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fff><colcolor=#fff> 다나 제인 Dana Zane | デイナ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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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 | 다나 (Dana) 붉은 혜성 (The Red Comet) 서부의 무패 (Undefeated of the West) |
출생 | 20??년 5월 31일 |
국적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미국 |
성별 | 여성 |
종족 | 인간 (사이보그)[1] |
눈 | 적안 |
머리카락 | 백발 |
직업 | 프로레슬러 → 경찰 → 점장 |
소속 | BTC 직원 (The British Trademark Council) 발할라 점장 (VA-11 HALL-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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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베네수엘라의 게임 개발팀 스케반 게임스(Sukeban Games)의 마스코트 캐릭터 겸 게임 등장인물. 이런 캐릭터라 홈페이지의 이름 표기 뒤에 ™이 붙는다. 스케반 게임스의 로고에도 그려져 있으며 작은 말풍선에 쓰인 단어는 "너 이새끼(このやろ)"2. 상세
스케반이라는 단어를 생각해보면 알겠지만 공통적으로 괄괄하고 터프한 왕언니 성격이다. 하지만 의외로 바보같은 면도 있고 제멋대로 행동하는 경우가 많다. 모든 게임이 세계관이 이어지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다나의 캐릭터성도 게임마다 다른 구석이 있다.외모는 공통적으로 백발에 기묘하게 뻗쳐있는 숏컷, 그리고 빨간 눈, 프로레슬링 팬이다. 왼팔에 d! 라고 쓰여있는 흰색/빨간색 후드티를 입고 나올때가 많다. 이 후드티 이야기는 VA-11 HALL-A에서도 잠깐 등장한다. 친구로 아이리스 이그니스(Iris Ignis)라는 캐릭터가 있다.
3. 등장 게임
3.1. Blazing Food
2014년에 만들어진 첫 게임 주인공으로 등장. 게임을 시작하면 주인공인 다나가 저녁을 먹으려는데 식탁에 불이 붙었고, 다나는 한 손엔 고기 접시를 들고 다른 한 손엔 "맥주는 아닌" 음료를 든 채로 서 있는 상황이 주어진다. 이 상태에서 특정 행동 한 가지를 입력해 다나를 움직이게 하는 텍스트 어드벤처 게임. '불을 꺼(Turn off light)'라고 입력하면 다나가 불을 끄고 불타는 탁자를 캠프파이어 삼아 저녁을 먹었다는 메시지가 나오는 등 낚시 게임 수준의 병맛 게임이다. 친구 아이리스도 이 게임에서 나오지만 당시엔 디자인은 없었고 그냥 텍스트로만 등장했다.3.2. Devil's Journal: Tony T
원래 스케반 게임스가 개발하고 있었던 비주얼 노벨 게임. 개발 중단되었다. 데모 버전은 있기 때문에 다나의 모습도 확인은 가능. 마스코트 캐릭터답게 안내를 했던 듯 하다.3.3. Sales Pitch (Dude, where's my sales pitch?)
눈떠보니 주식회사 크고 빨간 버튼(Big Red Buttons Inc.)이라는 회사의 회의실에 중역들을 앞에 두고 서있는 다나와 아이리스가 주변 사물들을 둘러보며 즉석에서 아무 말이나 지어내며 입을 털어 자신들의 아이디어를 판매하려 한다는 내용의 짧은 텍스트 어드벤처 게임. 주변 사물들을 어떤 순서로 클릭하는가에 따라 분기가 나뉘어 대사가 달라진다. 게임잼용으로 12시간만에 만든 작품이라고 한다.3.4. 2064: Read Only Memories
스토리상으로 가짜 여권과 교환할 포스터를 얻으러 갈때 해시 바 손님으로 처음 등장하며 엔딩 이후에 해시 바 근처에서 볼 수 있다. 2064 시점에서 나이는 10대이며 레슬링 팬이다. 이때까지만 해도 대화를 걸어봤자 별다른 내용도 없고 스토리상 비중도 전혀 없는 병풍 NPC였지만 발할라에서 렉시 리버스의 친구라는 설정이 덧붙여졌다.3.5. VA-11 HALL-A: Cyberpunk Bartender Action
VA-11 HALL-A바의 주인. 생일은 5월 31일이며 나이는 영원한 17세라고 주장한다.[2] 참함도라고 이름붙인 못박힌 야구방망이를 가지고 있다. 원래 등장 예정이었던 게임이 개발취소 되었기 때문에 발할라가 최초로 등장한 장편 게임이다.한 팔을 잃어서 의수로 교체하였다. 질이 어쩌다가 팔을 잃었는지 궁금해서 다나의 과거를 아는 손님이 올 때마다 다나의 팔에 대해 물어보지만 다들 말하는 이유가 전혀 다르며 대부분 믿기 어려운 내용이다. 미치광이 사이보그 레슬러와 싸웠다는 등... 야구를 하다가 공을 너무 세게 던져서 팔이 뽑혔다는 등... 개를 매우 좋아하는 듯 하며 질은 보통 보스라 부른다. 치킨 취향은 버팔로 윙. 매울수록 좋아하며 질은 치킨바구니 근처에만 가도 코가 아플 정도로 맵다고 한다.
길리안 못지 않게 숨겨진 과거가 많은데, 과거엔 그랜드 슬램 파이터즈[3]라는 단체 소속의 유명 레슬러였으며[4] 돈이 없어서 지하 투기장에서 싸웠던 적도 있고[5], 작중 기준 8년 전 네오 샌프란시스코라는 곳의 경찰이었다든가,[6] 본인 말로는 어느 기업의 마스코트 캐릭터였다는 적도 있었다는 듯.[7] 질이 이용하는 사이트인 danger/u/의 마스코트이기도 하다(사이트 왼쪽 위에 눈쪽이 가려진 캐릭터가 다나이다. 구글링하면 눈쪽이 안 가려진 원본도 찾을 수 있다).
본인의 무력도 대단해서 레슬러 시절 지하경기장에서 곰들을 맨손으로 상대했다던가, 쇼핑몰의 무장폭도들을 단신으로 쓸어버렸다는 전설까지 있는 등 이래저래 글리치 시티의 뒷세계에서는 유명인. 이곳의 바는 게임 속에서 "발할라"(Valhalla)라고 불리는 경우가 잦은데 지점 이름인 "VA-11 HALL-A"를 다 붙여 읽으면 그렇게 되기 때문이라고 한다. L이 한개 더 많지 않은까 싶은데, 질은 이것에 대해 예전에 물어봤다가 잘릴 뻔했다고. 바의 이름에 대해선 민감한 듯하다.[8]
얼핏 보기엔 마이페이스에 무신경해 보이지만, 사실은 세심하고 배려깊은 성품으로 여러 차례에 걸쳐 질을 챙겨주는 좋은 상사의 모습을 보인다. 질 뿐만이 아니라 다른 타인의 곤경에도 망설이지 않고 나서 도와주는 선인. 질이 괜히 반한 것이 아니다. 질이 말하길, 다나는 자신이 가지지 못한 모든 것을 가지고 있어 반할 수 밖에 없는 강한 여자라고. 몸뿐만 아니라 마음도 포함해서. 또한 날이 끝나고 나면 이런저런 이유를 대가면서 보너스를 얹어주는 것을 보면 좋은 성격이 잘 드러난다.[9]
보통은 자기 사무실에 앉아있으며, 뭘 하는지는 불명. 버팔로윙을 먹거나 디제리두[10] 연주법 강의를 듣거나 전단지 뿌린다고 나가거나 한다. 또한 아무데나 끼어 버리는 이상한 버릇이 있다. 말 그대로 어떤 것에든지 자주 끼인다. 세이가 두고 간 헬멧에 머리가 끼이고, 손가락이 벽의 구멍에 끼이고, 몸이 어디 깔리고, 괜히 쿵쿵거리면서 걷다가 바닥의 틈에 다리가 끼인 적도 자주 있는 것 같다. 질이 바에서 일하기 위해 처음 찾아왔을 때도 병 안에 들어간 물건을 꺼내다가 팔이 끼어있었다고 한다. 렉시 리버스가 발할라에 올 경우 데이트 첫날 양동이에 머리가 끼어 함께 철물점에 갔다는 말을 해준다. 렉시는 이 다나의 자주 끼이는 버릇을 견디지 못하고 일주일 정도만에 헤어졌다고 한다.
방이 여동생 사진으로 도배되어 있는 수준으로 여동생을 사랑하지만 정작 작중에서 보이진 않는다. 키라 *미키*의 팬이라고 하며, 키라 *미키*가 다나의 사무실로 피신왔을 때 여동생에게 보내줄 비디오를 찍기도 했다. 참고로 여동생을 일본어인 imouto라고 부른다.
질이 집세를 무사히 내면 질과 함께 휴가를 떠난다. 옆에서 다시는 못 볼 것처럼 유난떠는 길리안은 덤. 다나가 집에 놀러왔을 때 질이 술에 취하면 이상형은 누구인지, 성관계 경험이 있는지 물어보는데 이상형은 2D라고 하며 성경험 여부는 밝힐 수 없다고 한다. 남자도 좋아하고 렉시와 교제했던 경험도 있는걸 보면 성향은 질과 같은 양성애자인 듯 한데, 렉시는 이 관계에 대해 '나는 외로웠고 다나는 심심해서 교제하게 됐다' 라고 하는 걸 보면 애매하다. 이래서인지 위키아 등지에서는 범성애자로 분류했다.
꽤나 이상적인 상사인데다가 너그럽기도 한 모양인지, 만약 게임 플레이를 하면서 잘못된 술만 주구장창 내놓는 해고당하더라도 할 말이 없는 플레이를 하더라도 지금 컨디션이 별로인 것 같으니 오늘은 일찍 들어가란 뉘앙스로 말한다. 물론 게임 오버긴 하지만 해고되는 건 아니다. 영상
- [ 공략 ]
- * 5번째 날: 럼럼을 얻었을 때만 등장하는 이벤트성 주문. 무시하고 아무거나 줘도 실수로 간주되진 않지만 아쉬워한다.
3.6. 소녀전선
다나 제인(소녀전선) 참고.3.7. 기원: 변이
똑같은 사이버펑크 장르 게임인 기원: 변이에 출연한다.[1] 한 팔을 의수로 대체하였다.[2] 이런 주장과는 별개로 생각보다 나이가 있다는 묘사가 몇 번 나오는데, 게임오버 씬 중 질에게 '젊은 아가씨'(young lady)라고 칭한다던가, 스트리밍 짱의 두 번째 방문때 보너스 칸을 보면 자신도 늙었다라는 언급이 나온다. 다만 얼만큼 나이가 든것인지는 불명.[3] 다나가 현역이던 시절엔 NSFW라는 다른 단체와 경쟁 중이었다고 한다. 일반적인 의미로 NSFW는 Not Safe For Work(일할 때 보면 좋지 않음)의 약자로, 주로 인터넷 게시판에서 야한 사진에 붙이는 경고문이다.[4] 참고로 링네임은 Red Comet. 비공식 번역으로는 "붉은 혜성"이다. 현역 레슬링 선수 중 Red Comet Jr도 있는걸로 봐선 굉장한 유명인이었던 듯. 왜 붉은색이었냐는 질의 질문에 다나가 직접 "나는 3배 빨랐으니까!" 라고 언급해주는건 덤.[5] 도노반이 지하 투기장에서 다나가 곰들을 죽이지도 않고 제압하는 걸 봤다고 한다. 그리고 자기는 다나에게 건 덕분에 요트를 땄다면서 자랑을 늘어놓는다. 도노반에겐 서방의 패자(Undefeated of the East)라고 불리는데, 이건 동방불패의 패러디다.[6] 네오 샌프란시스코는 발할라와 세계관을 공유하는 게임인 2064: Read Only Memories의 배경이 되는 장소로, 14일 전에 숨겨진 술인 플레이밍 모아이를 아무 손님에게나 주면 등장인물 중 하나인 렉시(Lexi)라는 다나의 옛 친구가 손님으로서 찾아오는 이벤트를 볼 수 있다.[7] 위의 Sales Pitch에서 특정 루트를 타면 다나가 '우리 자체가 아이디어에요! 우리의 귀여움으로 물건을 판매할 수 있습니다!' 라면서 주식회사 크고 빨간 버튼이 다나와 아이리스를 마스코트로 고용하는 엔딩이 있다.[8] 이 바의 이름에 대한 사연은 본편 중반에 밝혀지는데, 사실 제인도 등록 번호 VA-1 HALL-A를 노렸지만 이 등록번호를 다른 지점장에게 선점을 당했다(...). 꽤 치열하게 경쟁했던 모양인지 회상 중간 중간마다 ㅂㄷㅂㄷ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9] 후반에는 대놓고 댈 이유가 떨어졌다고 말하기도 한다.[10] 호주 원주민 전통 관악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