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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이비 크로켓의 익스플로러 카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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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fff><colcolor=#000> 이름 | 데이비 크로켓의 익스플로러 카누 |
| 종류 | 보트 어트랙션 |
| 위치 | 디즈니랜드 |
| 탑승인원 | 20명 |
| 디자인 | 월트 디즈니 이매지니어링 |
| 개장일 | 1956년 7월 4일 |
| 탑승시간 | 12분 |
| 제작사 | 애로우 디벨롭먼트 |
| 운행 상태 | 정상 운행 |
| | |
1. 개요
| ▲ 탑승 영상 |
2. 특징
데이비 크로켓의 익스플로러 카누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에 있는 디즈니랜드(Disneyland Park)의 대표적인 체험형 어트랙션으로, 방문객들이 직접 노를 저어 강을 순회하는 독특한 방식으로 운행되어 디즈니랜드 내에서도 매우 특별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이 어트랙션은 전적으로 방문객의 힘으로 운행되며, 디즈니랜드 내에서 “방문객 동력(guest-powered)” 방식의 유일한 놀이기구라는 점이 큰 특징이다.이 카누 어트랙션은 1956년 7월 4일, 원래 이름인 Indian War Canoes로 처음 문을 열었으며, 당시에는 프론티어랜드(Frontierland)의 인디언 빌리지 확장 구역 일부로 구성되어 있었다.
이후 1971년, 인디언 빌리지 구역이 폐지되면서 어트랙션은 Davy Crockett’s Explorer Canoes로 명칭을 변경하고 재개장했다. 지형 구역 명칭도 여러 번 변경되었는데, 처음에는 Frontierland → Bear Country → Critter Country—and 최근 2024년부터는 Bayou Country로 리브랜딩되었다. 이처럼 랜드 명칭이 바뀌었음에도 불구하고, 카누 승강장의 위치는 한 번도 이동한 적이 없다는 점도 이 어트랙션의 흥미로운 특징 중 하나다.
탑승은 Hungry Bear 레스토랑 옆의 도크에서 이루어지며, 여기서 방문객들은 간단한 노 젓는 방법 안내를 받은 후 카누에 탑승하게 된다. 각 카누는 약 20명까지 탑승 가능하며, 앞과 뒤에는 프런티어 스타일 복장을 한 캐스트 멤버(가이드)가 장착되어 노 젓는 법을 지도하고 선박을 조종해 준다.
탑승자들은 톰 소여 섬(Tom Sawyer Island)을 중심으로 Rivers of America 강길(약 2,400피트 / 약 730미터 내외)을 순환하며 정착촌, 인디언 촌락, 조각상 등 주변 경승지를 감상할 수 있다. 운행 시간은 참여자들의 노젓는 속도와 강 내 다른 선박의 교통 상황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20분 내외로 운행된다.
또한, 이 어트랙션은 궤도나 고정 레일 없이 자유롭게 유영하는 방식이며, 대형 보트들보다 탄력 있게 강순환이 가능하기 때문에 운행 경로에서 다른 보트들을 추월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탑승 조건에는 키 제한은 없지만, 작은 아이들은 구명조끼 착용이 요구되고, 일부 경우 노 젓는 데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을 위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조치가 되어 있다. 이 어트랙션은 방문객이 직접 동력을 제공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디즈니 어트랙션과는 다른 몰입감을 주며, 많은 팬들에게‘꼭 체험해 봐야 할’ 독특한 코스로 꼽히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