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2-07-09 09:33:50

데빌피쉬(Warhammer 40,000)

Devilfish

파일:external/wh40k.lexicanum.com/DevilfishArt.jpg

Warhammer 40,000 타우 제국의 유일한 수송 차량.

1. 미니어처 게임2. PC 게임

1. 미니어처 게임


비록 고기동(Fast) 차량은 아니지만 전면 장갑 12인 스키머라서 엘다웨이브 서펀트 다음으로 좋은 외계인 수송차량이라고 볼 수 있다.
탈 수 있는 분대들이 대부분 근접전에는 취약한 반면에 데빌피쉬 자체의 방호력과 기동성이 나름 좋은데다가 기본 무장으로 라이노스톰 볼터보다 좋은 버스트 캐논 1문과 유사시 하차시켜 독립 분대를 형성하는 트윈링크드 펄스 카빈을 장비한 건 드론 2기를 탑재하기 때문에 APC라기보다 IFV에 가깝다.[1] 설정상 대기가 없는 환경에서도 운용 가능하도록 가압 밀폐식 환경을 갖추고 있어서 안에 탑승한 보병이 사격을 가할 수 있는 파이어 포인트는 존재하지 않는다.[2] 마커라이트의 유도에 따라 자동 발사되는 시커 미사일을 2기까지 장비 가능하며 건 드론은 포인트를 더 지불하고 시야를 필요로 하지 않는 다연장 미사일 런처인 스마트 미사일 시스템으로 교체 가능하다. 이렇게 장비하면 게임상으로도 진정한 IFV가 되고 거기에다 추가 워기어를 장비하면 성능이 거의 엘다의 웨이브 서펀트급으로 강력해지지만 포인트도 웨이브 서펀트급이 된다. (...)

위처럼 무장을 장비하지 않는 데빌피쉬는, 보통 파이어 워리어의 공격 위치로의 이동, 패스파인더 팀스나이퍼 드론팀의 재배치 등에 활용된다. 근데 사실 제일 많이 쓰이는 용도는 대열의 맨 앞에서 뒤의 보병들에게 엄폐물을 제공해주는것. 참고로, 모든 타우 차량에 디스럽션 포드는 필수다. 차량에게 맨땅에서도 엄폐를 가능하게 하며, 가격도 싸다! 무조건 사용하자!

차량에 붙은 드론은 개정으로 인해 다시 구 에라타를 뒤집고 탑승자로 본다. 예전엔 방어 무기로 봤었다.

오해가 많은데, PC게임과는 달리 미니어처 게임에서는 크룻, 스나이퍼 드론팀 등이 탑승 가능하다. 심지어 크룻 옥스도 아무렇지 않게 탑승한다. 못 타는 건 배틀슈츠뿐이니, 오해하지 말자.

2. PC 게임

파일:external/warhammer-game.narod.ru/TauDevilFish.jpg
PC게임에서는 별다른 업그레이드가 없고 전방에 좌우측 트윈링크드 펄스 카빈 2문과 가운데 버스트 캐논 1문만으로 구성되어 있다. PC게임에서는 타우 차량의 특성상 중전차라도 적의 데미지에 피해를 크게 입는데 경전차라서 대장갑무기에는 끔살이지만 이놈은 체력이 약한 대신에 차량 자체가 항상 은폐되어 있어서 적에게 안보인다. 때문에 적 보병에겐 충격이지만 디텍터 유닛이 있으면 쓰기 껄끄러워지고 대장갑무기까지 있으면 일단 한발짝 물러서야하는 타우 종족의 유일한 수송차량[3] 왠지 모르게 PC게임에서 크룻은 탑승불가고 대신 브로드사이드 배틀슈트가 멀쩡하게 탄다.


[1] 하지만 사거리가 짧아서 본격적인 IFV라고보긴 어렵다.[2] 라는건 설정이고 만약 데빌피쉬에 파이어 포인트가 있다면 희대의 개사기가 되기 때문이다[3] 타우 종족의 수송차량은 이 종류밖에 없다. 오르카는 항공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