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10 10:25:58

니콜라 플라멜(해리 포터 시리즈)

파일:Beauxbatons.webp
니콜라 플라멜
Nicolas Flamel
파일:니콜라 플라멜.png
<colbgcolor=#8cb3d2><colcolor=#fff> 출생 <colbgcolor=#ffffff,#000>1325년 ~ 1326년
파일:프랑스 국기.svg 프랑스
학력 파일:Beauxbatons.webp 보바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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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해리 포터 시리즈에 등장하는 마법사.

2. 특징

모티프가 된 실제 인물 니콜라 플라멜은 연금술사도 아닌 평범한 사람이지만, 여기서는 마법사라는 설정으로 나온다. 영화와 원작 모두 직접적인 등장은 없고 언급만 된다. 그래도 큰 사건과 연관이 되어 있었는데, 바로 마법사의 돌을 만들었다는 것. 그 덕분에 아내 페레넬과 함께 600년이 넘게 살아 있었다. 해리 포터가 호그와트 1학년이던 1991년에 만으로 665세였다. 호그와트의 교장 알버스 덤블도어와는 절친한 친구 사이로, 마법사의 돌이 악용되지 않도록 덤블도어에게 보관을 부탁한다. 아니나 다를까 육체를 잃은 볼드모트퀴리누스 퀴럴의 몸에 기생을 하며 부활 수단을 갈구하던 중 마법사의 돌을 노리게 되며, 볼드모트로부터 마법사의 돌을 지키려는 해리 포터의 모험이 바로 역사적인 해리 포터 시리즈의 첫 시작이다.

구판에서는 니콜라스 플라멜로 번역되었으나, 20주년 개정판에서 프랑스어 발음에 맞게 니콜라 플라멜로 수정되었다. 사실 영화판 1편에서도 배우들이 '니콜라스 플라멜'이라고 발음하니 한국판만 오역이라고 하기도 뭣하긴 하지만.

3. 작중 행적

3.1.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

제일 먼저 언급된 곳은 호그와트 급행열차. 이제 막 마법사 세계에 대해 배우며 신기해하고 있던 해리는 론과 함께 온갖 군것질거리를 먹던 중 개구리 초콜릿을 뜯게 된다. 여기엔 야구선수 카드마냥 유명한 마법사 카드들이 들어있는데, 해리가 처음으로 얻은 건 바로 알버스 덤블도어. 카드에는 그 마법사에 대한 설명이 짤막하게 적혀있는데 여기에 이렇게 적혀있다.
덤블도어의 유명한 업적들로는 1945년에 어둠의 마법사 그린델왈드를 물리친 것, 용의 피를 사용하는 12가지 방법을 발견한 것, 그리고 그의 파트너 니콜라 플라멜과 연금술을 연구한 것이다.
이후 마법사의 돌에 대해 조사하던 중 해리는 니콜라 플라멜이라는 이름을 어디서 본 거 같은데 어딘지 기억이 안난다고 하다가 겨우 기억해내고, 이를 단서로 마법사의 돌에 접근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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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에서는 후반부 퀴럴, 정확히는 그의 몸에 기생한 볼드모트와의 최후의 전투에서 해리가 이긴 뒤, 그가 혼수상태에 있던 중 플라멜이 아내, 덤블도어와 의논을 해서 돌을 파괴해 버리고 영생을 포기하기로 한다.

이를 들은 해리는 그럼 플라멜이 죽는 것 아니냐고 놀라지만, 덤블도어는 그들이 스스로 죽음을 받아들이기로 한 것이며, 남은 삶을 마무리할 시간만큼의 불로장생약은 남겨 두었다고 말한다.

이후 어떻게 되었는지는 언급되지 않지만,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 담담하게 눈을 감았을 듯 하다.

3.2.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에서 알버스 덤블도어뉴트 스캐맨더에게 제공해주는 은신처가 니콜라 플라멜의 집이라는 게 드러나면서 본인 역시 등장한다. 뉴트, 티나, 제이콥유서프 카마를 데리고 은신처에 도착하는데, 뉴트와 티나가 프랑스 마법 정부로 간 사이, 제이콥이 사라진 유서프를 찾는 와중 제이콥의 등 뒤에서 등장한다. 이후 수정구슬을 통해 퀴니가 레스트레인지 가문의 묘지[1]에 있음을 제이콥에게 알려주지만, 가지 말라고 경고함에도 제이콥은 가버린다. 이후 여러 마법사들이 그린델왈드의 푸른 화염과 싸우는 장면이 수정구슬에 나타나는 것을 보면, 니콜라 플라멜 역시 예지 능력이 있음을 알 수 있다.[2]

파일:마법사의 돌.png

이후 책을 펼친 그는 사진 속의 율랄리 힉스와 연락하며 "뉴트 일행에겐 당신이 필요하다."라는 말을 듣고 출전한다. [3] 율랄리와 말하면서 니콜라 플라멜은 덤블도어가 말한 것들이 그대로 실현되었다고 한다. 아마 정황상 트래버스가 덤블도어에게 언급한 "전세계의 수많은 지인들" 중 하나로, 책을 통해 서로 교류를 하는 모양이다. 플라멜 쯤 되는 월드와이드 클래스급 마법사들이라면 서로 비상연락수단을 가지고 있다해도 이상할 것 없다.

그린델왈드는 집회를 끝내 마법사들을 전세계에 보낸 이후, 방어 마법[4]으로 만들어낸 불로 파리를 초토화시키려 한다. 레타가 죽은 이후 뉴트 일행이 그린델왈드가 만들어낸 불로부터 겨우 목숨을 부지하고 있을 때, 묘지에 도착해서 마법사들에게 땅에 지팡이를 꽂을 것을 부탁하며 플라멜의 진두지휘하에 마법사들은 원형으로 진을 잡아 피니테 마법으로 프로테고 디아볼리카 마법에 상반되는 붉은 불꽃을 일으켜 그린델왈드가 부린 푸른 불꽃의 드래곤을 사방에서 막아낸다.[5][6] 그러다가 푸른 드래곤은 3마리로 나뉘며 한마리가 튀어나가려 하자 붉은 불꽃의 결계를 위로 올려 동서남북을 넘어 위아래까지 진로를 차단한 일행은 피니테 화염진을 하강시켜 피니테 화염진에 의해 꺼져가는 불꽃 드래곤들을 곤두박질 쳐버린다. 그와 동시에 피니테 화염진에[7] 의해 힘을 잃은 불꽃은 꺼져버리며 마무리된다. 사태가 마무리된 후, 퀴니를 잃어 슬퍼하는 제이콥의 어깨를 다독이며 위로하는 모습으로 퇴장한다.

여담이지만 너무 오래 살아서인지 몸이 매우 약하다. 걸어다니는 것도 큰 움직임이 불가능한지 총총걸음으로 걷고 제이콥이 악수를 하자 굉장히 아파한다.[8] 제이콥이 보고 유령이냐고 물을 정도. 또한 자신의 지인에게 연락하기 위해 책을 꺼낼 때도 정말 힘겹게 겨우 들었다가 무겁게 침대에 내려놓는다.[9]

싸움도 200년 넘게 안 했다지만, 정작 싸울 때가 되자 강력한 오러들을 이끌고 멋지게 그린델왈드의 마법을 함께 저지해 파리를 지켜낸다. 그 와중에 테세우스&뉴트, 티나&유서프 각각 2명이서 측면에서 방어진을 구성할 때 단독으로 전방을 맡아서 마법을 사용한걸 보면 확실히 강하긴 하다. 물론 그린델왈드가 딱총나무 지팡이의 인정을 받았거나 그 지팡이 다음으로 강력한 마가목 지팡이의 인정을 받은 상태로 썼거나 파리를 안 빠져나가고 자리를 지켰으면 제 아무리 니콜라 플라멜이라도 막아내지 못했을 것이다. 물론 그린델왈드는 니콜라 플라멜이 오는 줄도 몰랐고, 그의 주 목표였던 마법사들 선동과 크레덴스 베어본 확보는 대성공이고, 덤으로 레질리먼시퀴니 골드스틴 역시 그의 세력으로 합류했으니 더 이상 파리에 남아있을 이유도 없었지만.

여담이지만 해리 포터 시리즈 시점에서는 데번에서 거주하고 있었다는 언급이 나오는 걸로 보면 데번으로 이주하기 한참 전의 시기로 보인다.

4. 기타

설정에 의하면 프랑스의 마법학교 보바통에 다녔으며 그곳에서 아내를 만나 관계를 이어나가기 시작했다고 한다. 소설에서 언급된 것으로만 따지면 니콜라 플라멜이 가장 오래 산 마법사겠지만 영화판에서는 755세 마법사 배리 윙클의 생일파티에 대한 기사가 언급되며 영화, 소설 다 합쳐서는 두 번째로 오래 된 마법사가 된다. 다만 소설 작중에서 언급만이 아니라 실제로 등장한 인물만으로 따질 경우 간식카트 마녀가 가장 오래 살고 있는 마법사가 된다.

파일:brontis jodorowsky.png

배우는 브론티스 조도로프스키로 칠레 출신 감독인 알레한드로 조도로프스키의 아들이며, 아버지가 만든 성스러운 피, 현실의 춤, 끝없는 시에 주역으로 출연한 바 있다. 주로 프랑스 영화계에서 활동하며,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로 내한한 적이 있다. 참고로 GV 문서에 있는 영상의 주인공이다. 더빙판 성우는 김정호.

5. 관련 문서



[1] 이 묘지의 이름은 페르 라셰즈로, 실제 1804년 알렉상드로테오도르 브롱냐르가 설계한 묘지이다. 레스트레인지 가문은 자신들의 묘지를 페르 라셰즈로 이장했는데, 레스트레인지 가의 묘지임을 표시하기 위해서인지 가문의 상징인 거대한 갈까마귀 동상이 있다.[2] 사실 전편에서도 예언보다는 암시에 가깝지만, 그린델왈드 역시 미래를 볼 수 있었고, 이 능력을 통해 옵스큐러스의 숙주를 찾거나, 여러 마법사들에게 인간들에게 일어날 전쟁과 핵무기를 보여주기도 한다. 세계관 탑급 마법사쯤 되면, 미래를 불완전하게나마 바라볼 수 있는 듯하다.[3] 이 때 벽장 안에 있는 마법사의 돌이 배경으로 지나간다.[4] 그린델왈드가 만들어낸 불은 프로테고 디아볼리카라는 방어(!)마법이다. 피아구분이 가능하며, 적을 사정없이 죽인다. 또한 3마리의 용으로 분열하여 피해 범위를 넓게 확장시킬 수 있다.[5] 그린델왈드의 범죄의 최고의 명장면으로, CG의 퀄리티가 높다고 칭찬받기도 했었다.[6] 푸른 불꽃과 붉은 불꽃이 부딪히는 장면이 예고편에 아주 잠깐 등장한다.[7] 애초에 피니테 마법은 무효화 마법이다.[8] 다만 미국인들은 원래 악수를 세게 하는 편이고 제이콥은 군인 출신이라 원펀치로 상대방을 기절시킬 정도로 힘이 좋은 편이다.[9] 물론 책이 좀 크고 무거워 보이기는 했지만. 참고로 그 책은 많은 사람들의 사진을 모아둔 앨범이라고 한다. 사진 속 사람들과 긴급하게 연락을 취할 때 사용한다고. 알버스 덤블도어도 교장실의 전대 교장들의 초상화가 요긴한 연락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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