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2-15 00:59:03

최종인(나 혼자만 레벨업)


한국의 S급 헌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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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ba4449> 이름 최종인[1]
이명 최종병기
국적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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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
출생 1월 26일
대한민국
신장 180cm 초반 추정
직업 헌터(S급)
소속 길드 헌터스(마스터)
성우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정재헌
파일:일본 국기.svg 히라카와 다이스케
파일:미국 국기.svg 이안 싱클레어

1. 개요2. 외모3. 작중 행적
3.1. 본편3.2. 라그나로크
4. 기타

[clearfix]

1. 개요

나 혼자만 레벨업등장인물.

국내 최고 길드 헌터스 길드의 마스터이자 불을 사용하는 S급 마법계 헌터이다. 화염 마법을 주력으로 사용하며, 그 위력은 빌딩 하나를 한 방에 태워버리는 것도 우습다고 한다. 성진우를 제외하면 한국 헌터 중 광역딜을 퍼부어 다수의 마수와 싸우는 것에 가장 적합하다. 이명은 '최종병기'.[2][3]

2. 외모

소설판 독자들은 대부분 중년의 근육질(?)남성을 생각했으나 웹툰에서 샤프한 미남형으로 등장해 놀랍다는 반응이 꽤 있다.[4] 그리고 웹툰 첫 등장 때 흑막스러운 분위기를 풍기며 등장해서 웹툰만 본 사람들은 악역으로 착각하는 경우도 있었고, 공교롭게도 해당 배역을 맡은 국내 성우 또한 그런 캐릭터를 주로 맡아왔던 성우이다 보니 애니메이션 방영 당시에도 비슷한 류의 분위기를 많이 풍겼지만 실제로는 정의감도 있고 길드원들을 잘 아끼며 그들의 건의를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추진하는 등 정이 많은 사람이다.

3. 작중 행적

3.1. 본편

국내 1위 길드 헌터스의 길드마스터. 과거 제주도 레이드에 참가한 적이 있으며, 그때의 실패를 아픈기억으로써 가지고 있다.

첫등장은 성진우가 헌터 등급 재측성을 위해 측정소에 찾아갔을 때 우연히도 측정소 건물에서 우진철과 대화하며 담배를 피우고 있었기에 성진우의 측정에 놀라는 사람들의 반응을 보고 성진우와 만난다, 성진우를 보고 한눈에 범상치 않은 마력을 느끼고 영입 제안 겸 대화를 나누어보려 하지만 바로 퇴짜맞는다. 이때 본인 입으로 헌터스 길드마스터라고 밝혔지않냐고 우진철에게 되물은게 킬포.

또한 성진우가 던전 공략을 구경하러 헌터스 팀의 채굴팀으로 참가했을 때 한번 더 등장하였으며 A급 던전의 일반 마수 정도는 학살할 힘을 가졌다는 것을 보여줬다. 그리고 헌터스 2군들이 하이오크 던전에서 성진우에게 구해졌다는 소식을 손기훈에게 보고받고 그에게 자신과 성진우의 힘을 비교해달라 물었으나 손기훈이 A급 최상위 던전을 혼자서 클리어할 수 있겠냐고 역으로 묻자, 체력과 마력 물량 열세 등의 이유로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며 성진우와의 격차를 느낀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성진우를 영입할려고 다짐한다.

이후 정밀 측정을 위해 협회본부에 방문할 성진우를 맞이하기 위해 그가 오기 1시간 전부터 백윤호와 함께 와서 대기하고 있었다, 건물에 들어가기 전에 이민성도 마침 측정을 위해 와있었기에 기자들은 최종인과 백윤호가 이민성을 영입하기 위해 왔냐며 질문공세를 펼치자 침착하게 업계 사람들은 전부 이민성이 이미 사신길드와 계약했다는 것을 안다며 기자들을 물린다. 그러다 임태규까지 이민성 데리러 왔냐며 놀리자 이번에는 화를 내며 그딴녀석 관심 없다고 소리친다. 1시간 뒤 등장한 성진우의 소환수들과 신체능력을 보고 감탄하며 돌아간다.

4차 제주도 레이드 때는 직접 참가하기로 결정, 한국과 일본 S급 헌터들이 만날 때도 등장한다, 다만 최종인 본인은 헌터간 대련에선 제대로 힘을 못쓰는 마법계 헌터이기에 대련엔 참가하지 못하여 다른 S급 헌터들과 한국에 온 일본 S급 헌터들의 대련을 구경하다 담배를 피러간다, 담배를 피고 온 뒤에 때마침 성진우와 고토류지의 싸움을 보고 다른 S급들과 같이 감탄하며 마동욱이 성진우를 전투계로 착각할 때 마법계라고 알려주기도 한다.

제주도 레이드 당일에는 접근해오는 개미들을 다수 요격하며 백록담의 개미굴에 들어가서도 섣불리 움직이지 않고 파이어볼 여러 개를 이용해 미로처럼 얽힌 개미굴에서 진짜 길을 찾고 혹시나 개미들이 밖에서 들어올 것을 염두에 두어 화염 감옥이라는 결계까지 치는 등 활약한다. 이후 다른 S급 헌터들과 함께 개미들을 처치해가며 결국 여왕개미까지 토벌하는 데 성공하지만 갑자기 화염 감옥이 깨짐을 느끼자마자 개미왕과 조우한다. 개미왕과 조우하여 위험에 빠지지만 운 좋게 다른 S급들과 같이 개미왕에게 당하기 전 개미왕이 개미굴 바깥에 고토 류지의 기운을 느끼고 밖으로 나갔기에 파티원들 중 유일하게 멀쩡하여 성진우가 올 때까지 몰려오는 개미들을 막으며 버텨 가까스로 목숨을 구한다.

제주도 레이드 이후엔 출현이 없다가, 국제 길드 컨퍼런스가 열렸을 때, 항상 초청받던 헌터스 길드의 최종인이 아니라 길드원이 3명[5]밖에 없는 아진 길드의 성진우 헌터가 초청받자 인터뷰에서 분하지 않냐고 질문받는데, 성진우 헌터가 참가하는게 당연하다고 말하면서 성진우 헌터를 인정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6][7]

여러모로 협회에서 뭔 일로 불러댈 때도 협조적으로 참가하는 인물이어서 작품 내에서 큰일이 터질 때마다 협회 측이 진우와 더불어 상당히 자주 부른다. 한편으로는 헌터 업무, 특히 작금에 처해있는 상황에 대한 판단력이 굉장히 냉철한 사람이라 성진우의 도움으로 살아서 귀환한 손기훈이 성진우와 자신의 격차를 상기시키자 자신의 별명조차도 우습다고 생각하는 등 작금의 현실을 받아들이고 그 다음 취해야할 행동을 생각할 줄 아는 인물이다.

윤회의 잔 사용 이후에는 회사원으로 나오는데 유진호의 말로봐서는 투자를 결정하는게 가능한 높은 직급일 것으로 추정된다.

3.2. 라그나로크

스핀오프인 라그나로크에서는 기억이 있던 우진철이 각성 이전부터 미리 우연을 가장해 친분을 다져놓았고, 이타림에 의해 마나가 다시 세상에 퍼져 재각성하게 되어 우진철이 협회를 다시 만들자 최종인을 바로 심복으로 영입했다.[8] 우진철과 함께 대한민국의 질서를 수호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9] 사실 우진철이 자신이 각성할 것을 미리 알고 접근했던 것이 아닌가 의혹은 품고 있었지만, 대한민국의 질서를 유지하면서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서 상관없다 여기고 있었다.[10]

이후 성수호를 통해 전생에 기억을 되찾는다. 전생의 기억을 되찾은 후에는 미리 기억이 있던 우진철이 혼자서 많은 짐을 짊어져 왔다고 생각하며 헌터스 길드는 필요하지 않겠다고 생각한다.[11] 우진철이 협회장에서 물러날 생각인 것과 국내여론도 차기 협회장을 최종인으로 생각하는 것을 보면 우진철의 뒤를 이어서 협회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웹툰에서는 이전 세계와 마찬가지로 헌터스 길드의 마스터로 등장한다. 다만 여기서도 우진철과 헌터 협회와는 협력하는 것으로 보아 작중 행보는 원작과는 크게 다르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

성수호가 암무트를 포섭한 이집트의 피라미드 던전을 클리어하고 귀국한 공항에서 던전 브레이크가 발생하자 이를 막기 위해 출동했다. 수호가 나름 애먹던 거대 마수를 단 한방에 날려버리며 그곳에 있던 티엘과 성수호에게 S급의 힘을 각인시켜줬으며 자기가 오기 전 싸우고 있던 성수호를 눈치챘으나 수호가 빠르게 도망쳐버려 놓치게 된다.

이후 티엘이 박도진이라는 가명으로 한국의 10번째 S급 헌터가 되자 측정소에서 바로 영입하려 하지만 사신길드로 가겠다는 말을 듣는다, 또한 협회가 이민성의 범죄를 밝히기 위해 파주 던전의 공략을 시도할 때 안에 들어간 파티에게 무언가 사고가 생길 것을 대비하여 임태규와 함께 던전 밖에서 대기하고 있다가 이민성이 티엘을 공격하고 도망가는 상황이 발생하자 임태규와 함께 바로 진입하여 이민성을 쫒지만 티엘이 이민성의 몸을 장악하여 공중으로 날아 도망가는 바람에 놓친다.

4. 기타

게임에서의 정보는 최종인(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1] 일본판, 일본 내수용 애니메이션에서의 이름은 모가미 신.[2] 다만 후에 사실상 전투에 참여가 불가능한 고건희를 제외하고 한국 최강 전력은 차해인이라고 하는 것을 보니 이 별명은 차해인이 S급 판정을 받기 전에 생긴 것인 듯. 그전까진 한국 최강 전력이었을 가능성이 크다.[3] 성진우의 E급 헌터 시절 별명인 인류 최약병기가 여기서 따온 것.[4] 소설에서도 '여심을 뒤흔들었다.' 라는 문구가 있기는 했다.[5] 성진우, 유진호, 유수현 3명이지만 레이드는 성진우만이 참가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성진우 한 명이다. 참고로 길드 창설 최소인원이 3명이다.[6] 사실 제주도 토벌전에서의 성과 때문에 성진우가 가는 게 맞긴 했다. 최종인 역시 성진우 덕에 살아 돌아온만큼 인정을 안 하려야 안 할 수가 없었다. 더구나 이전에 하이 오크 던전을 치러 갔을 때 헌터스의 리더로서 참가했던 손기훈이 내던진 "대표님은 A급 던전을 혼자서 클리어하실 수 있으십니까?" 라는 질문 한 마디에 "최종병기라는 별명이 우습게 됐군요." 라고 자조하며 이미 성진우가 자신보다도 위의 강자임을 인정하는 묘사도 있었다. 최종인이 아무리 강하다 해도 A급 던전의 마수 수백 마리가 떼거리로 몰려오면 마법계열인 그로서는 방어가 힘들어질 것이 뻔한데 이를 서포트 해줄 동료도 없이 혼자서 전부 쓰러뜨리며 클리어하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7] 이러한 위험성을 우려하여 헌터들이 받는 피해를 최대한 피하기 위해 헌터 협회에서 공격대 참가 시 최소 인원의 규정을 걸어둔 것이다. 물론 성진우는 자신의 소환수만 해도 최소 A~B급, 이그리트 같은 네임드 소환수는 거의 S급 수준이니 성진우 한정으로 소환수를 공격대 인원으로 인정하겠다는 특혜를 받을 수 있었고 몇몇 사람들을 제외한 그 누구도 이 특혜에 반발하지 못했다. 우진철曰: "이 정도 가지고 특혜냐 아니냐를 두고 싸우던 사람들이 죄다 바보가 됐다."[8] 십수년의 업무 경험으로 헌터협회 회장으로서 능력은 최고인 우진철이지만 결국 A급 최상위 헌터이기에 무력의 부족함을 S급인 최종인으로 채웠다.[9] 우진철과 친분을 본 것도 있지만, 최종인 역시 나름 정의감이 있었기에 함께 해준 것으로 보인다. 대한민국에선 우진철의 우수한 업무능력과 최종인의 무력이 합쳐져서 보여준 활약에 두 사람을 칭찬하는 여론이 많으며, 대한민국 협회는 두 사람만 빼고 다 바뀌어야 한다는 말들까지 나온다.[10] 인류최종병기라는 별명을 나이 먹어서는 오그라든다고 거부감은 느꼈지만, 국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며 최종병기라는 별명에 부끄럽지 않게 더욱 열심히 질서와 평화를 위해서 싸우겠다고 다짐하고 있는 등 정의감을 보인다.[11] 이익을 생각해야 하는 길드와 달리 인류를 위하는 사명감에 충실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