을 찍은게 뻔하다 훌리오 19표! 그래서, 이번에 뽑힌 무역조합장은..훌리오 구즈만!
훌리오:이겼어..이겼다고!!
사람들:훌리오 구즈만, 만세!![8]
도냐 팔로마:난 절대로 인정 못해요!
끝내 훌리오가 새 무역조합장이 되었고 도냐는 조합장 자리에서 물러난다! 정의구현, 정의는 살아있다
에스테반:근데..너(훌리오)는 경험이 아직 없으니까 경험이 많은 사람 도움도 조금 필요할 것 같은데..?
하지만 에스테반과 훌리오는 실망하며 걸어가는 도냐를 조금 안쓰럽게 보고..
훌리오:도냐!
도냐 팔로마:그래요, 이러니까 기분이 좋나요? 당신의 몸에 강한 권력의 피가 흐른다는 게 느껴지죠?
훌리오:그게요..
(중간생략)
훌리오:신나지요! 하지만 전 이런일이 생전 처음이에요! 경험이 전혀 없다고요! 그래서..
도냐 팔로마:조합장 자리를 돌려주겠다고요? 막무가내
훌리오:조합장"의" 조수가 되겠냐고요?
도냐 팔로마:조합장"인" 조수로서요? 뭔 소리야
훌리오:아뇨, 아뇨! 그게 아니고.. 조합장"의"! 조수로서요!
도냐 팔로마:(한숨) 하긴 내 경험과 노하우가 필요하긴하겠네요, 아발로의 무역조합장이 이제 당신이란건 마음에 안 들지만
훌리오:그럼 동의한걸로 알게요!
도냐 팔로마:그렇지만, 어떻게든 내 자리를 되찾고 말거야!
에스테반:조합장"의" 조수라.. 흠.. 당신보다 뛰어난 업적을 쌓을 인물은 저 자 같군요!
도냐 팔로마:저는 성공신화를 쓴 전문가지만, 훌리오 같은 아마추어가 뭘 알겠어요?
에스테반:두고 봐요, 그리고 훌리오를 처음 뽑은건 저였어요!

결국 훌리오의 조수가 되었지만 도냐의 작중 하차를 막기위한 제작진의 한 수 그래도 언젠가는 훌리오가 실수를 하게 만들어서라도 조합장 자리를 되찾으려는 야망을 보여주며, 이 때부터 도냐와 훌리오가 본격적으로 엮이기 시작한다. 가끔 오히려 조수인 도냐가 훌리오를 역으로 갈구는 상황도 나오곤한다. 어떻게 된건지.. 이 이야기는 시즌3 4화에서 이어진다.
  • 특별편 사이렌의 노래, 16화, 17화: 엘레나 일행들과 함께 누에바 베스타로 휴가를 갈 예정이었으나 훌리오에게 무역조합장 자리를 빼앗긴 타격으로 등장이 취소되었다. 원래대로라면 아직 조합장 자리도 빼았기지않은 상태에서 등장해 크리스토발 공작에 맞서 싸우고[9] 16화에선 사이렌들과의 화해협정을 맺는 역할로, 17화에서는 왕들의 휴가에 조합장 자격으로서 참가하는 예정이었다고 한다.

2.4. 시즌3

2화-빅터를 찾으러나선 칼라가 도냐의 가게도 모종의 사유로 습격하려하고 도냐는 조수 마틴과 같이 이에 대응하는 일종의 개그씬이 나올 예정이었지만, 뜬금없는 장면이라서 그런지 결국 취소되었다. 도냐의 전투력을 파악할 수 있었을텐데 아쉽다.. 근데 이 여자 확실히 싸움도 잘할듯

4화-지난 시즌2 13화에서 이어지는 이야기, 훌리오가 조합장이 되었지만 자신이 조수가 된 점을 과장시켜 은근슬쩍 이번에도 자신의 가게에서 친교 만찬을 열겠다며 엘레나와 에스테반을 속이려하지만, 때맞춰서 훌리오 남매가 도착하고 카르멘이 도냐한테는 아무것도 맡기지않았다라고 말해서 거짓임이 드러났다. 이 때 에스테반한테 조롱당한다. 그리고 훌리오의 새로운 만찬 진행 방식을 듣다가 참다못해 그건 말도 안 된다며 극대노하나 에스테반이 변화는 좋은거라며 말을 막는다. 하지만 훌리오가 이번 만찬에는 왕족만 참석하고, 대사들은 참석 불가라고 말하자 에스테반도 분노, 둘은 투덜대며 복도로 나간다. 결국 도냐와 에스테반은 훌리오를 골탕먹이고 자신들의 중요성을 엘레나에게 각인시키기 위해 계획을 꾸민다. 그래서 무례하기로 유명한 헥터 왕을 제멋대로 만찬에 초대시킨다.

내 안의 마법(6화) 1부-퍼레이드 축제에 나오미, 게이브 그리고 말레나와 함께 팀을 꾸려서 준비중이었다. 그런데 갑자기 노래를 바꿔야겠다며 새 악보를 나머지 셋에게 주는데..
말레나:노래 작사, 작곡도..하시네요..?
도냐 팔로마:네, 그럼요! 장사랑 외교말고도 잘 하는게 많다고요!
말레나: 가사가... 내 모습에..감탄만..나와..?
도냐 팔로마:저를 찬양하는 노래니까요! 누가 말려..
그런데 그게 도냐 자신을 찬양하는 주제의 노래였고(...) 도냐 팔로마는 더 화려한 새 마차와 새 의상을 주문 및 제작해오겠다며 갖다오는데.. 완전 정신나간 의상을 입고와서는 밑의 노래를 부른다.
"내 모습에 감탄만 나와"라는 가사가 나올때마다, 모두들 날 봐요!
the wonder of me(내 모습에 감탄만 나와)
살다보면, 선물이 오죠!
그것도 심각하게 완벽한 선물!
지금, 여기, 도착했어요!
모두 나에게, 고마워, 하, 세..
..요!!
찬란하게!
(나오미, 말레나, 게이브:빛나는 별!)
눈이 부시도록!
(나오미, 말레나, 게이브: 눈부셔!)
황금 같은 별이!
(나오미, 말레나, 게이브:빛나요!)
내 모습에! 감!탄!만! 나와~~!
우리를 보면, 다들 이렇게 되죠!
우와, 오! 와우! 박수를 크게 쳐요!
인사드려요, 지금 왔어요, 우리가 왔어요~!
환영해주세요! 그리고 갑가지 추락
어디서 술이라도 먹고온듯 제정신이 아니다.. 당연하게도 나머지 셋의 반응은 하기싫다고 말했지만 나오미와 말레나는 강제로 도냐와 같은 의상을 입게되었다 나오미 왈:이 옷, 벌칙이에요..? 하지만 말레나가 극구부인하며 이렇게 말한다.
말레나:도냐, 노래는 단순히 음악에 가사만 붙인다고 되는게 아니에요! 사람들이 노래를 듣고 느끼는 것이 있어야되는거에요!
도냐 팔로마:네, 알아요! 내 위대함(...)을 느끼겠죠!

내 안의 마법(6화) 2부-결국 퍼레이드는 도냐의 뜻대로 진행되지 않았고 도냐는 아예 안 하겠다며[10] 내뺐지만 나오미가 같이 하자고 청하자 불만스러워 하던 상황은 어디가고 바로 수락, 같이 퍼레이드를 한다. 도중에 도냐가 퍼레이드 관중들에게 키스?를 날리기도 한다.팬서비스 의문점은 그 관중들이 웬만해서는 도냐를 알기나 할까..이다. 도냐는 주인공 일행들과 상인들 사이에서만 유명한 사람이다 보니 관중들은 못 알아봤을 가능성이 크다.(...) 추후에 엘레나의 감정 마법으로 인해 일어난 난장판 속에서 혼자 도망치고, 끝에는 퍼레이드에서 우승했는지 말레나와 함께 우승 트로피를 들고 있었다.

8화-에스테반의 빈자리를 채우기위해 왕실자문단에 들어간다. 여담으로 이 때 궁전에 오는길에서 엘레나의 감정 마법에 휘말렸다.(...) 그리고 게이브 대신 마테오를 근위대의 새 대장으로 임명해야한다는 제안을 한다. 이유는 즉슨..
애쉬 같은 상급 말바고를 이기려면 마법이 꼭 필요해요! 그리고 빅터랑 칼라가 잡힌것도 그냥 빅터가 돌이 되어버려서 칼라가 포기한거잖아요! 따지고보면, 이긴게 아니라고요! 그래서 저는, 마테오를 새 근위대장으로 임명해야한다고 제안합니다!
처음으로 맞는말을 했다
결국 마테오가 새 근위대장이 되지만, 게이브와 마테오의 우정이 이 일 때문에 거의 틀어질뻔했다. 결국 게이브가 현재 상황상 근위대장에 어울리는 것은 마테오가 맞는것 같다고 인정하게 되고, 자문단들 앞에서 그가 이야기를 하려하자..
도냐:잠깐만요, 왜 아직도 저 사람이 얘기를 하고있는거죠?
게이브:..도냐 말이 맞았어요!
도냐:그래요? 계속해요!(...)
그리고 엘레나가 게이브를 근위대장으로 복직시키되 마테오를 근위대장의 조수로 하자는 제안에 고민하다가 찬성한다.

15화-훌리오랑 같이 은행에 갔다가 마법의 도적 티토에 의해 조종당해서 강도 신세가 되었다.(...) 어쩌면 다른 피해자들은 몰라도 도냐만큼은 그 동안 한 행동들에 대한 벌을 받은것이나 마찬가지, 즉 인과응보.

19화-나오미에 의해 아주 잠깐 언급된다.
나오미: 다음 자문단 회의에서 저를 본 도냐 팔로마의 표정이 궁금하네요! 아마도 표정이 일그러지지않을까..

21화- 본격 나오미와 도냐의 신경전 자문단원 회의장에 있다가 나오미가 들어오자 저번에 훌리오가 나오미 자리를 대신하게 된 것을 근거로 나오미에게 빨리 나가라고 말한다. 물론 나오미는 단순히 짐 정리만 하고 다시 나갔다. 이후 근위대에 보급 예정인 마법 탬버린의 주재료, 난초화를 구하러 엘레나, 나오미와 함께 난초화가 있는 협곡으로 떠난다. 마침 그 협곡이 도냐가 호르텐시아 였을 적에 거주했었고, 심지어 그 곳의 유치원과 초, 중학교까지 재학했던지라 동행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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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냐의 새 의상 콘셉트)
그리고 협곡으로 가는 길에 엘레나한테 에스테반을 대신할 새 비서관으로 자신을 자진추천한다. 아마 자문단 활동을 통해서 정치적인 권력에 물들었고 무역조합장 자리와 시장가 대표 상권까지 훌리오 남매에게 넘어간지라 새 자리를 얻기 위해서인듯. 그러나 그렇게 엘레나와 대화하다가 자기도 모르는사이에 협곡을 지나쳤고, 나오미가 이를 지적하며 진짜 그 곳 출신 맞냐고 반박하나 일단 얘기는 미루고 협곡으로 돌아서 가자고 엘레나가 말한 덕분에 보복?은 면했다. 이후 협곡으로 가서 나오미가 가져온 책에서 난초화가 어떻게 생겼는지 확인하고 난초화를 발견하자마자 나오미의 경고를 무시하고 무작정 뛰어가 난초화를 뿌리채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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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난초화를 뽑았어! 몇초 뒤 난장판 발생, 도냐가 도냐했다..
하지만 사실 난초화는 한 번에 한 송이씩만 뽑아야 안전하며, 뿌리채로 뽑으면 심각한 자연재해들이 덮친다고 나오미의 책에 써있었고, 이 사실을 뒤늦게 안 도냐는 당황하다가 셋은 말이 무섭게 찾아온 자연재해를 피해 근처의 동굴로 피신한다. 도대체 왜 이렇게 서두르냐는 엘레나의 말에 도냐는 이렇게 대답한다.
도냐 팔로마:하..이렇게하면 공주님 신뢰를 얻어서 저를 새 비서관으로 임명하실 줄 알았거든요, 근데 제가 다 망쳤네요..
엘레나:도냐 팔로마! 그런 신뢰는 짦은 시간안에 이루어지지 않아요!
도냐 팔로마:네, 이제는 알 것 같아요..
그리고 다행히도 나오미가 해결책을 찾아냈고, 도냐는 둘에게 사과한 다음 나오미가 난초화를 다시 심는 것을 돕는다. 그리고 궁전으로 난초화를 가지고 돌아와서 근위병들의 마법 탬버린이 완성되고, 덕분에 마침 자칭 대마법사 브론치노가 궁전 전체를 쿠키로 만들고 도망쳐버린 사태도 잘 해결된다.

22화-알만도 집사장이 실수로 본인을 제외한 모든 사람들이 노래를 하게하는 마법을 걸어버렸는데, 마테오의 해독약도 다 떨어진 상태였고 결국 알만도와 마테오가 해독약을 사러 만물상 엠포리아로 향한다! 진짜로 마법 약을 팔고 있었는데, 직접 만들었을리는 없을테고 지인 중에 마테오 이외의 마법사가 있었다거나 혹은 외국에서 수입해온 것 혹은 마법사등으로부터 사서 되파는 것일거다. 후자가 더 가능성이 있다. 아니면 파블로 아가마일지도 도냐와 잘 아는 사이이고 마법의 가면도 건네준 적 있었으니. 하지만 그 가면들은 도냐와 가게는 물론 세 왕국의 대표들에게 피해만 끼쳤었다. 어쨌든 마테오가 도냐한테서 마법약을 사는 것으로 직접 등장, 알만도가 뒤늦게 와서 빨리 가서 저주를 풀어야하며 덤으로 알만도의 짝사랑 상대인 말레나가 건장한 남성 둘과 같이 있으니 그 중 하나에게 마음을 뺐기기 전에 해결해야 한다며 다급해하지만 마테오는 도냐가 못 나가게 하고있다고 말한다. 그리고는 역시나 노래를 하는 저주에 걸린 도냐 팔로마가 뜬금없이 둘의 앞에서 "여긴 모든게 있어"라는 노래를 부른다. 방해공작
도냐 팔로마의 노래-여긴 모든게 있어
왜 가려고 하지?
바로 여기에
누구라도 탐낼만한 물건들이 전부 있는데 (오!)
이거 어때? 저건 어때? 귤 좀 먹어볼래? 아주 맛있어!
필요한 게 모든게! 여기에 다 있어!
해변용품, 맛있는 해산물들! 이런것도 있고, 치즈도 있어! 그렇다면 이건 어때? 향기나는 티슈도 있어!
세상 어디에도 없는 가장 완벽한 가게! 자뻑 들어오는 순간!
깨닫게 될 거야! 너도 알고 있잖아, 여긴 모든게 있어! 여긴 모든게 있이!!
(중간생략)
헉!? 오! 내 물건이 왕국을 구한다면, 나한테 감사를 해야지! 그게 왜 그렇게 되는건데..기적의 논리
확실해졌네, 바로 여기가!
세상 어디에도 없는 가장 완벽한 가게! 들어오는 순간!
깨닫게 될 거야, 너희 둘 다 알고있지?
여긴 모든게 있어! 여긴 모든게 있어!! 이 때 인간 낚시는 덤, "월척(마테오)이다!!" 여긴 모든게~! 있~,어!
쓸데없이 가사가 좋다 노래가 끝나자마자 마테오와 알만도는 가게에서 탈출 나오고, 도냐는 은근 인사를 건네며 가게 문을 닫는것으로 끝.

23화-갱생한 빅터, 칼라와 만날 예정이었지만 설정이 폐기되었다. 다만 이후 대관식 날에서 도냐가 빅터와 같이 있는 씬이 잠깐 나오기는 했다.

24화-도냐 팔로마의 이모(성우는 도냐와 동일)가 40여년전에 왕실 화가로 등장한다! 그녀는 과거회상에서 어린 엘레나가 초콜릿이 잔뜩 묻은 모습 그대로 초상화를 그리겠다고 하자
네, 정말 멋있겠네요.. 말투를 보니 확실히 팔로마 가문쪽 사람 맞다
아마도 해당 애피속 과거회상에서 도냐 팔로마의 포지션을 대신해서 급하게 만든 캐릭터인듯 하다. 도냐의 이모인 사실이 밝혀진건 최종화인 대관식 날 방영 이후에 제작진이 그렇게 밝히긴했는데, 정황상 그냥 우스갯소리일 수도 있다. 어쨌든 도냐의 이모는 대관식 날에서도 아직 살아있었는지 엘레나의 초상화를 그리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여담으로 이 때 궁전에 있는 조카(도냐)를 보고 조금 놀랐을 듯.

25화-직접 등장하지는 않고, 이사벨이 엘레나에게 대관식 관련해서 물어보고 엘레나가 한 대답 중 하나가 정말로 도냐를 새 비서관으로 임명해야할지 고민되기도 한다고 했다(!)이 때 도냐가 갑분 등장해서 기뻐하며 "네, 그럼요!"라고 말했다면 완벽 그런데 이 때 이사벨의 대답은 "That's a mistake.."("그건 좀 아니야..")라며 부인했다.(...)옳은 말씀
엘레나:...도냐 팔로마를 새 비서로 임명해야하나 싶기도 해..

26화-휴가를 가게 된 엘레나를 대신하여 루이사로부터 임명받은 "대관식 준비 책임자"라는 직책을 달고 훌리오를 파트너 삼아 말이 파트너지, 실상은 훌리오를 또 부려먹는다 대관식을 준비한다. 나중에 휴가에서 돌아온 엘레나가 도냐에게 계속해서 대관식 준비를 맡으라며 대관식 준비 "총" 책임자로 임명해주고, 도냐는 혼자서는 힘들고 훌리오 도움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이에 훌리오가 자기는 그냥 조수 아니었냐고 반문하자 그 동안의 일들을 사과하며 일개 조수가 아닌 최고의 "파트너이자 대관식 파티 플래너"라고 정정해준다. 이에 훌리오가 감동받아 도냐를 껴안고, 둘은 마침내 화해한다! 그리고 훌리오와 같이 대관식 준비를 마저 하는 도중에 과로사 직전의 상태에 이르게되자 초반에 엘레나가 자문단에 의해 그랬던 것처럼 엘레나로부터 강제 휴가를 받는다. 휴가가 뭔지도 잘 모르겠다고 대답하지만 이사벨과 나오미한테서 모자와 부채를 회수당하고 익슬란에 의해 거의 강제로 끌려가듯이 휴가를 보내진다. 훌리오가 도냐의 부채와 모자를 가지고 이제 자기가 총책임자냐며 도냐를 풍자 따라하는 건 덤.

27화-주조가 만든 가상세계에서 에스테반의 왕비로 등장한다. 끝에 엘레나가 혁명을 일으키자 히긴스를 시켜 진압하게 하지만 히긴스마저 엘레나 편으로 돌아서자 도망치다가 사방이 혁명을 일으킨 사람들로 둘러싸여 오도가도 못하게 되자 ( 가상세계의) 엘레나에게 "천한것이 감히!"라는 말을 퍼붇는다.

2.5. 대관식 날

(이사벨:어디가는 거에요? 회의 중이잖아요!) 도냐 팔로마:저는 군대 대장이 아니라 상인이에요, 제 가게를 지키려가야한다고요! - 한 마디로 자기 먼저 살겠다, 이거다.(...) 역시 도냐답다
큰 활약은 없고 여전히 엘레나한테 자신을 새 비서관으로 임명해달라고 억지를 부리고, 에스테반과 어둠의 사자들이 쳐들어왔을때 궁전에서 훌리오와 같이 귀빈들을 안심시키려 갖다온다. 클로이 공주한테서 바깥 상황을 전해듣다가 시장가도 위험하다는 얘기를 듣자마자 모든 일행들을 무시하고 막무가내로 자기 가게를 지키려 달려간다.(...) 이후 무사히 살아남아서 대관식에 참석, 본인이 아닌 나오미가 새 비서관이 되지만 자신은 부족하다는 걸 느꼈는지 에스테반, 빅터와 함께 빅터 얘는 전과자 주제에 무슨 권한도 없으면서 뜬금없이 왜 인정해준다. 그리고 훌리오와도 시즌3 26화때 일을 계기로 결국 화해했는지 같이 춤을 추며 끝난다. 이후 정황상 조합장 자리를 되찾으려는 탐욕과 정치에 대한 관심은 내려놓고 다시 본업으로 돌아가서 장사를 하고 있을듯. 그리고 아마 훌리오네 카페와도 서로 도우며 살고있을듯 하다.

3. 가난했던 과거

현재 아주 부유한 도냐 팔로마에게도 사실 숨겨진 과거가 있었는데, 요점만 미리 말하자면 그녀는 원래 심각하도록 가난했고, 그 시절에는 가족들의 농장에서 일을 했던 것이다! 도냐의 본명은 "호르텐시아"였으며, 어릴적부터 가족들이 몇대째씩이나 이어서 맡아온 농장에서 일을 했다고한다, 즉, 도냐는 의외로 명문가 출신이 아닌 하층민 농부 집안 출신에 불과했단것이었다. 그런놈이 하층민 집안인 훌리오를 갈구고있으니.. 그러나 어느 날, 거대한 홍수로 인해서 도냐 가족의 농장과 도냐가 살고있던 마을 전체가 페허가 되어버렸다! 근데 홍수가 얼마나 세길래 마을 전체가 단숨에 페허가 되지 그 일을 계기로 도냐는 새롭게 시작하기 위해 지금의 만물상 엠포리아가 위치한 곳으로 오게 되고, 홍수로 망해버린 예전과는 달리 크게 성공하여 최고가 되기 위해서 10여년을 노력해왔다. 그러나 큰 성공은 그녀를 거만하게 만들었으며, 도냐는 지금에 비해 볼품 없었던 자신의 과거를 계속해서 부인하게 되었다. 그러나 그녀가 한 가지 두려워하는 것이 있었는데, 바로 전에 농장이 망했던 것처럼 자신의 가게가 망하는 것이었다!

4. 정치 입문

시즌3 초반부에서 에스테반이 배신을 하면서, 왕실 자문단에는 한 자리가 비어있게 되었다. 미국내 팬들 사이에서는 "내 안의 마법" 시청 이후 "누가 에스테반을 대신하여 자문단에 들어올까"가 큰 화제가 되었다. 특히 그 중 일부는 이 기회에 아예 새로운 캐릭터의 등장을 원하기도 했다. 그리고 결국 에스테반의 빈 자리에 앉은 건 다름 아닌 도냐 팔로마 이에 대다수의 팬들은 그 민폐에 인성 파탄인 여자를 왜 자문단에 세우냐는 반발이 있었다. 그렇지만 도냐는 의외로 정치를 잘 해내가는 전개가 이어졌고, 시즌3 8화 때 처음으로 낸 자문단 안건은 누가 들어도 일리가 있었고 조금이나마 효과를 발휘했다. 또한 정치를 하는 면을 보면 자국인 아발로에 대한 애국심은 생각보다 컸다! 팬들 입장에서는 전혀 예상밖.. 심지어는 정치가로서 일하면서 다른 사람들을 전에 비해 더 이해, 배려하는 태도도 생겼다. 단, 훌리오는 예외[11]

5. 만행

작중에서 무려 9번[12]이나 민폐를 끼쳤거나 암을 유발시킨 다른쪽으로 참 대단한 캐릭터다.(...) 1기 11화 때 크리스마스를 악용해먹는것을 시작으로 대관식 날 때는 일행들을 버리고 어둠의 사자들로부터 자기 가게를 구한답시고 혼자 도망쳐버리는 행동까지 보여주었다. 도냐의 만행이 벌어질때는 밑과 같은 패턴이 있다.
도냐 팔로마가 엘레나 일행과 합류 -> 도냐가 욕심낼만한 물건이 보이거나 특정 상황이 생김(예시:거액의 돈, 비서관 자리 등..) -> 도냐가 이를 얻기위해 혼자서 계획을 세움 -> 나머지 일행들의 일이 잘 풀리고있어 거의 애피소드 막바지까지 이름 -> 이 때 도냐가 어떻게든 일을 망쳐놓는다.(...) -> 도냐 팔로마가 이익을 취하고 떠나거나 도냐도 이득을 보지못하고 피해만 입음 -> 일행들이 도냐를 설득시켜 무언가를 깨닫게해줌 -> 도냐는 반성하고 일행들과 함께 문제를 해결함 -> 다음에 등장할 때 더 큰 사고를 침
이렇게해서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입었다.(...) 특히 최대 피해자 3명은 엘레나, 나오미, 훌리오.

6. 인물 관계

7. 어록

7.1. 노래

작중에서 노래를 잘 부르는 사람 중 한 명, 여담으로 더빙판에서 도냐를 맡은 안경진 성우는 본캐?인 루이사 로서는 노래를 거의 안 부르다시피 했지만, 도냐 로서는 단체곡 포함 무려 6곡을 불렸다.
* 크리스마스(시즌1 11화, 단체 합창곡[13])
* 제 의견이 맞습니다(시즌1 25화, 엘레나와의 듀엣)
* 퍼레이드 주제가-도냐 솔로 버젼(내 안의 마법)
* 퍼레이드 주제가 합창 버젼(내 안의 마법)
* 여긴 모든게 있어(시즌3 22화)
* 새로운 5월, 그녀가 통치하다(대관식 날, 단체 합창곡[14])

8. 기타

9. 관련 문서

부자
권력남용
마이페이스 - 언제나 자신의 신념을 끝까지 굽히지않아 사건사고가 벌어지고, 하필 조합장이나 고위급 정치가 등의 높은 자리에 있는 인물인지라 왕족들 이외에는[15]제대로 말리지 못 하는 통제불능 캐릭터다.(...)
악녀
집게사장
비뚤어진 애국심[16]
전과(범죄) - 사실 범죄까지는 저지른적이 없지만, 그만큼 심한 사건사고를 자주 내긴했다. 3기 4화에서 한번 범죄 저지렀었다. 그것도 심지어 다수의 왕족들 암살 미수

[1] 무려 12번이나 연임했다.[2] 즉, 슈리키가 아발로를 침공했던 사건이 일어난 이후에 태어났다.[3] 알론소 왕자, 나타니엘 대사 등[4] 거액을 주고 그 대가로 귀족이 된 스페인의 하급 귀족들을 칭했던 말[5] 남자 이달고는 "돈(Don)을 이름 앞에 붙인다.[6] 단, 둘이 형제임이 밝혀지기 훨씬 전이다.[7] 에스테반은 자신은 놀라는것(서프라이즈)을 싫어한다며 말을 하던 중이었다.[8] 원판에서는 훌리오의 풀네임인 "훌리오 오스발도 발렌티노 구즈만"을 외친다.[9] 이 포지션은 결국 루나가 대신했다.[10] 이 때 하는말이 압권이다. "네, 빠져줄테니 실컸 지고오세요!"(...)[11] 그래도 거의 최종화에서 화해했다. 심지어는 사과를 먼저 한건 훌리오가 아닌 도냐였다![12] 시즌1 11, 18, 25화, 시즌2 13화, 시즌3 4, 6, 21, 22화, 대관식 날[13] 특히 훌리오, 카르멘과 함께 노래를 불렸다.[14] 훌리오와 같은 파트에서 불렸다.[15] 하지만 가끔 왕족인 엘레나나 에스테반도 무시당하고는 한다.[16] 높은 자리에 있는 도냐 본인의 성공은 곧 아발로 전체의 성공이라는 이상한 가치관을 가지고 있다. 그래도 시즌3에서 정치에 입문하면서 보여준 모습들을 보면 진심으로 아발로를 위하긴하는 모양, 그 방법이 안 좋은쪽이라서 그렇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