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8-02 11:57:47

데샹 리츠


적기사는 눈먼 돈을 좇지 않는다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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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샹 리츠
Desyang Ritz
<colbgcolor=lightgreen>파일:데샹.png<colbgcolor=lightgreen>파일:어린 데샹.jpg
첫 등장 어린 시절
프로필
<colbgcolor=lightgreen> 이름 데샹 리츠
연령 불명
가족 관계 아버지 세자르 리츠[1]
기류 르왈흐메이[2]
신분 적기사단 부관
기타 전지의 스티그마 보유

1. 개요2. 대사 및 평가3. 출생의 비밀과 어린 시절4. 작중 행적
4.1. 회귀 전4.2. 회귀 후
4.2.1. 초반4.2.2. 신입 기사 폭행 사건4.2.3. 광룡 폭주 사건4.2.4. 베르크스 수성전4.2.5. 후반

1. 개요

<적기사는 눈먼 돈을 좇지 않는다>의 등장인물. 크림색 머리와 녹색 눈을 가진 적기사단장의 부관이다. 귀여운 외모와는 다르게 상당한 독설가로 곰살맞게 굴다가도 까탈스러운 직언을 팍팍 내뱉기에 얕볼 수 없는 상대이다.

어렸을 때부터 르왈흐메이 저택에서 기류와 함께 자랐으며 친형제만큼 서로를 잘 알고 있다. 때문에 남들이 기류를 일등 신랑감이라고 추켜세울때마다 기류의 흑역사와 온갖 기행을 잘알던 데샹은 코웃음을 쳤다.

또한 전지의 스타그마를 가지고 있다.

2. 대사 및 평가

3. 출생의 비밀과 어린 시절

4. 작중 행적

4.1. 회귀 전

회귀 전에도 데샹은 적기사단장의 부관으로 있었다. 다만 그는 광룡 폭주에 휩쓸려 목숨을 잃었다.

4.2. 회귀 후

4.2.1. 초반

데샹은 적기사단장실에서 단장실 주인보다 먼저 자리를 잡아 업무를 보며 등장했다. 기분이 좋았던 그는 녹색 눈을 빛내며 부드럽게 웃었고, 기류에게 일찍 다니라며 잔소리를 했다. 그리고는 서로 비아냥대는 이든과 기류를 구경하다가 이내 기류를 타일렀다. 뒤이어 신입 기사가 거기서 거기라는 기류에게 올해는 다르다며 유디트에 대한 자료를 넘겨주었다. 최연소 에테르 마스터에 대한 자료를 보고도 기류가 신입 기사 테스트에 가는 것을 귀찮아하자 데샹은 기류에게 팩트를 다다다 쏟아냈다.[3] 웃는 낯으로 기류의 아픈 곳을 제대로 찌른 데샹은 그가 마지못해 승낙하다 승리의 미소를 지었다.

신입 기사들이 소속 기사단을 정하고 첫 출근을 하는 날, 데샹은 적기사단장실에서 기류에게 히스테리를 부리고 있었다. 신입 기사가 첫날부터 지각한다는 것은 그에게 있어서는 안될 말이었고, 그 때문에 데샹은 매우 신경질적이었다. 단장실 위치를 모르면 황궁을 200바퀴 돌게 하고 모를수록 더더욱 일찍 다녀야 하는 게 아니냐며 시비조로 말했다. 이십 분밖에 지나지 않았다는 기류에게 이십 분이나 지났다며 짜증을 내고는 이게 다 기류가 직접 스카우트한 탓이고, 얼마나 마음에 든 티를 팍팍 냈으면 신입이 기고만장하게 구냐며 기류를 나무랐다.[4] 덕분에 기류의 인내심도 바닥났고 울분을 터뜨리려는 찰나, 지각생이 문을 열고 들어왔다. 신입을 조지는 데 일가견이 있는 데샹은 절대 호락호락하지 않았고 첫술에 배부르자는 주의였다. 다른 이가 혼났다면 울고도 남을 정도로 호되게 혼내는 데샹을 기류가 막았고, 어쩌다 늦었냐며 묻는 말에 유디트는 적기사단의 제복이 너무 감동적이라 만져보다 늦었다 답했다. 순간 할 말을 잃은 둘은 눈빛으로 대화를 나눴고[5], 데샹은 짜증을 내며 유디트와 눈도 마주치지 않았다.

이후 유디트가 기류가 내민 티아라를 단호하게 거절하는 것을 보고 유디트를 재평가했다.[6] 그리고는 제 선물 대신 유디트의 선물만 가지고 온 것을 깨닫고 자신이 갖고 싶다고 한 새 깃펜은 왜 없냐며 불난 기류에게 기름을 들이부었다.

4.2.2. 신입 기사 폭행 사건

4.2.3. 광룡 폭주 사건

4.2.4. 베르크스 수성전

4.2.5. 후반


[1] 본래 친아버지는 에페트 공작가의 도련님으로, 하녀와의 하룻밤 실수라는 이유로 버려진 데샹을 당시 에페트 공작가의 소속 기사인였던 세자르가 데려다 아들로 삼았다. 그러나 외모가 친아버지를 빼다 박는 바람에 이후 제르멜에게 출생의 비밀을 들키게 된다.[2] 어렸을 적부터 르왈흐메이 저택에서 자라 친형제와 다름없다.[3] 정확히 "신입 선발도 어엿한 단장의 의무입니다. 괜찮다 싶은 기사는 또 전부 흑기사단에 뺏기고 싶으세요? 그러다 은퇴도 못 합니다?"라며 뼈를 때렸다(...)[4] 그러나 막상 유디트를 스카우트했을 때는 잘했다며 물개 박수를 쳤다.[5] 대박 귀여운 이유 아니냐? / 너 처돌았어?[6] 단호한 유디트의 모습에 데려갈 곳이 많을 거라며 근위대직이나 연말에 재무부에서 세금 징수할 때 필요한 인력으로 뽑아도 좋겠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