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lcolor=#dd495f><colbgcolor=#231f2b> 대현 DAEHYEON | |
| 국가 | |
| 유형 | 복합 기업, 기업 집단 |
| 창업자 | 주영일 |
| 회장 | 대현그룹 주영일대현자동차 주태식대현중공업 주태현대현건설 주민식대현금융 주광식 (2세) |
| 사장 | 대현해양 주광식 (3세)대현산업기계 주광현 |
| 다른 이름 | 대영그룹〈재벌집 막내아들〉 현광그룹《신입사원 강 회장》 |
1. 개요
《재벌집 막내아들》과 《신입사원 강 회장》에 등장하는 기업.2.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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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현그룹 본사 |
재계 2위의 재벌이자 순양그룹의 최대 경쟁사. 모티브는 현대그룹.
관련 그룹만 8개가 넘으며 대현의 계열사 중에서도 특히 여러 중공업 분야에서는 순양을 제치고 압도적인 1위에서 군림했다.
진양철에 의하면 순양과 대현은 예전부터 타 기업의 인수를 두고 경쟁을 벌이더라도 서로의 것은 넘보지 않는 암묵의 룰이 있었다고 한다.
주영일은 아버지로서 죄책감을 느끼지 않기 위해 대현을 골고루 쪼개서 모든 적자들에게 계열사들을 공평하게 상속했다. 이는 2세들 사이에 불씨[1]를 제공한 것이나 마찬가지였고 실제로 주영일 사후에 형제들은 치열하게 싸우다 장남 주태식이 형제들을 모두 제압하고 대현의 주인이 된다.
현실의 현대그룹이 20세기 한때 삼성보다 앞서며 국내 재계 1위를 차지했던 것과는 달리, 작품 속 대현그룹은 일부 주력 산업을 제외하면 전반적인 기업 규모 면에서 줄곧 순양에 뒤처진 모습으로 그려진다. 다만 강 회장은 대현이 여러 개로 쪼개져서 그렇지 창업주 형제의 핏줄까지 다 합쳐서 범대현가로 생각하면 2위가 아닐 거라고 계산했다. 정확한 규모는 불명이지만 대현이 모두 합쳐진다는 가정하에 순양에 버금가는 유일한 기업일 것은 분명하다.[2]
드라마〈재벌집 막내아들〉과 웹툰《신입사원 강 회장》에서는 각각 대영그룹과 현광그룹으로 사명이 변경됐다.
3. 범대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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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집 막내아들》에서 2세의 이름은 ○식자 돌림이지만 《신입사원 강 회장》 웹툰판에서 2세는 태○자 돌림, 3세는 광○자 돌림으로 각색됐다.
4. 계열사
- 대현자동차
모티브는 현대자동차. 장남 주태식이 승계하여 자동차그룹을 생산량 기준 글로벌 5위인 세계적인 위치로 올렸다.
대현판 왕자의 난의 최종 승자. 진도준에 의하면 승승장구하는 자동차를 기반으로 형제들을 제압하고 쪼개진 대현을 모두 되찾을거라고 한다.
- 대현중공업
모티브는 HD현대중공업. 창업주의 삼남이 승계했고 나중에는 그의 두 아들이 상속을 앞두게 된다.
자산이 무려 40조가 넘는 업계 1위 대기업이다.[10] 대현중공업 하나만으로도 우진의 세 배 이상에 최성그룹 전체 규모보다 크다. - 대현해양
- 대현산업기계
대현중공업 40% 이상의 비중을 차지한다. 장남은 이게 아까워서 2조에 우진해양조선을 인수해서 동생에게 주는 방법을 생각했다.
- 대현건설
모티브는 현대건설. 대현그룹의 모태였지만 장남 주태식이 아닌 삼남(사남) 주민식이 승계하였다.
《재벌집 막내아들》에서는 주태식과 HW그룹이 여러 주력 계열사를 나눠 먹었고[11] 《신입사원 강 회장》에서는 셋째 형의 장남 주광식이 건설과 삼촌이 너무 처가에 휘둘린다는 핑계[12]로 최성 그룹을 통해 2조원을 던져 대현건설의 지분을 몰래 매입하여 쿠데타를 노리고 있다.
- 대현금융
모티브는 현대해상. 육남 주광식이 승계하였다. 순양생명의 임시 동맹 겸 경쟁사.
진도준에 의하면 미래에 주광식은 수백원 대의 횡령 사실이 주태식에 의해 까발려져 옥살이를 하고 금융그룹도 빼앗긴다고 한다.
5. 관련 문서
[1] 진양철 역시 아버지 마음 편하자고 자식들이 서로 칼질하게 만든 셈이라 지적했지만, 주영일은 자신이 저승에서 내려다 볼 것도 아니니 죽고나면 자식들의 문제니까 싸우든 말든 신경 쓰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정작 그런 진양철도 대현 수준은 아니지만 한 명에게 몰아주지 않고 쪼개서 상속했다.[2] 한때 우성그룹이 순양도 제친 적이 있지만 분식회계나 빚으로 억지로 덩치만 부풀린 것에 불과했고 오래 못 가 무너졌다.[A] 웹툰 《신입사원 강 회장》에서 변경된 이름.[4] 주영일의 자식은 호적에 오른 이들만 여덟인데 이 중 배다른 자식이 셋이나 섞여 있다는 소문이 있고 그 외에도 수많은 사생아들이 있다.[A] [B] 웹툰 《신입사원 강 회장》에서의 이름. 원작에서는 등장하지 않고 이름도 불명이다.[A] [8] 주영일의 장손이자 주태식의 장남. 가문의 힘으로 서울대학교 동양사학과에 입학했다는 일화가 있으며 작중 직접 등장하기도 했다.[B] [10] 《재벌집 막내아들》에서는 진양철이 미라클을 이용하여 우성해양조선을 순양중공업에 합병시켜 조선업 1위를 차지하는 큰 그름을 그렸다. 하지만 주영일 사후 약 20여년이 지난 시점에서도 여전히 대현이 조선업에서 1위인 것을 보면 대현이 더 성장하여 1위를 재탈환한 것으로 보인다.[11] 다만 주태식은 자신의 대현산업에 필요한 계열사들을 고른 후에 이학재에게 대현시멘트는 동생이 입에는 풀칠은 해야한다고 남겨두자고 합의했는데 이를 기반으로 어느 정도 회복하여 《신입사원 강 회장》 시점에서도 조카 주광식이 빼앗아 먹을 기본적인 부위는 남아있는 것일 수도 있다.[12] 실제로 현대의 적통인 현대그룹은 정몽헌의 아내 현정은이 회장직에 올랐다. 주광식의 아버지는 형제니 보고만 있었지만 주광식은 대현이라는 이름이 붙었다면 할아버지의 핏줄이 경영해야 한다며 다른 성을 가진 외가 쪽이 휘두르는 건 용납이 안된다고 건설의 강탈을 합리화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