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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bordercolor=#000><tablebgcolor=#000> ||주요 등장인물 ||
|| 천화검 서문청 | 대모 서문수린 | 옥기린 팽대산 |
소검왕 남궁신재 | 해어독화 당난아 | 빙설화 설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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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fff> 당난아 唐?? | |
성명 | 당난아 (唐??) |
이명 | 해어독화 (解語毒花) |
연령 | 2?세 |
경지 | 절정 중기 (525화) |
소속 | 사천당가 (고명딸) |
가족 | 당재운 (할아버지) 당투죽 (아버지) 어머니 2명 당진철 등 오빠 7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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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 무림의 미친년은 나야의 주요 등장인물.2. 특징
이모티콘 제작을 맡은 벨루가 작가의 팬아트사천당가의 후기지수. 아담하고 순둥순둥하니 귀여운 상을 가진 미인으로, 무림오화 중 '해어독화(解語毒花)[1]'. 당문의 가주 당투죽의 7남 1녀중 막내로, 온 집안의 사랑을 받고 자란 고명딸이다. 특기는 나쁜 짓 후 들키면 납작 엎드려 눈물로 사죄하는 것으로 일명 선즙필승 만천화루(滿天花淚, 사방이 꽃의 눈물로 가득). 허당 캐릭터지만, 당가의 의학을 이어받아 무림에 드문 여성 의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제독과 의술 실력만큼은 당가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처음엔 성장배경으로 인해 안하무인 그 자체였으나, 청과 친구가 된 그나마 조금 개선된 상태. 무공은 다른 후기지수에 비하면 그저 그렇지만, 독이 묻은 다양한 암기와 독탄을 지니고 다닌다.
3. 작중 행적
첫 등장은 팽대산을 차지하기 위해 먼저 그 누나인 팽초려에게 잘 보일려고 마라탕집을 전세 냈다가, 단 두 명 때문에 음식점 예약이 취소된 것에 분개한 청의 선동에 참교육을 당한다. 한술 더 떠 팽초려가 청과 의기투합하고, 오라버니들의 관심도 독차지하자 청을 미워했다. 하지만 당가지화에서 함께 싸워주고, 자신의 첫 친구가 되면서 역으로 팽대산을 견제할 정도로 청에게 집착하게 된다. 정작 등장 이전에는 태상가주의 고회연에서 처음 만난 팽대산에게 대뜸 부인 한 명, 첩실 한 명까지 허락한다 하곤, 아이 계획까지 세우는 등 본부인 행세를 했다. 그리고는 남자들에게는 지아비가 있다며 철벽치고, 다른 여인들에게 설사독을 뿌려재끼는 등 아주 악녀로서 패악을 부려댄 듯.당가지화가 끝난 이후로는 청과 신녀문에 함께 간다. 신녀문에서 여류의원으로 구르는 동시에 청의 수련을 보고 각성해서 여인들의 가슴을 관찰하는 취향이 생긴다. 무림대회에 가며 어깨를 다친 청을 치료하다가 호신기에 바늘이 부러지며, 나면파와 반 씨 노인, 그리고 흑점의 사건에 엮인다. 흑점과 엮인 청과 잠시 헤어졌다가 개봉에서 다시 만나 반검쌍도회 일원들과 지낸다. 이후 혈교의 고독 사건에 엮이자 잠람단의 성분을 분석하고, 태상가주를 불러 고독에 중독된 낭인들을 치료한다. 무림대회가 끝난 이후 고독을 연구·조사하기 위해 당가로 복귀한다.
다만 친구가 된 이후로, 진정한 친구는 침상을 함께 써야 한다는 삼국지의 고사에 따라 시행했는데, 하필이면 청이 벗고 자는 습관이(!) 있는데다가 잠버릇이 안 좋아 부둥켜안고 잤는데, 그 이후로 청의 가슴을 호시탐탐 노리게 된다. 이게 점점 심해져 무림대회행 즈음에는 눈에 불을 켜고 타인의 가슴을 관찰하고, 용봉지회에선 아예 진찰을 핑계로 만져보며 비교까지 하고 있다. 현재까지 당난아의 평으로는 청의 가슴이 가장 완벽한 듯. 가슴에 대한 집착 말고도 신녀문에서 청이 헐벗은 모습으로 수련하는 모습을 보고 넋을 놓거나, 무천각에서 잠에서 막 깬 웃는 얼굴을 보곤 빨개져서 횡설수설하는 등 점점 청에게 반해가는 묘사가 나오고 있다. 이에 청 주변에 다가오는 여인들을 질투하는데, 심지어 꼬맹이들이 안기거나 무릎에 앉히는 것도 질투한다. 심지어 원래는 결혼하겠다고 벼르던 팽대산도 청과 친한 모습이 보이자 순진한 청이를 꼬신다며 가시를 세울 정도. 이후의 반응을 봐서는 팽대산에 대한 감정도 싹 가신 듯 티격태격한다.
무림맹에서 첫째 오빠와 무림맹주 조현량를 만나 혈고독 중화제를 소개하던 와중에 천유학이 나타나자, 그들의 이야기를 지청술로 몰래 엿듣는다. 사정을 파악하자 오빠에게 아양을 떨어 금자와 독을 뜯어낸 뒤, 제갈이현과 팽대산을 만나 상황을 설명하고 동행여부를 묻는다. 이후 회음현에서 초절정 아홉에게 공격당할 위기에 처한 청의 생사결에 개입한다. 상대가 수를 더 불리려고 하자 바로 암습을 시작하며 싸움을 연다. 싸움이 끝난 후 모용주희나 공손요예, 설이리 등이 속속 도착하자 치와와마냥 아르르거리며 견제하지만 청이 막아서 성공하지는 못한다. 여인들과 청이 누구와 같이 잘지를 두고 서로 경쟁하며, 청이 잘 때 자꾸 가슴을 주무르다가 결국 포기한 청이 가슴을 주무르라고 허락해준다. 이후 청을 구하러 와서 독탄과 진천뢰, 암기를 날려대며 싸우고, 청이 부상을 입자 치료에 전념한다. 사건이 종료된 후에도 청의 치료에 전념하며, 청의 부상이 너무 커서 죽을까봐 펑펑 울었다고 한다. 하지만 청이 깨어나자 의원의 권한을 악용해 창을 독점하려 든다. 심지어 청을 돌보는 일을 독점하려고 사이가 안 좋은 설이리의 밥상에 요전에 쓴 딸꿀질+기침+콧물 독을 사용했다. 그러고도 청의 침소에 몰래 들어오려다가 걸려서 설이리와 함께 벌을 서기도 한다.
이후 청과 함께 자귀현으로 오는데, 설가상회에 있는 사사의를 보고 당혹스러워한다. 사사의야 당가가 의서를 풀었다고 치켜세우기나 했지만, 당난아 입장에선 사파 마두가 당가를 놀리는 거 아닌가 의심할 만한 상황이라 집에 어떻게 알릴지 고민한다. 이후 청과 함께 신녀문으로 복귀하는데, 왕주희에게 붙잡혀 혹사당한다.
청이 곤륜파로 가자 합류하는데, 팽대산도 합류하자 아주 색마라고 비난한다. 장강을 타고 사천으로 가며 청과 함께 과자를 먹어치우는데, 일행 중 혼자만 살이 찌는 것에 억울해한다. 사천에 도착하자 아버지 당투죽의 생일이 머지않음이 밝혀지자 혼자 떨어질 상황에 처한다. 이에 청에게 매달리지만 청이 단호하게 거절한다. 삐져서 청에게 투정을 부리기는 하지만, 청이 잘 달래서 결국 당가타에서 헤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