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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나 혼자만 레벨업의 웹소설의 전체적인 줄거리를 정리한 문서이다.2. 1기
2.1. 시놉시스
10년 전, 도대체 영문을 알 수 없는 “게이트”라는 것이 생겨나게 되고 그곳을 “던전”이라 부른다. 그 안에서는 “마수”라는 존재가 우글거린다. “마수들은” 인간들을 마구잡이로 죽이게 된다. 그리고 그 “마수”들을 잡는 인간들을 “헌터”라고 한다.헌터의 등급은 E급부터 D급, C급, B급, A급 그리고 가장 강한 S급이 존재한다.
그런데 여기 대한민국에 일반인과 별반 다를게 없는 수준의 약한 E급 헌터, 성진우라는 청년이 있었다. 항상 주위 헌터들에게 무시를 받았고, 던전에 갈 때마다 다치게 된다.
그 약한 마수인 고블린에게도 등을 다쳐 병원 신세를 지게 되고, 던전에 갇혀 식량이 떨어진 적도 있었다.
여동생의 공부와 어머니의 병원비를 위해 주변인들에게 '인류 최약병기'라는 놀림을 받으면서도 위험한 헌터 일을 하는 E급 헌터 성진우는 여느 때처럼 하급 던전 레이드에 참가한다. 별 성과도 없이 동료 주희의 도움만 받다가 헌터 하나가 찾은 이중 던전을 보고 위험할 수 있음에도 어머니를 떠올리며 이중 던전에 들어간다. 진우는 자신의 무모함에 화내는 주희에게 사과를 하는데, 이때 미안하면 밥이라도 사라며 데이트 신청을 받는다.
2.2. 카르테논 신전 편
2.3. 합정역 편
병원에서 깨어난 성진우는 옆에서 기다리고 있던 헌터 협회 감시과의 과장인 우진철에게 생존자들의 안부를 듣는다. 이후 설명으로 우진철은 생존자들의 신고를 받고 백호 길드에 의뢰하여 같이 이중 던전에 진입했으며, 거기서 발견한 것은 작은 제단 위에서 의식을 잃은 성진우 뿐이며 주변에 석상의 흔적 같은 것은 없었다고 하며 성진우의 재각성을 의심했다. 그러나 측정 결과 마력 수치는 10으로 나왔으며,[1]성진우는 찾아온 감시과 헌터들이 자신에게 보이는 시스템 문구를 못 보는걸 알고 의아해한다. 그 내용은 읽지 않은 메시지가 있다는 것. 성진우의 여동생 성진아가 찾아오고 대화를 나누다 게임에서 읽지 않은 메시지를 읽으려면 어떻게 하면 되냐는 성진우의 질문에 메시지함을 열라는 성진아의 말을 듣고 '연다'는 말을 하자 플레이어가 된 것을 환영하는 문구와 일일 퀘스트가 나타난다.[2][3][4]
그러나 시스템에 아직 익숙하지 않았던 성진우는 일일 퀘스트를 수행하지 않았고, 밤이 되자 퀘스트를 완료하지 않아 페널티 존으로 이동하게 되었다. 곧 페널티 존의 전용 몹인 '독이빨 거대 모래 지네'가 여러 마리 등장하고 페널티 퀘스트[5]가 생성된다.
간신히 4시간 동안 살아남아 페널티 존에서 빠져나온 성진우는 그날부터 일일 퀘스트를 꾸준히 하게 된다. 그 과정에서 얻는 보상 중 능력치 포인트는 계속 근력에 투자했으며, 랜덤 박스를 통해 반창고 같은 잡동사니를 계속 얻었다.
그러다가 조용한 스탯 강화를 위해 병원을 퇴원하고[6], 헌터협회 건물에 들러 헌터 전용 폰을 신청한 다음 일일 퀘스트 보상으로 받은 인스턴트 던전의 열쇠를 이용해 합정역 던전에 진입한다.
인던에 진입하자마자 되돌아 갈 수 없음을 확인한 성진우는 내부에 진입하여 인벤토리에 있던 김상식의 강철검을 꺼낸다. 그 직후 주변에 나타난 마수, 강철 이빨 라이칸을 상대하면서 빠르게 레벨을 올리기 시작한다.
인던의 더 깊숙한 곳으로 진입하자 원숭이 형태의 마수 '칼날 손톱 브리가', 좌우에서 나타나는 검은 표범 형태의 마수 '검은 그림자 라잔' 을 상대로 레벨을 15까지 올렸고, 성진우는 보스의 기운을 느끼며 더 깊숙한 곳으로 진입한다.
그곳에 있던 것은 합정역 던전의 보스 몬스터 '푸른 독니 카사카'였으며, 진입하자마자 공격을 받아 김상식의 강철검이 부서졌다. 하지만 성진우는 카사카의 머리 부근에 달라붙어 50에 근접한 근력 스탯으로 두 팔로 조이기 시작했다. 곧 카사카의 머리뼈가 부서지며 던전이 클리어되었고, 성진우는 17레벨을 달성한 뒤 보상으로 '카사카의 독니[7]', '카사카의 독샘[8]'을 얻는다.
클리어 후 합정역에서 나온 성진우는 주변을 순찰하던 군인에게 헌터임을 확인받고 안내를 받는다. 따라간 곳에 있던 것은 골렘형 마수였으며, 던전 브레이크로 게이트를 빠져나와 주변 헌터들과 대치 중인 상황이었다. 그러나 헌터들의 경우 가장 높은 D등급이 탱커였으며, 나머지는 B급인 주희를 제외하고 전부 E급 헌터에 마법 계열이 없어 상당히 고전하고 있었다. 그러나 골렘형 마수의 능력을 가늠해 본 결과 카사카보다는 약하다고 판단해서 갖고 있던 부서진 강철검을 강하게 던져서 마수를 쓰러뜨릴 수 있게 도와 주었으며, 그 덕에 또 레벨이 올랐다.
2.4. VS 황동석 편
퇴원한 후 집 월세를 벌기 위해 머릿수를 채우는 용도로 C급 던전 공격대에 참여해 유진호를 만난다. 진우와 진호를 제외한 8명은 평소 같이 활동하는 C~D급 헌터들로, 진우는 던전 입구에서 마수들을 힐러도 없이 능숙하게 처리하는 모습, 유진호가 D급의 경험 없는 헌터임에도 좋은 장비로 무마하는 모습을 보고 꽤 잘하고 있다는 평가를 내리지만 '좀 답답하네.' 라고 독백한다. 그러나 자신들이 아닌 다른 무언가에 의해 상처를 입은 마수의 사체를 보고 공대장 황동석은 사악한 표정으로 돈 냄새가 난다며 독백하고 다른 헌터들도 수상한 낌새를 보인다. 진우는 이를 어느 정도 눈치채고 값비싼 장비를 갖춘 진호에게도 조심하라고 충고한다.얼마 뒤 보스 방에 도달한 공격대는 보스 방 벽에 박혀 있는 막대한 양의 마나석을 보고, 황동석은 채굴 장비를 가져 올테니 진우와 진호에게 이곳을 지키고 있어 달라고 한다. 속셈을 눈치챈 진우는 던전 천장에 있는 커다란 거미 보스 때문에 불안해하는 진호를 말리며 다녀오라고 한다. 그들이 나가자마자 공대원 중 하나인 조규환의 섬광 마법으로 막힌 보스 방 입구를 보고 진우는 허튼 수를 쓰면 그 즉시 자신들을 베어버릴 기세였음을 떠올린다.
이 충격으로 깨어난 거미 보스를 보고 진호는 겁을 먹지만 진우는 이를 저지하고 자신이 C급 보스를 상대로 겁먹고 있지 않다는 사실을 깨닫고는 거미를 공격하며 도저히 E급으로 보이지 않는 움직임으로 진호를 놀라게 한다. 싸우는 도중 피로도가 높아져 움직임이 느려지고 고전하게 되자 수락하지 않았던 일일 퀘스트 보상 '상태 회복' 을 수락해 회복해서 빠르게 거미의 얼굴에 접근에 거미의 눈에 단검을 여러 번 때려박아 거미를 쓰러뜨린다.
그 직후 마나석을 캐기 위해 돌아온 황동석과 공대원들을 모두 처치하는 긴급 퀘스트[9]가 발생해 그들을 모두 죽여버리고[10] 보상으로 스킬 '살기'[11]를 얻는다.
집으로 돌아와 진아와 치킨을 시켜 먹으며 맥주를 마시는데 이 때 취하지 못하고 시스템이 독성을 해독[12] 시켜주는 걸 알게 되어 근력 스탯 감소 부작용이 있는 '카사카의 독샘' 을 사용해 보고 예상대로 부작용이 해독되어 좋아한다.
그 후 진호의 연락을 받아 만난다. 진호의 길드 마스터 면허를 따기 위해 자신의 개인 공대 팀 레이드에 19번만 동행해달라는 부탁을 받는데, 이 때 자신과 진호 둘만 던전에 들어간다는 조건을 건다. 진우로서는 자신의 능력을 밝히고 싶지 않기 때문. 진호에게는 자신들을 제외한 공대원들을 던전에 들여보내지 않으면, 자신들만 멀쩡하면 아무도 다치지 않으므로, 19번이나 무사고인 공격대 팀이 된다고 설득한다. 보수로는 3백억짜리 건물을 받기로 하지만, 진우의 진짜 목적은 C급 게이트에서의 레벨업이므로, 건물은 그리 신경쓰지 않는듯.(...)
2.5. 히든 퀘스트 편
다음 날 진아와 공원에 나가 운동을 하는데, 이 때 일일 퀘스트를 완료했는데도 수치가 목표치를 넘길 수도 있는걸[13] 알아차린 진우는 일일 퀘스트의 모든 트레이닝을 목표치의 2배로 실천해 본다. 그러자 일일 퀘스트가 '히든 퀘스트' 로 바뀌어 보상도 바뀌는데, '능력치 포인트 +3' 이 '모든 능력치 포인트 +3' 으로 바뀌고, 선택 보상이 생긴다. '축복받은 랜덤 박스' 와 '저주받은 랜덤 박스' 중 하나를 선택하는 것인데, 전자는 원하는 아이템을, 후자는 필요한 아이템을 제공한다고 한다.진우는 '축복받은 랜덤 박스' 를 선택하고, 이 박스에서 악마성의 열쇠[14]가 나온다. 그날 밤 진우는 악마성이 S급 던전은 아닐까 고민하지만 결국 열쇠를 사용해 S급일 수도 있는 던전에 들어간다.[15]그리고 몬스터 '지옥의 수문장 켈베로스' 와 맞닥뜨려 전투를 벌인다. 이 때 켈베로스의 이름이 붉은색인 걸 보고 자신보다 훨씬 강함을 예상한다. 그리고 그 예상대로 켈베로스는 '카사카의 독니'의 특수능력, 스킬 '살기'의 효과까지 모두 씹어먹는 위용을 과시한다. 이 때 떠오르는 시스템의 문구는 '대상의 저항력이 높아 효과가 취소되었습니다.' 켈베로스는 3분간 모든 능력치를 2배로 만드는 스킬 '분노'를 시전하고 진우는 계속해서 공격을 퍼붓지만 떠오르는 시스템의 문구는 '켈베로스가 통증을 느끼지 않습니다.' 결국 한 방의 공격을 허용하고 이 때 스킬 '근성'이 발동할 정도로 체력이 떨어진다. 그러나 '시스템을 집어삼킨다.'라는 독백과 함께 일일 퀘스트 보상 '상태 회복'을 사용하고 켈베로스의 목을 꺾어버리며 온 힘을 다해 달려들고 결국 이긴다. 자신보다 강한 상대도 시스템을 이용해 이기는 성진우의 저력을 엿볼 수 있는 부분.
진우는 지금 상태로 성에 들어가면 죽는다는 걸 직감하고 좀 더 강해져서 돌아오기로 한다. 얻은 아이템은
'파수꾼의 목걸이'[16]와 '성문의 열쇠'[17].
2.6. VS 강태식 편
다음 날 협회의 소집 명령으로 던전으로 가던 중 송치열을 만난다. 다리는 어떻게 다시 생겼냐는 물음에 대충 얼버무리고 함께 가니 우연히 이중 던전 사건 당시의 생존자들이 모여 있었다. 진우는 주희와는 반갑게길이 세 갈래로 갈라지자 송치열, 주희와 함께 보스의 마력이 느껴지는 왼쪽 길로 가다가 비명 소리를 듣고 되돌아가는데, 이 때 주희를 습격한 강태식을 막는다. 강태식이 송치열을 제압하고 죽이려 하자 그 공격을 막아내고
이 때 강태식의 스킬 '은신'[20]의 룬석이 떨어져 있는 걸 보고 주운 뒤에 주희와 송치열을 내보낸다. 죽은 척 하고 있는 강간범 대체 복역자를 보스 방으로 끌고 가 네가 강간한 여자들의 얼굴을 기억하냐며 보스인 홉 고블린에게 던져 죽이고 보스를 죽여 게이트를 닫는다.
던전에서 나와 우진철에게 황동수를 조심하라는 충고를 받고 간단히 조사를 받은 뒤 주희와 따로 만난다. 주희는 자신은 이중 던전 트라우마로 은퇴해 고향인 부산으로 내려간다며 식사 약속은 지키지 못할 것 같다고 한다. 진우는 다음에 만나면 다시 식사하자고 얘기해 보겠다며 헤어진다.
2.7. 백호 길드 스카우트 편
다음 날 진호와 레이드를 시작하는데 진호가 데려온 공대원들을 보고[21][22] 황당해 하고 진호와 함께 게이트에 들어간다. 공대원들은 C급 게이트에 둘만 들어간 것을 걱정하지만 진우와 진호가 빠른 속도로 공략을 끝내자 놀란다. 며칠 동안 같은 방법으로 던전 공략을 계속하고 이 과정에서 레벨도 오르고 스킬 '질주'의 레벨이 올랐으며,[23] 새로운 스킬 2개가 생긴다.[24][25] 마지막 마수를 쓰러뜨리고 레벨 40을 달성할 때, 플레이어가 요구 레벨에 도달했다는 시스템 문구와 함께 전직 퀘스트가 생성된다.진호에게 내일 일정을 비워달라고 부탁하며 게이트 밖으로 나가는데, 밖에는 백호 길드 관리과장 안상민이 와 있었다. 안상민은 진우와 따로 카페에서 만나 유진 건설이 제시한 조건의 2배를 제안하며 스카웃을 시도하지만 진우가 유진 건설의 조건이 300억 건물임을 밝히자 크게 놀라고 스카웃에 실패한다. 진우는 이야기를 끝내려다 은신 스킬을 사용해 안상민이 자신을 뒷조사한 걸 추궁한다. 안상민은 백호 길드가 진우와 진호 때문에 C급 게이트 공략 허가권을 사지 못해 조사를 하다 알게 된거라고 해명하고 진우는 내일 전직 퀘스트를 할 예정이기 때문에 내일 예정돼있는 3개의 공략 허가권을
2.8. 전직 퀘스트 편
다음 날, 진우는 드디어 전직 퀘스트를 수락해 게이트로 들어가는데, 이 게이트에서는 상점 시스템과 레벨업으로 인한 상태 회복이 제한되어 피로도가 누적된다. 던전의 몬스터인 기사들과 싸우는데, 단검이 기사의 갑옷을 뚫지 못하자 맨손으로 두들겨패는 방식으로 싸운다. 이때 상급 기사의 흉갑[26]을 얻게 된다.그런데 갑자기 은신 스킬을 사용하는 자객과 섬광 마법을 사용하는 마법사가 나타나고, 진우는 강태식과 조규환을 떠올리며 지난 전투를 복습하는 느낌을 받는다. 기사, 자객, 마법사, 궁수들과 계속해서 싸우며 여러 개의 방어구도 얻고, 레벨도 많이 올린다.
피로도를 어느 정도 회복하고 보스 방으로 들어가는데, 들어가는 순간 강한 기운에 온몸이 떨려오고, 붉은 기사가 나타난다. 기사의 이름 '기사단장 핏빛의 이그리트'가 검붉은색으로 보였으므로, 진우보다 압도적으로 강한 것. 곧바로 이그리트와 싸우는데, 이그리트가 검격 한 번에 기둥을 뭉텅뭉텅 베어버리는 걸 보고 경악한다. 단검이 갑옷을 뚫지 못하자 맨손으로 싸우기로 하는데, 그걸 본 이그리트도 무기를 모두 버리고 육탄전이 시작된다. 그러나 이그리트는 무기를 버렸음에도 스킬 '질주'와 '근성'까지 발동한 진우를 일방적으로 두들겨 패버린다. 진우는 왕좌에 날아가 쓰러지고, 이그리트는 검을 염동력으로 당겨 와 진우를 내려치는데, 진우는 이를 손으로 막는다.[27] 그리고 그 순간 단검을 소환에 이그리트의 눈에 꽂아넣고, 이그리트를 벽에 밀어붙인다. 단검을 회수해 투구의 빈틈에 계속해서 스킬 '급소 찌르기'로 단검을 꽂아넣어 쓰러뜨린다. 보상은 150만 골드와 '붉은 기사의 투구'[28], 룬석 '지배자의 손길'[29], 즉시 귀환석.
보스를 잡았는데 귀환석이 나오자 진우는 퀘스트가 끝나지 않은 건 아닌가 생각하고, 직후 여러 개의 게이트가 열린다. 버텨낸 시간만큼 상위 클래스로 전직하는 데 필요한 포인트를 얻을 수 있는 무제한 웨이브 구조. 게이트에서 기사들이 나오고, 진우는 은신 스킬을 사용해 시간을 벌려 하지만 마법사들이 은신을 간파해버린다. 진우는 기사들과 싸우지만 기사들의 수가 너무 많고, 기사를 처치하는 속도보다 게이트에서 나오는 속도가 더 빠른데다 피로도도 많이 쌓여 있고, 잔여 체력과 마나도 얼마 없는 상황. 진우는 귀환석을 사용하려 하지만, 기사의 공격에 귀환석을 놓친다. 그러나 진우는 다시 한번 마음을 다잡고 계속 싸운다.[30] 이젠 옛 동료들, 심지어 과거 자신의 환청까지 들리는 상황.
진우는 결국 지쳐 쓰러지고, 일일 퀘스트를 완료하지 않아 페널티 카운트다운이 시작된다. 12시가 가까워온 것. 기사의 공격이 내려찍히는 순간 페널티 존으로 순간이동되어 간신히 위기를 넘긴다. 페널티 존에서는 제한 시스템이 없어 포션으로 피로도와 마나를 회복하지만 중상의 상태에서는 포션으로 체력이 회복되지 않는다. 이내 거대 지네들이 나타나고, 지네들을 사냥하며 레벨업을 한다.[31] 모든 지네를 사냥하고 스킬 '급소 찌르기'의 레벨이 오른다. 기사들의 갑옷을 뚫기 위해 상점에서 '나이트 킬러'[32]를 구매하고, 룬석 '지배자의 손길'을 부숴 스킬도 배운다.
페널티 타임이 끝나고, 전직 퀘스트 장소로 돌아가[33] 다시 기사들과 싸우는데, 확실히 싸움이 수월해진다. 하지만 아무리 기사들을 쓰러뜨려도 레벨업이 되지 않자 위화감을 느낀 진우는 마법사들이 소환 마법을 사용한다는 걸 알게 되고, 단검을 던져 마법사를 죽이자 스킬이 습득되고[34] 기사들도 쓰러진다. 은신을 사용해 탐지 마법을 유도하고 마법사들의 위치를 알아낸다. '지배자의 손길'을 적극 활용해 던진 단검을 회수하거나 적의 머리를 우그러뜨리기도 한다. 기사들을 계속 쓰러뜨리고 마법사가 셋 남은 상황. 마법사들은 기사들을 합쳐 커다란 골렘을 생성한다. 진우는 놀라지만 머릿수가 줄어든 틈을 타 마법사들에게 달려가 모두 죽이고, 골렘과 남은 기사들도 모두 쓰러진다. 전직 퀘스트가 종료되고 타이머는 4시간 29분 16초를 가리킨다.[35]
진우는 암살자를 선택하려 하지만 시스템이 플레이어의 행적을 분석해 합당한 직업을 부여한다고 한다. 진우는 전사나 암살자를 예상하지만 최종적으로 부여되는 직업을 보고 당황한다.[36]
다음 화에서 그 직업이 밝혀지는데, 바로 네크로맨서. 술자가 강해지지는 않는 직업이므로 스탯이 무용지물이 될 수도 있다 생각해 처음에는 거절하지만 '히든 클래스'라는 문구에 마음이 흔들리고, 전투 능력을 갖춘 마법사가 자신만의 군대를 부린다면 단신으로 상급 던전 클리어가 가능할지도 모른다는 데까지 생각이 미치자, 직업을 수락하고 승급 포인트가 업적 한계치를 넘어 '네크로맨서'에서 그림자 군주로 전직한다.[37][38][39]
그림자 추출의 명령어를 '일어나라.'로 지정하고 보병 27명과 마법사 3명을 소환한다.[40][41] 그러다 이그리트를 떠올리고 보병 11명을 추출 해제하고 이그리트에게 그림자 추출을 시도하지만 실패한다. 3번의 기회 중 2번을 실패하고, 빈 왕좌만 지키지 말고 눈앞의 자신을 지켜보라며 마지막 그림자 추출에 성공한다. 기사 등급 이상의 병사에게는 이름을 부여할 수 있다는 말에 핏빛의 이그리트로 하려다 너무 오그라들어 깔끔하게 이그리트로 정한다. 그림자 강화로 레벨이 7부터 시작하는데, 강화 기준은 아마 운인 듯.[42] 그렇게 진우는 후에 자신에게
2.9. 레드 게이트 편
전직 퀘스트가 끝난 후 집에서 자고 있는 모습으로 등장. 동생의 학부모 상담 전화를 받고 쇼핑하러 돈을 꺼내기 위해 은행으로 간다.[43] 진아의 학교에 갔을 때 머리도 자르고 옷도 갖춰 입어 상당히 근사한 훈남이 된 모습으로 나타난다. 진아의 담임 선생님과 상담을 하다가 진아의 친구인 한송이라는 아이가 각성자가 된 후 등교 거부를 하고 있다는 선생님의 말을 듣고 자신의 레이드 팀의 일원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어 안상민과 연락해 한송이를 백호 길드의 C급 게이트[44][45]로 데려가서 레이드에서 E급 헌터의 무력함을 보여주려 한다. 안상민은 진우가 백호 길드에 관심을 가진 것이라고 생각해 흔쾌히 수락.그러나 공격대와 한송이, 진우가 들어가자 갑자기 그 게이트가 레드 게이트로 변하고,[46] 아이스 엘프와 조우한다. 아이스 엘프 하나가 진우를 도발한 후 사라지고 진우는 화를 내며
김철이 많은 인원을 통솔할 수 없다는 이유로 B급 헌터 대부분만을[47] 데려 가고, 진우는 하급 헌터들과 숲으로 이동한다. 박희진이 반대하지만 숲은 아이스 베어의 서식지이므로, 그보다 강한 마수를 만나지 않는다고 납득시킨다. 그리고 상점에서 털옷을 구매해 팀원들에게 나눠 주고,[48] 한송이에겐 자신이 데려왔으니 자신이 지켜준다고 한다. 직후 나타난 아이스 베어를 맨손으로 한 방에 때려잡는 모습으로 팀원들을 크게 놀라게 한다.
아이스 베어 고기를 먹다가 일일 퀘스트를 하러 자리를 뜨고, 퀘스트를 끝낸 후 아이스 베어의 소굴로 쳐들어가 그림자 병사들을 시험한다. 보병들의 미친 듯한 재생력과 마법병들의 강한 화력으로 꽤 선전하지만 우두머리 아이스 베어가 나타나 병사들을 모조리 분쇄시켜 더 이상 병사를 재생시킬 마나가 없어진다. 그러자 진우는 이그리트를 내보내고, 이그리트는 자신보다 훨씬 덩치가 큰 아이스 베어를 압도적으로 쓰러뜨린다. 이때 진우는 이그리트가 자신보다도 한 수 위라고 독백한다.[49] 그리고 진우는 우두머리를 비롯해 여러 마리의 아이스 베어를 그림자 병사로 만든다.
한편 김철 측은 추위와 허기에 제대로 대처하지 않은 채 무작정 앞으로 나아가던 중 보다 등급이 높은 상급 마수 무리에게 대부분 당하고 심지어 아이스 엘프 무리까지 몰려오자 홀로 살아남은 김철이 도망치다가 성진우 팀을 발견한다. 김철은 성진우 팀이 물자를 빼돌려서 여태껏 살아남았다고 오해하고[50] 성진우 팀을 공격하려는 상황이었는데 그 순간에 나타나서 김철의 뒤통수를 한대 때리고 쓰러뜨리면서 김철이 혹을 달고왔다는 말을 한다.
그리고 은신으로 김철의 뒤를 밟은 아이스 엘프들과 마주하는데 자신을 도발했던 아이스 엘프를 죽이고 보스와 대화를 하다가 마수어를 할 수 있게 되었다는 점을 깨닫게 된다. 또 이때 보스 바루카의 말에 따르면 마수들은 계속 머릿속에 인간들을 죽이라는 명령이 들려오는데[51], 진우 앞에선 그 목소리가 안들린다며 목숨을 보장할테니 팀원들을 넘기라고 말한다. 진우는 마수와 게이트의 정체에 대해서 묻지만 바루카는 답해주는가 싶더니 좀 전에 한 말을 반복한다. 진우는 제안을 거절하고 바루카와 싸우는데 이그리트와 자신만으론 부족해서 일부러 김철이 자신을 죽이려 하도록 유도해 김철을 죽이고 그림자 병사로 만든 후 이름을 김철의 철을 영어로 바꾼 아이언으로 정하고 3대1로 싸워 이긴다.
그리고 보스에게 그림자 추출을 시도하나 실패하고 바루카의 단도[52]를 얻은 후 게이트 밖으로 나온다. 그리고 백윤호와 조우하는데 적의를 내뿜는[53] 백윤호에게 전혀 밀리지 않는다. 이 때 백윤호는 눈을 통해서 성진우의 힘을 어느 정도 간파했다.
한송이를 데려다주고 몇 시간 후[54] 진호와 만나고 송이와 다시 만나 평소처럼 C급 게이트로 간다.
2.10. 악마성 편 1
레드 게이트 사건이 끝나고 진호와의 C급 레이드까지 모두 마친 후 진호와 삼겹살을 먹으면서 진호에게 자신을 며칠 못 볼거라고 말한다. 이에 진우가 자신을 귀찮아한다고 오해한 진호와 이야기를 하고 진호가 자신을 형으로 생각한다면 자신도 진호를 동생으로 생각하겠다고 말한다.이 때 뉴스에서는 지난번 레드게이트 사건으로 인터뷰를 하는 백윤호가 비춰지는데, 인터뷰가 끝난 백윤호는 사장실에 들어가 민병구와 통화하며 한동안 잠수나 타야겠다며 한탄하다가 제주도의 개미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 놀란다.
그 이후 대성타워에서 악마성으로 진입하고 악마성에서 모든 아이템 중 하나를 제공할테니 악마를 10,000마리 죽이라는 퀘스트를 받아 진행한다.[55][56] 그림자 병사들을 활용해가며 빠르게 층을 올라가고 50층에서 보스급 악마 '하층의 지배자, 탐욕스런 볼칸'과 조우한다. 처음에는 육중한 덩치에 맞지 않는 볼칸의 민첩한 움직임에 놀라지만, 그림자 병사들이 쓸려나가는 모습을 보고는 화를 내며 볼칸에게 맨손으로 한방 먹이는데, 생각보다 멀리 나가떨어지는 볼칸을 보고 되려 진우 자신이 놀란다.[57] 그리고 계속해서 스킬 '분노'를 사용한[58] 볼칸과 접전을 벌이는데, 아이언의 방패를 빌리거나, 스킬 '지배자의 손길'을 사용해 공중에서의 움직임도 순간적으로 해내는 등 새로 얻은 능력을 십분 활용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평범한 공격으로는 두꺼운 살덩어리가 안뚫리고, 유일하게 공격할 만한 부위인 머리를 노리기엔 볼칸의 움직임이 민첩해 곤란한 상황. 그러자 괴기한 움직임을 봉한답시고 아예 고층 빌딩 벽을 타고 올라가 달려오는 볼칸을 향해 수직 낙하해서 목을 공격해 어느 정도 잘라내는
이후 빠르게 층을 올라가 75층에 도달하고, 2번째 보스급 악마 '망령의 인도자 메투스'와 조우한다. 이름에 걸맞게 언데드를 부리는 능력을 사용해 물량전을 벌이지만, 이그리트, 아이언 등 소환수의 능력치가 훨씬 높은 진우에게 통할리가 없었고, 언데드와 그림자 병사들이 싸우는 사이 홀로 메투스에게 접근해 쓰러뜨린다. 진우는 메투스의 강력한 능력을 보고 그림자 병사로 만들고 싶어하지만 악마들은 그림자 추출이 안된다며 아쉬워한다. 이때 획득한 아이템은 '악마 군주의 목걸이'[62], '메아리 숲의 샘물'[63]. 메투스와의 싸움이 끝나고 퀘스트도 완료되어 보상을 받는데, 보상1에서는 플레이너에게 필요한 아이템을 제공한다는 '저주받은 랜덤박스'를 선택한다. 이때 나온 아이템은 검은 열쇠로, 이름이나 입수 난이도 등의 정보가 전혀 뜨지 않아 진우에게 의문을 남겼다. 보상2에서 받은 보너스 스탯 20은 모두 지능에 때려박고, 보상3의 공개되지 않은 보상에서는 '생명의 신수의 도안'을 얻는다.[64]
어머니가 있는 병원으로 간 진우는 '생명의 신수'[65]의 정보를 확인하고, 어머니를 살릴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희망을 갖게 된다. 생명의 신수를 만들기 위해서는 세계수의 파편, 메아리 숲의 샘물, 정화된 악마왕의 피가 필요하다는 걸 확인한 진우는, 마지막 재료는
2.11. 헌터스 길드 A급 게이트 편
협회로 가서는 3번 연달아서 측정을 하고[66] 측정 보류 판정을 받지만 이는 거의 무의미한 형식적인 절차이므로 사실상 2년만에 나타난 대한민국의 10번째 S급 각성자가 된다.그 후 협회에 온 헌터스 길드 마스터 최종인[67]의 입단 제의를 단칼에 거절한 후 병원에 가서 어머니를 보고 나온다. 그리고 우진철 과장을 통해 고건희 협회장과 대면하는데, 이때 고건희 회장의 힘이 자신과 비등함을 느낀다. 고건희의 협회 입단 제의를 자신은 마수와 싸우고 싶으며 자신이 있을 곳은 던전 안이라는 말과 함께 거절한다.
그 후 A급 게이트를 체험해보고 싶어 상급 게이트 던전을 검색하다가 헌터스의 채굴팀에 들어가게 되고, S급 각성자의 힘으로 마석밭을 박살내고 동료 광부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신뢰를 얻는다. 점심시간이 되어 동료 광부들이 던전 밖으로 나간 틈을 타 보스 방으로 달려간다. 그곳에서 커다란 거인 형태의 마수를 보게 되고, 메투스보다 강한 마력을 느낀다. 강한 마수를 죽여 경험치를 얻고 싶은 충동과 엄연히 헌터스의 소유인 마수를 건드리면 안된다는 이성 사이에서 갈등하다가, 어느새 등 뒤에 선 차해인의 목소리를 듣고 정신을 차린다. 자신이 등을 내준 것, 자신의 냄새를 맡고 놀라워하는 등 차해인의 실력과 기행에 당황하지만, 길을 잃었다고 둘러대고는 돌아간다. 동료 광부들에게 차해인의 특이체질에 대해 설명듣고, 아이스 엘프 바루카가 자신의 앞에선 죽이라는 메시지를 듣지 못한 걸 떠올린다. 그 후 헌터 특유의 냄새와 마수들의 메시지도 없는 플레이어의 정체에 대해 의문을 가지며 던전을 나가 내일 헌터스가 2군으로 A급 게이트를 클리어한다는 말에 다음날도 채굴팀에 오기로 한다.
두번째 날 약속 장소에 가서 자신을 기다리던 동료 광부들을 보고 자신이 E급 헌터였을 때 레이드를 다니면서 만난 동료 헌터들을 떠올리며 조금 감상에 젖기도 한다. 공격대가 광부팀에서 짐꾼을 요청하자 자원하여 들어갔다. 타 길드의 게이트다 보니 자신의 개입을 최소화 하면서 동행했으며 공격대가 하이오크 선봉대에게 포위되자 은신상태로 단검을 찔러서 지속적인 데미지를 입힌걸로 어시스트를 했다. 그리고 보스방에서 만신창이가 된 손기훈으로부터 허락받아 하이 오크들을 대학살하고 보스를 죽인후 추출에 성공한다. 이 하이 오크의 이름은 어금니로 명명한다. 최종인은 손기훈에게 레이드 당시의 상황을 듣고 최종병기라는 별명이 우스워졌다며 한탄한다. 또한 손기훈은 성진우가 최종인의 꿈을 실현시킬 것이라며 영입을 촉구한다.
진우의 유진 길드에 대해 이야기한 후 협회로 간다.
2.12. 협회 재검사 편
성진우가 도착하기 전 협회에는 이미 백호길드의 길드 마스터 백윤호와 헌터스 길드의 길드 마스터 최종인인 도착하고 기자들은 스타 이민성을 스카웃하기 위해 온건지 묻는다.[68] 하지만 그 둘은 성진우을 섭외하는 게 목적이었기에 이민성 때문이 아니라 답변하고 곧바로 신경전에 돌입한다. 헌터스도 위험할 뻔했다고 말하지만 최종인은 A급을 잃은 백호 길드만큼이야 위험하지는 않다고 받아친다. 둘은 서로 성진우에게 도움을 받았다는 명목으로 성진우를 서로 자신의 길드에 섭외하려 한다. 백윤호는 자신의 길드에 피해자가 나왔다 말하며 우리쪽에 데려가야 한다고 하지만 최종인은 다름아닌 S급을 데려가기에 어디 전쟁이라도 하냐고 반박한다. 그 뒤에 온 사신 길드의 길드 마스터 임태규 또한 이민성 때문에 왔냐 묻자 둘은 화를 내며 그딴거에 관심도 없다고 소리친다.[69] 성진우가 도착하지만 협회는 이미 이민성을 취재하려는 기자들이 있었고 협회에 들어가려고 하지만 이민성의 경호원에게 저지당한다. 하지만 협회장 고건희가 직접 성진우를 모시러 왔고 이민성은 똑같이 협회에 들어가려 하지만 우진철 포함 협회 감시과에 의해 저지당한다.[70]그 후 건물 안에서 재측정을 위해 능력을 보여달라 하자 일반 등급 기사 한명을 소환하자 고건희는 잠깐 흠칫하는 모습을 보인다.[71]고건희 회장은 성진우에게 "이게 다는 아니겠죠."라고 묻고 성진우는 탱크, 어금니, 하이 오크 장군 1마리, 아이언, 이그리트를 소환하고[72] 고건희 협회장과 백윤호 최종인은 크게 놀란다. 성진우는 100마리 정도 더 소환할 수 있다 말하고 백윤호는 레드 게이트 때와는 비교가 되지 않는다며 자신을 완전히 압도하고 있다 평한다.
그리고 백윤호의 섭외 제안을 듣지도 않고 거절하며 성진우는 나가려 한다. 하지만 백윤호와 최종인은 그의 선택을 말린다. 성진우는 앞선 제안들처럼 자신을 섭외하려는걸로 착각하고 열었으나 알고보니 정문에는 기자들이 떼거지로 몰려있었고 이 상황을 말리려 했던 것이였다.[73] 결국 성진우가 한국의 10번째 S급 헌터가 됐다는게 온 세계에 알려지고 그의 지인들은 물론 그가 죽었다고 알고 있던 황동수 또한 성진우가 살아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또한 성진우는 기자들의 스캔을 피하며 백윤호를 또 한번 놀라게 한다. 백윤호는 성진우를 보며 그는 우리들보다 강하다고 말하고 동시에 의문을 품는다. 재각성은 예전에 끝났을 터인데 레드 게이트 사건보다 강해진 성진우를 보고 성장이 가능한 헌터라 가늠한다.[74] 이후에 백호 길드에 있던 백윤호는 레드게이트 때와 현재 성진우가 다르다는 것을 인지하고 성진우가 성장이 가능한 헌터라는 것을 확정 짓는다.
성진우는 헌터 옥션에서 악마성 공략을 위한 화속성 아티팩트를 구매하려 한다. 판매원은 강화 유리안에 들어있는 아티팩트들을 보며 유리가 부서진다면 아티팩트를 드릴 수 있다 장난식으로 말한다. 하지만 성진우가 진짜 깨려는 걸 보자 급히 말린다.[75] 그리고 무기를 보는데, 3천만원짜리 단검이 카사카의 독니 수준의 물건인데 이렇게 값나간다는 것에 놀라며 자신의 나이트 킬러를 보여주며 얼마인지 묻는다. 그러자 직원은 대단한 단검이라 말하며 1억은 나간다고 말한다 이걸 듣고 성진우는 탐욕의 구슬을 팔지 않기로 한다.[76]
집앞에서 대기하고 있는 기자들을 피해 누군가 문을 두드리는 것을 보고 나가보는데 쫒겨난 진호를 마주한다.[77] 진호가 집에서 잠시 신세좀 지겠다고 하자 바로 문을 닫는다.
성진우는 혹여나 여동생이 피해를 볼지 몰라 병사들[78]을 시켜 호위를 맡기고 도시에 자신의 병사들을 풀어 치안을 유지시키도록 한다. 그 후 밴을 타고 송파구 대성 타워로 가던 중 진호에게 갔다오겠다는 인사를 하고 성진우는 악마성으로 이동한다.
2.13. 악마성 편 2
악마성 던전에 입장한 진우는 바로 75층으로 이동해 층을 격파한다.[79] 효율성을 올리기 위해 자신을 제외한 6개의 조[80]로 나뉘어 던전 출입증을 찾기 위해 사냥을 하고 다니던 중 갑자기 마나가 확 주는게 느껴진 진우는 아이언 조가 당했다는 것을 알아챈다. 그 다음날 하이오크 b조와 이그리트 조가 격파당했다는 것으로 80층에 강한 적이 있다는 걸 알아낸다.[81] 어금니 조를 공격하지 않은 것으로 보아 지성이 있는 몬스터인 것을 알게되고 탱크 조를 공격할 것을 예상해 대기한다. 몬스터들의 정체는 악마 귀족과 악마 기사였고 탱크 조가 간단히 격파 당하는 것을 보고 직접 전투에 임한다.악마 기사 3마리를 죽이고 악마 귀족을 노리는데 악마 귀족이 두려움을 느끼는 것을 보고 몬스터도 두려움을 느낀다는 것을 확신한다. 급소를 확실히 노려오는 공격을 가볍게 피하고 악마성의 몬스터 등급을 예측하고 악마 귀족이 살려달라고 말을 한다. 그래서 헬멧을 벗기는데, 악마 귀족은 여성이었다. 그리고 악마 귀족이 진우를 설득하다가 순간적으로 뒤를 노려서 공격하려 하다가 바로 막히고선 바로 다시 용서를 구한다. 이후에 진우는 층간 진입서를 요구하는데 악마 귀족은 자신의 가문에 보관하고 있다는 사실을 말한다. 성진우가 악마 귀족에게 다가가고 악마 귀족은 얼굴을 붉히는데 그에 무섭게 살기 스킬을 사용하는 진우한테 겁먹어 버린다.[82]
그리고 진우는 악마 귀족한테 너희는 누구냐라고 묻는데 악마 귀족은 자신을 라디르 가문의 장녀 에실인 것을 밝히고 진우는 머릿속에 인간을 죽이는 명령이 오냐고 묻지만 에실은 다른 목소리가 들린다 답한다. 바로 머물고 있는 공간을 지키라는 목소리가 들린다고 말하고 진우는 언제부터냐고 묻자 에실은 악마성에서 깨어나고난 이후부터라고 말한다. 다시 진우는 여기있기 전에는 어디에 있었는지 묻자 악마계에 있었다고 말한다. 진우는 악마계에서는 무엇을 했었는지 묻자 대사에 전쟁을 준비했었다고 답한다. 그러자 전쟁을 왜 준비하냐고 물었는데 악마계의 모두가 힘을 합쳐야 할만큼 강한 적과 전쟁을 준비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허용된 정보 기준치를 넘어 대화를 차단합니다.'라는 문구에 가로막히고 진우가 정체를 묻자 에실은 이내 쓰러지고 만다. 그래서 진우는 적에 대해 의문을 품는다.[83][84]
에실이 눈을 뜨자 진우가 시체들을 보며 공격하려던걸 막았다고 말한다. 에실은 자신을 지켜준 것에 감사를 표하며 지성이 없는 악마는 지성을 가진 악마를 동족으로 여기지 않는다고 말하고 진우는 바로 허가서가 있는 쪽으로 가기로 한다.
에실의 가문인 라디르 가문의 성으로 가서 에실의 아버지를 만난다. 하지만 에실의 아버지는 단번에 진우가 숨긴 그림자 군단에 대해 알아챘고 기사들은 진우를 공격하려 한다. 진우는 에실과 약속한대로 진입 허가서만 내주면 조용히 떠나겠다 말하고 에실을 빌리겠다 말한다. 그에 에실은 얼굴을 붉히고 에실의 아버지는 화를 참는 듯 보였다.[85] 식사 자리에서 오해를 푼 이후에 에실의 아버지는 인간과 타협하는데 못마땅하지만 이길 자신이 없어 타협하고 진우에게 진입 허가권을 넘겨준다. 이후 자동으로 파티 시스템이 발동되자 에실한테 넌 전투에 아무것도 관여하지 말라하고 에실은 다시 얼굴을 붉힌다.
에실은 81층에 진입하자 협상에 필요한 물건을 주려는데 진우는 다른 가문과 친하냐고 묻자 에실은 서로 서열 싸움을 하느라 좋지는 않다고 말한다. 그러자 진우는 금방 끝난다고 말하고 몇분 뒤 가르쉬 가문이 멸망했다.[86] 몇몇 가문들을 멸망시킨 이후에 이그리트와 탱크가 승급이 된다. 이그리트는 어금니와 같은 정예 기사로, 탱크는 진짜 이름을 붙일 수 있는 등급인 기사 등급으로 승급하여 정식으로 이름을 지어준다. 이후에 에실은 왜 대화를 시도해보지도 않냐고 묻고 그에 진우는 "내가 너희들보다 약했으면 너희들이 대화로 해결하려 했을까?"라고 되묻고 에실은 이해한다. 하지만 에실은 왜 자신의 가문인 라디르 가문은 봐주셨냐고 묻는데 진우는 니가 마음에 들어서라고 대답한다. 이에 에실이 당황하며 얼굴을 붉히는데 반해 진우는 자신이 좀 얼빵한 놈들과 죽이 맞다 생각한다.
90층부터는 상위 악마 귀족이 아닌 고위 악마 귀족이 있어 난이도가 올라가 마나가 급격히 줄어들기 시작한다. 하지만 진우도 그동안 90레벨을 달성해서 강해졌기 때문에 97층까지 올라온다. 진우는 이제 에실에게 내려가라고 말하지만 에실은 이제 자신은 쓸모가 없어진거냐 묻고 진우는 그에 답하 듯이 수고했고 고마웠다 말한다.[87] 에실은 진우가 어떤 결과를 낼지 보고싶다고 말하며 따라가겠다고 말하고 진우는 마음대로 하라는 듯이 편할대로 하라며 다음 층에 진입한다.[88]
진우와 에실은 결국 100층에 올라와 보스 악마왕 바란과 조우한다.진우는 만나자마자 범상치 않음을 느끼고 에실은 공포감을 느낀다. 진우는 바란이 타고있는 비룡 카이셀린을 보고 그림자 추출이 가능하지 않을까 예상한다.그런 생각을 하자마자 바란은 지옥의 군세라는 스킬을 사용해 악마 군대를 소환한다. 하지만 진우도 군주의 영역을 발동함과 동시에 그림자 병사들을 소환한다. 순식간에 이그리트,아이언,탱크,어금니가 악마 군세를 학살하고 이 때 에실은 침략자 진우와 악마성의 지배자 바란중 어느쪽에 붙어야할지 고민한다. 그 순간 바란의 입에 번개가 나와 진우를 공격하지만 진우는 번개 저항 코트를 이용해 에실과 자신을 방어한다.
진우는 날개를 공격하려고 하지만 바란의 대검에 막히고, 바란은 다시 한번 번개로 바닥에 박힌 진우를 공격한다. 하지만 어금니의 불기둥에 의해 바란의 번개 공격이 막히고 바란은 비룡에서 떨어져 지상에서 진우와 싸운다.
여기서 소설과 웹툰의 내용이 살짝 달라진다.
- 소설: 스킬 질주의 레벨이 맥스치가 되어 바란을 직접 공격하여 떨어트리고는 공격을 피한 진우가 바란을 이길 수 있는 힘을 준 시스템에 감사를 표하며 양손에 든 바루카의 단도와 나이트 킬러로 바란을 공격하지만 바란은 저항하고 진우는 지배자의 손길로 바란의 움직임을 막고 주먹을 꽂는다 그리곤 바란 위에 진우가 주먹으로 계속 바란을 강타하고 가슴이 뛰는 감정을 선물한 것에 감사함을 표하며 온 힘이 담긴 주먹으로 바란을 죽인다. 바란을 죽이자 그때서야 단검이 나온다.
- 웹툰: 바란의 전투력과 마력에 대해 감탄하며 바란의 군세또한 어떤 원리인지 궁금중을 표출했다. 바란은 바로 번개를 진우에게 쏘았지만 어금니가 수호의 노래로 가까스로 막았다. 어금니, 이그리트, 아이언과 진우의 합동 공격에도 전혀 밀리지않고 계속 싸우는데 진우가 바란의 손에 잡힌 틈을 타 이그리트가 바란의 손목을 찔러놓는데 성공하지만 바란이 포효를 하자 진우를 포함한 소환수들이 밀려나갔다.그리고 바란의 자신의 단검 악마왕의 단검을 들고 싸우기 시작한다.[89]
진우와 바란은 서로에게 맹공을 퍼붓던 중 바란이 근접에서 번개를 쏘았고 그걸 막느라 진우는 단검을 놓치고만다.바란의 공격을 가까스로 잡긴했지만 바란이 다시 번개를 쏠려하여 당하기 일보직전 에실이 창을 던져 진우한테 공격할 찬스를 주고[90] 진우는 바란의 팔 한쪽을 뽑고 온힘을 담은 주먹으로 바란의 상체를 통째로 날려버린다. 획득한 아이템은 악마 군주의 반지,[91] 악마왕의 장검,[92] 악마왕의 단검,[93] 정화된 악마왕의 피.[94]
마침내 생명의 신수의 모든 재료가 만들어지고 생명의 신수를 6개나 만드는 것에 성공한다.[95]
2.14. 제주도 레이드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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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회 |
성진우가 어머니가 있는 병원으로 간다. 그리고선 어머니에게 생명의 신수를 먹이고 어머니가 깨어난 것을 보자 성진우는 눈물을 흘리며 약속을 지켜줬다는 물음에 그렇다고 대답한다.[96] 진우의 여동생인 성진아도 어머니를 보고 눈물을 흘리며 반긴다.
성진우는 자신이 헌터로써 원래의 자신과 너무 달라진 것은 아닐까하고 불안해하다가 자신의 휴대폰을 보던 도중 갑자기 걸려온 고건희의 전화를 받고 헌터 협회에 호출한다. 고건희는 제주도 레이드에 참가해 주겠냐고 부탁하는데 성진우는 가족을 생각해서 거절한다. 그런데 갑자기 엄청난 마력을 느끼고선 헌터들이 싸우고 있는 것 같다고 말하자 고건희는 S급 헌터들이 몸을 풀고 있다 말하고 그리고 고토 류지를 포함한 일본의 S급 헌터들이 와있다고 말한다. 이후 훈련장으로 가서 훈련하는 모습을 본다.
여기서도 웹툰판과 소설판의 내용이 다르다.
웹툰에서는 백윤호와 명성 길드의 마스터 마동욱이 힘겨루기를 하고있는 와중에 일본팀이 합류했고, 통역사는 기사단 길드의 길드마스터에게 시비를 걸다가 기사단 길드마스터와 대련을 하고선 패배한다.[97]그리고 얼마 안있어 일본 측에서 일본팀과 한국팀의 모의 전투를 제안하고 마동욱이 바로 거대화를 시전하는 것으로 모의 전투가 시작된다. 스피드를 중심으로 하는 팀원을 사신 길드마스터가 마력 화살로 견제하고 백윤호는 뒤에서 공격한 일본팀을 피하고 조금 마수화를 한다. 그러나 헌터 강국이라는 위상에 걸맞게 일본의 S급 헌터들은 급이 다른 모습을 보여 주었고 얼마 안 있어 마동욱이 바닥에 꽂이고 사신 길드 마스터인 임태규는 제압 당했다. 한국 팀중 돋보인 멤버는 차해인이었는데 여성 일본 팀원을 압도하고 바로 나온 일본 팀원을 개틀링 펀치로 쓰러트리는 강력함을 보인다. 하지만 쓰러진 일본 팀원이 이성을 잃고 폭주하게 되고 이를 성진우가 막는다. 이후 성진우를 눈여겨본 고토가 성진우에게 대련을 제의하고 곧 대련이 시작된다. 성진우는 대결을 하면서 살기를 느끼지만[98] 가볍게 공격을 막고 제대로 공격하려는 순간 쉬고 있던 한일 S급 헌터들이 말리면서 싸움이 중지된다.[99]소설에서는 성진우에게 관심을 가지던 고토가 성진우에게 대결을 신청한다 그후는 웹툰과 비슷
이후 성진우 없이[100]레이드가 시작되자 일본팀은 마력을 개방하여 개미들을 유인하며 한국이 여왕을 잡을 수 있게 하지만 일본팀 1팀이 무언가의 의해 전멸 당하고 그 후 2팀 또한 전멸 당한다. 한국팀은 본거지에 들어가 여왕의 친위대와 맞서고 결국에는 여왕을 죽인다. 하지만 그 뒤로 나타나는 엄청난 마력의 개미왕이 나타나고 여왕의 시체를 보며 포효한다. 개미왕은 바로 차해인의 옆구리를 가격하여 날려버리고 마동욱의 양팔을 절단하고 백윤호에게 치명상을 입히고 날아오는 마력 화살을 가볍게 받아낸다. 하지만 치료를 반복하여 S급 헌터들을 계속 다시 일어나 싸우게 하는 S급 힐러 민병구를 개미왕이 노리고 결국 위장도 들켜 배를 뚫리며 머리 통째로 먹혀 사망한다.[101][102]
그 후 한국의 S급 헌터들이 개미들에게 당해 전멸하기 직전 미리 S급 헌터들의 그림자에 넣어둔 그림자 기사와 스킬 그림자 교환으로 위치를 바꾸며 등장한다. 그림자 병사들로 개미 때들을 해치우고 고토 류지를 죽이고 돌아온 베르와 대치한다. 베르와 대치하고 가까이 있을때 베르가 먼저 주먹으로 진우의 안면을 쳤지만 진우는 피를 조금 뱉었을 뿐 별 타격이 없었고 스킬 지배자의 손길로 베르를 끌어당긴 뒤 주먹으로 베르의 안면을 강타하여 베르의 안면이 금이 가게 한다.
그후 성진우와 베르의 싸움이 시작되고 베르는 결국 외골격을 변형시켜 힘이아닌 속도로 밀어붙이려 했으나 원래 암살계열에 가까웠던 진우가 베르를 일방적으로 사냥한다. 다친 차해인을 보며 진우는 민병구의 그림자를 이용해 차해인을 치료하고 소환해제한다. 그후 제주도의 개미를 전부 죽여버린다.[103] 마법사들을 이용해 알을 제거하려다 힘들어하는 부하들을 보며 악마왕의 장검으로 알을 제거한다. 이후 소설에선 카이셀을 이용해 헌터협회로 가서 고건희 협회장에게 개미를 모두 제거했다고 전한다. 이후 기사단 길드가 제주도로 가는데 소설에선 민병구의 시체를 회수하러 가지만 웹툰에서는 백윤호가 제주도 레이드 직후 민병구의 시체를 들고나오고 기사단의 목적은 마정석회수로 보인다. 여기서 처음으로 혹한의 군주와 송곳니군주가 모습을 드러낸다. [104]
민병구헌터 및 헌터와 민간인의 장례식에서 진우의 활약을 본 네티즌들은 제주도 레이드의 절망적인 상황에서 헌터들을 구해낸 성진우의 능력에 놀랍다는 반응도 있지만 일찍이 들어가지않아 민병구헌터가 사망했다는 여론도 있으며 그여론에대해서는 실제 희생자가 나왔기에 반박여론이 적다고한다.[105][106]
이후 성진우는 고건희 협회장을 찾아가 자신이 길드를 설립할 것이라고 말한다. 협회장의 말로는 S급 헌터의 경우 길드마스터 면허가 필요 없으며 협회에 전화 한 통만 주면 즉시 처리해 주겠다고. 그리고 성진우에게 제주도에 결계 같은 것을 쳐놓았는지를 묻는다. 위에서 언급한 기사단 길드가 마정석의 회수를 위해 제주도에 들어갔을 때 송곳니 군주에 의해 단체로 기절해 있었기 때문. 성진우는 그런 적은 없다고 대답한다.
이후 성진우의 제주도 레이드 영상을 본 미국의 헌터관리국 부국 마이클 코너가 관심을 보여 애덤 화이트라는 요원을 보내 성진우와 접촉한다. 애덤은 성진우에게 업그레이더, 각성자의 능력을 올려 주는 각성자에 대한 정보를 주면서 그를 마이클에게 데려가고, 미국 이민 서류를 주면서 미국의 헌터로 만들기 위해 노마 셀너 부인의 업그레이드를 선물로 주려 한다. 하지만 노마 셀너 부인이 업그레이드를 위해 성진우의 내면에 들어가자 그 안의 어둠이 자신을 보는 것에 경악한다. 이에 셀너 부인에게 수작을 부렸다고 여긴 성진우 헌터를 주변의 요원들이 총으로 위협하나 애덤은 즉시 요원들을 말리며 이 같은 일이 토마스 안드레나 류즈캉 앞에서 발생했다면 여기 있는 모두가 죽은 목숨이었다며 요원들에게 경고한다. 한편 노마 셀너의 상태가 좋지 않다고 생각한 마이클 부국장은 애덤에게 성진우 헌터를 돌려보내라고 지시하고 셀너 부인에게 설명을 듣는다. 설명으로는 성진우 헌터는 아주 강력한 왕이지만 국가권력급 헌터인지는 알 수 없으며, 그의 안에 있는 어둠이 자신을 보고 있었다고 하고, 한계점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한다.
이후 차를 타고 돌아가는 중 교통 체증으로 기다리던 중 고건희 협회장에게 연락이 온다. 연락 내용은 도로 한복판에 생긴 B급 게이트를 처리해 달라는 것. 그에 따라 차에서 내려 게이트 앞으로 간다. 게이트 앞에서 협회의 요원이 절차를 무시한다며 막아서나, 고건희에게 연락해 공략 허가권을 인정받는다. 그리고 단신으로 게이트 내부에 진입하나 게이트가 레드 게이트로 변했고, 어렵지 않게 클리어했다.[107]
3. 2기
3.1. 학교 습격 편
그리고 여기서 인벤토리에서 열쇠를 꺼낸다. 이 열쇠는 이전에 악마성의 영혼 수집 퀘스트 1을 클리어해서 얻은 보수인 '저주받은 랜덤 박스'의 내용물이며, 제주도 레이드 때 레벨 100을 달성하고 조건이 충족되어 정보가 일부 공개되었다. 바로 성진우가 플레이어가 된 장소인 '카르테논 신전'의 열쇠였던 것이다. 다만 게이트의 위치는 일정 시간이 지난 후 공개된다.이후 사무실에 도착해 게이트에서 얻은 마정석을 유진호에게 건네주고, 길드의 설립을 위해 필요한 다른 1명의 헌터[108]와 길드의 이름에 관해 이야기한다. 물론 여기서도 '솔플' 길드라는 형편없는 작명센스를 보인다. 그러다 사무실에 누가 찾아오는데, 바로 헌터스 길드의 차해인 헌터. 성진우의 길드에 가입하고 싶어서 찾아왔지만, 성진우는 아직 이름도 없는 작은 길드에 찾아왔다는 것 때문에 차해인을 의심하고, 여러 가지 이유를 생각해내서 물어본다. 차해인 헌터에게 돌아온 대답은 '편하게 지내고 싶어서' 라는 이유이며, 받아줄 마음도 없었는지 입단 테스트라는 명목으로 자신의 그림자 병사들과 싸운다는 조건을 붙인다.
스킬 '그림자 교환'을 통해 단숨에 체육관을 이동한 성진우와 차해인은 각각 준비를 한다. 성진우는 그림자 병사 중 가장 검을 잘 다루는 이그리트를 소환했고, 차해인은 체육관 안에 있는 연습용 검을 1개 빌린다. 그리고 싸우려는 찰나 차해인의 강함을 어렴풋이 알고 있는 성진우는 악마성에 얻은 악마왕의 장검을 이그리트에게 준다. 하지만 결과는 차해인의 승리.[109] 그리고 베르를 소환해 달라고 한다. 성진우가 다칠 수도 있다며 경고를 하지만 괜찮다며 계속 요청하고, 마지못해 베르를 소환한다. 성진우는 베르에게 '여자를 다치지 않는 선에서 쓰러뜨려라' 라고 명령하고, 싸우기 시작했으나 차해인의 스킬이 정통으로 들어가자 베르의 본능이 차해인을 다치게 할 낌새가 보이자 성진우가 직접 개입해 베르를 말린다. 싸움은 이렇게 마무리되었으며 이런데도 자기 길드에 들어오고 싶어하자 자신에게 관심이 있냐고 묻는다. 그런것 같다는 대답은 덤.
차해인 헌터를 돌려보낸 성진우는 집에 돌아와 샤워를 하면서 자신의 몸을 보고서 진아에게 자신이 남자로서의 매력 같은 것이 있냐고 물어본다. 진아는 어이없어하며 대충 대답하고 진우가 만들 길드에 대한 이야기를 듣자 이름이 구리다며 다른 이름으로 '아진(我進)'[110][111]을 추천한다. 후에 이 이름을 들은 유진호는 솔플만 아니면 된다며(...) 바로 수락하고, 남은 인원 1명을 구하기 위해 고심한다.[112]
그러던 중에 기사단 길드의 마스터 박종수가 찾아와 부산에 열린 A급 게이트에 관한 이야기를 듣는다. 이와 함께 기사단 길드의 공격대에 합류해서 같이 레이드를 클리어해달라는 부탁을 받는다. 대신 레이드 수익의 20%를 내준다고 했지만 성진우는 자신을 길드로 대우해 주고, 수익의 50%를 받겠다는 조건을 건다. 기사단 길드는 마지못해 조건을 수락하고 시간 약속을 잡는다. 그리고 돌려보낼 때 박종수의 그림자에 자신의 그림자 병사 1명을 숨겨둔다.
이후 레이드 시간이 되자 성진우는 그림자 교환을 이용해 부산의 게이트 앞에 도착한다. 도착하자마자 기사단 길드원들로부터 엄청난 질문세례를 받지만 정예림이 막고 박종수가 길드원들에게 게이트 클리어 계획을 설명한다. 그러던 중 새로 각성한 A급 헌터 1명이 자신이 보호를 받을 정도로 약한 헌터냐고 묻자 가볍게 무시하고[113] 기사단 길드의 공격대와 함께 게이트에 입장한다.
한편 진아가 다니는 학교에서는 닫혀 있던 게이트에 던전 브레이크가 일어나면서 안에 오크들이 튀어나와 난장판이 된다. 오크들은 타고난 사냥꾼으로서의 능력으로 학교의 인간들을 학살하기 시작하고, 그러던 중 마력을 가진 인간 몇을 느끼게 된다. 이에 따라 3층 교실로 이동한 오크들은 마력을 가진 인간인 성진아[114]를 노리기 시작했다.[115] 그러나 숨어있던 하이오크 그림자들이 튀어나와 오크들을 막아내고, 게이트를 빠져나온 오크 족장 그록타르가 하이오크를 상대한다.
이에 따라 신호를 받은 성진우는 기사단 길드 옆에 베르와 개미 병사 20마리를 붙여 두고 카이셀에 탑승해 학교로 최고 속도로 이동한다.[116]
학교에 도착한 성진우는 진아와 송이의 안전을 확인하고 그림자 기사단[117]를 소환하고 안전하게 밖으로 데려나가라고 명령한다. 진아 얼굴에 오크의 손자국 때문에 분노한 성진우는 덤비는 오크를 무기는 일절 쓰지않고 지배자의 손길로 학살한다. 오크병사를 다 처리하고 대장을 잡아서 심문을 하는데 인간을 죽이는 이유가 인간을 죽이라는 목소리가 계속 들려서라고 하자 성진우는 자기를 앞에 두고도 그 목소리가 들리냐고 묻지만 용서해달라는 그록타르의 말에 자기는 인간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는다. 그록타르가 울면서 용서해달라고하자 성진우는 용서해주겠지만 그 과정이 편할거라고 생각하지말라며 그림자처럼 변한다. 이후 과정은 안나오지만 끔살시킨 듯.[118]
한편 베르와 개미 그림자들은 A급 게이트 안에서 개미들과 함께 언데드들을 마구 사냥하고 그 시체를 먹어치우려 한다. 그러다가 뱀파이어를 먹는 걸 본 정예림이 개미들에게서 시체를 뺏으려 하다 다치는데 베르가 치료해주고, 기사단 길드원 앞에 데스 나이트의 머리를 던져준다.[119] 이후 개미들이 먹지 않은 언데드들이 되살아나자 황급히 보스방으로 진입하는데 그곳의 보스는 다름 아닌 아크 리치였다. 해외에서 길드 하나를 전멸시키고 유명해진 마수였지만 언데드답게 베르와 개미 병사들에게서 피어오르는 검은 증기를 알아보고 왕의 직속 부대인 그림자 군단이 왜 자신들을 공격하느냐고 묻는다. 그러자 베르가
상황이 종료된 이후 협회장과 함께 진아가 이송된 병원으로 이동하면서 협회장의 이야기를 듣는다. 그것은 바로 최근 국내의 게이트 생성량이 기하급수적으로 빠르게 늘어나기 시작했고 그에 맞춰서 협회에 각성자 등급을 측정하기 위해 찾아오는 사람도 늘었다는 것. 이를 협회장은 어떠한 변화의 시작이라고 생각하며 어마어마한 양의 서류뭉치와 함께 진짜 목적을 밝힌다.
어마어마한 서류뭉치는 일본, 중국, 미국, 러시아, 프랑스, 독일, 영국, 중동 등 총 21개국의 헌터 강국에서 성진우와의 접선을 위해 한국 헌터협회에 여러 공식적인 요청을 담은 서류이며, 이 외에도 비공식적 루트를 통한 타국의 헌터협회 및 유사 기관 관계자와의 만남이 있었을 것과 헌터협회는 타국의 요청을 막을 수 있는 권한이 없으며 그저 요청에 따라 정보를 보호하고 있을 뿐이라고 이야기한다. 성진우는 미국 헌터관리국 요원들과의 만남이 있었으나 굳이 밝히지는 않았고, 고건희는 성진우가 없다면 대한민국은 곧 일어나게 될 변화에 적응할 수 없을 지도 모른다며 성진우를 붙잡으려 한다.[120] 또한 이를 위해 가급적 편의를 봐준다는 말에 성진우는 법으로 정해져 있는 최소 인원수 제한에 본인에 대한 제한 해제를 요청했고, 고건희는 어렵지만 불가능한 것은 아니라며 기꺼이 수락한다.
그 무렵 유진호는 유수현에게 전화해서 유진 길드에 잡혀 홍보대사로 지내는 것보다 우리 길드에 이름만 올린 채로 자유롭게 활동하는 것이 낫지 않나며 영입을 시도한다. 그러자 유수현은 바로 의심하는 소리를 보내지만 성진우라는 이름을 듣자마자 잽싸게 사무실로 찾아간다. 거기서 성진우와 만난 유슈현은 SNS에 자랑하고 싶다며 성진우와 사진을 찍었다.
한편 고건희는 국회의사당에서 검사장 출신 국회의원 남준욱에게 새로 올라간 법안이 성진우 헌터에 대한 특혜라면서 반발을 듣는다. 고건희는 그에 대해 특혜가 맞고, 던전 브레이크 발생 장소에 A급 헌터 20명으로 구성된 공격대와 성진우 헌터 1명인 공격대 중 함께할 공격대를 선택하라는 질문을 던지며 순식간에 반대파 의원들을 입닫게 했다. 형평성 같은 추가적인 반발 역시 타국에서 보낸 성진우 헌터와의 접선을 요청한 공식 문서 뭉치를 보여주며 이 정도 특혜 없이 한국에 남기를 원하냐며 일갈하고, 남준욱 의원이 이사간 장소 역시 헌터스 길드 건물 근처가 아니냐며 팩폭을 날린다.
이후 아진 길드의 이름으로 공략권을 따낸 첫 레이드를 감시과의 우진철 과장과 동행해서 시작하게 된다. 시작 전 자신의 소환수들을 보여줘서 소환수들의 역량이 전부 B급 이상이라는 것을 보였고, 레이드를 시작했다. 게이트 안에 있던 마수는 노련한 헌터들도 쉽지 않다는 A급 마수 나가였지만 소환수들을 이용해 간단히 정리하고 마수의 사체와 마석을 다른 소환수들을 이용해 전부 긁어모았다. 잠시 후 도착한 보스방에서는 채굴 및 사체 회수 작업을 하고 있는 소환수들을 제외하고 전부 불러들인 뒤 보스를 혼자서 간단히 사냥했다. 이후 보스급 나가에서 그림자를 추출해 이름을 '지마'라고 붙였고,
3.2. 카르테논 신전 편 2
이후 레이드가 끝나고 게이트의 부산물 처리를 위해 유진호를 현장에 남겨두고 성진우는 길드 사무실로 돌아온다. 거기서 차해인과 마주치자 도망치려는 것을 바로 따라간다. 거기서 차해인은 성진우에게 민병구가 남긴 이야기를 전하기 위해 말을 꺼내나 자신의 힘과 관련된 이야기이므로 길드 사무실에서 이야기하자면서 데리고 갔다. 사무실에서 차해인은 성진우에게 민병구로부터 들은 그림자 군주의 힘은 너무나도 강력하고 두려운 힘이며, 그 힘으로 그림자 병사가 되어버린 민병구는 이미 자기 자신을 잃은 채 맹목적인 노예처럼 살아가며, 또 그게 너무나도 행복하게 느껴지는 것을 두려워했다는 기억을 전한다.
이후 성진우는 유진호와 함께 길드 마스터 면허를 준비할 때처럼 상급 게이트를 다니면서 마구 공략하기 시작한다. 그러던 중 잠시 점심을 먹을 때 유진호는 성진우에게 진아의 안부를 물었고, 진우는 진아의 상태를 보기 위해 그림자 저장 스킬의 2레벨 효과인 '감각 공유'를 이용해 주변인을 살핀다.[121]
이후 칠흑의 열쇠로부터 진아가 다니던 학교[122] 운동장에 생긴 게이트가 카르테논 신전의 입구라는 정보를 얻게 되어 즉시 그곳으로 향한다. 협회 직원이 만류하지만 성진우는 씹고 게이트에 입장해 게이트를 공략 중이었던 '용기' 길드원들과 만난다. 먼저 공략 중이었던 공격대는 카르테논 신전의 입구에서 그 문을 열지 못해 정체된 상태였고, 성진우는 그 문 너머에 있는 것은 아주 위험하다며 공격대를 만류하고 열쇠를 사용해 문을 연다. 그 때 정당하게 허가권을 얻은 용기 길드 마스터가 S급 헌터면 다냐고 따지자 내부에 들어가 보라며 길을 비키자 그 순간 들어온 공격에 납득한 공격대는 즉시 게이트 밖으로 나가고, 성진우는 신전에 들어가 꼭두각시인 석상들을 조종하는 근원인 천사상과 대면한다.
성진우는 천사상에게 자신을 부른 게 너냐며 묻고, 그렇다는 대답을 듣는다. 그러자 너는 마수냐는 질문을 날리나 질문이 잘못되었다며 천사상은 꼭두각시 석상들을 조종해 성진우를 공격하고, 게다가 자신의 권능으로 성진우의 그림자 병사 관련 스킬과 레벨업 및 인벤토리의 포션, 퀘스트 완료를 이용한 회복과 퇴로를 최후의 시험이라는 명목으로 전부 차단한다. 그러자 성진우는 인벤토리에서 악마왕의 단검을 꺼내 바로 석상들과 맞선다.
석상들과 싸우면서 스킬 지배자의 손길이 지배자의 권능이라는 스킬로 진화하고, 천사상의 야심작인 신상을 단검으로 균열을 일으킨 후 강한 힘으로 부숴서 제압하는 데 성공한다. 그러나 천사상은 마지막 시험이 남았다는 말과 함께 10분의 시간 제한을 걸고, 자신이 시스템의 설계자라고 소개하며 진우와 싸우게 된다.
천사상의 3쌍의 날개가 팔로 변하여 근접전으로 싸우게 되는데 처음에는 진우가 밀리게 되다가 점점 우세를 갖게 되어 다급한 천사상은 부서진 석상들을 다시 살려 내지만 지배자의 권능으로 한 번에 부숴버려 방심한 틈에 진우가 달려들어 승리하게 된다.
그리고 중간 쯤에 플레이어 육성 시스템에 대해서 잠깐 나오는데 사실 천사상은 성진우가 플레이어가 되기 싫어했지만 어느 누군가[123]가 시켜 어쩔 수 없이 성진우가 플레이어가 되었다고 한다. [124]
천사상과의 싸움에서 승리한 성진우는 천사상이 불러온 기억을 읽게 된다. 그 기억 속에서 본 것은 압도적인 숫자의 마수 군대로, 보랏빛 하늘에서 나타난 은빛의 병사들과 전쟁을 치르는 모습이었던 것이다. 전쟁이 진행되면서 마수들이 전멸을 얼마 남겨두지 않을 정도로 숫자가 줄었을 때 갑자기 나타난 존재가 죽은 마수들을 그림자 병사로 다시 일으켜 세우고 군주의 영역으로 강화시켜 상황을 반전시킨다. 성진우는 그 구심점이 되는 존재를 보고 '그림자 군주'의 진정한 힘을 목도하게 된다.
한편 헌터 협회 측에서는 성진우가 남긴 말에 따라 우진철 과장을 보내 게이트를 조사하려 했으나, 게이트에서 나오는 끔찍한 마력을 느낀 우진철은 헌터스 길드에 협조 요청을 넣는다. 잠시 후 도착한 헌터스 길드와 협회는 카르테논 신전에 진입하나, 그 안에서 기다리고 있던 건 왕의 강림을 기다리고 있던 설계자였다. 성진우는 검은심장을[125] 얻었지만 설계자의 예상과 다르게 자아를 유지했고, 당황한 설계자는 진우에게 자신을 죽이면 너의 힘이 사라지게 된다며 협박하지만 오히려 성진우는
시스템의 설계자가 사라진다고 해서... 이미 만들어진 시스템이 망가지진 않잖아?
라며 되받아치고 설계자는 최후의 발악으로 강제로 진우의 힘을 없애려 하지만 누군가[126]의 개입으로 설계자는 시스템에 관여할 수 없게되고 결국 성진우는 설계자에게 승리한다.3.3. 일본 초대형 게이트 편
일본의 S급게이트 던전브레이크가 일어난 이후 일본의 던전브레이크후 유리오를로프의 방어막이 깨져회장이 성진우를 찾은 이유는 '익면증'의 치료로, 성진우의 모친이 익면증에서 회복되었음을 신문을 통해 파악한 유명한 회장은 성진우에게 백지수표를 내어 주면서 익면증의 치료를 부탁한다. 하지만 원래부터 큰 욕심이 없었던 진우는 유명한의 부탁을 거절하고 자리를 나온다.
이후 지속적인 고민 끝에 고건희 회장의 기자회견에서 일본의 속내를 드러낸 이후 '헌터 개인의 의지를 막지는 않는다'라며 성진우가 일본에 갈 것을 밝히고, 진호와 함께 출발한다.
일본에 도착한 후 군단을 풀어 거인형 마수를 처치하며 레벨을 올렸고, 우두머리까지 쓰러트렸지만 "던전의 주인을 처치했습니다" 라는 메시지가 울리지 않았고, 진짜 보스를 찾아 나선다.
마침내 사슬에 감긴 진짜 보스를 찾는데, 그는 아홉 군주중 하나인 "거인의 왕 태초의 군주 레기아"였다. 레기아와 신실함의 맹세를 하고[127] 레기아에게서 게이트에서 나오는 마수들은 전부 지배자들의 군대[128]의 패잔병이며,군주들과 지배자의 전쟁을 위해 계속해서 패잔병을 보내는 것이라는 사실을 듣고 그가 자신의 동료가 되어주겠다는 말에 성진우는 레기아가 그림자 병사가 되면 되지 않냐고 묻자 레기아는 성진우한테서 선대 그림자 군주로 추정되는 모습이 오버랩되며 당황하지만 침착하게 군주들은 기본적으로 영체 상태이기에 그림자 병사가 될 수 없다고 대답한다.
그 말을 듣고 사슬을 풀어주려하지만 성진우는 무언가 이상함을 느끼고 레기아에게 너는 인간의 편인가 라고 묻는다. 대답하지 못하는 레기아를 보고 계속 추궁하자 레기아는 갑자기 성진우를 덮치지만 허무하게 단검을 찔려 죽는다.[129] 직후 상황이 종결되고 밖에 있던 유진호에게 급한 연락이 오는데, 한국으로 귀국하자마자 자신의 아버지 유명한이 익면증에 걸려 최후의 수면 상태에 들어갔다는 충격적인 소식에 매우 슬퍼한다. 그 후 유진호가 병실을 나가자. 은신으로 숨어 이를 본[130] 성진우는 유명한의 병실에 들어가 진호의 생일선물이라며 유명한을 치료해준다.[131]
그리고 병원을 나가는 성진우를 유진희가 목격하며 유명한이 일어난 것을 보고 사람들이 놀라는 걸 보고 성진우는 웃으며 병원을 떠난다.
이후 성진우는 다시 일본으로 돌아와 환호하는 일본의 국민들을 뒤로하고 귀국하는 비행기에 타는데, 비행기 안에서 이전에 자신과 만났던 애덤 화이트를 다시 만나게 된다. 애덤은 곧바로 자신에게 접선한 이유를 밝히는데, 국가권력급 헌터 중 한명인 '크리스토퍼 리드'가 누군가에게 살해당했다는 정보를 접하고 헌터관리국이 그 용의자로 추정된다는 사람을 진우에게 먼저 보여주기 위함이었다. 그 용의자는 바로 이전에 게이트를 통해 미국에 온 성진우의 아버지인 '성일환'으로, 성진우가 악마성에 있을 무렵 스캐빈저 길드의 핵심 전력인 황동수를 압도적으로 때려눕히고 사라진 전적이 있기 때문. 실종된 아버지의 이야기가 나오자 매우 심기가 불편해진 진우는 지배자의 손길로 애덤을 공중에 묶어놓고, 사정 설명을 듣는다. 애덤의 말로는 '곧 개최될 국제 길드 컨퍼런스에서 본격적으로 성일환에 대한 공개수배를 시작할 것'이라 성일환과 혈연관계에 있는 성진우와 관계가 악화될 수도 있어 먼저 이 사실을 알린 것. 실종된 성일환의 소식을 들은 진우는 확인을 위해 국제 길드 컨퍼런스에 참여하기로 결정한다.
3.4. 국제 길드 컨퍼런스 편
성진우의 아진 길드가 미국에 온다는 사실을애덤은 국장에게 허락을 받고 성진우를 카미쉬의 시체 쪽으로 보내고 성진우는 카미쉬의 시체에 그림자 추출을 한다. 그림자 병사로 부활한 카미쉬는 날뛰려고 하지만 성진우가 제지를 해 얌전해진다.[132] 카미쉬는 새로운 주인을 맞으며 다가올 위협에 대해 설명하지만 너무 오랜 시간 시체가 방치되어 몸이 사라진다.
이에 성진우는 분노하며 협회에서 나가는데 유진호가 사라졌다는 소식을 듣고 곧바로 수색에 들어간다. 그 무렵 유진호는 황동수에게 납치당해 공장에서 고문을 받고 있었고, 황동수는 유진호에게 성진우가 황동석을 죽였냐고 묻지만 유진호는 욕을 한다. [133]이에 빡친 황동수가 유진호를 빈사 상태로 만들어버리고 곧 성진우가 도착한다.
성진우는 유진호의 상태를 확인하고 병원에 데려다 주었고 성진우는 황동수 일행을 때려눕힌다. 황동수 일행은 갑자기 습격하는 괴한에게 당황해 하지만 그 괴한이 성진우인 걸 알고 기겁한다. 하지만 성진우는 모든 일행들을 제압했고 황동수는 성진우에게 달려들지만 성진우는 단 한방으로 황동수를 곧바로 빈사 상태로 만든다.
토마스는 성진우의 힘을 느껴 공장에 도착하고 성진우에게 황동수를 놓으라고 한다. 성진우가 싫다고 하자 토마스는 성진우에게 달려든다. 성진우와 몇 합을 겨루었지만 성진우가 강력했던지라 자신의 몸을 부풀려 자신의 근력과 내구를 증가시켜서 싸운다.
하지만 그럼에도 성진우가 넘사벽이었던지라 뒤로 처박히고 앞으로 날라가고 하며 성진우가 토마스를 일방적으로 폭행하고 그래도 달려드는 토마스였으나 힘이 빠져있었기에 성진우는 계속해서 때린다.
애덤의 요청과 토마스의 항복으로 성진우는 토마스에게의 폭행을 멈춘다. 이후 사람들이 스케빈저 길드의 생사를 확인하러 들어가자, 황동수는 사망하고 나머지는 살아있단 걸 확인한다. 성진우는 황동수를 그림자 병사로 만든다.[134]
다음 날 성진우는 국제 길드컨퍼런스에 참석하는데 벌써 도쿄 게이트에서의 활약 및 토마스를 죽기 직전 상태로까지 만든 헌터라는 소문이 퍼져 수많은 기자들이 몰려와 있었고, 컨퍼런스에 참석한 세계 각국의 헌터들도 성진우를 주목한다. 국제 길드컨퍼런스에서는 대기에 녹아든 마력(임시적으로 '마기(魔氣)'라고 표현)이 점점 짙어지고 있는데 그 마기가 총 아홉군데에서 뭉쳐지고 있으며, 가장 많은 마기가 뭉쳐지고 있는 곳이 대한민국 서울이라고 발표한다. 이에 사람들은 성진우를 돌아보지만 발표자인 벨저 박사는 하늘 위에 마기를 몰고 다닐 정도면 그건 이미 헌터가 아니라며 성진우가 원인은 아닐 것이라고 한다. 마기가 아홉군데에서 뭉쳐지고 있다는 말에 성진우는 이것이 아홉 군주와 관련이 있는 것인지 궁금해한다.
이어 미 헌터관리국에서 크리스토퍼 리드가 신원을 알 수 없는 적에게 살해당했다는 사실을 발표하자, 컨퍼런스에 모인 사람들은 놀라며 또다시 성진우를 돌아본다. 그도 그럴 것이 국가권력급인 크리스토퍼를 죽일 수 있는 건 그 이상의 각성자일 수 밖에 없는데 마침 어제 같은 국가권력급인 토마스를 성진우가 때려눕혔기 때문이다. 미 헌터관리국에서는 이번 사건의 '용의자 S'의 사진을 공개하는데 성진우와 쏙 빼닮은 동양인의 얼굴이어서 사람들은 성진우가 용의자가 아닌건가 의심하면서도 성진우와 너무 닮은 모습에 혼란스러워한다. 이에 중국의 7성급 헌터 류즈캉이 용의자와 성진우 헌터는 무슨 관계냐고 단도직입적으로 질문하고 미 헌터관리국은 용의자가 이전에 미국의 한 게이트에서 발견된 마수로서 한국말을 사용하는 만큼 황동수 헌터에게 취조를 요청한 적이 있고, 그때 자신은 성진우의 친부라고 밝혔다고 답변한다. 류즈캉은 성진우에게 용의자가 진짜 당신의 아버지고 헌터들이 그를 사냥하려 한다면 어떻게 할 거냐고 묻는데 성진우는 마수라면 자기 손으로 직접 처치하고, 아버지라면 전 세계의 헌터들을 다 적으로 돌리는 한이 있더라도 가족을 지킬 거라고 답변한다.
이후 미 헌터관리국에서 노마 셀너와 함께 성진우를 찾아와 최고의 헌터들이 누군가에게 사냥당하는 꿈을 매일 꾸는데 며칠 뒤면 그 꿈이 현실이 된다고 한다. 그러면서 헌터들을 지켜달라는 부탁을 하는데 그 대가로 카미쉬의 룬석을 주겠다고 한다. 그러나 성진우는 자신이 싸워야 할 적이 누군인지 모르기 때문에[135] 거절하면서도 보호를 부탁한 헌터들의 명단을 달라고 한다. 성진우는 명단의 헌터들에게 그림자병사를 붙여둔다.[136]
한편 이 시점에 한국에서 성진우의 소식을 들은 고건희는 크게 통쾌해하며 협회장 일에 전념하다 잠시 통화를 하던 중, 갑자기 통화가 끊기고 창문 너머의 풍경이 전부 암흑으로 바뀐다. 곧이어 고건희는 협회장실에 앉아 있는 혹한의 군주를 목격하는데, 혹한의 군주로부터 공격을 받고 상황이 현실임을 확인하자 누구냐고 묻고, 다시 공격이 들어오자 힘을 최대로 끌어내어 혹한의 군주를 상대하기 시작한다. 그러나 육체가 너무나도 노쇠한 탓에 큰 데미지를 입히지는 못하고 패배 직전까지 몰리지만 '우리 지배자들 쪽에서도 너희 군주들이 예상치 못한 커다란 변수가 생겼다'라며 힘을 발휘해 협회장실을 고립시킨 공간의 벽을 파괴한다. 그러자 고건희에게 심어져 있던 그림자 병사가 빠져나오고, 그림자 교환으로 성진우가 나타나 혹한의 군주를 상대한다. 하지만 고건희를 구하는 것이 우선이었던 성진우는 화풀이로 독을 바른 단검을 혹한의 군주한테 던지고, 베르를 불러 고건희를 치료하려 한다. 그러나 치료가 먹히지 않자 생명의 신수까지 써서 구하려 하지만 고건희가 말리고, '부디 인간의 편에 서달라'는 고건희의 유언을 듣게 된다.
이후 고건희의 장례식에서 초췌한 모습으로 변한 우진철에게 '그 아이스 엘프(혹한의 군주)는 내가 반드시 죽이겠다'라며 다짐하고, 곧바로 기자들을 불러모아 '고도의 지성을 지닌 마수 집단이 최상급 헌터들을 노리고 있다'라고 밝히며 녀석들은 상대를 공격하기 전 사전작업으로 공간과 공간을 차단하는 마법을 써 목표를 고립시킨다고 설명하고, 신뢰할 만한 동료와 상시 같이 지내거나 한국 헌터 협회를 통해 자신에게 연락하라는 초대형 발언을 한다.
3.5. 군주들과의 전투 편
며칠 후 우진철이 고건희의 뒤를 이어 협회장이 되는 등, 사태가 어느정도 수습되자 아진길드 사무실에 '골리앗' 토마스 안드레와 독일 최고의 헌터 레나트 니어만이 찾아왔다는 소식을 듣고 사무실로 찾아간다.사무실에서 그들과 만나며 우선 토마스와의 식사자리에 참가한다.[137] 그곳에서 최강의 마수 카미쉬의 가장 날카로운 송곳니로 만든 단검, 카미쉬의 분노를 획득한다. 이런 엄청난 선물에 토마스에게 너무 비싼 선물 아니냐고 묻자, 자신과 길드원들의 목숨값이라 생각하면 싸게 먹힌거라며 괘념치 않아한다.
그렇게 이야기를 나누던 중, 서울 상공에 사상 최대 크기의 게이트가 나타난다. [138] 그 게이트를 조사하기 위해 우진철에게 전화를 걸어 게이트가 생겨난 이후 전세계의 게이트들이 자취를 감추었다는 정보를 듣게된다.
초거대 게이트에 대비하기 위해 한동안 베르와 함께 전투기술 훈련을 하나 베르가 원수급이 됐슴에도 자신보다 한참 약한 것을 보고 군주들과의 싸움에서 자신의 그림자 군단이 터무니없이 부족하다고 생각하게 된다, 이후 훈련이 끝나고 초토화된 협회 훈련장 내부를 보고 당황하며 개미 병사들로 수리를 시킬테니 봐달라고 우진철에게 급하게 전화를 걸어 해명한다.
이후 차해인에게 전화를 걸어 함께 놀이공원에서 만나자는 연락을 보낸다, 그녀와 만나고 놀이기구를 타며 사실상 데이트를 진행하지만 강력한 마수들과 싸우는 헌터인 두 사람에게 일반적인 놀이기구는 전혀 감흥을 주지 못했고, 이에 차해인을 카이셀에 태우며 대기권까지 비행하며 노을이 지는 절경을 함께 감상한다. 이때 왜 굳이 놀이공원이었냐는 차해인에 질문에 그 놀이공원이 아버지가 실종된 게이트가 열렸던 장소라 밝히며 대화를 나누다 밤이 되자 어떤 숲속에서 함께 수많은 별이 뜬 하늘을 보며 차해인과 시간을 보낸다.
다음날, 차해인과 함께 숲에서 깨며 근처 호텔로 이동하여 함께 아침식사를 한다.[139] 그러던 도중 서울에서 급작스럽게 발생한 송곳니 군주와의 전투 소식을 듣고 급하게 서울로 향해 토마스와 레나트 니어만이 죽기직전 그들을 구해주며 송곳니 군주, 혹한의 군주, 역병의 군주와 1vs3 전투를 시작한다.
처음에는 그림자 군단이 혹한의 군주에게 단숨에 전부 얼어붙어 제압당하고 역병의 군주가 시체들을 조종하여 수로 밀어붗히는 등 밀리는 듯 했으나, 바로 카미쉬의 분노로 송곳니의 손을 잘라버리고 얼음에 갇혀있던 베르가 탈출해 전투에 참가했고 이그리트, 어금니, 아이언, 그리드 등 강력한 병사들이 스스로 얼음을 깨고 전투에 가세하기 시작했다, 비록 그 사이에 송곳니 군주에게 등을 베여 중상을 입었으나 일일퀘스트 보상인 '상태이상 회복'으로 체력을 완전 회복하고 다시 전투를 시작한다.
네임드 병사들이 송곳니 군주와 혹한의 군주의 발을 묶고 있던 사이, 베르와 함께 역병의 군주 '퀘레샤'를 죽이는데 성공한다. 이때 3레벨이 올랐지만 동시에 베르와 네임드급 개체들이 제압당했고 혹한의 군주 '실라드'가 영체화를 시전해 전력을 내자 다시 한번 모든 그림자 병사가 얼음에 갇혀 전투에 참가하지 못하게 되자 혼자서 전력상태의 혹한의 군주를 상대하며 그의 뒤를 잡는데 성공하지만, 그것은 자신의 발을 묶기 위한 함정이었고 얼음에 발이 묶인 사이 송곳니 군주의 발톱에 몸을 꿰뚫리며 중상을 입는다, 급하게 빠져나갈려 하지만 혹한의 군주에게 카미쉬의 분노로 심장을 찔리자 결국 사망한다.
그때, 패시브 스킬 '알 수 없음'이 발동하며 이중던전 사건 이후 병실에 입원해있던 그 시간대로 회귀한다. 이에 당황하지만 이내 침착하게 상황을 살핀다, 그림자 병력을 제외한 모든 힘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것을 보고 퇴원 후 등급 재측정을 받고 바로 고건희에게 찾아간다, 그렇게 지금까지 걸어온 길을 다시 걸어가지만, 결국 회귀한 세상이 가짜라는 것을 눈치채고 자신을 과거의 세상에 넣은 누군가를 부른다. 그러자 그림자 군주 망자들의 왕 '아스본' 과 대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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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면 |
아스본에게서 이 세상은 아스본이 아닌 진우 자신이 과거의 실수를 만회하고 싶다는 욕망에 의해 만든 세상이라 들으며 이곳에선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말을 듣는다. 그때 밖에선 성진우의 죽음에 사람들이 충격받을 틈도 없이 성진우에 시체에서 엄청난 힘이 느껴지기 시작한다, 송곳니 군주와 혹한의 군주는 그것을 진정한 그림자 군주의 강림임을 본능적으로 느끼며 막으려하지만 전투에 난입한 성일환에게 저지당한다.
내면세계에선 아스본에게 과거 절대자가 만든 광휘의 파편들과 군주들이 끝없이 싸워왔다는 사실, 기나긴 전투에 지친 광휘의 파편들이 반란을 일으켜 절대자를 죽이고 지배자가 되었다는 사실, 아스본 자신이 지배자들의 반란을 막으려 했던 가장 위대한 광휘의 파편이었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또한 아스본이 그림자 군주로 각성하며 군주 쪽에 합류했지만 그곳에서도 도중 송곳니 군주와 백염의 군주에게 배신당하는 장면을 보게되고 아스본이 그들에게 승리하자 지배자들이 내려와 그에게 용서를 비는 장면을 보게된다. 아스본은 당시 절대자를 죽인 지배자들에게의 분노, 동시에 동포로써 그들의 슬픔에 공감하는 마음이 충돌하여 결국 전장을 이탈하였고 몸을 숨기며 자신을 배신한 송곳니 군주를 치려는 준비 도중 군주 세력이 지배자 세력에 패배하게 되고 군주들 중 파멸의 군주 용제가 화해를 요구하고 다시 군주 측에 합류하여 지구에 도달하여 지구를 파괴했다 밝혔다.
하지만 지배자들의 윤회의 잔을 몇번이고 사용하며 지구에 헌터가 생겨나게하고 여러번의 역행 끝에 군주들은 지배자들까지 한번에 지구에서 죽이기 위해 아예 지구에서 때를 기다려 직접 강림하기로 계획을 다듬었고 자신과 용제는 힘이 너무 강대한 나머지 적당한 육체를 찾지 못하던 때 설계자라 불리는 마도사와 함께 자신이 강림할 육체를 육성시킬려는 계획을 세운다.
그때 육성을 받을 인간 중에서도 죽음과 가까운 삶을 살고있던 최약체 E급 헌터 성진우를 발견하게 되고 진우가 죽음과 가깝다는 것을 알고 설계자에 반대에도 아스본 자신이 직접 진우를 선택했음을 밝힌다. 그러다 진우가 어째서 도중 군주들과 설계자를 배신했냐는 묻자 아스본은 주군의 원수인 지배자들의 사과, 군주들의 배신 중 선택을 했을뿐이며 그저 진우가 마음에 들었기에 잃기 싫어 그런 선택을 했다 답한다.
그리고 이미 둘의 존재는 동일한 수준이 됐으며 아스본이 진우고 진우가 아스본이라 말하며 아스본은 진우에게 선택권을 준다, 죽음의 영역에서 자신이 만들어 낸 아름다운 꿈과 함께 영원토록 안식을 누리던가 현실로 돌아가 군주들과 싸우는 것 중 결정을 내리라는 말을 듣는다.
이에 진우는 아스본에게 지배자들과 싸울 마음도 없으면서 지배자들에게 가지않고 군주들과 합류해 육체를 찾을려했냐 묻자, 아스본은 '거기에 내가 있을 장소는 없었기 때문이다.' 라고 답하자 진우 또한 '내 대답도 같다.' '여긴 내가 있을 곳이 아니야.' 라고 답하며 결국 진우 자신이 그림자 군주로써 나머지 군주들과 싸우기로 결심한다. 그 대답에 아스본은 고건희의 모습으로 흐뭇하게 진우를 보며 웃고 현실로 돌아가기 위해 그동안 쭉 외쳐왔던 말, '일어나라' 를 외치며 깨어나게된다.
그로 인해 아스본은 영원한 무의 세계로 돌아가 죽음을 맞이하고 동시에 시스템이 삭제되며 그림자 군주로써의 모든 힘이 돌아오기 시작한다.
현실 세계에선 계속 송곳니 군주와 혹한의 군주가 성일환과 대치하고 있었으며 계속 전투를 하던 중, 성진우가 깨어나려하자 송곳니 군주는 공포에 질려 도망가게 된다. 그를 두고 비난하는 혹한의 군주에게 그것을 듣고도 그저 혹한의 군주에게 무운을 빌어준 뒤 자신의 영역으로 도망간다, 혹한의 군주는 계속 남아 성일환과 전투를 지속하고 이내 큰 기술들을 사용해 성일환과 진우를 죽이기 직전, 진정한 그림자 군주가 깨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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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주의 영역 |
깨어나자마자 혹한의 군주는 신경도 쓰지않고 도망간 송곳니 군주를 찾기위해 군주의 영역을 지구 전체에 전개한다. 영역을 펼치는 동안 보인 빈틈에 혹한의 군주가 진우를 공격하지만 간단하게 막고 혹한의 군주의 창을 찌부러트리며 '넌 마지막이니 얌전히 기다려라'라고 말한 뒤 송곳니 군주를 잡으러 이동한다.
도망친 송곳니 군주에 앞에 나타나 그의 복종의 맹세를 듣지만, 자신의 가슴팍을 5개의 발톱으로 꿰뚫었으니 너도 5번의 공격을 버티면 부하로 받아주겠다는 말을 듣고 분노해 늑대로 변신해 달려드는 송곳니 군주를 단 4번의 공격만에 죽여버린다. 이후 송곳니 군주를 죽이고 서울로 돌아와 이그리트와 싸우고 있는 혹한의 군주 앞에 나타나 그를 압도하며 단숨에 죽여버린다.
싸움이 끝난 뒤 베르에게 자신을 지켜준 남자에 대해 물으며 바닥에 떨어진 누군가의 단검을 본다, 이후 진우가 각성하자 급하게 어딘가의 건물 잔해에 숨은 성일환 앞에 나타난다. 결국 아버지 성일환과 제대로 재회하며 그에게 던전에 갇힌 이후 죽기 직전 지배자들의 힘을 받아 그들의 사자로써 지구로 돌아와 군주들을 막기로 했다는 것을 듣는다. 원래는 그림자 군주의 그릇인 성진우의 성장 또한 막았어야하지만 아들이기에 그저 지켜만보며 시간을 보내던 중 지배자들의 의견이 그림자 군주를 보호하라는 것으로 바뀌자 이번 군주들과의 전투에서 진우를 도운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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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째 눈물 |
이를 듣는 도중 인간의 몸으로 지배자의 힘을 사용한 반동으로 몸이 소멸해가는 자신의 아버지를 보며 가끔씩 미울 때도 있었으나 아버지를 떠올릴 때마다 늘 보고싶었다고 말하며 아버지는 가족들을 보고 싶지 않았냐고 묻자 성일환 또한 눈물을 흘리며 보고싶었다 답한다. 그리고 잘 자라 주었다며 마지막으로 아버지를 안으며 어머니의 깨어남과 고건희의 죽음 이후로 3번째로 눈물을 흘리며 아버지 성일환을 떠나보낸다.[140]
이에 통곡하며 군주들에게 전쟁을 선포하며 세명의 군주들과의 격돌이 마무리된다.
3.6. 용제와의 전쟁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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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본의 유산 |
이후 본대의 합류로 수가 급격하게 늘어났기에 그림자 병사들 간이 대규모 전투를 진행하여 군단을 훈련시키던 중, 베르가 총군단장이 되기 위해 벨리온에게 도전하겠다는 부탁을 받게된다. 진우의 허락하에 벨리온과 베르의 전투가 성사되고 벨리온이 강력하고도 절묘한 기술로 베르를 제압하는 것을 보자 감탄한다. 물론 베르에게도 끈질긴 생명력이 있다며 둘의 전투를 흥미진진하게 구경하다 결국 베르가 패배하자 그만두라고 말하지만 베르는 주군의 옆에 서고 싶다고 오기를 부리자 벨리온이 오른쪽에 서고 니가 왼쪽에 서라고 한다, 이러자 이번엔 이그리트가 자리 때문에 벨리온에게 도전하려하자 이그리트는 뒤에 서라며 정해주는 모습을 보인다.[141] 또한 한쪽에서 어금니와 고룡 3마리가 화력 대결을 펼치는 것을 구경하면서 어금니가 승리하자 탐욕의 구슬은 반칙 아니냐고 생각한다. 이후 벨리온과 아스본에 대해서 대화한다.
이후엔 곧 다가올 전쟁을 대비해 마지막일지도 모르는 일상생활을 보낸다. 어머니 박경혜와 동생 성진아에게 밥을 차려주고 밖에서 진우를 찾아온 유일한과 대화를 나누며 유일한이 자신을 왜 구해줬냐는 질문에 믿을 수 있는 사람이라고 판단해서 라고 말하며 자신과 친분이 있는 진호를 이용하지 않았기에 그랬다고 답하자 유일한이 어떻게든 은혜를 갚게 해달라는 부탁에 만약 자신에게 무슨일이 생긴다면 어머니와 동생을 보살펴 달라는 부탁을 한다.
며칠 후 중국 상하이에 생긴 극초대형 게이트에 이어 세계 곳곳에 총 8개나 생성된 극초대형 게이트에 대해 우진철과 대화를 나누며 그에게 군주와 지배자들에 대한 사실과 지구에 생겨난 게이트와 헌터들의 진실 등의 모든 정보를 알려주게된다. 그리고 진우의 부탁에 따라 전세계 152개국에 주요 인사들을 모아 군주들과의 전쟁을 알리기로 한다.
그렇게 각국의 대통령, 장관, 길드 마스터, 헌터협회 회장이 모인 자리에서 군주들과의 전쟁을 알리고 매우 힘든 시간이 될 것임을 말해주며 최대한 멀리 도망가라고 선언한다.
이후 일본 해역 근처 어떤 섬에 베르가 만들어놓은 성채를 보고 바로 베르에게 대가리 박기를 시킨다, 그리고 성채 꼭대기에 단 깃발을 지적하자 벨리온이 알아서 달려와 대가리를 박는다. 그 뒤 벨리온과 이그리트에게 적과의 병력차가 백 배 이상이라는 말과 전면전에선 승산이 없다는 말을 듣는다.
이후 극초대형 게이트들의 던전 브레이크가 임박했을 때, 캐나다에서 제이 밀스가 성진우의 발언을 무시하는 뉴스를 보고 우진철이 캐나다와 인도같은 헌터력이 강한 나라에서 자체적으로 레이드를 준비하고 있다는 말을 듣고 이제 어떻게 할거냐는 질문에 우선 가족을 위협할 가능성이 가장 큰 중국의 극초대형 게이트에서 먼저 싸울 것이라 말한다.[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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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10만 정예[143] |
중국 헌터들의 수에 놀라며 자신도 그림자 군단을 대기시키자 류즈캉이 그림자 군단의 힘에 경악하는 것도 잠시 게이트가 열리며 전투를 준비한다. 하지만, 게이트 안에선 아무 기척이 느껴지지않았고 그것은 중국의 게이트 뿐만 아니라 세계 곳곳의 게이트 또한 비어있었다. 그때 진우는 세계각지의 극초대형 게이트 곳곳에 병력을 분산시켰다 생각했지만 역으로 그림자 군주인 자신의 위치에서 가장 떨어진 게이트에 모든 병력이 있음을 깨닫는다.
그 순간, 캐나다의 극초대형 게이트 또한 열리게되고 그곳에서 대기 중이던 캐나다의 S급 헌터 제이 밀스는 자신감 있게 전투를 준비하지만 정작 붉은 머리의 남성 혼자 게이트 안에서 나오자 당황한다. 이내 그 남자가 사람의 말을 하자 놀라면서도 성진우가 첫 번째 초대형 게이트에서 나온 그림자 군단을 소통으로 복종시켰다고 오판하는 순간, 용제의 불길이 제이 밀스를 포함한 최상급 헌터들을 전부 불태워버리고 이내 군주의 군단이 캐나다를 초토화시키기 시작한다.
진우는 캐나다의 극초대형 게이트가 열리기 몇분전, 캐나다 쪽 게이트에 정보를 얻기 위해 애덤 화이트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애덤이 게이트 바로 근처에 있는 것에 당황하며 게이트 상황을 알려달라 말한다, 이에 애덤이 게이트에서 아무것도 나오지 않는다고 하자 안심하지만 이내 사람 한 명이 내려온다는 말을 듣고는 급하게 애덤에게 도망치라 말하지만 이미 공격이 시작된 상황에서 애덤이라도 살리기위해 그에게 심어둔 하이오크 그림자 병사를 이용해 그림자 이동을 사용하려 하지만, 그것을 눈치챈 용제가 애덤의 앞에 나타나 하이오크 그림자 병사 째로 애덤을 죽여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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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주들[144] |
그렇게 군주들의 군세가 캐나다를 순식간에 멸망시켜버리고 캐나다 다음은 지리적으로 가까운 미국인 것을 직감해 모든걸 포기하고 술이나 퍼마시며 죽음을 기다리는 미국 헌터 관리국 국장 '데이비드 브래넌'의 앞에 나타나 그에게 카미쉬의 룬석을 달라고 요구한다. 그리고 룬석에 더해 노마 셀너와 만나게 해달라고 부탁한다. 노마 셀너와 만나고 그녀에게 자신의 미래를 봐달라고 부탁하며 노마 셀너가 진우의 미래를 본다, 그러자 갑자기 눈물을 흘리며 노마 셀너는 성진우에게 혼자서 그 모든 것을 짊어질 생각이냐고 말하자 진우는 오히려 거기까지는 갈 수 있어 다행이라 말하고 노마 셀너가 말림에도 결국 전투를 위해 떠난다.
그리고 마지막일수도 있는 상황에서 차해인에게 전화를 걸어 안부를 묻는다. 전화를 끊기 직전, 그녀가 '약속해 주실 수 있어요? 만나러 올 거라고.'라며 부탁하자 '꼭, 다시 만나러 갈게요.'라고 답하며 전화를 끊는다. 그리고 수십만명의 헌터들과 함께 군주들과의 전투를 준비한다.
이후 자신의 성채에서 베르가 벽에 남긴 '왕이시여'라는 문구를 보고 고마워함과 동시에 이번 군주들과의 전쟁이 무모하다며 말리는 벨리온과 이그리트에게 아스본이라면, 해야 할 일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하며 전장으로 이동한다[145], 이동 중 벨리온이 자신에게 가족과의 연락을 안해도 괜찮냐고 하자 가족들의 목소리를 듣는다면 앞으로 나아갈 수가 없을 것 같다.라고 답하며 휴대폰을 부셔버린다.
곧바로 미국의 전장에 참가하며 전투를 진행하며 군주들의 군세를 흡수하며 병력을 키운다, 고블린부터 드래곤까지 여러 마수들을 그림자 병사로 만듬과 동시에 전장의 다른쪽에서는 스케빈저 길드마스터 '토마스 안드레'가 요인들의 왕 '강체의 군주'와 마주한다. 강체의 군주는 토마스에게 힘의 격차를 알면서도 앞길을 막을거냐 묻지만 토마스는 당당하게 등 뒤에서 그림자 군단 전 병력을 소환한다.[146]
강체의 군주는 그림자 군주가 토마스의 그림자에 병력을 숨겨놨음을 인지하고 용제에게 연락하려하지만, 어금니의 방해 전파 마법에 연락이 봉쇄당하고 꼼짝없이 그림자 군단에게 공격받을 처지가 되자 이러한 전략은 '인간들의 방식'이라며 진우을 군주의 자격이 없다며 소리치지만 베르의 화만 돋구고 그림자 군단과의 전투를 시작한다.
한편, 진우는 용제와 대면하고 있었다. 진우는 싸우면서 흡수한 그림자 병사로 용제를 공격해보지만 용제는 일격에 전부 박살내며 이게 끝이냐고 하지만 진우는 곧바로 게이트 타고 어딘가로 이동하려했다, 그것을 보고 도망친다는 생각하던 용제는 게이트를 타고 넘어가지만 그곳에는 강체의 군주를 죽이고 용제를 기다리고 있던 그림자 군단 전 병력이 모여있었다. 용제는 그러한 전략을 칭찬하면서도 어리석다 말하며 환계의 군주 '요그문트'의 게이트 생성 능력으로 자신의 전 병력을 그곳으로 불러들인다. 이에 진우는 갑자기 그림자 군단을 소환 해제하고 무언가 집중하기 시작한다, 그를 본 용제는 진우가 포기했다고 생각하다 무언가를 느끼고 당황한다.
진우는 카미쉬의 룬석에서 획득한 용족 최악의 스킬이자 아군 적군 가리지 않고 발동되는 스킬, 드래곤 피어를 사용한다. 진우의 드래곤피어에 용제의 군세는 물론 요그문트까지 행동불능으로 만들어 버린다. 용제는 이에 당황하는 것도 잠시 진우는 용제를 잡아 자신의 성채로 앞으로 이동하게된다.
용제는 군단들에게는 요그문트와 드래곤들을 맡기고 자신과 정면승부를 하겠다는 작전을 칭찬하며 동시에 앞에 보이는 진우의 성채를 보고 군주가 쓰는 성채라기엔 형편없는 규모라며 깐다.[147] 그러면서도 서로 전투를 준비하며 성진우는 네임드급 그림자 병사들과 함께 안타레스를 상대할려하자 안타레스는 본모습으로 변하며 전투를 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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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제 |
전투가 시작되고 벨리온, 베르, 이그리트, 어금니, 그리드, 거인병 등의 병력들이 안타레스를 공격하며 어느정도 타격을 주지만, 이내 안타레스는 오히려 웃으며 본인 또한 드래곤 피어를 시전한다. 안타레스의 드래곤 피어에 성진우를 제외한 모든 그림자 병사가 행동불능 상태가 되어 임의로 소환을 해제하여야 했으면 안타레스가 날린 파멸의 숨결 일격에 지형이 바뀌었다.[148]하지만 안타레스는 그 공격 이후 갑자기 인간 형태로 돌아오며 진우와 대화를 시도한다, 진우 본연의 통찰력과 그림자 군주의 힘이 합쳐진 전력에서 지배자들과의 승부에서의 승리가 보였으며 합류만 해준다면 가족을 살려주던 나라를 냅두던 지구에서 떠나던 뭐든 들어주겠다며 함께 손을 잡아 제안한다.
하지만 진우는 안타레스의 눈에서 자신을 죽이고 싶어하는 살의를 꿰뚫어봤고, 안타레스 또한 본심이 들키자 다시 둘은 격돌한다. 또다시 본모습을 드러내 파멸의 숨결로 공격하는 안타레스였지만 진우는 카이셀을 타고 재빠르게 회피하며 공격한다, 그러나 진우의 공격은 안타레스에게 흡집조차 내지 못했고 안타레스는 다시 드래곤 피어를 사용해 카이셀을 행동불능으로 만든다. 공격을 맞을 위기에 카이셀은 꼬리로 진우를 감아 던져버려 혼자서 파멸의 숨결을 맞고 소멸한다.
이에 진우는 안타레스의 마그마같은 피부 위에 올라타 단검으로 마구 찌르지만 여전히 흠집도 나지 않았고 고룡 3마리를 소환하여 안타레스를 공격하지만 지금까지의 적들과는 차원이 다른 안타레스의 방어력과 공격력에 당혹해하며 더 강한 철갑같은 힘이 필요하다 생각한다. 그때 철갑같은 이라는 말에 힌트를 얻어 죽음, 어둠의 힘을 철갑처럼 몸에 둘러 영체화 같은 변신을 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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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체화 (완전한 그림자 군주) |
진우는 본인조차 완전한 그림자 군주가 된 본인의 힘에 놀라며 거대해진 육신 내부에 끝없이 솟구치는 힘을 느낀다.
그것을 본 안타레스는 '얼마 전까지 평범한 인간이었던 자가 죽음의 힘을 이렇게까지 다룰 수 있단 말인가?' 이라 말하며 놀라워하며 진우가 삶과 죽음의 경게에서 오랜 시간을 보낸 자임을 눈치채고 아스본이 진우에게 힘을 넘겨줄 수 있던 이유를 알아챈다. 동시에 놀라운 성장세를 보여주는 진우를 너무 위험하다 판단하여 진심으로 죽이려고 파멸의 숨결을 날린다.
하지만 죽음의 힘을 날려 파멸의 숨결을 갈라버리며 그대로 안타레스에게 강한 일격을 먹이며 대미지를 입힌다. 그 둘은 잠시 서로를 바라본다 돌격하여 육탄전을 벌인다. 그러던 중 안타레스가 자신의 입으로 진우를 물고 성채로 던져버리며 성채을 전부 부숴버렸고, 바로 진우에게 파멸의 숨결을 날려 진우의 거대한 오른팔을 없애버린다, 이에 진우는 죽음의 힘으로 장검을 만들어 파멸의 숨결 째로 안타레스를 베어버린다.
그리고 안타레스는 거리를 벌리기 위해 진우를 꼬리로 쳐 밀려나게하고 공중으로 올라 6개의 파멸의 숨결을 불기둥처럼 시전하며 진우를 공격한다. 그 순간 진우가 죽음의 힘으로 검을 만들어내 안타레스에게 화살처럼 쏘아보냈고 6개의 검과 안타레스의 전력 파멸의 숨결이 정면에서 맞붙으며 거대한 폭발이 일어난다.
폭발이 멎어들고 그곳엔 만신창이가 된 진우의 거대한 신체가 있었고 결국 진우의 영체화 또한 풀려 카미쉬의 분노를 들고 육탄전을 준비하게되지만 안타레스의 영체화도 풀리며 그 또한 장검을 들어 둘은 근접전을 펼친다. 한치의 틈도 보이지않는 둘의 싸움에 안타레스가 먼저 카미쉬의 분노 1자루를 쳐내며 진우의 복부에 칼을 찔렀지만 진우는 그를 발로차 칼을 빼내며 거리를 벌렸고 지배자의 권능으로 날아간 카미쉬의 분노를 조종해 안타레스의 머리를 공격하지만, 안타레스는 용의 이빨로 만든 단검이 이 용제의 몸에 들어갈리 없다고 말하며 카미쉬의 분노를 손도 안쓰고 막아낸다.[149]
결국 그 사실을 알아챈 진우는 카미쉬의 분노를 다시 집어넣고 맨몸으로 안타레스에게 달려든다. 안타레스가 달려오는 진우를 베어버리려는 그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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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 군단 |
진우의 그림자에서 이그리트, 아이언, 탱크, 베르, 그리드, 벨리온 등 여러 그림자 병사들이 소환되며 안타레스를 막는다. 그 사이 진우는 아버지의 단검을 들고 안타레스를 세로로 양단해버린다.
그 순간 지배자들의 군세가 지구에 강림하였고 그걸 본 안타레스는 어떻게 지배자들의 군세가 이곳에 올 수 있었는지 묻자, 지배자들의 그릇, 국가권력급 헌터들을 통로삼아 게이트를 준비할 수 있었다고 답한다. 이에 안타레스는 싸움에서 지더라도 전쟁에서는 이길 수 있는 방법이라며 그저 싸움만 보고 있었던 자신의 완패라 말한다. 그러자 성진우는 이전에 백염의 군주와 송곳니 군주가 아스본의 뒤를 친게 니가 시킨 짓이라 말하자, 백염의 군주가 떠들었냐며 되묻는다.
진우는 이에 답하지 않고 아스본이 너한테 안부 좀 꼭 전해 달라더라.라고 말하며 안타레스에게 말로 한방 먹인다. 이에 분노한 안타레스가 진우에게 달려들지만, 강림한 지배자들에게 몸이 꿰뚫리며 사망한다.
이후 가장 찬란한 광휘가 내려와 진우에게 감사를 표하자, 진우는 부탁이 있다며 윤회의 잔을 사용하게 해달라 부탁한다. 이에 가장 찬란한 광휘는 윤회의 잔을 사용한들 지배자나 군주와 같은 상위존재들의 의식은 그대로 남아 있다고 말하며 군주들이 기억을 가진채 살아날텐데 그럼에도 사용하겠냐며 묻는다.
진우는 아랑곳하지 않고 시간을 돌리면 자신이 차원의 틈새에서 모든 군주를 상대할테니 지구에 아무도 보내지말고 지구에 마력도 각성시키지 말라고 부탁한다, 그를 들은 가장 찬란한 광휘는 왜 그렇게까지 하냐며 지금도 충분히 좋은 결말이지 않냐고 말하지만 진우는 '이 싸움으로 너무 많은 사람들을 잃었다.' 라고 말하며 그들을 되찾고 싶다 답한다. 가장 찬란한 광휘는 이제 윤회의 잔의 힘은 1번 밖에 남지 않았다며 시간을 돌렸다 실패하면 만회할 수 없을거라 말하며 지금 그대로 살아간다면 영웅으로 사람들의 기억 속에 남을 수 있다 말하고 시간을 돌리고 이긴다 해도 누구도 기뻐해 줄 이는 없다고 말한다.
하지만 진우는 돌아가겠다고 결정한다. 그 모습을 보고 가장 찬란한 광휘는 전대 그림자 군주, 아스본과 무척 닮아있다 말하며 진우의 건투를 빈다, 잠깐의 대화 후 윤회의 잔을 사용해 세상의 시간을 돌린다.
이후 진우는 어릴 때 시간으로 돌아오고 화목한 가족들을 보며 눈물을 흘린다. 이후 약간의 일상생활을 즐긴 뒤, 집에는 '할 일을 마치고 나면 돌아올게요.' 라는 쪽지를 남기고 차원의 틈새로 떠난다. 그 후 차원의 틈새에서 27년을 싸우며[150] 모든 군주를 이기고 그들의 군세를 흡수하였고 이제는 파멸의 군주 안타레스만을 남겨두고 그와 정말로 마지막 승부를 하며 그에게 승리한다.
이후 어느날, 현실 세계의 노마 셀너가 세상에 죽음의 신이 강림한다고 예언한다. 그리고 얼마 뒤 서울 상공에 거대한 게이트가 열리며 그곳에서 성진우가 나와 지배자들의 사자가 그를 맞이한다.[151] 이후 대화를 하기 위해 아이스크림 집에서 아이스크림을 퍼먹으며 지배자들의 사자가 하는 이야기를 듣는다.
그는 마나가 없는 이 세상이 진우의 힘을 감당하기엔 너무 연약하다 판단하여 지배자들이 진우를 다른 세상으로 옮기면 어떤가 의견을 냈다 말하지만 진우는 곧바로 그럼 다른 세계에 나를 봉인해버릴 수도 있겠다고 답하며 쓸모를 다했으니 제거하려는 거냐며 지배자의 사자를 협박하자 그는 황급히 그럴 의도가 전혀 없다고 말해주며 노마 셀너의 기사를 보여준다. 진우는 노마 셀너가 2년전 갑자기 영안이라는 능력을 얻었다는 것을 보고 자신의 존재가 그러한 영향을 끼칠 수 있음을 인지하고 자신은 이제 이곳에 필요 없는 존재가 된 것일까?라고 자신의 처지를 비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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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 |
그 순간, 창밖에 차해인이 지나가는 것을 보고 급히 건물 밖으로 나가 그녀를 보며 아직 이곳에는 내가 사랑하는 나를 사랑하는 나를 사랑했던 이들이 남아있다며 게속 지구에서 살아가기로 다짐한다.[152]
4. 완결 이후
4.1. 외전
외전 1화에서는 고등학생으로 살아가고 있다, 다만 남몰래 그림자 군단을 이용해 지역의 범죄자들을 24시간내로 자백하지 않으면 죽인다고 협박해 자수하게 만드는 등 치안유지 활동을 하고있다. 이 때문에 4년 차 강력계 형사인 우진철이 무언가를 의심하는 계기가 된다. 이후 우진철은 동료 형사들과 함께 범인들이 말하는 그림자에 대해 진위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범인을 외딴 곳 창고에 두어 지켜보는 실험을 진행한다.24시간이 지나자 범인의 그림자에서 그림자 개미 병사들이 나타나 동료 형사들을 기절시키고 공포에 질린 범인을 잔인하게 죽여버린다. 옆에 있던 우진철도 개미들을 보고 두려움에 떠나 개미들은 오히려 우진철에게 반갑다는 듯 손을 흔들며 웃었고 곧바로 떠난다. 이후 우진철이 그림자 개미 괴물에 대한 의문증이 커져가고 그때 후배가 2월 말에서 3월 초, 개학 입학 시즌에 자수자들의 수가 줄었다는 말을 듣고 무언가를 생각할 때, 진우는 고등학교에 입학하고 있었다.
외전 2화에서는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진우를 선생님들이 문제아로 본다. 왜냐하면 진우가 차원의 틈새로 떠나 생긴 2년의 공백기가 지구에서는 그저 갑자기 집을 나가 가출한 것으로 취급되었기 때문에 선생님들은 진우를 용의주시하게 된다. 이후 입학식 때 선생님들 중 한명인 박기술이 진우의 기강을 잡으려고 혼내려는 순간, 진우의 주변에 그림자 군단의 아우라를 눈으로 보고 당황하며 급히 돌아간다.
그 모습에 진우 또한 놀라며 자신이 이 세계에 있어 생겨난 영향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잠시후, 교실에 앉아있는 진우에게 중학교 때 친구 오영길이 다가와 인사를 하지만 곧바로 일진들이 다가와 진우의 왼손의 검은 장갑을 보고 중2병이냐며 놀린다. 그리고 한번 벗어보라고 하자 진우가 장갑을 벗자 그곳에는 안타레스와의 전투에서 생긴 큰 화상이 왼손을 뒤덮고 있었다. 그것을 보고 기겁한 일진들은 뻘쭘해하며 돌아가나 진우는 지배자의 권능으로 일진들 넘어트려 망신을 주는 걸로 골탕먹인다.
그리고 방금 만났던 오영길과 대화를 나누며 부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육상부에 들어가게 된다.[153] 다만 육상부 사람들은 경력도 경험도 없는 진우를 함부로 받아줄 수 없다고 말하며 육상부에서 제일 못 달리는 2학년 후보 선수보다 빨리 달리면 허락해주겠다며 만약 질 경우 한 달간 육상부 빨래와 청소 무상봉사를 하라며 제안한다.[154]
입학식 때 진우에게 겁에 질렸던 박기술 선생님은 잠깐 창문을 보자 밖에서 진우가 육상부 전원보다 잘 달리는 장면을 보며 불량아가 아닐 수도 있다고 생각하던 순간, 또 한번 그림자 군단의 아우라를 보며 경악하다 눈앞에 베르가 자신을 놀래키는 것을 보고 혼절한다.
외전 3화에서는 후배와 술을 마시고 있던 우진철이 또 한번 개미 괴물 이야기를 꺼내자 우연히 같은 곳에서 술을 마시던 박기술이 자신이 본 개미괴물(베르)에 대해서 우진철에게 알려주며 우진철이 성진우에 대한 정보를 얻게 되었다.
한편 학교에서는 입단 테스트 때 진우와 함께 있어 얼떨결에 같이 육상부가 된 오영길이 고생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자 진우가 살짝 버프를 걸어주어 도와준다, 그러던 도중 교실에서 수업을 받고 있던 진우에게 우진철이 찾아와 자신이 그린 개미 병사의 그림을 보여주며 무언가 알고있냐고 물어본다. 진우는 우진철이 보여준 그림 속의 개미 괴물을 특촬물에 나오는 괴수 취급하며 태연하게 넘긴다, 그렇게 교실로 다시 돌아와 앉아있는데 갑자기 일진들이 찾아와 진우를 위협하지만 바로 육상부 선배들이 일진들을 해지우며 진우에게 신입생 환영회가 있다 말하며 일진들을 운동장에 한바퀴 달리러 가자며 데리고간다.
이후 하교 시간에 다시 우진철이 자신을 불러 대화하러 가나 우진철이 갑자기 성진우 헌터님이라 부르며 자신을 기억하는 모습을 보인다.
4화에선 우진철의 모습을 보고 그림을 건네받을 때 손이 맞닿아 생긴 변화라고 묘사되며 우진철이 성진우에게 군주들과 얼마나 오래 싸웠냐고 묻자, 27년이라 답하며 후회없는 선택이라 담담하게 말한다. 우진철은 그런 그를 보며 나중에 직장을 고른다면 경찰 쪽으로 오는게 어떠냐며 제안하고 진우는 생각해보겠다며 환영회로 향한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4월의 어느 날, 미국의 서부 사막 지대 어느 황야의 하늘에 게이트가 생겨난다. 이후 그것을 감지한 진우가 다시 지배자들의 사자와 만나 그것들이 외부 세계에 이방인들이며 암석을 먹고 사는 거인 종족 거신족이라는 설명을 듣는다. 이전 세계에선 혼세의 세계를 노려 지배자들에게 덤볐다가 쫓겨났으나 이번 세계에선 갑자기 지구로 향했다고 한다. 진우는 그 이유를 자신의 거대한 힘에 이끌렸다고 생각하며 지배자들이 보낸 하늘의 군대 대신 직접 처리한다고 사자에게 말한다.
그리고 바로 미국으로 향해 거신족들과의 싸움을 준비한다.
5화에선 게이트를 타고 지구에 도착한 거신족들을 그림자 군단과 자신의 힘으로 압도적으로 토벌하며 거신족들을 그림자 군단 병사로 흡수했다. 그리고 그 모습을 본 미국 주요인사들이 당황하던 사이 미국 중앙 정보국 국장 데이비드 브레넌이 노마 셀너에게 한번 물어보자 제안하게된다.
이후 드디어 육상 대회에 출전하던 날, 정말 우연히도 대화장에서 김철을 만나게 된다. 이때 외전 처음으로 그를 아이언이라 생각하며 당황한다.
6화에서는 타학교 육상부가 선배들에게 시비를 걸며 괴물 신인이라며 김철을 소개하는데, 사실 김철은 속으로 진우에게 무릎을 꿇고 싶다는 압도적 충동을 느끼며 당황하는 중이었다. 하지만 이내 김철은 그것을 겁먹었은거라 판단하고 화를 내며 진우를 바깥으로 끌고간다.[155]
진우를 끌고간 김철은 멱살을 잡으며 그에게 화를 낸다.[156] 하지만 갑자기 김철의 눈에 눈물이 쏟아지며 무릎을 꿇자 진우는 인간 김철의 인생을 위해서라도 빨리 떠나려고 하자 김철이 그를 불러세우며 자신의 감정을 사랑이라고 착각한다. 이에 충격받은 진우는 김철에게 능력을 사용해 자신과는 우연히 알던 사이였기에 별일 없었다고 기억을 조작하며 떠난다.[157]
한편, 데이비드 브래넌은 노마 셀너를 찾아가 진우에 대해 대화를 나누는데 이때, 노마 셀너가 어느정도 진우가 군주들과 싸웠고 여러번 세상을 구했다는 것을 알고 있다는 장면이 나온다. 이에 데이비드는 노마 셀너에게 진우가 위험한 인물이 아니라고 보증하냐 묻자 노마 셀너는 한치의 망설임없이 보증한다 답하며 군말없이 돌아간다.[158]
그리고 돌아가는 데이비드를 마음에 안든다며 손 좀 봐줘야되냐 묻는 토마스 안드레에게 노마 셀너는 한번만 더 사고를 치면 선수 자격 정지라며 그를 말린다, 이에 수긍하는 토마스 였지만 그녀에게 한가지를 물어보는데 왜 사고로 죽었을 자신에게 예언을 해주며 살려줬냐고 묻자, 노마 셀너는 그에게 전생에 착한 일을 많이 해서.라고 답한다. 물론 토마스는 자기
7화에선 대회에 참가해 예선에 통과한 차해인을 보여준다, 하지만 그녀의 발목은 푸른 멍이 들어 그녀가 발목 상태를 고민하고 있을 때, 진우가 나타나 그녀의 발에 손을 대며 치료해준다. 이에 놀라며 진우에게 어디서 만난적 있지 않냐며 묻자, 달리기 승부에서 이기면 말해주겠다 약속한다.[159]
그렇게 시간이 지나고 그녀와의 친분을 쌓아가며 어느새 수능까지 끝내고 맞이하는 크리스마스 날이 된다. 그날도 역시 차해인을 만나며 대화를 나누다 그녀가 달리기에서 진우를 이기면 뭐든 대답해주겠다는 약속을 언급하며 길가에 전시된 거대한 크리스마스 트리까지 달리기 시합을 하자고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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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
이에 응해 진우가 달리기를 준비하려는 순간, 차해인이 자신의 목도리를 진우에게 걸어주며 내가 좋으면 여기서 움직이지 마요. 라고 말하며 재빠르게 달려간다. 진우는 당황하면서도 차해인과의 추억을 떠올리며 내기에서 졌고 그녀에게 다가가 키스하며 연인이 된다.[160][161]
8화는 이그리트와 어금니의 일상이 나온다, 어금니는 저번에 베르에게 부탁하여 진우가 입었던 후드 달린 재킷 외형의 로브를 만들어 달라 부탁하였고 어금니는 매우 마음에 들어하며 로브를 입는다. 로브를 입은 어금니와 함께 기뻐하던 베르가 어금니 손의 탐욕의 구슬을 보고 지팡이 형태로 만드는게 더 낫지 않겠냐고 말하자 좋은 생각이라며 어금니는 바로 수염 난쟁이들에게 세계수의 파편으로 지팡이 제작을 명령한다.
그리고 이그리트가 나레이션을 하며 안식의 세계에 대해 설명하기 시작하고 그림자 병사들은 군주의 정신과 싶이 연결되어 군주의 힘이 강해질수록 현 군주의 정신과 닮아 가게 되어 있다고 말하며 하늘을 자유롭게 날아다니는 드래곤들, 거신들 군기를 잡는 벨리온, 병사들을 교육시키는 이그리트, 그리고 인간과 같이 졸거나 수련하거나 놀거나 싸우는 병사들의 모습을 보여주며 그들에게 인간과 같은 자아가 생겨남을 보여준다.
이후 어금니는 완성된 지팡이를 보며 매우 기뻐하고 자신에게 찾아온 거신병 마법사들을 보며 저 덩치로 마법이나 쓰고있다며 태클을 걸려다 자신이 할 말은 아니라고 단념한다. 그리고 거신병들에게 자신의 활약상을 설명하려다 이그리트에게 농땡이 피운다고 한소리 듣는다.[162] 그러다 이그리트가 슬슬 시작할거라고 말하자 어금니는 드디어 주군과 해인 님이 만나는 순간이라며 병사들과 함께 기뻐한다.
이그리트는 진우와 차해인의 모습을 보며 과거 진우와 처음 만났을 때를 회상한다. 이그리트는 아스본과 곧 이별할 것을 눈치챘고 왜 진우라는 인간에게 그렇게 관심을 보이는지 궁금해하며 진우를 맞이한다, 처음 등장할 때 왕좌에 앉아있으려고 했지만 진우를 통해 아스본이 자신을 보고있다는 것을 떠올리며 너무 건방지지 않나 고민하다 결국 진우가 들어오자 급하게 기둥에 숨었다 등장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처음 진우와 대결했을 때는 매우 실망했으며 강한 의지가 느껴지는 눈은 마음에 드나 너무나 약한 진우의 힘에 그림자 군주의 자리가 어울리지 않는다며 죽이려고 한다.[163] 하지만 진우가 전력으로 발버둥치며 결국 자신에게 승리하자 진우의 눈이 주군을 닮았다고 생각하며 그림자 병사가 된다, 그리고 함께 여러 사건들을 겪으며 진우를 주인이자 친구, 동료로 여기게 되었고 진우에 대한 충성심이 깊어지며 새로운 주군으로써 받아들이게된다.
이후 극초대형 게이트에서 벨리온과 재회하고 기뻐하나 이내 그가 충실하지만 흉포한 룸메이트에게 물들어 간다고 걱정하기도 한다.[164] 윤회의 잔을 사용해 시간이 돌려진 후 군주들과의 전쟁에서도 진우를 위해 충실하게 싸우며 전쟁이 끝난 후에도 아스본에게 가지던 충심을 진우에게도 보이며 그의 옆을 충실히 보좌하는 모습을 보여준다.[165]
외전 9화에서는 성일환이 이전세계에서 지배자들에게 힘을 받아 진우를 지켰던 기억을 회상하며 진우가 윤회의 잔을 사용하고 시간을 돌리고도 기억을 유지한 모습을 보여준다. 어린 진우의 모습을 보며 진우가 모르게 눈물을 참으며 기뻐한다. 이후 지배자들의 사자와 만나 대화를 나누며 자신의 이전세계의 기억을 지워달라 부탁한다. 이유를 묻는 사자에게 '아들을 걱정하는 평범한 아버지이고 싶다.'라고 대답하며 이전세계의 기억이 지워진다.
장면이 넘어가고 유진호가 대학 신입생 환영회에서 긴장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진호는 왠지 익숙한 냉동 삼겹살 전문점에 의아함을 느끼는 것도 잠시 어떤 선배에게 우리 과에 아주 무서운 선배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다. 그 선배의 여친이 차해인 선수라는 말을 듣고 난 후 성진우가 자신의 앞에 앉자 덜덜 떨며 유리컵에 담긴 술을 마시지만, 사실 술이 아닌 사이다였고 진우는 진호에게 형이라고 부르라고하자 진호 또한 형님이라 부르며 이번 세계에서도 그들은 형제처럼 지내게된다.
시간이 지나고 진우가 대학 병원에 방문하고 길을 걷던 중, 이주희와 마주쳐 이주희가 진우에게 어디서 만난 적 있냐고 물어보지만 곧바로 '아니요.'라고 대답하며 이주희가 다시 길을 떠나는 것을 보며 흐뭇하게 웃는다. 그리고 대학 병원에 입원해 있는 상태가 좋지 않은 고건희를 보여준다. 주치의가 들어오자 고건희는 옆에 놓인 생명의 신수를 바라보며 주치의에게 신기한 청년과 대화를 나눴다며 보답이라며 놓고 간 것이라고 말하곤 의사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생명의 신수를 마신다. 마시기 전 자신이 혹시라도 잘못되면 내 묘비에 '고건희 회장,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고 병마와 싸우다 이곳에 묻혔다.' 라고 써달라 말하며 생명의 신수를 마시고 누워있자 창밖에 따스한 햇살과 두근거리는 심장을 느끼곤 환하게 웃으며 병이 치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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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제 성진우 |
외전 10화에선 안타레스가 자신을 소개하며 그가 성진우의 몸에 들어간 모습을 보여준다. 안타레스는 당황하면서도 너무 약해보이는 진우의 모습에 실망하며 진우의 정보를 알아가던 중, 휴대폰에 걸려온 전화를 받자 협회 직원이 레이드에 '지각'한 거냐며 묻는데 안타레스는 자신 같은 상위존재가 무능력의 상징과도 같은 행동을 한다는 것을 용납하지 못하고 분노하며 다급히 레이드 장소로 순간이동하여 방금까지 전화를 하던 직원에게 협박하듯이 지각하지 않았다는 대답을 듣고 만족한다.
이후 레이드 팀에 있던 김상식의 인사를 들으며 자신도 커피를 달라고 다른 직원에게 요구하지만 직원이 커피가 다 떨어졌다 말하자 직원의 커피를 빼았고 벌컥벌컥 마시며 '강한 자가 약한 자의 것을 취하는 게, 우리 군주들의 상식이다!' 라고 말하며 좋아한다. 그리고 이주희가 다가와 또 다쳤다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며 시끄럽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송치열을 필두로 게이트[166]에 들어가는데 김상식이 뒤에서 안 다치게 잘 사리라는 말을 주군의 옥체를 신경쓰는 것으로 알아듣고 그를 충직한 부하라고 생각한다. 던전에 입장하고 혼자서 모든 마수를 다 쓸어버리자 파티원들이 놀라면서도 던전의 마수가 지나치게 약한 거라고 생각하면서도 진우의 움직임이 안보인다며 당황한다. 그리고 이중던전으로 가자는 자신의 말에 송치열이 투표로 정하자고 하는데 말도 끝나기 전에 기절시키고 이중던전으로 들어간다.
그곳에서 규율을 다 읽기도 전에 석상이 레이저를 쏘아 공격하자 정면에서 레이저를 받아내며 파멸의 숨결로 오히려 석상을 쓰러트린다. 그러자 주변의 동상들이 움직이자 전부 혼자서 처리하며 설계자가 다급히 등장해 누구냐고 경계하지만 가짜라며 창을 던져 단숨에 죽인 뒤, 뒤에 숨어있는 실세한테 나오라며 소리치자 아스본이 거대 석상에 현신하여 모습을 드러내자 달려들며 전투를 하려 순간.
성진우가 잠에서 깨어나며 개꿈이었음이 밝혀진다.
외전 11화에선 서울 중부경찰서 강력계의 '귀신' 형사로 있다고 신참 형사 '이세환'이 독백하며 시작한다. 그 형사의 검거율은 '200%'이고 전설로 불린다고 말하며 긴장하지만 곧바로 선배 형사에게 커피를 받고 성 형사님과 움직인다 말하자 선배 형사가 진우가 귀신 형사라 말해주자 이세환은 매우 당황하며 긴장한다. 곧이어 진우가 들어오며 이세환을 데리고 순찰을 나가며 며칠 동안 하루 종일 잡범들을 체포한다.
진우는 며칠간 출동에 진이 빠져있는 이세환을 보고 가르치는 맛이 있다며 웃지만 이내 한쪽에서 어떤 여성이 자신의 친구의 죽임이 자살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모습을 보고 자신이 사건을 살펴보게 된다, 언뜻보면 딱히 이상할 점이 없는 거 같아보이지만 결국 직접 현장으로 가서 수사를 진행하며 욕조에 뭍어있는 사망자의 혈액만으로 피해자 여성 '진이'를 그림자 병사로 만들며 사건의 전말을 듣고, 곧바로 진이의 양아버지에게 찾아가 카페에서 대화를 나누며 그가 진이에게 행한 끔찍한 학대에 대해 그녀가 증언한 녹음 파일을 보여주며 그에게 두 가지 선택권을 준다, 첫번째는 스스로 자수하는 것 두번째는 합당한 대가를 치르는 것이었다.
진이의 양아버지는 두번째 선택지의 대가를 돈으로 이해하고 진우를 매수하려 하지만, 그 말에 진우는 분노하며 그에게 이곳은 현실이 아니고 안식의 영역이라 말하며 그가 카페 안에 진우와 자신 말고는 사람이 아예 없는 점, 어떻게 왔는지 기억나지 않는 점 등 이상한 점을 알아채고 공포에 질려 도망가려하자 개미 병사들에게 그를 잔혹하게 찢어버리며 그를 안식의 영역에 수감시킨다.
그것을 보고 진이는 감사를 진우에게 감사를 표하며 부탁을 하나 들어달라 요청한다. 며칠 후 진우는 그녀의 친구에게 가서 진이가 그녀에게 주지못했던 생일선물을 건넨다. 그리고 오열하며 감사를 표하는 그녀를 보여주며 외전 11화가 끝난다.
외전 12화에선 유진호가 성진아에게 프로포즈 할거란 이야기를 듣고 당황하지만 이내 진호에게 있는 그대로를 보여 주면 된다고 말해주며 진호를 감동먹인다. 이후 집에 돌아와 아내 차해인와 아들 성수호와 함께 시간을 보내지만 한쪽에서 이그리트와 벨리온이 수호에게 이그리트는 학문을 벨리온은 검술을 가르쳐야 한다며 다투고 있었고 진우가 애 걸음마라도 뗀 이후에 결정하라고 태클을 걸자 동시에 애 걸을 수 있을 때까진 일찍 들어오라고 차해인에게 잔소리를 듣는다.
이후 경찰서에 출근해 서장실에 불려가자 그곳에 있는 경찰서장 우진철과 대화를 하던중, 우진철이 무거운 목소리로 고건희가 위독하다는 소식을 전한다. 곧바로 고건희의 병실에 찾아간 진우는 그에게 또다시 생명의 신수를 주려하지만 고건희 쪽에서 사양하며 진우가 준 치료제 덕에 10년 동안 충분히 살았다며 죽기전 이전세계의 기억을 떠올리게 해달라 부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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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들 |
결국 고건희의 기억을 전부 돌려주자 그는 눈물을 흘리며 감격해하며 따뜻한 햇살을 받으며 사망한다. 진우는 그런 그에게 '많은 이들을 위해 헌신했던 당신 또한 영웅이었습니다.' 라고 그를 기리며 떠나보낸다.
그리고 병원 밖으로 나와 길을 걷던 중 갑자기 차해인에게 걸려온 전화를 받자 수호가 날아다니고 있다는 소리를 듣는다. 이에 당황하며 일단 차근차근 비행부터 가르칠거라 변명하는데 수호가 지배자의 권능으로 물건들을 마구 띄우고 있는 상황에 오늘은 빨리 들어가겠다고 말한다. 이때 날아다니는 수호를 보호 공중전을 연마시켜야된다는 벨리온과 비행사가 될거라는 이그리트가 압권.
외전 13화에서는 자신을 보고 눈을 빛내며 좋아하는 수호를 보고 당황하는 베르의 모습을 보여준다. 베르는 계속 숨거나 도망가지만 이상하리만치 잘찾는 수호를 보고 신기해하며 그것을 보고 안식의 영역에서 진우의 동상을 만들고 있던 수염 난쟁이에게 말해 원래 동상의 자세에서 진우가 수호를 안고 있는 자세로 변경하라고 말한다. 이후 진우에게 조직이 괴멸당한 조폭들이 집으로 몰래 들어와 가족에게 보복하려하자 베르가 잽싸게 처리하며 여전히 포식자로써의 행동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시간이 지나 에실과 보르곤과 여러 병사들이 동상을 만드는 모습을 보여주고 이내 완성된 동상을 보고 신나하던 그때, 안식의 영역에 수호가 들어온 것을 보게된다.
그로부터 몇년 후, 수호는 유치원생이 되었지만 그림자 병사들과 어울리며 생긴 소군주의 힘을 아이들이 느끼고 수호를 꺼린다는 차해인의 말에 결국 진우는 수호의 그림자 병사에 대한 기억과 힘을 봉인하기로 마음먹고 베르에게 수호가 그린 베르를 보여주자 베르는 울면서 수호에게 작별 인사를 하게된다.
진우에 의해 그림자 군단과의 기억이 봉인되며, 병사들과의 추억은 으레 어린 아이들이 겪는 상상 속 친구라는 정도로 넘어가게 되었고 몇년이 지나 수호는 고등학생이 된다.
외전 14화부터는 고등학교에 입학한 수호를 보여주며 동시에 일진 이은철이 수호를 건드리려하자 같은 일진으로 보이는 조성호라는 학생이 막으나 분노한 이은철에게 학교 뒷편에서 구타당한다. 그걸 본 수호는 압도적인 신체능력으로 이은철 패거리를 쓰러트렸고 조성호에게 이은철을 쓰러트린건 니가 한 짓으로 하라고 말한다.[167]
하지만 그런 하루를 보냈음에도 일상이 지루하다고 느끼며 피시방이나 갈까 생각하며 교실을 나서려던 그때, 온 세상의 시간이 멈추고 교실에 게이트가 열리게된다. 그에 당황하기도 잠시 만약 아빠라면 어떻게 했을까 생각하던 수호는 결국 게이트 안으로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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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 |
게이트로 들어간 수호는 긴 복도로 이동됐으며 들어가자마자 게이트가 닫혀 돌아갈 수 없게 되고 어쩔 수 없이 복도를 걸어 안쪽으로 향한다. 그곳에서 수호는 여러 무기들이 전시된 것을 보게된다. 무기들을 구경하며 감탄하던 수호는 이내 건틀릿을 고르게된다.[168]
15화에선 건틀릿을 착용하고 복도를 나아가자 갑자기 벽에 서있던 강철 기사들이 움직이며 수호를 공격했고 그들을 쓰러트리며 계속 앞으로 나아가자, 그곳엔 보스방이 있었고 그곳엔 이그리트가 있었다. 전투를 시작하려는 순간, 수호는 이그리트의 일격에 세로로 양단되어 죽는다.
이후 탑에 처음 들어왔던, 그 복도로 돌아오고 수호는 벽에 있는 횃불 3개 중 1개가 꺼진 것을 확인하고 자신의 레벨이 유지된 것을 보자 이전에 사용한 것보다 더 좋은 건틀릿을 착용하고 다시 한번 나아가지만, 얼마안가 또 처음으로 돌아오게된다.
수호는 이그리트의 강함에 경악하며 저런 걸 어떻게 이기냐며 충격에 빠지지만 이내 다시 마음을 다잡고 건틀릿과 함께 검, 활, 방패, 창, 도끼 등의 무기들을 잔뜩 준비하며 앞으로 나아간다, 기사들을 다시 만나자 수호는 기사들이 계속 리젠되는 것을 눈치채고 레벨을 충분히 올리고 가자고 생각하여 계속해서 기사들을 잡으며 레벨을 올릴 수 있는 만큼 올리고있자 시스템이 전직 퀘스트를 내려주게된다.
16화에서 본편에서 아버지 성진우가 했던 전직 퀘스트처럼 수많은 기사들과 마법사들을 상대하며 그들을 전부 쓰러트리는 도중 들고왔던 무기를 건틀릿 빼고 전부 던져버리며 적들을 모두 쓰러트리고 주먹을 주무기로 쓰기로 결심하자 전직퀘스트가 끝나고 무투가로 전직하게된다, 또한 본편에서 성진우가 가산점을 얻어 바로 상위 직업으로 전직했듯이 수호 또한 무투가에서 바로 소울 스트라이커로 전직한다.
하지만 전직을 하고도 이그리트를 이길 수 없다 판단하고 계속해서 리젠되는 기사들을 잡고 레벨업을 하며 장비까지 훨씬 좋은 것으로 바꾼 뒤 그 힘을 이용해 이그리트와 격렬하게 맞붙으며 고전했지만 결국 승리하자 매우 기뻐하지만 이내 게이트가 생겨나 이동하게된다.
17화에선 이그리트를 잡고 생성된 게이트를 타고 악마성으로 이동했고 수많은 악마들을 상대하나, 문제는 이때 수호의 강함은 이미 악마성 몬스터들이 감당할 수준이 아니었고 볼칸과 메투스같은 보스까지 몇대만에 죽이고 100층에 다다르자 에실이 수호를 맞이하고 축하한다며 연회를 준비하나 수호는 미성년자였기에 거절하고 다음에 만나자고한다.[169]그러자 에실은 다음층으로 향하는 게이트를 열러주고 수호가 떠나기 직전 에실을 라디즈 가문의 이셀이라고 잘못부르자, 성진우가 떠오른 에실은 수호를 웃으며 배웅한다.
이후 이동한 곳은 개미굴이었으며 그곳에서 개미들을 잡고 보스방에 들어서자 베르가 서있었다.
18화에서 처음엔 베르의 엄청난 기백에 당황했지만 베르가 자꾸 공격을 도중에 멈추며 전력을 다하지 않고 이내 상당히 어색하게 일부로 쓰러져주자 당황하면서도 정말 천만다행이라며 안심한다.[170]
역시나 베르를 잡고 생성된 게이트에 들어가자 이번엔 광할한 전장이 펼쳐졌고 그곳에서 여러 마수들을 상대한다, 도중 그림자 병사가 된 거신족 수장을 만나지만 말도 안들어보고 날려버리자마자 어금니가 등장해 수호를 상대한다.
어금니를 보고 일렁이는 그림자들이 항상 보스였다고 생각하나[171] 어금니 옆에 그림자 군단의 고룡 3마리가 나타나 브레스를 발사하자 매우 당황하며 다급히 브레스를 피하며 어금니를 공격하려하지만 어금니의 마법 한방에 산이 파괴되는 것을 보고 경악한다.
19화에선 경악도 잠시 눈앞에 나타난 고룡 3마리, 거신족 수장, 지마, 본편 111화 때 등장한 레드게이트 보스가 그림자 병사로 등장하자 이대로는 안된다며 단신으로도 다수를, 군대를, 모든걸 상대할 수 있는 힘을 떠올리며 여러개의 무형의 주먹을 생성해내 엄청난 러쉬를 날리며 그들을 모두 쓸어버린다. 이내 러쉬를 막아낸 어금니까지 뒤를 잡아 확실하게 쓰러트리자 이번엔 벨리온이 등장해 수호와 전투를 치른다.
수호는 전투를 하면서 자신이 싸운 병사들이 총 병력의 1/3000이라는 것을 듣고 대체 왜 자꾸 소군주라 부르냐며 의문을 가진다. 그렇게 싸우던 중 벨리온이 마수들의 대장이 아니란 것을 알아채고 공중에서 카이셀을 타고 있던 한남자가 내려오는 것을 지켜본다.
20화에서 남자가 내려오기도 전에 달려들어 남자의 단검과 자신의 주먹을 격돌시켰고 전투를 시작하지만 남자의 압도적인 힘과 속도 그리고 기술에 시종일관 밀리게된다. 수호는 남자의 힘에 경악하다못해 존경스럽다고 생각하면서도 끝까지 싸우며 일격을 먹이려는 순간.
남자가 수호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훌룡하다고 칭찬한다. 수호는 그 목소리가 자신의 아빠 성진우의 목소리임을 깨닫지만 이내 그에게 밀려 게이트로 들어가자 현실세계로 돌아온다.[172]
수호는 책장에 엎드려있는 자신을 보고 꿈을 꾼거라 생각하며 아빠가 최종보스이고 게임처럼 성장하는 꿈을 꾼 것에 부끄러워하며 자신과 같이 아직 학교에 남아있던 여학생과 함께 하교한다.
그것을 멀리서 지켜보고 있던 진우는 수호를 흐뭇하게 바라보며 옆에 있던 이그리트는 진우에게 이번 도전으로 봤을 때 슬슬 수호의 봉인을 풀어도 되지 않겠냐 묻지만 진우는 아직이라고 말하며 옆에서 베르가 어릴 때 수호가 그린 자기 그림을 보고서 울고있었는 것을 보며 끝나면 가족과 외식이라도 할까 라고 말한다.
이후 어떤 뉴스가 황동석, 황독수 사기단이 검거되었다 말하고 곧이어 대형 산불이 진압되었다 이야기한다. 그 산불이 진압된 장소에는 소방관이 된 백윤호를 보여주며 백윤호에게 물을 건네주는 성일환의 모습 또한 보여준다.
장면이 넘어가며 회사대표가 된 유진호가 직원들에게 성진아가 임신했다는 소식을 알리며 현재 개발중인 게임의 타이틀을 '뷰티플 월드'로 정하자 직원들은 마치 성진우가 길드 이름을 솔플이라 지었을 때의 유진호처럼 기겁하는 반응을 보였고 진호는 자신의 작명센스가 그리 나쁜지 생각하게 되고 성진우에게 물어볼까 생각하지만 이내 진우도 그리 작명센스가 좋지 않음을 깨닫는다. 그리고 직원들에게 자신들의 투자자가 정해졌다고 말하며 업계의 거물 최종인 투자를 결정했다고 말하며 직원들과 함께 기뻐한다. 또한 진호의 기사를 스크랩하는 유명한이 빨리 손주를 보고싶다고 웃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 지구 바깥의 우주 공간에 금이 가며 게이트가 생겨난다.
21화에선 한 헌터협회 직원이 너무 약한 진우를 레이드에 보내지 말라는 협회 소속 헌터의 항의 전화를 받고 진우의 차트를 보며 그의 정보를 보며 상사에게 진우를 말려야하지 않냐며 묻지만 상사는 오히려 직원에게 왜 헌터 협회에 들어왔냐 묻고 직원은 게이트에 갇힐 뻔한 동료들을 구하다 결국 자신이 갇혀 버린 한 헌터에 대한 보도를 보고 저렇게까지 고생하며 사람을 구하는 헌터들은 누가 구해주는 걸까? 라는 생각으로 그들을 돕고싶다는 생각에 협회에 들어왔다 답한다.
이에 상사는 성 헌터가 그만두길 바라나, 아니면 도와주고 싶냐고 묻자 이내 직원은 할 수 있는 일이 별로 없다고 민망해하지만 상사는 할 수 있는 일이 남았다며 이주희의 차트를 주며 이런 사람들을 설득시켜 협회 소속 헌터들을 돕게 하면 어떤가? 라고 제안한다. 직원은 능력이 있어도 두려움이 앞서 헌터가 되지 않은 이주희. 약하지만 두려움을 극복하고 게이트에 들어가려는 성진우 헌터. 라고 생각하며 둘을 같은 레이드에 참가시킨다.
이후 하교 도중 수호는 여학생과의 가방 들어주기 가위바위보에서 신체능력을 이용해 일부로 져주며 가방을 들어주는 순간, 무언가를 느끼고 하늘을 바라보게 된다.
그곳에는 카이셀을 타고 차해인과 하늘을 날고있던 성진우가 있었으며 진우는 해인에게 16번째 결혼기념일 선물이라며 목걸이를 주고[173] 간단히 키스를 한 뒤 기다리고 있겠다는 해인의 말을 듣고난 뒤 지구 바깥의 거대한 게이트를 향해 날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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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나라 |
성진우는 게이트를 바라보고 일어나라를 외치며 그림자 군단을 소환한다. 장면은 다시 그림자의 탑 복도 보스방 앞에 서있는 성수호의 모습을 보여주며 수호가 보스방의 문 뒤에 뭐가 있을지 생각하며 무섭고 죽는걸까 생각하지만 동시에 열지않으면 아무것도 알 수 없다며 말한다, 결국 보스방에 들어가지만 죽어서 기회를 소진하고 다시 도전하면서 힘들고 돌아가고 싶다고 생각하지만 또 한번 죽어 기회는 한 번 밖에 남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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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전 완결 |
그럼에도 수호는 다시 일어나 보스방 문앞에 서는 순간, 성진우의 과거 카르테논 1차 공략 때의 모습으로 이내 다시 수호의 모습으로 그러곤 카르테논 2차 공략 때의 성진우의 모습을 보여주며 '힘들고 고통스러운 시간이어도 이번이 마지막 기회라고 할지어도 이대로 멈춰있고 싶지않다면, 내가 성장할 수 있다면, 문 너머에 있는 것에 도전하고 싶다.' 고 말하면서 문을 열고 외전의 끝을 장식한다.
[1] 웹툰에서 감시과 직원의 독백으로는 가장 낮은 E급 헌터도 보통 마력 수치가 70은 된다고 한다.[2] 시스템의 지시에 불응하면 페널티가 있을 수 있다는 문구가 있었고, 일일 퀘스트 창에도 미완료시의 페널티에 대한 경고가 있었지만 진우는 이를 무시한다.[3] 환영 문구와 함께 보상 지급이 완료되었다는 문구도 나타나는데, 이후 이 보상은 '대주술사 칸디아루의 축복'으로 밝혀진다.[4] 그 와중에 일일 퀘스트의 내용이 이 분의 훈련법이다[5] 4시간 동안 생존할 것[6] 웹툰에서는 합정역 에피소드 이후 퇴원한다.[7] 공격력 +25, 마비, 출혈 효과[8] 효과 : 물리 데미지 20% 감소, 부작용 : 근력 스탯 -35[9] 긴급 퀘스트: 적을 처치하라! / '플레이어' 에게 살의를 가진 이들이 주위에 있습니다. 이들을 모두 처치하여 안전을 확보하십시오. 지시에 따르지 않으면 당신의 심장은 정지(!)하게 됩니다. / 처치해야 할 적의 숫자: 8명 / 처치한 적의 숫자: 0명[10] 실제 황동석 일행은 성진우와 유진호를 희생시켜 떡고물만 먹으려 했고 예상외로 그들이 살아돌아오자 자신들의 행적을 감추기 위해 죽이려했다. 실제로 저 심장 정지는 미션 실패시 황동석 일행에게 죽으리라는 이야기였던 듯 하다.[11] 스킬: 살기 Lv.1 / 액티브 스킬 / 필요 마나 100. / 강력한 기운으로 지정한 대상을 1분간 공포 상태에 빠트립니다. 다수의 대상을 지정할 수 있습니다. / 효과 '공포': 모든 능력치 -50%[12] 퀘스트 보상 / 시크릿 퀘스트 '무력한 자의 용기' / 대주술사 칸디아루의 축복: 당신을 위해 대주술사 칸디아루가 특별한 주문을 사용했습니다. 칸디아루의 축복이 함께하는 한 당신은 늘 튼튼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을 것입니다. / 일시효과 ' 재활의 의지': 손상된 신체의 모든 부위를 복구합니다. / 지속효과 '무병장수': 모든 질병과 면역 및 상태 이상에 면역이 되며, 수면 시 재생 능력이 대폭 상승합니다.[13] 달리기 (11km/10km)[14] 아이템: 악마성의 열쇠/입수 난이도: S급/종류: 열쇠/'던전 악마성'에 출입할 수 있는 열쇠입니다. 송파구 대성 타워에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15] 귀환석이 있어서 위험해지면 곧바로 돌아올 수 있으므로 들어갈 수 있었을 듯.[16] 아이템: 파수꾼의 목걸이/ 입수 난이도:A/ 종류: 목걸이/ 민첩 +20, 감각 +20[17] 아이템: 성문의 열쇠/ 입수 난이도: A/ 악마성의 성문을 열 수 있는 열쇠입니다. 문지기를 죽여야 얻을 수 있습니다.[18] 긴급 퀘스트: 적을 처치하라! / '플레이어' 에게 살의를 가진 이들이 주위에 있습니다. 이들을 모두 처치하여 안전을 확보하십시오. 지시에 따르지 않으면 당신의 심장은 정지하게 됩니다./ 처치해야 할 적의 숫자: 1명 / 처치한 적의 숫자: 0명[19] '카사카의 독니'가 입수 난이도 C급, 즉 C급 아이템이므로 B급 이상에게는 통하지 않는다고 추측할 수 있다.[20] 스킬: 은신 Lv.1/ 액티브 스킬/ 필요 마나 200./ 모습을 감춤과 동시에 시전자의 기척이 일시적으로 사라집니다. '은신'을 유지하는 동안 1초당 10의 마나가 지속적으로 소모됩니다.[21] 레이드에는 10명 이상의 헌터가 참여해야 하기 때문.[22] 환자, 알코올 중독자, 고등학생(...) 등등.[23] 스킬: 질주 Lv.2/ 액티브 스킬/ 필요 마나 5./ 달리기가 당신의 다리를 튼튼하게 만들었습니다. 스킬을 시전하면 이동속도가 40% 증가합니다. 시전 중 1분당 마나가 5씩 감소합니다.[24] 스킬: 상급 단검술 Lv.1/ 패시브 스킬/ 단검 전용./ 오랫동안 단검을 사용하여 이제 단검을 더 능숙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단검을 사용할 때 33%의 추가 데미지가 적용됩니다.[25] 스킬: 급소 찌르기 Lv.1/ 액티브 스킬/ 필요 마나 70./ 단검 전용./ 효율적으로 공격하는 방법을 알게 됐습니다. 적의 급소를 찾아 치명적인 피해를 입힌다.[26] 아이템: 상급 기사의 흉갑/ 입수 난이도:B/ 종류: 방어구/ 물리데미지 감소 +7%(근력이 80 미만일 경우 움직임이 느려집니다.)[27] 아이템: 상급 기사의 건틀릿/ 입수 난이도: B/ 종류: 방어구/ 물리데미지 감소 +3%/ 추가 효과: 손의 부상을 막아줍니다./ (근력이 80 미만일 경우 움직임이 느려집니다.)[28] 아이템: 붉은 기사의 투구/ 입수 난이도: S/ 물리데미지 감소 +15%, 체력 +20, 근력 +20[29] 스킬: 지배자의 손길 Lv.1/ 액티브 스킬/ 필요 마나 없음./ 직접 손을 대지 않고도 사물에 물리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174][30] 가장 밑바닥에 있었기 때문에 가장 높은 곳을 갈망했다고.[31] 벌 받으라고 만들어놓은 곳이 오히려 상태 회복, 휴식, 레벨업을 시켜주는 혜택을 제공해버린 것.[32] 아이템: 나이트 킬러/ 입수 난이도: B/ 종류: 단검/ 공격력 +75/ 효과 '기사 죽이기': 중장갑을 대상으로 공격하면 25%의 추가 데미지가 붙습니다.[33] 이 때 소설 한정으로 페널티 존에서 사냥을 시도하여 다음 페널티 퀘스트의 난이도가 상향 조정된다는 문구가 떴다.[34] 스킬: 단검 투척 Lv.1/ 액티브 스킬/ 필요 마나 30/ 단검 전용/단검을 던져 데미지를 입힙니다. 스킬의 레벨이 올라갈수록 추가 데미지와 명중률이 높아집니다.[35] 전투에 몇 시간씩 소요하지는 않았으므로 페널티 타임까지 포함된 것. 이쯤되면 페널티 존이 아니라 보너스 존이라고 해야 된다[36] 이때 진우의 행적을 분석한 문구가 나타나는데, '플레이어가 머무는 곳에는 항상 사신의 숨결이 깃듭니다. 플레이어가 지나가는 길에는 시체가 쌓이고, 피비린내가 진동합니다. 또한 플레이어는 강한 힘을 갈망하고 있으며, 동료에게 의지하지 않고, 자신의 힘만으로 길을 개척해 냅니다.' 여기까지만 해도 진우는 전사를 예상했으나, 다음 멘트에서 독자들도 어느 정도 결과를 직감한다. 강한 힘에 대한 그대의 열망은 죽음의 골짜기에서 헤메고 있는 망령들을 불러들일 만큼 강력하며, 그대의 명을 따르는 망자들의 군대는 누구의 도움도 없이 오직 당신만을 위해 길을 만들 것입니다.[37] 승급 포인트는 예상 플레이 시간 초과, 즉시 귀환석 비사용, 잔여 체력 50% 이상, 모든 적 처치로 쌓인 것.[38] 스킬: 그림자 추출 Lv.1/ 직업 전용 스킬/ 필요 마나 없음./ 생명이 다한 신체에서 마나를 뽑아내어 그림자 병사로 만듭니다. 대상이 가진 능력치, 대상의 사망 경과 시간에 비례하여 추출 실패 확률이 올라갑니다./ 추출 가능한 그림자 수: 0/30[39] 스킬: 그림자 저장 Lv.1/ 직업 전용 스킬/ 소모 마나 없음./ 그림자 병사들을 시전자의 그림자 속에 흡수하여 저장해 둡니다. 저장한 병사들은 시전자가 원하는 때 언제든지 소환이나 재흡수가 가능합니다./ 저장해 둔 그림자 수: 0/20[40] 그림자 보병 Lv.1/ 일반 등급[41] 그림자 마법병 Lv.1/ 정예 등급[42] 이그리트 Lv.7/ 기사 등급[43] 진호와의 레이드로 며칠 만에 무려 17억이나 되는 돈을 벌었다.[44] 이때 백호 길드 공격대는 A급 헌터 김철과 B급 헌터 7명, C급 헌터 4명으로 C급 게이트 공격대로는 과한 구성이지만, 신인이기에 하급 게이트로 훈련 과정을 거치는 것이라고.[45] 사실 레드 게이트인데 레드 게이트는 B급 이상의 상급 던전에서만 출현하므로 B급 이상은 확정. 이후의 전개로 보아 A급까지는 아니고, B급 던전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C급 판정은 헌터 협회의 마력 측정기 고장 때문이라는 사실이 소설 한정으로 나온다.[46] 레드 게이트는 평범한 던전과 다르게 들어가는 순간 게이트가 막혀 출입이 불가능해지고, 시간이 24배 빠르게 흐른다.[175] 나갈 방법은 보스를 죽이는 것과 던전 브레이크 뿐.[47] B급 마법사 박희진만은 아이스 엘프의 공격을 잡아낸 진우를 알아보고 진우 팀에 낀다.[48] 이후의 각종 물자들도 진우가 상점에서 구매한 것일 가능성이 크다.[49] 진우의 레벨은 52로, A급 중에서 중상위 or 상위에 속한 상태였다. 따라서 이그리트는 A급 상위 ~ 최상위라고 추측할 수 있다.[50] 그때 이 팀은 진우가 잡은 아이스 베어 고기를 실컷 먹고있는 상황이었는데 김철이 그걸 알리가...[51] 앞으로 다른 마수들에게도 명령이 들린다는 것을 알게된다.[52] 아이템: 바루카의 단도/ 입수 난이도: A/ 종류: 단검/ 대전사 '바루카'가 사용했던 단도입니다. 경량화 마법이 걸려 있어 사용자의 움직임을 보다 민첩하게 만들어 줍니다./ 공격력 +110, 민첩 +10[53] 이때 백윤호의 행동이 완전히 틀렸다고는 할 수 없는데, 하급 헌터들만 살아 돌아온 상황에서 외부인인 진우를 추궁하는 것은 자연스럽다고 볼 수 있다. 문제는 생존자들을 구한 게 진우이므로 백윤호는 감사 인사부터 해야 하는게 도리에 맞았다는 것. 상급 헌터 다수를 잃은 상황인 만큼 예민해져서 그런 것으로 보인다.[54] 게이트 밖에서는 불과 7시간 정도밖에 지나지 않았다. 즉 이때는 새벽 시간.[55] 일반 퀘스트: 악마의 영혼을 모아라!(1)/ 악마성은 악마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악마를 잡고 영혼을 수집해 특별한 보상을 획득하십시오./ 퀘스트 완료 조건: 악마의 영혼 10,000개/ 보상: 1. 모든 아이템 중 택 1, 2. 보너스 스탯 +20, 3. 공개되지 않는 보상.[56] 이때 시스템의 메시지로는, 영혼은 악마 1마리당 하나를 얻을 수 있지만, 상층에는 다수의 영혼을 가진 악마도 있다고 한다.[57] 이때 진우의 근력 스탯은 무려 150.[58] 능력치 50% 상승, 통증 감소, 지속 시간 제한 없음.[59] 아이템: 악마 군주의 귀걸이/ 입수 난이도: S/ 종류: 장신구/ 근력 +20, 체력 +20/ 악마 군주의 목걸이. 악마 군주의 반지. 함께 착용하면 세트 효과가 개방됩니다./ 세트 효과 1.(개방 안 됨)/ 세트 효과 2.(개방 안 됨.)[60] 아이템: 탐욕의 구슬/ 입수 난이도: A/ 종류: 마법 도구/ 고위 악마 볼칸의 피를 굳혀서 만든 구슬입니다. 마법 효과를 증폭시켜 더 많은 피해를 입힙니다./ 효과 '파괴 욕구': 마법 데미지를 2배 증가시킵니다.[61] 재료 아이템: 세계수의 파편/ 입수 난이도: ??/ 종류: 재료/ 세계수의 가지를 꺾어 만든 '볼칸의 몽둥이'에서 오염된 부분을 제거하고 남은 목재입니다. 세계수에서 얻어 낸 목재는 강한 마력을 지니고 있어 최고급 마법도구의 재료로 쓰입니다.[62] 아이템: 악마 군주의 목걸이/ 입수 난이도: S/ 종류: 장신구/ 민첩 +20, 지능 +20/ 악마 군주의 귀걸이(장착 중). 악마 군주의 반지. 함께 착용하면 세트 효과가 개방됩니다./ 세트 효과 1. 모든 스탯 +5/ 세트 효과 2.(개방 안 됨.)[63] 아이템의 설명은 나오지 않았지만, 상술한 세계수의 파편과 같은 용도의 아이템이다.[64] 도안: 생명의 신수/ 아이템 '생명의 신수의 제작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65] 아이템: 생명의 신수/ 입수 난이도: S/ 종류: 소모품/ 강력한 마법의 힘으로 모든 병을 낫게 하는 신비로운 물약. 한 병을 모두 사용했을 때만 온전한 효과가 나타납니다.[66] 마지막으로 S급이 나온게 2년전 차해인의 전례이지만 측정관이 배치된지 6개월된 신입이라 S급일때 나오는 메시지를 오류메시지와 구분을 못했다.[67] 소설에서는 헌터스의 구역에 A급 게이트가 2개 일어나 공략권을 따기 위해, 웹툰에서는 백호길드 레드 게이트 사건 당시의 조력자가 누구인지 확인하기 위해 협회에 방문했다.[68] 하지만 이미 이민성은 사신 길드에 거액에 연봉을 조건으로 홍보 모델로 활동하려 했고 이미 A급 판정이 나 있었으나 본인의 이미지 관리를 위해 많은 기자들 앞에서 공개하려 하는 것[69] 정작 차 안의 이민성은 자신을 차지하려 싸우는 것이라 착각한다.[70] 이민성은 자신의 아버지(유진 건설 부사장)이원규를 들먹이며 협박하다. 우진철 과장의 기운에 위축된다.어이없는 것은 그 유진건설 사장 아들의 의형제가 성진우다(...).[71] 왜냐하면 소환수 한명을 부리는 것 만으로 마법계열 헌터중에서도 드문 편이기 때문.[72] 소설판에서는 그림자 보병 1명만 소환하며, 그 숫자만 말한다. 이 때 독백으로는 어제 잡은 어금니나 하이오크 병사들을 소환했다면 난장판이 되었을 거라고.[73] 성진우가 나오기 전 이민성은 자신이 어떤 등급이 나오든 스타를 그만둔다고 말했지만 속으로는 이미 A급 헌터 판정을 받고 쇼를 하는 것이었고 원래의 목적은 자신의 군입대 이야기나 자신의 안좋은 이미지를 한 방에 잠재우기 위한 수법이었다. 하지만 성진우가 S급 헌터라는게 알려지자 이민성은 가볍게 무시당하고 모두 정문으로 몰린 것.[74] 유일하게 성진우의 정체를 알아챈 인물이다.[75] 하지만 금이 가있는 것을 보고 식은 땀을 흘린다.[76] 소설 한정으로 이때 마법병들이 열광한다...[77] 진호의 아버지가 진호에게 성진우를 포섭하는데 성공했나 묻자 성진우가 자신이 길드를 만들테니 부사장 자리를 갖고 싶다면 들어오라고 대답했다고 말한다. 그 얘기를 들은 이후, 진호에게 유진 길드를 맡기려고 하지만 진호는 거절하고 성진우의 길드에 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그 이후 쫓겨난 것.[78] 소설에서는 어금니의 호위병 3명, 웹툰에서는 어금니의 호위병 1명과 일반 하이오크 그림자 2명.[79] 이 시점에서 일본의 어떤 섬에는 날개를 가진 개미가 살아있는 상태로 발견된다.[80] 소설에서는 단순히 20명 단위로 나누었으나 웹툰에서는 어금니의 호위였던 하이오크 A, B와 기사급 이상의 그림자들을 리더로 조를 나누었다. 웹툰에서 조를 나눌 때 묘사의 편의성을 위해 진아의 호위 병력을 바꾼 듯 하다.[81] 소설에서는 기사급 이상의 그림자가 없는 조만 격파되었다.[82] 이 시기에 일본의 어떤 섬에서 발견된 개미가 헌터 두명을 잡아먹고 경찰까지 잡아먹는 모습을 보이고 날아가는데 뒤쪽에 섬의 마을이 초토화 된 것을 알 수 있다.[83] 그 시각 일본 헌터로 추정되는 헌터들이 개미와 전투를 하는데 개미는 E급 헌터를 먼저치고 그 다음 힐러를 치는 지성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며 시점은 그것의 영상을 보고 있는 협회로 이동된다. 설명을 보아 개미는 E급 넷 D급 힐러 하나 C급 리더를 죽이고 뒤늦게 합류한 A급 헌터가 개미를 처치하는데 결정적 이유가 됐다 말한다. 피해 수는 민간인 294명 투입된 헌터 수는 108명이라 말하고 임원으로 보이는 사람은 한국도 일본만큼 섬이 많다 말하고 고건희또한 얼마전 제주도에서 150킬로 이상 떨어진 섬이 공격 받았다 말하고 국토 해안까지 올 수 있다고 추측한다.[84] 그 후 우진철 과장이 미국의 황동수 헌터가 협력하겠다는 메세지를 알리지만 웹툰에서는 성진우 헌터가 목적인게 훤히보여 레드 게이트 사건 당시 백윤호와의 마찰을 이유로, 소설에서는 온 국민의 비난을 다 받으면서도 미국으로 이민한 이유로 이미 입국 거부 신청을 넣었다 이야기한다.[85] 진우의 말은 길잡이로서 데려가려고 말한 것인데 에실의 아버지에게는 "따님을 제게 주십시오!"와 마찬가지였던것...-샷건 안맞은게 용하네-[86] 이 시기에 고건희 협회장과 미국 국가권력 헌터가 대화하는 장면이 보인다. 제주도 레이드에 참협할 생각은 없지만 자신을 고용할 돈이 있다면 말이 달라진다 말하고 자리를 떠난다.그리고 우진철은 그가 없어도 일본이 이번 레이드에 협조하고 지금 일본의 초거대 길드또한 한국으로 오고 있다 말한다.[87] 이 때 소설과의 차이점이 있는데, 원래는 에실은 100층 전에 이별을 고하고 출연이 끝나는데 웹툰의 에실은 끝가지 따라가겠다 말한다.[88] 이 시점에서 일본의 최고 헌터 고토 류지가 한국에 입국한 것을 보여준다. 고토가 잠깐 미국의 국가권력급 헌터를 감지하고 한국 협회의 관계자를 따라 고건희와 만나고 한국에 전폭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하며 여왕을 제거하면 개미들은 1년 안에 수명이 다해 죽을 것이라는 계획을 세워 자신을 포함한 일본의 S급 헌터10명이 미끼가 될테니 개미들이 빠져나갈시 한국의 S급 헌터들이 여왕을 처리하길 부탁한다. 하지만 고건희 회장은 갑자기 한국에 이런 대우를 해주는 것에 의문을 품는다.[89] 앞에서 말했듯이 소설에서는 바란이 단검을 쓰는 장면은 전혀 없고 바란을 죽이자 갑자기 단검이 나왔다.장검 떨어트리고 단검 쓰는데...?[90] 웹툰판은 비중이 없던 캐릭의 비중이나 활약이 만들어졌다.[91] 아이템: 악마 군주의 반지/ 입수 난이도: S/ 종류: 장신구/ 감각 +20, 지능 +20/ 악마 군주의 귀걸이(장착중)/ 악마 군주의 목걸이(장착중)/ 함께 착용하면 세트 효과가 개방됩니다./ 세트 효과 1. 모든 스탯 +5/ 세트 효과 2. 모든 스탯 +10[92] 아이템: 악마왕의 장검/ 입수 난이도: S/ 종류: 장검/ 공격력 + 350/ 악마왕 '바란'의 힘이 담겨 있는 장검입니다. 검을 한번 휘두를 때마다 '백염의 폭풍' 효과가 발생합니다./ 효과 '백염의 폭풍': 일정 지역 안에 끊임없이 번개가 몰아치는 폭풍을 생성합니다.[93] 아이템: 악마왕의 단검/ 입수 난이도: S/ 공격력 +220/ 악마왕 바란에게서 얻은 단검입니다. '악마왕의 단검' 두 개를 사용하면 세트 효과가 적용됩니다./ 세트 효과 '둘이서 하나': 근력 스탯의 수치만큼 공격력이 각각의 단검에 추가됩니다.[94] 재료 아이템: 정화된 악마왕의 피/ 입수 난이도: ??/ 종류: 재료/ 악마들의 군주 '바란'의 피를 정제해 만든 액체입니다. 강한 마력을 품고 있으나 정제 후에도 독성이 남아 있어 약재로 쓰려면 독성을 중화시켜 줄 '세계수의 파편'과 '메아리 숲의 샘물'이 필요합니다.[95] 악마성편 끝날 시점 성진우 레벨: 97[96] 그 후 병원장이 최후의 수면 상태에서 깨어난 환자가 있다는 말을 듣고 퇴원을 허락하지 않으려 하지만 보호자가 S급 헌터의 성진우라는 것을 듣자 바로 퇴원을 허락했다.[97] 통역사도 헌터였고 등급으로는 기사단 길드마스터에 밀리진 않았지만 대인 전투 경험이 압도적으로 많았던 기사단 길드마스터를 이길 순 없었다.[98] 처음에는 그저 성진우의 힘을 가늠해보려는 수준이었던 고토 류지가 성진우의 강력함을 간파하고 감정이 북받쳐 올라 죽인다는 판단이 머리를 지배해버렸다.[99] 아무래도 웹툰 진행의 편의성을 위해 일본 헌터들 중 일부에게 구체적인 설정을 붙이면서 그 설정을 드러내는 것과 함께 이야기의 진행 속도 조절을 위해 넣은 내용인 듯 하다.[100] 익면증에서 깨어난 지 얼마 안 된 어머니를 돌봐야 했기 때문으로 이 이유를 밝히지 않아 한때 기자들이 성진우를 비판하기도 했다.[101] 여기서 웹툰판 일본 팀의 진짜 목적이 드러나는데, 바로 한국 S급 헌터의 전멸. 애초에 제주도를 클리어할 생각이 없었고 적당한 때에 철수하여 개미굴로 모여든 개미들에게 한국헌터들을 다 죽일혀고했다, 고토 류지의 국가권력급 도전은 이를 감추기 위한 그럴듯한 거짓말이었던 것. 다만 소설판 한정으론 이를 간파한 백윤호가 인간의 왕이 누구냐는 베르의 질문에 고토 류지쪽을 가리키며 그에게 가게끔 유도를 하는 장면이 있었다.[102] 소설에서는 초반부, 즉 진우가 악마성에있을때부터 이이야기가 나온다[103] 웹툰에서는 한반도 남부에 5대 길드를 필두로 수많은 각성자들이 이틀 동안 개미를 소탕했다고 하며, 개미들 중 일부가 중국 해안 쪽으로 날아가자 중국의 국가권력급 헌터 류즈캉이 나서서 개미들을 제거한다.[104] 혹한의 군주는 늙은 백귀 같다지만 웹툰에서는 그냥 피부가 푸른 할아버지다.[105] 소설에서는 차해인이 진우의 어머니가 입원했던 병원과 같은 병원에 입원해 최후의 수면에 깨어난 진우의 어머니에 대한 소식을 들은 고건희가 상위 던전 레이드가 전무한 성진우가 바로 들어가는 것은 무리라 판단해 나중에 투입하였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로인해 성진우에게 뭐라하는 여론은 없는 듯 하다.[106] 고건희 회장의 발언 덕분에 성진우는 늦게 합류했음에도 더욱 많은 칭찬을 받게 된다. 그도 그럴것이 일본팀과 한국팀이 사실상 전멸당한 상태인데 그곳에 단신으로 뛰어들었고 개미들을 아예 전멸시켰기 때문에 좋은 점수를 받을 수밖에 없던것.[107] 웹툰에서는 이 시점에서 시즌 1이 완결되고 시즌 2 초반까지 레드 게이트 클리어 과정이 어느 정도 묘사되나 소설판에선 과정이 생략된다.[108] 길드 설립을 위해서는 길드마스터, 부마스터, 직원 이렇게 최소 3명의 헌터가 필요하다고 한다.[109] 웹툰에서는 잘 드러나지 않으나 소설에서는 만만치는 않았는지 온 몸이 땀에 젖었다고 했다.[110] 진아의 이름을 뒤집은 것[111] 나 아(我)나아갈 진(進). 소설에서는 성진우가 생각해내고 웹툰에서는 성진아가 생각해낸다.[112] 성진우가 내건 3번째 멤버의 조건은 헌터 자격증이 있고, 길드 활동에 관심이 없으며, 그럼에도 신뢰할 수 있어야 한다고.[113] 소설에서는 네임드 그림자들을 소환해 겁을 준다. 웹툰에서는 베르를 보고 선배로 보이는 헌터 한명한테 저런 소환수를 다루는 사람한테 까분거냐며 한소리 듣는다.[114] 엄밀히 말하면 성진우의 하이오크 그림자가 진아를 지키라는 명령을 받고 숨어있었기에 진아와 연결되어 있었던 것이다.[115] 웹툰 한정으로 E급 각성자인 한송이가 오크들에게 맞서 싸우려고 했다.[116] 군주의 영역을 사용했다는 묘사가 있지만 좀 애매한 것이 웹툰에서는 카이셀의 색이 하늘색으로 묘사된다. 원래 군주의 영역 범위 내에 있으면 그림자들이 보라색을 띤다.[117] 갑옷병사와 이그리트[118] 실제 원작 소설에서는 이후 출동한 헌터들이 수습을 하는 과정에서 조각조각 나뉜 그록타르의 시신을 보고 경악하는 장면이 나온다. 그 장면이 하도 고어틱한지라 웹툰에선 삭제 된 듯 하다.[119] 아마도 이그리트가 적을 해치운 뒤 성진우에게 머리를 던져주는 것을 보고 영향을 받은 듯 하다. 아이언이 이그리트를 보고 똑같이 행동한 것이 몇번 나왔다.[120] 더군다나 한국은 과거에 미국으로 이민한 황동수의 사례와 제주도 레이드에서 사망한 은석, 민병구의 사례가 있으므로 여기서 더 S급 헌터를 잃는다면 정말 큰 손실이 된다. 미 헌터관리국장 데이비드 브래넌도 동맹을 맺은 나라에서 S급 헌터를 2명이나 데려오는 것은 그 나라와 완전히 등을 돌리는 것이라고 언급했다.[121] 베르는 사극을 보고 있었고, 박경혜는 장을 보고 있었으며, 최종인과 백윤호는 길드 가입 지원 문제로 다투고 있었으며, 차해인은 목욕 중이었다.이자식이?그 와중에 베르는 사극을 보고있누[122] 건물은 이전의 던전 브레이크 당시 성진우의 난입으로 파괴된 곳이 있어 폐쇄된 상태이다.[123] 후에 아스본으로 밝혀진다.[124] 참고로 이 편 다음은 휴재였다[125] 악마사냥꾼 칭호의 숨겨진 효과 , 효과는 MP+100000[126] 후에 아스본이 개입했다 밝혀졌다.[127] 거짓은 입밖으로 나오지 않는다. 물론 계약서에 적힌 대상 한정[128] 지배자의 군대가 앞서 본 은빛병사였다[129] 이때 레벨이 8이나 상승했다.[130] 유명한이 유진호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었는지 유진호가 알게되면서 더욱 슬퍼한다[131] 성진우가 유진호를 얼마나 아끼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132] 성진우에게 꼬리를 살랑살랑 흔들어댄다.[133] 유진호가 뭐라고 작게 입술을 움직이자 황동수가 가까이 와서 귀를 대는데, "ㅈ까" 라고 말한다.[134] 그리드(장군급)[135] 태초의 군주 레기아가 인간의 편이 아니었기 때문에 자신과 같은 군주가 적인지 지배자가 적인지 지켜봐야 할 것으로 판단한 듯[136] 헌터들을 보호하기 위한 목적도 있지만 이들에게 접근하는 군주들과 접촉할 목적[137] 이때 레나트 니어만은 2시간이나 기다렸는데 눈앞에서 토마스한테 개무시당하고 돌아갔다.[138] 토마스의 언급으로는 카미쉬가 나온 게이트보다 크다고 한다.[139] 근처라고 표현했지만 작중 성진우의 전력 달리기 기준 5분거리이기에 실제 거리는 상당히 멀것이라 추측된다.[140] 이때 어머니 박경혜 또한 남편 성일환의 죽음을 본능적으로 느꼈는지 눈물을 흘린다.[141] 이때 주먹을 쥐며 좋아하는 이그리트와 자기들 자리는 없는지 물어보려는 아이언과 탱크가 압권.[142] 위치상 다른 곳에 생겨난 극초대형 게이트보다 중국 상하이에 생긴 극초대형 게이트가 한국과 가장 가까웠기 때문에 중국이 뚫린다면 바로 한국과 일본이 초토화 될게 뻔하기 때문.[143] 사진에선 일부밖에 담기지 않았지만 실제 웹툰에서는 수많은 헌터들이 있는 장면이 나온다.[144] 왼쪽부터 강체의 군주 '타르나크', 파멸의 군주 '안타레스', 환계의 군주 '요그문트'.[145] 이때 벨리온은 진우의 모습이 아스본과 닮았음을 느끼는 장면이 나온다.[146] 성진우가 한쪽에서 군주들의 군세와 싸우면서 흡수 중인 그림자 병사들은 제외[147] 정작 진우는 규모고 뭐고 성채를 보여주는 것 자체를 뻘쭘해했다.[148] 참고로 진우의 성채가 있던 섬은 일본 근처의 무인도인데 태초의 군주 '레기아'의 마력이 전부 스며든 땅이다. 즉, 다른 땅보다 월등히 강한 지형인데도 용제에 숨결에는 박살이 난 것.[149] 애초에 카미쉬의 분노는 용제의 수하인 카미쉬의 이빨로 만든 단검이었기에 처음부터 지금까지 카미쉬의 분노로 행한 공격은 용제의 몸에 대미지가 전혀 안들어갔던 것이다.[150] 현실세계는 대략 2년이 지났다.[151] 혼란이 있을 것을 예상하고 사람들 몰래 게이트에서 빠져나와 시민들 사이에 섞여 게이트에서 아무것도 안나온 것처럼 사람들 눈을 피했다.[152] 외전을 제외한 본편은 이 내용이 나온 179화를 끝으로 완결되었다.[153] 사실 차해인이 헌터가 되기 전 육상 선수로 활동하던 사람이었기에 시간이 돌려진 지금와서 중학생인 그녀와 대회에서 다시 만나기 위해 육상부에 꼭 들어갈려고 한 것이다.[154] 사실 제일 못 달린다고 말했던 2학년 선배는 작년 지역 대회 3위였다, 물론 진우는 진작에 알아챘지만.[155] 물론 진우의 선배들은 전혀 신경쓰지 않았고 오히려 진우가 김철을 때려죽일까봐 걱정했다.[156] 이때 당연히 김철이 죽고 아이언으로 돌아올 줄 알았는지 진우의 뒤에서 이그리트, 어금니, 베르가 그를 반가워한다. 벨리온은 김철의 무례한 모습을 보고 확실하게 재교육시키겠다고 진우에게 말한다.[157] 이때 진우가 김철에게 좀 착하게 살으라며 너도 세게를 지키기 위해서 싸웠던 한 사람이니까 자부심을 가지라고 말한다, 진우도 나름 아이언이었던 그에게 정이 들었던 듯.[158] 대화를 하면서 어떤 남자아이가 등장하는데 묘사상 노마 셀너의 아들로 추정된다.[159] 물론 차해인은 진우가 예선에서 전부 1등을 차지하는 것을 보고 예선 결승 기록을 깨는 것으로 바꿔달라했기에 조건을 좀 완화시켜준다.[160] 이때 주책맞게 진우에게 이건 주군이 졌다고 말하며 반응하는 네임드 병사들이 압권, 그 와중에도 진우가 지는건 용납을 못하는지 빨리 출발하시라며 말하는 베르는 덤.[161] 참고로 키스할 때 그림자 병사들에게 전원 눈 감으라 명령했다.[162] 이때 어금니는 목소리만 듣고 누구냐고 불같이 화를 내려다 이그리트를 확인하고 곧바로 "사랑합니다 군단장님."이라며 재빠르게 태새전환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163] 이때 이그리트는 진우가 자신에게 패배한 것에 아스본을 조금이라도 더 오래 볼 수 있다고 생각하여 안도했으며 아스본의 선택이 실패한 것에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안도했다고한다.[164] 이때 벨리온이 베르와의 전투에서 승리할 때 통쾌했다고 언급한다.[165] 다만 수능공부를 하는 진우에게 이그리트가 문제의 답을 알려줬는데 이그리트의 답이 답지와 달라서 이그리트는 책을 빠르게 넘기며 자신의 답이 맞는가 확인한다. 이때 틀렸다는 것을 알아챘는지 식은땀을 흘리면서 책을 닫고 아직 자신이 부족하다고 말하는게 압권.[166] 카르테논 신전이 있던 그 게이트다.[167] 사실 중학교 때부터 이런식으로 일진들을 쓰러트려 얻은 유명세를 귀찮게 여긴 수호는 조성호에게 유명세를 몰아줬으며 그로 인해 조성호가 유명해졌다.[168] 이때 전시된 나이트 킬러를 보고 저런 약한 무기를 누가 쓰냐며 깠다...[169] 다만 이때 에실은 다음에 만나자고하고 60년 동안 방문하지않은 성진우를 떠올리며 불안해한다.[170] 이때 베르는 수호의 어릴적 추억 때문에 수호를 차마 공격할 수 없었기에 한참 봐줬다, 심지어 한참 봐줬음에도 수호는 베르를 매우 아슬아슬하게 이겼다고 본인이 직접 언급한다.[171] 아까 날려버린 거신족 수장도 그림자였지 않았나라고 뒤늦게 눈치채는 건 덤.[172] 사실 수호가 싸웠던 그림자의 탑 자체가 수호가 어릴적 봉인시켜놓은 강대한 힘을 갑자기 부여하면 이상이 생길까봐 게임의 형태처럼 힘에 익숙해지는 체험을 시키는 과정이었다, 이번 도전 말고도 입전에 수십번의 도전이 있었지만 그땐 악마성에도 도달하지 못했고 꿈이라고 취급하나 엄연히 기억하는 이번 도전과 달리 탑에 대한 기억도 사라졌었다.[173] 후속작 라그나로크에서 밝혀지길 이 목걸이가 마수어 통역 기능이 있는 목걸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