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17 15:12:05

닉 포프/클럽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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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1. 초창기1.2. 찰튼 애슬레틱 FC 시절
1.2.1. 잦은 임대 생활
1.3. 번리 FC
1.3.1. 2016-17 시즌1.3.2. 2017-18 시즌1.3.3. 2018-19 시즌1.3.4. 2019-20 시즌1.3.5. 2020-21 시즌1.3.6. 2021-22 시즌
1.3.6.1. 이적 사가
1.4. 뉴캐슬 유나이티드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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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닉 포프의 클럽 경력을 정리한 문서.

1.1. 초창기

입스위치 타운 FC의 시즌 티켓 소유자였던 그는, 입스위치의 유스 팀에서 활동했으나 1군으로 성장하지는 못했고, 16살의 나이에 방출되었다. 2008년 논리그 클럽인 베리 타운에 입단하였다. 베리 타운에서는 16살의 나이에 데뷔한 이후 주전 골키퍼로 많은 경기를 뛸 수 있었다. 당시 베리 타운의 감독은 그에 대해 "웨스트 서포크 스포츠 아카데미와 베리 타운에서 나온 선수들 중 가장 재능이 있는 선수이며 나는 그가 최정상까지 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 말하였다.

1.2. 찰튼 애슬레틱 FC 시절

빌러리케이 타운 FC을 상대로 2대1 승리를 거둔 경기에서 스카우트들의 이목을 사로잡은 후, 2011년 5월 24일에 찰튼 애슬레틱 FC에서 입단 테스트 제의를 받게 된다. 입단 테스트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 이후 2년 계약을 따내는데 성공한다. 이때 찰튼이 포프에게 입단 전 노팅엄 대학교에서 들을 예정이었던 스포츠 과학 학위를 로햄튼 대학교에서 들을 수 있도록 수강비를 지급해줬다고 한다. 이후 2012년 2월 7일, 찰튼과 2년 계약을 다시 맺게 된다.
2013년 5월 4일, 그는 드디어 이미 강등이 확정된 브리스톨 시티를 상대로 한 EFL 챔피언쉽 마지막 경기에서 교체 출장하면서 찰튼 데뷔전을 치렀다. 팀은 4대1로 승리. 2013년 9월에 찰튼과 다시 3년 계약을 맺게 된다.
그 후, 2014년 6월, 새로운 4년 계약을 맺으면서 2018년 6월까지로 계약을 연장하였다.

잦은 임대 생활 이후, 2015-16 시즌에도 원 소속 팀 찰튼 애슬레틱에서 준주전급 활약을 보였다.

1.2.1. 잦은 임대 생활

찰튼 애슬레틱 FC에 입단했으나, 초창기에는 당연히 1군 멤버로 자리 잡지 못했고 하부 리그 임대 생활을 반복하게 된다.

2011년 8월, 이스미언리그 프리미어리그 디비전 [1]의 해로 보로에 2011년 9월 17일까지 임대를 갔다. 19경기 동안 클린시트 3회와 페널티킥 선방 2회를 기록하였다. 그 후, 당시에 컨퍼런스 프리미어라고 불리던 내셔널리그의 케터링 타운에 임대를 가기로 하였으나, 이적시장 징계를 받아서 딜이 성사되지 못하였다. 대신에 2011년 12월 11일, 내셔널리그 사우스 웰링 유나이티드로 28일 동안 임대를 가게 되었다.

2013년 3월 7일, 포프는 내셔널리그의 케임브리지 유나이티드로 한달 임대를 가게 되었다. 한 달 임대 생활동안 9경기에 출장해서 클린시트를 4개 기록하였다.

2013년 9월 26일, 올더숏 타운으로 한달 임대를 가게 된다. 그 해 11월 21일에는 EFL 리그 2 소속의 요크 시티로 한 달 임대를 가게 되었으나, 2경기만 뛰고 찰튼이 임대 복귀를 시켰다. 2014년 1월 16일에, 요크 시티로 잔여시즌 동안 임대를 가게 되었다. 24경기에 나서서 무려 16클린시트를 기록하였다.

2015년 1월 6일, EFL 리그 2에 소속된 지금은 사라진 베리 FC로 잔여시즌 임대를 떠났다. 2015년 1월 17일 위컴과의 경기에서 베리 선수로 첫 데뷔를 하였고, 팀은 1대1 무승부를 거두었다. 22경기에 출장해서 좋은 모습을 보였고, 팀도 3위를 기록하면서 EFL 리그 1으로 승격을 하게 되었다.

1.3. 번리 FC

2016년 여름 프리미어 리그의 새로운 승격팀인 번리 FC로 이적하게 된다. 이적료는 150만 파운드로 추정된다. 지금의 활약을 보았을 때는 거의 거저 산 것.

1.3.1. 2016-17 시즌

챔피언십에서 나쁘지 않은 경기력을 보이면서 프리미어 리그에 입성했으나 첫 시즌은 녹록지 못했다. 팀의 주전 골키퍼였던 톰 히튼이 잉글랜드 대표팀에 선발될 정도로 엄청난 활약을 보이면서 리그 경기는 단 한 번도 출전하지 못했고, 리그컵과 FA컵 경기에서 4경기 정도 소화한 것이 전부였다.

1.3.2. 2017-18 시즌

지난 시즌 톰 히튼의 활약이 워낙 압도적이었던 탓에 이번 시즌도 당연히 히튼이 주전으로 나섰고, 포프는 백업으로 시즌을 시작했다.

그런데, 히튼이 9월 10일 크리스탈 팰리스 FC와의 홈 경기에서 어깨 부상을 당하면서 급하게 교체 투입되어 인상적인 활약을 하였다. 이후 히튼의 부상이 장기화되면서 어쩌다보니 주전을 차지하게 되는데..

12월 15일까지 리그에서 14경기 8실점, 클린시트 8회라는 어마어마한 성적으로 히튼의 공백이 전혀 느껴지지 않을 만큼 뛰어난 모습을 보이고 있다. 8번의 클린시트는 맨유의 다비드 데 헤아에 이은 리그 전체 2위의 성적. 축구 통계 사이트 스쿼카의 기록에 따르면 닉 포프의 퍼포먼스 스코어는 에데르송 모라에스에 이은 리그 전체 2위이며, 이 중 공격 전개나 패스 등 다른 요소를 제외한 순수 수비력만 보면 그 다비드 데 헤아도 뛰어넘는 점수를 보여준다.[2]

이러한 경기력 덕분에 번리와 2020년 6월까지 재계약을 체결하였다.

비록 후반기에 갈수록 팀의 경기력 자체가 기복이 늘어나면서 클린시트 등 기록적인 수치는 약간 떨어졌으나 여전히 엄청난 선방쇼를 이어 가고 있으며, 팀의 리그 7위와 유로파 리그 진출을 이끌면서 번리 구단이 뽑은 올해의 선수상과 번리 선수들이 뽑은 올해의 선수상을 휩쓸었다.

1.3.3. 2018-19 시즌

2018년 7월 26일, UEFA 유로파리그 2차예선 1차전 에버딘 원정에서 점수 1대1 상황에서 샘 코스그로브와 충돌하면서 어깨 부상을 당하였다. 교체되어 나온 선수는 한 때 맨유에서 데 헤아와 경쟁하던 아네르스 리네고르.

시즌 개막을 앞두고 부상으로 이탈하였고, 톰 히튼도 여전히 부상 중인 상태라 골키퍼 자리에 공백이 생긴 번리는 급하게 조 하트를 영입하며 순식간에 한 팀에 잉글랜드 국대 출신 골키퍼만 3명이 되었다(...).

2018년 11월 말 팀 훈련에 합류했다는 소식이다. 12월 복귀가 점 쳐지던 터라 훈련 100%를 소화한 것은 아닌듯 하다.

2018년 12월 30일 기준 아직도 부상 중에 있고 팀 훈련도 부분적으로만 소화하고 있는 상황. 톰 히튼 마저도 오랜 부상기간 끝에 폼이 정말 많이 무너진 것으로 확인이 되었는데, 포프라고 해서 그러지 않는다는 법은 없다. 일단 빠르면 1월 복귀 혹은 2월 복귀를 할것으로 보이는데 복귀를 하더라도 하트의 폼이 PL 선방 횟수 1위를 달성하고 있는지라 주전확 보는 굉장히 험난할 것으로 보인다. 거기다 폼을 천천히 끌어 올리고 있는 톰 히튼도 있어서 아예 시즌 아웃과 다름없는 상황이 되지않을까 예상된다.

결국 이번 시즌은 컵 대회에서 폼을 확인하는 정도의 용도로만 쓰이고 있고, 사실상 거의 써드 키퍼로까지 밀리고 있다. 다음 시즌에 더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준비시간을 주는 션 다이치 감독의 배려인 듯 하다.

1.3.4. 2019-20 시즌

골키퍼자리에서 골머리를 앓고 있는 AFC 본머스가 노린다는 루머가 있다. 잭 버틀란드에 대해 스토크 시티가 엄청난 금액을 요구해서 닉 포프를 주시하고 있다고. 하지만 번리가 질세라 2023년 6월까지 재계약을 체결하였다.

이후 톰 히튼이 승격 팀 아스톤 빌라로 이적하면서 주전자리가 유력해 보인다. 올 시즌 번리가 리즈 유나이티드에서 유망주 베일리 피콕패럴을 영입한 만큼 본보기가 되는 플레이를 많이 보여 줘야 할 것이다. 기자회견에서 톰 히튼이 자신에게 해 줬던 역할을 피콕패럴에게 하고 있다면서 감회가 새롭다고 하였다.

톰 히튼이 떠난 이후 첫 프리 시즌 경기에서 등번호 1번을 단 모습이 포착되었다.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등번호가 1번으로 변경되었다.

23라운드 레스터 시티 FC전에서 제이미 바디의 PK와 결정적인 슈팅을 막는 등 맹활약으로 팀의 2:1 역전승을 이끌며 라운드 베스트 11에 선정되었다. 이후 맨유전에서도 클린시트를 기록하며 팀은 2연승을 거두었고, 순위도 점점 상승해 유럽 대항전 티켓을 놓고 경쟁할 수 있게 되었다.

겨울 이적 시장이 끝난 후 첼시가 케파 아리사발라가의 부진으로 인해 포프를 주시하고 있다는 루머가 돌고 있다. 프랭크 램파드 감독이 최우선 영입 대상으로 지정했다는 루머도 있다.

3월 4일 기준 클린시트 11회로 1위를 기록 중이다.

에데르송 모라에스와 골든글러브를 두고 다퉜으나 최종전을 앞두고 15개의 클린시트로 동률인 상황. 최종전인 브라이튼전에서 2실점을 내주고, 에데르송은 클린시트를 추가하면서 16개의 클린시트를 기록한 에데르송 모라에스에게 밀려 전체 2위를 기록하였다.

첼시에 이어 토트넘도 위고 요리스의 노쇠화와 파울로 가사니가의 부진으로 인해 포프를 주시하고 있다는 루머가 돌고 있다. 첼시와는 달리 3천만 파운드라는 구체적 액수까지 거론되고 있다. 번리가 자금이 급한 구단도 아니고, 이번 시즌 개막 전에 재계약을 맺은 만큼 이 정도 이적료에 이적할 가능성은 높아 보이지 않는다. 무엇보다 계약 기간이 3년이나 남은 상황이라, 번리 입장에서도 NFS를 선언해도 무방한 상황이다.

첼시가 꾸준히 노리고 있다고 한다. 그와중에 이번시즌 선수와 팬이 뽑은 올해의 번리 선수 상을 수상하였다.

골든글러브는 클린시트 1개 차이로 아쉽게 놓쳤지만 대신 2019-20시즌 PFA 올해의 팀 골키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룩했으며[3], 골키퍼로서 MOM에 무려 13번이나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

1.3.5. 2020-21 시즌

리그초반 팀이 너무나 처참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강등권까지 떨어졌지만 본인은 클래스가 여전하여 슈퍼세이브를 계속보여주고 있었으며, 머리부상으로 이탈했던 맨시티 원정에서 팀이 5실점하며 개박살나자 번리에 닉 포프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게되었다.

18라운드 리버풀전에서 유효슈팅을 무려 6개나 막아내며 1:0 승리에 큰 기여를 하였다. 이로써 리버풀은 안필드 68경기 무패행진이 깨지게 되었다.[4]

2월에는 위고 요리스의 대체자를 찾고있는 토트넘 이적설이 났다. 하지만 번리는 3000만 파운드의 이적료를 요구하며 완강한 자세를 보여주고 있다.

1.3.6. 2021-22 시즌

이번 시즌에도 팀의 주전 골키퍼로 활약 중이다. 리그 7경기에 출전해서 11실점 1클린시트를 기록하며 부진하는 번리를 구해내는 선방을 보여주고 있다.

구단주가 바뀐 뉴캐슬이 포프를 주전 골리로 노리고 있다고 한다.

이후에도 번리는 승수를 올리지 못하고 순위가 리그 최하위까지 떨어졌지만 상위권의 팀들을 상대로 무승부가 자주 나와 포프가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경우가 많이 생겼다. 특히 리그 23R 핵심자원인 포그바가 부활한 5위 맨유의 4위 도약을 저지하여 인구에 회자되었다.

37R 토트넘과의 경기에는 전반 추가시간 케인의 PK골은 반응하지 못했으나 손흥민의 슈팅 2개를 엄청난 선방으로 막아내었다. 그리고 루카스 모우라와 정면으로 충돌하고도 눈 하나 꿈쩍하지 않는 금강불괴의 모습까지 보여주었다.푸스카스 박제로 충분하다고! 하지만 팀은 끝내 동점골을 기록하지 못하면서 승리하지는 못했다. 결국 38R 뉴캐슬전에서 팀이 패배하면서 강등이 확정되었다.
1.3.6.1. 이적 사가
팀은 강등되었지만 포프 본인은 여전히 리그 수위급 골키퍼의 기량을 보여준 만큼 이적이 유력했고, 이미 지난 겨울부터 이적설이 돌았던 뉴캐슬 유나이티드 FC로의 이적설이 본격화되었다. 뉴캐슬 지역기자들의 보도에 따르면 이적료는 10m 파운드 내외인것으로 보이며, 얼마 후 메디컬 소식과 이적 절차가 마무리 되었다는 소식이 들려오며 사실상 공식 발표만을 앞두고 있다.

1.4. 뉴캐슬 유나이티드 FC

2022년 6월 24일, 뉴캐슬 유나이티드 FC는 닉 포프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4년에 1년의 옵션이 있다고 한다.

이적료는 £10m+£1.5m이라고 한다.

1.4.1. 2022-23 시즌

이미 뉴캐슬은 마르틴 두브라프카라는 부동의 넘버원 골키퍼를 보유하고 있지만, 후보 골키퍼들의 기량 미달과 두브라프카의 잦은 부상 이력으로 인한 에이징 커브 우려, 그리고 종종 보여주는 기복 있는 플레이로 인해 에디 하우는 두브라프카와 경쟁할 골키퍼를 영입하고 싶어 했고 결국 포프를 영입하는데 이르렀다. 포프와 두브라프카 모두 PL에서 확실한 주전급임을 보여준 선수들이기에 2022-23 시즌은 두 골키퍼의 치열한 주전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승격팀인 노팅엄 포레스트 FC와의 시즌 개막전에서 경쟁자인 두브라프카를 대신해 선발 출전해 안정적으로 골문을 지켰다. 뉴캐슬이 전체적으로 경기를 지배하며 일방적으로 이끌어나간 경기였고 노팅엄의 전체 슈팅이 5개, 그마저도 유효슈팅은 전무했던 만큼 포프가 딱히 뭔가 보여줄 만한 부분이 많지는 않은 경기이기도 했다.

2라운드 브라이튼 원정에서 여러 차례의 슈퍼 세이브를 보여주며 클린시트를 기록했다.[5] 결과는 0-0 무승부.

3라운드 맨체스터 시티와의 홈경기에선 3실점을 하였으나 엘링 홀란드와의 1:1 찬스를 긴 팔로 선방하고, 경기 막판 케빈 더 브라위너가 찔러준 킬패스가 일카이 귄도안의 발밑에 닿기 전에 뛰어난 판단력으로 튀어나오며 막아내는 등 슈퍼 세이브를 보여주며 3:3 무승부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4R 울버햄튼 원더러스 FC전 비록 후벵 네베스의 중거리는 막진 못했지만 이후 3선방을 했다.

5R 리버풀 원정에서 2실점을 기록했다. 호베르투 피르미누에게 허용한 첫 실점은 피르미누가 워낙 구석으로 빠르게 잘 차넣었고, 종료 직전 허용한 극장골은 골문 앞 혼전 상황에서 포프가 잡을 수 있던 공을 조 윌록이 건드려 파비우 카르발류에게 연결되었기에 어쩔 수 없었다.

여름 이적시장 막판 두브라프카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임대 이적이 유력해지더니 이적시장 마지막 날 오피셜이 뜨면서 포프가 확고한 주전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이제 단단해진 입지 하에 시즌 초의 좋은 폼을 계속해서 보여주는 것만 남은 상황.

8월 한달동안 5경기 6실점 2클린시트 19세이브의 좋은 활약을 선보이며 뉴캐슬 구단 8월의 선수로 선정되었고, PL 8월 이달의 선수 후보에도 올랐다. 하지만 5경기 9골이라는 엄청난 퍼포먼스를 보여준 맨시티의 홀란드가 수상했다.

6R 크리스탈 팰리스 FC와의 홈 경기에서도 여러 차례의 선방을 선보이며 클린시트를 기록했다.

8R AFC 본머스와의 홈경기에서 필리프 빌링의 순간적인 침투를 막지 못하고 1실점을 허용했다.

9R 풀럼 FC와의 원정경기에서 상대의 퇴장으로 단 3개의 슈팅만을 허용할 정도로 뉴캐슬이 경기를 지배했기에 별다른 활약이 없었고, 종료 직전 골을 허용하며 클린시트 달성에 실패했다.

10R 브렌트포드 FC와의 홈 경기는 지난 풀럼전과 마찬가지로 뉴캐슬이 전체적으로 경기를 주도해가는 양상이 펼쳐졌다. 상대의 슈팅수 자체가 많지 않았던 경기였으나 2개의 선방을 보여주었다. 댄 번의 핸드볼 파울로 인해 상대에게 내준 PK에서 실점하면서 아쉽게 클린시트 달성에는 또 한 번 실패하게 되었다.

11R 맨유 원정에서 클린시트를 기록했다.

12R 에버튼전에서는 양팀의 점유율은 50:50으로 기록되긴 했으나 뉴캐슬이 전반적으로 공격시간을 오래가져가며 주도하는 양상이 펼쳐졌다. 에버튼의 공격 전개가 좋지 않았고 슈팅도 단 한 개만 기록하면서 포프가 크게 선방으로 뭔가 보여줄 수 있는 경기는 아니었다. 결국 팀이 1-0으로 승리하며 시즌 5번째 클린시트를 기록했다.

13R 토트넘 원정에서는 한 골을 실점하긴 했지만 3번의 결정적인 선방을 포함한 스위퍼 키퍼로서의 넓은 커버를 보여주며 팀의 승리에 일조하였다. 다만 경기력과는 별개로 시간을 지연시키는 행위로 경고를 받기도 했다.

14R 아스톤 빌라 FC와의 홈경기를 무실점으로 마무리하며 시즌 6번째 클린시트를 기록했다. 전체적으로 뉴캐슬이 지배한 경기였고 수비 단계에서 상대의 공격을 잘 틀어 막아 상대팀의 슈팅 자체가 거의 없었기에 포프가 선방을 보여줄 상황이 사실상 없없다고 할 수 있다.

15R 사우스햄튼과의 원정 경기에서 상대의 적극적인 공격을 여러개의 선방으로 저지해낸 모습을 보였다. 팀은 4득점에 성공하며 대승을 거두었지만 89분에 실점하며 아쉽게 클린시트를 기록하지는 못했다.

EFL컵 3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 FC와의 홈경기에서 전반적으로 팀이 우세를 가져가며 경기를 이끌었음에도 불구하고 결정력의 아쉬움을 보이며 득점을 못하고 있는 와중에 상대의 공격을 수차례의 선방으로 방어해내며 팀의 무실점을 이끌었고 전후반이 0-0으로 종료된 이후 돌입한 승부차기 상황에서는 무려 3개의 선방을 보여주며 팀을 4라운드에 진출시키는 1등공신이 되었다.

16R 첼시와의 경기에서는 뉴캐슬이 전반적으로 판을 짜고 리드해나가는 양상이 펼쳐졌다. 상대가 슈팅에 도달하기 전에 뉴캐슬의 수비진이 끊어낸 것이 대부분이었기에 상대의 위협적인 슈팅이 사실상 나오진 않았으나 코너 갤러거의 슈팅을 막아낸 것을 포함해 2개의 선방을 보여주며 팀의 무실점 승리에 기여를 했다. 이로써 포프는 리그 7번째 클린시트를 기록했다.

월드컵 브레이크 이후 치러진 17R 레스터 시티전, 18R 리즈 유나이티드전, 19R 아스날전, 20R 풀럼전, 21R 크리스탈 팰리스전, 그리고 그 사이사이 카라바오컵 본머스전, 레스터시티전, 사우스햄튼전까지 계속해서 클린시트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 이로써 포프는 이번 시즌 리그에서만 20경기 12클린시트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이어가고 있고 리그 베스트에도 이름을 올릴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팬들 사이에서는 반 농담조로 뉴캐슬과의 경기는 수비에 막히고, 수비가 뚫리면 포프에게 막히고, 포프가 뚫리면 골대에 막힌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데 그만큼 현재 뉴캐슬 수비진과 포프의 퍼포먼스가 매우 훌륭하다는 뜻이기도 하다.

그러나 리버풀과의 리그 경기에서 다윈 누녜스코디 각포에 순식간에 2연속 실점을 한 직후 모하메드 살라의 1:1 기회를 막기 위해 나왔다가 본능적으로(...) 박스 밖에서 공에 손을 대버려 그대로 다이렉트 퇴장을 당했다. 이 퇴장이 뼈아픈 것이 닉 포프의 최근 폼도 폼이지만 이 다음 경기가 맨유와의 EFL컵 결승이라는 것.

노팅엄 포레스트와의의 경기 이후 충돌 부상으로 4월 초반에 복귀할 예정이라고 한다.

29R 맨유와의 홈경기에서 곧바로 부상에서 복귀해 선발출전했다. 뉴캐슬이 경기를 주도해가는 양상이 펼쳐졌기에 이렇다할 선방을 보일 일이 없는 경기였다. 결국 무실점으로 경기에서 승리하면서 오랜만에 클린시트를 기록하게 되었다.

30R 브렌트포드 원정에서 클린시트는 성공하지 못했으나 전반 두개의 PK 중 한 개를 선방해냈고 후반에도 결정적인 선방을 보여주며 팀의 2-1 역전승에 큰 역할을 해냈다.

37R 레스터 시티와의 시즌 마지막 홈 경기에서는 경기 내내 뉴캐슬이 시종일관 몰아치는 그림이 나오면서 포프가 할 일이 거의 없었으나 후반 추가시간 레스터 시티의 거의 유일하다 싶었던 위험한 공격 장면을 엄청난 선방으로 막아내며 0:0 무승부를 지켜냈고 팀의 UEFA 챔피언스 리그 진출 확정에 큰 보탬을 주었다.

레스터 시티전 이후 그 동안 미뤄온 손 수술을 받게 되면서 시즌 마지막 경기인 첼시 원정 결장이 확정되었고 이로써 닉 포프의 뉴캐슬 이적 후 첫 번째 시즌은 성공적으로 막을 내리게 되었다.

2022-23 시즌: 42경기 33실점 18클린시트
대회 경기 실점 클린시트
프리미어 리그 37 32 14
EFL컵 5 1 4
합계 42 33 18

1.4.2. 2023-24 시즌

PL 4R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전에서는 최악의 활약을 보이며 에반 퍼거슨에게 해트트릭을 허용하였다.

5R 브렌트포드 FC전에서 시즌 첫 클린시트를 기록했다.

자신의 생애 첫 챔스 경기인 조별리그 1차전 AC 밀란 원정에서 그야말로 신들린 야신모드를 보여주었다. 상대의 슈팅을 수차례 선방하며 팀의 패배를 막았고, 총합 무려 8번의 선방을 보여주며 MOM에 선정되었다.

6R 셰필드 유나이티드 원정에서는 팀이 전반적으로 경기를 지배하는 양상이 펼쳐졌기에 포프가 크게 선방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아도 되는 상황이었다. 선방 1개와 함께 팀이 8-0으로 승리하며 3경기 연속 클린시트를 기록하게 되었다.

8R 웨스트햄전에서는 전반 8분 우측에서 침투해 들어가는 에메르송을 보고 골문을 비운 채 앞으로 나왔으나 제대로 볼을 처리하지 못하고 어이없이 선제 실점을 허용하고 말았다.

전체적으로 무난한 모습을 보여주다가 12월 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홈경기에서 경기 막판 어깨 부상을 당했다. 이날은 뉴캐슬이 맨유를 압도하는 경기여서 포프는 관중 수준으로 할 일이 없었는데, 80분경 하필 첫 선방을 하다가 다이빙 후 잘못 떨어지며 큰 부상을 입고 말았다. 탈구로 인해 수술이 확정되며 4개월 아웃을 당하게 되었다. 포프가 없는 동안은 두브라프카가 선발 골키퍼로 뛰었다.

38라운드 브렌트포드전에서 드디어 선발출전해 선방을 보여주며 팀의 승리에 일조했다. 팀은 7위를 했다.

1.4.3. 2024-25 시즌

카라바오컵 2라운드 노팅엄 포레스트전 승부차기에서 이브라힘 상가레의 슈팅을 막아내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리그에서도 4R가 끝난 시점까지 단 3실점밖에 하지 않으며 뉴캐슬의 순항에 크게 일조하고 있다.

[1] 7부리그에 해당된다.[2] 참고로, 데 헤아의 유효 슈팅 대비 선방률이 거진 80%에 달한다. 근데, 이에 근접한 유일한 선수가 바로 닉 포프. 그 외의 선수는 바로 70% 중반 혹은 이하로 떨어진다.[3] 번리 출신으로는 1975년 레이튼 제임스 이후 최초.[4] 여담으로 저번시즌 프리미어리그 안필드에서 유일하게 패배를 당하지 않은 팀이 번리인데, 그때도 닉 포프가 맹활약을 하였다. 리버풀은 닉 포프가 짜증날듯 하다.[5] 여러 선방 중 애덤 랄라나의 노마크 헤딩을 굉장한 반사신경으로 막은 장면이 PL 8월 이달의 선방으로 선정되었다.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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