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1-19 01:32:24

더글라스 리마


Bellator MMA 웰터급 챔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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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먼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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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글라스 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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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글라스 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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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리 맥도널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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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글라스 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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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슨 잭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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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더글라스 리마
(Douglas Lima)
생년월일 1988년 1월 5일 ([age(1988-01-05)]세)
고이아스 주 고이아니아
국적
[[브라질|]][[틀:국기|]][[틀:국기|]]
거주지 미국 조지아 주 애틀랜타
종합격투기 전적 44전 33승 11패
16KO, 10SUB, 6판정
1KO, 1SUB, 8판정
체격 185cm / 77kg / 189cm
링네임 The Phenom
주요 타이틀 REDLINE 2010 미들급 그랑프리 우승
MFC 2대 웰터급 챔피언
Bellator MMA 시즌 5 웰터급 토너먼트 우승
Bellator MMA 시즌 8 웰터급 토너먼트 우승
Bellator MMA 3대 웰터급 챔피언
Bellator MMA 5대 웰터급 챔피언
Bellator MMA 2019 웰터급 그랑프리 우승
Bellator MMA 7대 웰터급 챔피언
기타 MFC 웰터급 타이틀 방어 1회
Bellator MMA 5대 웰터급 타이틀 방어 1회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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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전적3. 커리어4. 파이팅 스타일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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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Bellator MMA 웰터급 종합격투기 선수. 벨라토르 시즌 5, 8 웰터급 토너먼트와 2019 월드 그랑프리 우승자이며 3, 5, 7대 웰터급 챔피언이였다.

2. 전적

3. 커리어

3.1. Bellator MMA

벨라토르에서 웰터급 토너먼트를 2번 우승하고 이후 웰터급 챔피언에 2번이나 오르는 맹활약을 했다. 벨라토르 초기에는 벤 아스크렌안드레이 코레시코프에게 지기도 했지만 안드레이 코레시코프의 경우 2차전에서 3라운드에 깔끔하게 KO로 리벤지 시키면서 그에게 잃어버린 챔피언 벨트를 다시 되찾았다. 1차 방어전의 상대는 로렌즈 라킨인데 로렌즈 라킨은 UFC 웰터급에서 산티아고 폰지니비오, 호르헤 마스비달, 닐 매그니라는 강자들을 꺾으면서 랭킹 6위까지 오른 상위 랭커였지만 계약 문제로 벨라토르로 갓 이적한 강자였는데 이런 선수를 상대로 무난히 5라운드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두며 1차 방어전에 성공했다. 이때 팬들은 이런 활약이 인상적이었는지 리마가 UFC에서 활동해도 랭킹 10위권 안에서 충분히 먹힐 수 있는 실력이라고 할 정도였다.

비록 2차 방어전에서 로리 맥도날드에게 패배하며 타이틀을 헌납했지만 이후 벨라토르 웰터급 토너먼트에 다시 출전해서 8강/4강에서 안드레이 코레시코프마이클 페이지를 각각 서브미션과 KO로 꺾으며 결승 진출에 성공해서 반대편에서 결승까지 올라온 로리 맥도날드와 2차전이 확정되었다. 여기서 승리할 경우 리벤지 성공도 하고 토너먼트 우승과 웰터급 챔피언을 동시에 차지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결국 토너먼트 결승전에서 로리 맥도날드를 상대하면서 5라운드 내내 맥도날드의 테이크다운을 잘 막고 타격에서 우세를 이어가며 무난히 판정승을 거두며 웰터급 챔피언과 토너먼트 우승을 동시에 이뤘다. 이렇게 돼서 리마는 벨라토르에서만 토너먼트 우승을 3번이나 하고 챔피언에는 3번이나 오르는 엄청난 기록을 남겼다. 사람들의 반응은 리마가 UFC에서 오면 과연 어느 정도의 활약을 할지 궁금하다는 평이다. 다만 Bellator MMA 웰터급과 ONE Championship 웰터급을 모두 압도적으로 정리하고 그를 벨라토르에서 이긴 적이 있는 벤 아스크렌이 UFC에서 죽 쑤고 있는 걸 보면 회의적이라는 의견도 있다.

라파엘 로바토 주니어의 은퇴로 미들급 타이틀이 공석이 되었고, 이에 월장하여 Bellator 250에서 전 챔피언이었던 게가드 무사시와 대결했다. 체격에서 아주 크게 차이가 나지 않고, 최근 기세가 매우 좋아 기대감을 갖게 했으나 무사시의 레슬링에 대처하지 못해 완패하며 타이틀 획득에 실패하였다.

그 후 2021년 6월 11일 Bellator 260에서 우크라이나의 무패 신성 야로슬라우 아모소프를 상대로 1차 방어전을 치렀으나 아모소프의 레슬링에 고전하며 만장일치 판정패를 당하고 타이틀을 상실하게 되었다.

2021년 10월 1일에 코로나 팬데믹 이후 오랫만에 런던에서 열릴 Bellator 267에서 랭킹 2위이자 웰터급 그랑프리 준결승에서 KO로 이겼던 마이클 페이지와 재대결한다. 경기 초반 카프킥을 주고 테이크다운 전략으로 갖고와 페이지를 고생시켰으나 3라운드 페이지의 뒷손에 넉다운당해 스플릿 판정으로 패배했다.[1]

2022년 7월 2일, Bellator 283에서 제이슨 잭슨과 대결하였으나 모든 라운드를 내주며 만장일치 판정패를 당하며 4연패의 수렁에 빠지게 되었다. 웰터급에서의 경쟁력을 사실상 상실했다.

결국, 미들급으로의 월장을 결정했다. 2023년 5월 12일, Bellator 296에서 코스텔로 반 스티니스와 미들급으로 맞붙는다. 여기서 반드시 승리해야 미들급에 안착할 수 있을 것이고, 패하게 되면 사실상 퇴출 수순을 밟게 될 가능성이 높다.

Bellator 296에서 스티니스를 29-28 만장일치 판정승으로 꺾으며 연패를 끊어냈다.

4. 파이팅 스타일

커리어 초반에는 그리 주목을 받지 못했으나 갈수록 꾸준히 타격과 그라운드가 함께 성장하는 기량을 인정 받아서 이젠 UFC해설자 조 로건이 "리마가 UFC에 와도 챔피언 자리를 노려보는 탑 5위 레벨의 실력자"라고 리마를 높게 평가했다.

초창기 시절에는 하위포지션에서 트라이앵글/암바 섭미션으로 결정 지은 전적이 많은 편이다. 그러나 알고보니 실제 진가는 위력적인 로우킥과 한 방 펀치 능력이었다. 새로운 무기로 벨라토르에 입성한 다음 KO 전적이 압도적으로 높아졌다. 폴 데일리, 안드레이 코레시코프, 로렌즈 라킨, 마이클 페이지 등 수준급 타격가들을 살인적인 로우킥으로 베이스를 흔들어 버린 뒤에 강한 펀치타격으로 정리해버렸다. 하위 랭커들을 상대로는 그야말로 양민학살 수준인데 동물적으로 뻗는 뒷손 스트레이트/훅으로 제대로 KO시키고 심지어 위력적인 오른발 레그킥으로 TKO를 하는 등 동체급에서 매우 위력적인 화력을 선보인다.

타격에서는 상당히 신중하게 접근하는 성향인데 하이 가드를 굳건하게 하고 상대의 공격과 페이크를 파악하고 상대가 들어오는 타이밍에 체크훅같은 훅 카운터를 거는 타입이다. 풋워크를 활용하는 상대에겐 레그킥을 걸어 풋워크를 봉쇄하고 펀치러쉬로 박살내기도 한다.

그러나 레슬링에 약점을 가지고 있어 장기 챔피언으로 군림하기에는 약간 부족해 보였다. 과거에 벤 아스크렌로리 맥도날드에게 레슬링에서 고전해서 승리를 헌납한 적이 있는걸 보면 레슬링이 취약한 편이라는 걸 알 수가 있다. 그러나 로리 맥도날드 1차전에 로우킥으로 거의 이길 게임을 맥도날드의 레슬링을 억착스럽게 방어하지않고 대신 하위 플레이만 고집함으로 아쉽게 승리를 내준것이 오히려 성장 기폭제가 되어버렸다. 맥도날드 2차전에는 전략 수정해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테이크다운 디펜스, 설령 넘어져도 클로즈 가드 플레이 대신 최대한 깔리지 않는 스크렘블 아니면 비록 깔려도 빠른 백업 스킬을 강화해서 효과적으로 레슬링 압박을 봉쇄했고 스탠딩 상황에서 본인의 장기인 로우킥/펀치 강타격을 유감없이 던지는 큰 그림을 그렸다. 워낙 운동신경이 뛰어나고 대레슬링 전략 또한 한층 강화되었으니 이젠 그를 레슬링/탑 컨트롤로 공략하기가 예전보다 쉽지 않는 상황이 되어버렸다.

단발성 타격이 강하긴 하지만 콤비네이션 능력이 비교적 부족해서 순수 타격실력을 최정상급이라고 보기에는 다소 투박한 면이 있기도 하다. 공격을 너무 신중하게하기 때문에 공격횟수가 그렇게 많지 않다. 그렇다보니 마이클 페이지와의 2차전에서 그래플링에서 우위를 가져갔으나 소극적으로 카운터를 노리려다 스플릿 판정패당했다.

5. 기타

안드레이 코레쉬코프와 라이벌 관계다. 상대 전적은 2승 1패로 리마의 우세다.

영어 위키백과에서는 Brazilian emigrants to the United States 미국으로 이민했다고 나온다. https://en.wikipedia.org/wiki/Douglas_Lima

[1] 이 경기 이후로 논타이틀전 메인이벤트도 5라운드로 하게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