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22 11:56:32

대우 S-100


파일:대우 S100.png

1. 개요2. 상세3. 양산 무산

1. 개요

대우 마티즈대우 라노스 사이의 틈새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만든 준소형차이자 베이퍼웨어이다.

2. 상세

대우 S-100은 경차였던 대우 마티즈와 소형차인 대우 라노스 사이의 틈새시장을 공략하면서 국내 B 세그먼트의 시작을 도모하기 위해 개발하던 준 소형차였다고 한다. 초기 프로젝트명은 S-CAR였으나. 대우의 전통적인 차량 코드명을 따르면서 S-100이 되었다고 한다.[1] 엔진은 대우가 자체 개발한 4기통 1.0L와 1.2L를 얹을 예정이었다고 한다. 1.2L 엔진은 국내에는 처음 선보이는 배기량을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S-100은 유럽시장을 겨냥해 하나의 플랫폼을 가진 다양한 스타일로 개발을 하던 중이었다고 한다.

3. 양산 무산

대우자동차가 이후 차량 라인업의 구조조정을 실행하면서 이전의 S 프로젝트를 T200(GM대우 칼로스)에 통합하면서 개발이 중지되었고, 개발 및 양산 예정이던 T-200 프로젝트에 이미 디자인이 결정된 S-100 의 스타일을 거의 그대로 사용하게 된다. 그렇게 한 덕분에 프로젝트는 폐기되었다. 대우 라노스를 마이너 체인지를 통해 생산해서 수명을 연장시켜 보려는 계획도 무산되고, 라노스의 후속인 대우 칼로스라는 이 모델과 비슷한 해치백 모델이 출시되었다.
[1] 대우자동차의 차량 코드명 중에서 100은 완전한 새 차, 150은 페이스리프트, 200은 풀 모델 체인지를 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