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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나 혼자만 레벨업에 등장하는 현상. 10년 전, 영문을 알 수 없는 이유로 나타나기 시작한 일종의 현상이며 마력 측정치에 따라 E급부터 S급 게이트로 나뉜다. 또한 게이트 내에 보스가 공략되는 순간부터 1시간 이내로 게이트 밖으로 나가야하며 나가지 못할 시 아무것도 없는 게이트 안에 갇혀 탈출이 거의 불가능하게 된다.또한 보스를 일주일 동안 공략하지 않을 시 던전 브레이크가 일어나며 원래는 바깥에서 안쪽으로만 들어갈 수 있는 게이트가 안쪽에서부터 바깥으로 나올 수 있도록 개방되어 마수들이 밖으로 탈출할 수 있다. 그렇기에 E급 던전이라도 제시간에 공략해야하며 협회에서는 던전 브레이크를 막기 위해 자체적으로 저등급 던전 공략대를 편성하여 해결 중이다.
2. E급 던전
던전 중에 가장 등급이 낮은 최하위던전. E급헌터 여러명으로도 충분히 공략이 가능한 수준이다. 실제로 D급이던 강태식과 같은 공대원들은 마수들을 두부썰듯 손쉽게 잡았고 C급 헌터인 송치열 또한 수십마리를 한꺼번에 처리할 정도의 쉬운 난이도를 가졌다. 다만 그렇기에 수익 자체는 별로인 것으로 보이며 따로 마정석을 캐는 모습도 안나오고 헌터들도 협회에서 일당을 받는 식으로 수입을 낸다.3. D급 던전
E급 던전 다음으로 낮은 하위던전. 여기서부터는 E급헌터 만으로는 좀 버거운 감이 있다.4. C급 던전
이때부터는 수익이 꽤나 잘 나오는 것으로 보이며, 마정석 무더기가 던전 내부에 깔려있기에 기본적인 채굴을 하여 마정석을 캐야한다. 작중 묘사를 보면 이정도 던전만 돌아도 충분히 중산층 정도의 생활이 가능해 보인다.[1]5. B급 던전
B급부터는 전문적인 공략대가 참가해야하며 보스의 경우 B급 최상위에서 A급 수준의 마수가 등장한다.6. A급 던전
S급만큼은 아니더라도 이쪽도 난이도는 꽤 있다. 보스는 측정치에 따라 A급 최상위에서 S급까지 등장할 수 있으며 일반 마수들의 수준도 최소 C급에서 A급이기에 최종인도 혼자서는 A급 던전 클리어가 힘들다고 할 정도. 다만 최종인이 그러한 발언을 할 때, 장기전으로 인한 마력고갈 및 피로, 물량 차이로 인한 인해전술의 공략 난이도를 고려하며 말한 것이기에 단순 게이트 내 마수들 하나하나의 전투력으로 따지면 중상위권 S급 헌터라면 혼자서 보스도 잡는게 가능할듯하다.7. S급 던전
최고위 던전으로 S급 헌터가 파티를 구성해 온다고 해도 클리어를 장담하기 힘들 정도로 난이도가 상당히 어려운 것으로 보인다. 국가권력급 헌터로 인정 받으려면 공대장 자격으로 S급 던전을 공략해야 한다는 암묵의 룰이 있다.[2]7.1. 카르테논 신전
이중던전이며 D급[3]~C급[4]이지만 실제론 S급이다. 석상 하나하나가 전부 괴물들이며[5] 특히 중앙에 앉아있는 신상의 경우 S급 헌터보다 훨씬 강력하다. 레벨로 따졌을 때 최소 90레벨 이상이라는 증거다.[6] 참고로 석상들은 설계자가 살아있는 한 절대로 죽지 않는데 설계자는 석판을 들고 가만히 있기에 알 방법이 없어서 뭣모르고 들어가면 죽는다.작중 나온 공략법은 두 가지이다.
- 1. 신전의 규율대로 행동한다.
- 2. 신상과 설계자와 싸워 이긴다.
하지만 진짜 공략법은 2고, 1은 허울에 불과하다.[7]
7.2. 악마성 던전
7.3. 제주도
7.4. 도쿄 던전
일본의 도쿄에 나타난 S급 던전. 발검 길드가 자멸로 약화되면서 전력부족으로 토벌하지 못하고 러시아의 S급 헌터 유리 오를로프를 고용하여 결계로 봉쇄하려 했으나, 던전 브레이크를 일으켜 도쿄는 초토화되고 일본 전역이 공격을 받는다.[8] 거인들만 나오던 던전으로 내부에는 거인들의 군주가 수감되어 있었다.[1] 출현 마수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는 소재를 제외하고 내부의 마정석을 전부 채취했을 때 대략 3억 정도가 나온다고 한다.[2] 고토 류지가 S급 헌터가 된지 시간이 지났음에도 S급 레이드 성공 경력이 없어서 국가권력급을 달지 못 했다는 명분으로 한국 협회에 제주도 레이드를 제안했고, 성진우가 도쿄 던전 브레이크 사태를 해결하면서 S급 던전을 단독으로 토벌한 유일한 헌터라는 언급과 함께 국가권력급 헌터와 같은 대우를 받는 걸로 묘사된다.[3] 첫 번째 소설1화 웹툰2화[4] 두 번째 소설155화 웹툰124화[5] 단, 악기를 든 석상은 예외. 기본적으로 움직이지 않는다.[6] 성진우도 100레벨에서야 입장했으니 당연하다고 볼 수 있다.[7] 성진우가 100렙을 달성하고 재방문했을 때 설계자를 알아채자 규율이 적힌 석판을 부숴버리고 등장하면서 처음부터 석판은 아무 말이나 써놓은 것이라고 간파한다.[8] 단 발검 길드가 건재했더라도 피해를 줄이는 것이 고작이었을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