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12-18 01:26:07

다톡이(애플리케이션)


파일:다톡이이미지.png
다톡이 (다이어트 톡 AI)
개발사 SENTIF AI
출시일 2025년 12월
플랫폼 Android, iOS
장르 헬스케어, AI 챗봇
홈페이지 공식 홈페이지

1. 개요2. 상세3. 주요 기능4. 여담

1. 개요

2025년 12월, 주식회사 SENTIF AI(센티프)에서 정식 출시한 생성형 AI 기반의 다이어트 코칭 솔루션.

서비스명인 '다톡이'는 이어트 (Diet, Talk) AI의 줄임말이자, 앱의 메인 마스코트인 '토끼'를 중의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유사한 이름의 랜덤채팅 앱과는 무관하며, AI와의 자연스러운 대화와 사진 인식을 핵심으로 하는 헬스케어 서비스다.

2. 상세

기존 다이어트 어플리케이션들의 고질적인 문제였던 '번거로운 기록 방식'을 개선하고, 유저들이 중도 포기하지 않도록 '지속성'을 부여하는 데 초점을 맞춘 서비스다. 식단 검색과 입력의 피로도를 낮추기 위해 대화형 인터페이스와 사진 분석 기술을 도입했다.

가장 큰 차별점은 능동형 에이전틱(Agentic) AI 코치를 표방한다는 점이다. 사용자가 입력을 해야만 반응하는 수동적인 기존 앱들과 달리, AI가 스스로 판단하고 행동하는 '에이전틱' 개념을 적용했다. 사용자의 생활 패턴과 문맥을 분석해(Personalized) 식사 시간이 되면 먼저 말을 걸거나(Proactive), 의지가 약해질 때 적절한 피드백을 주는 등 실제 PT 선생님과 같은 코칭 경험을 제공한다.

3. 주요 기능

  • AI 사진 식단 분석: 음식 사진을 촬영하여 업로드하면 비전 AI가 메뉴를 인식하고 칼로리와 영양 성분을 자동으로 분석해 기록한다.
  • 에이전틱(Agentic) 코칭: AI가 사용자의 과거 행동 데이터와 습관을 기억하고 있다가, 상황에 맞춰 선제적으로 개입한다. 식단 기록을 깜빡하면 챙겨주거나, 운동을 독려하는 등 능동적으로 관리를 돕는다.
  • 자연어 기록 시스템: 별도의 검색창을 거치지 않고 "오늘 점심은 제육볶음 먹었어"와 같이 친구에게 말하듯 텍스트를 입력하면 자동으로 식단이 분류되어 저장된다.

4. 여담

  • 개발자인 SENTIF AI의 대표는 고려대학교 공과대학을 거쳐 스탠퍼드 대학교에서 AI 과정을 수료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출신이다.
  • 해외 MBA 재학 시절, 학업과 건강 관리를 병행하기 위해 직접 만들기 시작했다고 한다. 교내 창업 경진대회를 통해 아이디어를 구체화하여 서비스를 런칭했으며, 현재도 1인 개발 체제로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초기에는 유사한 이름의 랜덤채팅 어플리케이션 때문에 오해를 사기도 했으나, 이를 불식시키기 위해 귀여운 토끼 캐릭터를 전면에 내세우는 등 브랜딩에 공을 들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