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8-30 16:33:58

데카

1. 접두사 deca-2. 영국클래식 음반사 (DECCA)3. 미국비영리 법인 (DECA)4. 일본어 표현
4.1. 명사, 형사의 속어4.2. 형용사, 크다의 준말
5. 쥬라기 원시전 2의 데몬족 네임드 영웅6. 바이오니클의 등장인물7. 브라운더스트의 등장 용병8. 메이플스토리의 시스템 데스카운트

1. 접두사 deca-

'10'을 뜻하는 영어 접두사. 데카(접두어) 참조.

2. 영국클래식 음반사 (DEC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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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미국비영리 법인 (DE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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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일본어 표현

데카로 발음되는 표현은 후술할 2가지가 있으나 어원적으로는 서로 전혀 관계가 없다.

4.1. 명사, 형사의 속어

デカ.

그 어원은 메이지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제복이 아닌 사복을 입고 근무하던 경찰을 일본식 외투인 카쿠소데의 이름을 빗대 '카쿠소데 순사(角袖巡査)', 줄여서 '카쿠소데'라 불렀는데, 이것이 범죄자들 사이에서 아나그램한 '쿠소데카(썩을 형사)'가 되고 줄어서 '데카'가 된 것. 본디 은어에서 출발했지만 현재는 영어권의 Cop 처럼 꽤나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다.

스케반 데카를 비롯해 특수전대 데카레인저용자경찰 제이데커, 타임보칸 2000 괴도 키라메키맨에 나오는 삼악인 '하나노데카트리오' 등의 데카(데커)역시 이것을 의미한다.

4.2. 형용사, 크다의 준말

でか.

'크다'는 뜻의 속어인 'でかい'(데카이)를 줄여서 '데카'로 쓴 것이다. 여기서 파생한 부사로 でかでか가 있다.

5. 쥬라기 원시전 2의 데몬족 네임드 영웅

본편에서는 4명의 주인공[1]중 한 명으로 나오며, 원래 인간이었던 데카가 악마의 힘으로 데빌이 된 형태와 스투마라는 마법사가 데카를 부활시킨 형태[2]가 있다. 악마의 신인 사탄의 힘을 빌어 데몬족을 창조한 장본인. 본편의 데몬족 족장이기도 하였다. 게임상 구현되는 모습은 데빌.

본래 악마가 되기 전에는, 비록 거만하기는 하지만 성실하고 정의로운 성격의 원시인 전사였다. 그런데 평소에 사이가 좋지 않던 마법사 아타만타의 실수로 플랜토스 마법을 맞고 졸지에 식물인간이 되어버렸다. 이에 분노한 데카는 악마의 신 사탄에게 영혼을 팔아 새로운 육체를 얻어 부활하게 된다. 이후에 아타만타를 죽이게 되고 데몬족의 군세를 일으켜 고대의 전장을 휩쓸었다.[3]

그러나 나중에 플러키라는 전사에게 패하여 죽었는데, 플러키는 데카가 부활할 것을 염려하여 그 심장을 백금상자에 넣어 엘보루아 섬의 밸핼라 성에 숨겨서 봉인시켰다. 그리고 나서 몇십년 내지 몇백년의 세월이 흐른 뒤에 쥬라기 섬을 통일했던 족장 루와타가 암살당하는 사건이 일어나고 이 사건의 범인이라는 누명을 뒤집어쓴 워록 스투마는 엘보루아 섬으로 추방당했다. 그리고 그 곳에서 우연히 데카의 봉인을 풀게 되었고 데카의 영혼이 스투마의 몸을 잠식함에 따라 부활하게 되었다.

부활한 뒤에는 데몬족을 다시 일으켜 세우고 쥬라기 섬 본토를 침략하여 원시인들을 개발살내면서 크게 악명을 떨치게 된다. 그러나, 세력이 점점 커지고 쥬라기 섬을 지배한다지 욕심들이 너무 커지자 사탄에게 지내는 제사를 지내지 않기도 하는데, 그 모습을 보고 사탄이 악마를 꼬드겨 반란을 일으키게 만들기도 하자, 사탄에게도 언젠가 복수하겠다는 마음을 품는다.

* 원시인족 엔딩: 죽는다. 죽었는데 나중에 다른 인물이 벌인 짓이라는 게 밝혀지면서 먼저 죽은 데카만 난처해져 버렸다...라고는 해도 그렇다고 해서 이 녀석이 벌인 악행들[4]을 생각해보면 잘 죽었다라는 생각이 들게 될 것이다.
* 티라노족 엔딩: 알파두르, 젤리거와 함께 아서에게 죽는다.
* 데몬족 엔딩: 쥬라기 검을 손에 넣어서 쥬라기섬을 지배하게 된다.
* 엘프족 엔딩: 마지막까지 열심히 싸우다가 쪽수에서 밀려서 죽는다.

더 랭커에서는 이름만 잠깐 언급될 뿐, 유닛으로는 등장하지 않는다. 그리고 아예 죽었다. 본편 엔딩에서 천상검을 얻어 막강한 힘을 얻었지만[5] 그 힘을 감당못해서 내상을 입었다. 그 때문에 본거지에 처박혀 히키코모리마냥 지내던 중 사탄의 자리를 넘볼 야심을 지녔다가 사탄이 보낸 마녀 네쉬카에게 살해당했고 그 얼굴가죽은 뜯겨저 죽은 자를 일으키는 '데드 마스크'가 되었다. 이 장면은 더 랭커 오프닝 동영상에서 볼 수 있다.

6. 바이오니클의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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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브라운더스트의 등장 용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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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메이플스토리의 시스템 데스카운트



[1] 남은 3명은 원시인족의 알파두르, 티라노족의 아서, 엘프족의 젤리거.[2] 그 당시의 데카는 대륙의 대혈전에서 패배해 봉인당한 상태였다. 그리고 스투마는 추방당한 김에 엘보루아 섬을 탐험하다가 백금상자를 발견. 안에 들어있는 것이 무엇인지 궁금해서 열었다가...[3] 참고로 이 대륙의 대혈전으로 인해 대륙이 황폐화되면서 인간들이 꿈의 섬으로 불렸던 쥬라기 섬으로 가게 되는 결과를 불러왔다. 어떻게 보면 쥬라기 원시전 1편의 사건부터 시작해서 2편까지 사건을 만들어낸 장본인이라고 할 수 있다.[4] 티라노족 만들기, 좀비들 만들기, 그 외에 여러 가지.[5] 이 때, 알파두르를 비롯한 몇몇 원시인 전사들이 그를 공격했지만, 그들을 쓰러뜨리고 천상검을 얻었다고 한다. 다만, 알파두르는 데몬족 엔딩처럼 죽은건 아니고 후퇴했다. 그리고 데몬족 역시 마찬가지로 쥬라기 섬 전체를 지배하지는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