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리다주의 도시 | |||
Daytona Beach 데이토나 비치 | |||
로고 | 시장(市章) | ||
<colbgcolor=#b31c31><colcolor=#fff> 지역 | 플로리다 볼루시아 카운티 | ||
면적 | 68.19 sq mi (176.62 km2) | ||
해발고도 | 13 ft (4 m) | ||
인구 | 72,647명 | ||
인구밀도 | 1,107.54/sq mi (427.62/km2) | ||
시장 | Derrick L. Henr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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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도시 전경
지도
마이애미에서 약 400km 떨어진 플로리다 주의 휴양도시. 휴양지로써의 최고의 지리적 조건을 가지고 있다. 해변에 둘러싸여있으며, 세계에서 가장 큰 테마파크인 올랜도 디즈니 월드와 1시간 거리이다. NASCAR 레이싱 최대 경기장이자 본부인 데이토나 인터내셔널 스피드웨이가 위치하여 자동차 경주로도 유명한 도시이다. 또한, 매년 8월 즈음 열리는 데이토나 모터바이크 축제도[1] 약 50만 명이 모이는 것으로 유명하다.[2]
뿐만 아니라 항공대학교인 엠브리-리들 항공대학교가 이곳에 위치하고 있다. NASA 케네디 우주센터와도 1시간 거리이여서 항공유학생들에겐 최적인 도시이기도 하다.
이름의 유래는 1871년 이 지역 부지를 사서 호텔을 세우고 도시의 기틀을 닦았던 부호 마티아스 데이(Mathias Day)의 이름에서 왔다.
2. 교통
도시 정 중앙에 위치한 공항을 통해 애틀랜타, 샬럿, 토론토, 뉴욕, 댈러스, 필라델피아를 갈 수 있다. 다만 애틀랜타, 샬럿을 제외한 나머지 항공편들은 계졀편으로 겨울에만 운항한다.타 중소도시에 비해 대중교통이 잘 되어있는 편이라 미국 중소도시 치고는 교통이 편리하다.
도시가 플로리다 중앙에 있어서 플로리다내를 타도시보다 좀 더 효율적으로 이동할 수 있는 편이다.
또한 Tampa까지 이어주는 I4번 고속도로, 뉴욕부터 마이에미 근처까지 이어주는 I95번 고속도로, 미국 1번 국도 3개가 지나간다. 철로는 있지만, 역은 없다. 가장 가까운 기차역은 자동차로 20분 정도 거리에 위치한 디랜드역에 있다. 해당역에서 암트랙을 이용하여 뉴욕, 마이애미 방향으로 갈 수 있다.
3. 교육
3.1. 대학교
3.1.1. 엠브리-리들 항공대학교
조종사, 엔지니어, 우주비행사등 을 양성하는 항공대학교이다.자세한 내용은 엠브리-리들 항공대학교 문서 참고하십시오.
4. 명소
4.1. 데이토나 인터내셔널 스피드웨이
데이토나 비치의 랜드마크라 봐도 무방할 정도로 데이토나 비치를 대표하는 미국 최대의 NASCAR 레이싱 경기장이자 NASCAR가 이곳에 본부를 두고 있다. 바로 옆에 데이토나 국제공항이 위치하고 있다.
데이토나라는 지역이 나스카로 매우 유명해서 세가에서 데이토나 USA라는 이름으로 아케이드 레이싱 게임을 1994년에 발매하였다.
4.2. 해변
Daytona Beach Shores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차량이 모래사장까지 내려갈 수 있다. 2013년 기준으로 속도 제한은 10마일. 해상 조건이 안좋을시 차량 진입을 통제한다.
요금은 하루 20불 혹은 카운티 거주자 한정 1년 정기권 25불이다, 여름에는 사람이 무척 많음으로 주의해야 한다.
주차도 모래사장에 할 수 있지만,[3] 가끔 주차해놓은 차량이 모래에 빠져서 못나오는 상황이 있다. 이럴땐 지나가는 차량에게 도움을 요청하던가, 더 확실한 방법은 차타고 돌아다니는 구조원들에게 도움을 요청하는것이다.[4] 아니면 모래를 파고 미는 방법 외에는...[5]
4.3. LPGA International
Jones Course
LPGA (Ladies Professional Golf Association)의 본부가 이곳에 위치하고 있다. LPGA는 미국 여자프로골프협회이다. 1950년에 설립됐다. 대회가 매주 열리는데 각 나라에서 투어형식으로 개최되기 때문에 아쉽게도, 본부에서 계속 개최되지는 않는다.
5. 출신인물
- 밥 로스:
참 쉽죠?미국의 화가 밥 로스는 1942년 10월 29일, 데이토나 비치에서 태어나, 올랜도에서 자랐다. - 빈스 카터: 역사상 최고의 덩크 슈터. NBA프로 농구선수, 빈스 카터는 1977년 1월 27일, 데이토나 비치에서 태어났다. 고등학교도 이 지역에서 나왔으며, 이 고등학교 농구팀에서 뛰었을때, 맥도날드 올 아메리칸에 선정 되기도 하였다.
6. 특징
흑인의 비율이 35%에 육박한다. 그로인한 도심의 슬럼화가 두드러지며 중산층 이상은 시 외곽에 위치한 LPGA 타운 혹은 포트 오렌지같은 위성도시에서 거주한다. 스포츠는 나스카와 골프를 제외하고 야구팀으로 데이토나 토르투가스 싱글 A팀이 활동 중이다. 홈구장은 재키 로빈슨 볼파크. 매주 피자, 핫도그 무한 리필과 저렴한 값에 맥주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1] 편의상 축제라고 했지만 영문 명칭은 Daytona Beach Bike Week이다.[2] 이 기간때 정말 도로에 오토바이와 차량이 2:1로 보인다. 다만 대다수가 할리데이비슨 같은 묵직한 느낌의 오토바이를 타고 온다.[3] 이게 싫다면, 위에 아스팔트 도로에도 소규모 공공 주차장이 뜨문뜨문 있다.[4] 구조원들은 차에다가 견인 캐이블 정도는 넣고 다닌다.[5] 차들이 돌아다니는 부분의 모래는 차량 무게 때문에 단단해졌지만, 특정한 주차 구역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