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전적 의미
Devastator[dévəstèitər]는 약탈자, 파괴자를 의미하는 영어 단어이다. devastate(데바스테이트)는 단순한 '파괴'가 아니라 '철저하게 파괴하다', '초토화/황폐화시키다', 또는 '망연자실케 하다'라는 뜻으로 destroy보다 더 강한 느낌이다. 동사 devastate는 명사형 devastation에서 역형성되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영어권에서의 발음은 '데버스테이터'에 가깝다. a에 강세가 없어서 '어'로 발음되기 때문.
2. 문서가 존재하는 동음이의어
- 트랜스포머 시리즈에서 등장하는 로봇 데바스테이터(트랜스포머)
- 배틀테크의 배틀메크 데버스테이터(배틀테크)
- 커맨드 앤 컨커 3 타이베리움 워에서 등장하는 스크린 진영의 항공 병기 데버스테이터 워쉽
- 아머드 코어에 등장하는 거대 머슬 트레이서 데바스테이터(아머드 코어 시리즈)
- 미니어처 게임 워머신에 등장하는 카도르 제국 소속 워잭 데바스테이터(워머신)
- 제2차 세계 대전 초기 미 해군이 운용했던 뇌격기 TBD 데바스테이터
- 스타워즈에 등장하는 우주선 데바스테이터(스타워즈)
- Warhammer 40,000에 등장하는 스페이스 마린의 중화기 분대 데바스테이터 스쿼드
단어를 일부 공유하는 것으로 카오스 워플릿의 데바스테이션급 순양함이 있다. - 듄 시리즈의 유닛 디베스테이터(듄 시리즈)
- HELLDIVERS 2의 오토마톤 적 데버스테이터(HELLDIVERS 2)
3. 문서가 존재하지 않는 동음이의어
3.1. 듀크 뉴켐 시리즈에 등장하는 로켓 런처 계열 무기
듀크 뉴켐 3D와 듀크 뉴켐 포에버에 등장한다. RPG와 달리 작은 로켓을 여러 발씩 연사(!)하는데, 한 발당 데미지는 낮고 폭발 범위도 넓은 편이 아니지만 그 작은 로켓들이 연사로 들어가면 총 데미지는 무시할 수 없다. 슈링커와 더불어 상대적으로 최강의 무기 중 하나.3.2. 라이덴 파이터즈에 등장하는 기체
속도도 빠르고 미사일 차지의 경우 2에서는 더 빨라져 속공이 가능해졌다. 다만, 레이저는 좀 부실하다.3.3. 코나미의 아케이드 게임
餓流禍(Garuka) / Devastators.
코나미에서 1988년에 제작한 카발 스타일의 TPS방식의 아케이드 게임[1]. 카발과는 달리 플레이어가 직접 앞으로 전진해야하기 때문에 목적지까지 이동하면서 스크롤하는 방식인데, 제한시간안에[2] 목적지까지 도착하지 못하면 남은 잔기상관없이 바로 게임 오버되는 사태가 발생한다[3]. 그만큼 난이도가 어느정도 높은편이다[4]. 스테이지수는 총 7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해외판 V, Z버전은 1회차 클리어하면 엔딩 나오고 스텝롤후 바로 게임이 종료되어 버리지만, 일본판과 해외판 2, X버전은 3회차까지 플레이 가능하다[5]. 그리고 마지막회차[6] 최종 스테이지의 최종보스전에서는 컨티뉴가 불가능하다.[7]
주인공에서부터 람보를 모티브로 삼았음이 확연히 드러난다. 이후 비슷한 작품으로는 S.P.Y - 스페셜 프로젝트 Y[8]와 G.I. Joe: 어 리얼 아메리칸 히어로(게임)[9]을 내놓는다.
3.4. 일본 텔레네트의 게임
デバステイター
[1] 카발처럼 구르기 회피는 없다.[2] 각 미션별 제한시간은 2분씩이다.[3] 컨티뉴는 가능[4] 목적지까지 도착완료하면 제한시간은 멈추게 되고, 바로 보스전으로 치러야 한다.[5] 1, 2회차 클리어하면 엔딩없이 다음회차로 넘어가며, 3회차까지 클리어하면 엔딩 나오고 스텝롤후 게임이 종료된다.[6] 해외판 V, Z버전일경우는 1회차가 마지막회차다.[7] 최종보스 시작전에 No Continuation in next stage라는 자막이 뜨면 적용된다.[8] 3, 6 스테이지 한정이며, 북미판은 2, 6 스테이지 한정이다.[9] 위의 게임과는 달리 직접스크롤 방식이 아닌 강제스크롤 방식의 게임이다. 도중에 장애물이 부딪히면 체력이 감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