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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프린세스 커넥트! Re:Dive의 길드이다. 한정 콜라보레이션 이벤트인 스타라이트 프린세스 Re:M@STER!에서 주연으로 등장하며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에 등장하는 뉴 제네레이션 본인들이다.2. 목적과 활동
전작에서 아키라의 실험 중 사고로 인해 평행세계의 2033년으로 넘어온 우즈키, 린, 미오가 그대로 프리코네 스토리에 편입되었다. 뉴제네는 셋이 이곳으로 넘어오게 만든 장본인인 아키라와 주인공 유우키의 도움으로 레전드 오브 아스트룸을 시작하고 아키라가 원래 세계로 돌아갈 방법을 찾을 때까지 기다리기로 한다.[1] 그러던 중 전작 엔딩에서 패동황제와 최종결전 이후 미네르바의 징역이 일어나 아스트룸에 갇히게 되었다. 즉 이들도 기존 프리코네 세계관의 등장인물과 마찬가지로 리다이브 시점에선 기억상실에 걸렸다. 카르미나의 라이브 티켓을 보고 아이돌이란 단어를 들어본 것처럼 느끼기는 하지만 그게 무엇인지조차 떠올리지 못할 정도.아이돌과 관련된 기억이 하나도 빠짐없이 없어진 탓인지 본작의 뉴제네는 길드 설립 목적조차 없다.[2] 그저 이래 저래 사람들을 돕다보니까 한 팀을 이루게 되었다는 것이 설명이다. 그러다가 카르미나의 라이브를 본 우즈키와 미오가 아이돌이 되고싶다고 하자 승부에서 진 린이 휘말려[3] 아이돌 육성 의뢰를 내는 것이 콜라보 스토리의 발단이다.
비록 기억은 사라졌지만 아이돌 활동을 했단 사실까지 사라진건 아니라서 피냐코라타와 통역인 주인공에게 레슨을 일주일 가량 받자 바로 실전투입이 가능한 실력을 보여준다. 머리가 기억을 잊은 것이지 몸은 전부 기억하고 있다는 식이라 처음듣는 곡일텐데도 몇백번 몇천번씩 해본 것 처럼 완벽하게 라이브를 성공시킨다. 또한 다른 프리코네 캐릭터들이 그렇듯 기억의 흔적을 모조리 없애는건 불가능한 일인지라 드문드문 기억하고 있는 요소가 있다. 예를 들면 좋아하는 음식, 미오가 우즈키와 린을 부르는 별명인 시마무와 시부린[4], 그리고 프로듀서[5].
아이돌과는 별개로 랜드솔에선 모험가 길드였기에 세 명 다 전투와 체력에 어느 정도는 소질이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다만 그 중에 우즈키는 유독 약한 편인지 유우키에게 강화를 받아도 혼자선 마물을 쓰러뜨리는 것도 버거워한다. 미오는 잘 언급되진 않지만 전투에서 우즈키처럼 힘들어하는 묘사는 없고, 린은 혼자서 도적단을 전멸시켜서
- 【콜라보 이벤트 결말】
- 무사 마을에서 아이돌 데뷔까지 완벽하게 성공하지만 뉴제네의 라이브에 반응해 우에키쨩이 깨어나고 마을이 대혼란에 빠지자 미식전과 힘을 합쳐 우에키쨩을 저지한다. 그리고 우에키쨩의 목적이 라이브에 반응한 팬들의 열광을 모아 원래 세계로 돌아가는 것을 알게되고 다시 미식전의 도움으로 아스트라이아 전 대륙에 생중계되는 데뷔 라이브를 열기로 한다.[6] 라이브 당일, 격려하러 찾아온 미식전과 피냐코라타에게 라이브 전에 좋아하는 음식 이름을 외치면 긴장감이 풀린다는 말에 셋이서 좋아하는 음식을 말했다가 얼떨결에 기억을 찾게되고 결국 라이브를 성공시킴과 동시에 원래 세계로 되돌아간다.
이벤트는 원래 세계로 돌아간 뒤, 뉴제네 멤버 셋이서 같이 아이돌 활동 도중 대기실에서아키라 때문에꿈이 아닌것 같은 꿈을 꾸었다는 식으로 끝났다.[7] 전작에서 세명이 2033년으로 날아갈 때 아이돌 활동 도중이었는데 그 시점으로 돌아온 것이다.[8] 그리고 라이브 세트 리스트에 추가된 신곡이 꿈속에서 오디션 우승으로 받은 곡인 Great Journey란걸 알아채며 이벤트 스토리가 끝난다. 데레스테에서 콜라보곡 이벤트 프롤로그에 해당 라이브 이야기가 나오는걸 보면 프리코네 콜라보가 시간상 앞으로 보인다.
그리고 뉴제네가 돌아가기 직전 벌인 라이브는 엄청난 수익을 올렸다고 하는데 전부 미식전에게 위탁해서 차기 아이돌 데뷔 오디션과 마을 복구에 써먹었다고 한다. 이에 때돈을 번줄 알고 희희낙락하던 캬루를 의도치 않게 절망시키고 만다. 그리고 라이브에서 사용한 신곡 음반 역시 미식전이 가지게 된듯 하다.
프리코네에서 이런 결말이 났지만 사실 리다이브 이전인 전작, 프린세스 커넥트 무인편에서 뉴제네 세명은 이미 라비리스타가 이상현상을 해결하여 그녀의 장치를 이용해 원래 세계로 돌아갔다. 미네르바의 징역은 커녕 이미 트윙클 위시와 작별인사까지 마치고 떠나는 것이 콜라보 스토리의 엔딩이었다. 그러나 전작이 데레마스 콜라보를 한뒤 서비스 종료를 하면서후속작 콜라보를 해야해서라비리스타의 도움으로 원래 세계로 갔다는 사실이 사라지고 그 전에 미네르바의 징역에 결려 랜드솔에 눌러앉은 것으로 추측된다. 더불어서 전작에서 같이 다녔던 트윙클 위시는 아예 모르는 사람이 되었다. 기억이 온전한 라비리스타 본인은 뉴제네를 알것으로 추정되나 이벤트에 나오지 않기 때문에 서로 만나는 묘사는 전무하다.
3. 멤버
4. 기타
프리코네 콜라보 캐릭터 중에서는 특이하게도 원작 캐릭터 본인들이 직접 등장하면서 기억이 멀쩡하지 않은 케이스다. 원작의 캐릭터 본인들이 차원이동한 리제로의 에밀리아, 렘, 람과 마나리아 프렌즈의 앤, 글레어, 루는 미네르바의 징역과 관련이 없어서 기억을 잃지 않았다. 반대로 기억을 잃은 그랑블루 판타지의 지타, 섀도우버스의 아리사, 루나는 VR 게임을 사용해야한단 제약에 걸려 생김새랑 설정만 가져온 별개의 캐릭터에 가깝게 바뀌었다. 그러나 데레마스는 판타지 세계관이 아니라서 굳이 캐릭터를 다시 디자인하지 않아도 VR 게임을 시킬 수 있었던 덕택인지 이런 형식으로 나왔다. 여기에 유저가 접속한 형식이다 보니 콜라보 캐릭터 최초로 길드 설립이 가능했던 모양이다. 또한 인연 스토리 4장도 다른 콜라보 한정 캐릭터들과 달리 아메스가 꿈을 보여주는 형식으로 진행된다.[10]린의 경우에는 이미 프리코네 세계관에서 동명의 캐릭터[11]가 있다보니 최초로 이름이 겹치게 된다. 또한 성격도 다른 미디어 믹스보다 둥글둥글한 건지 데레애니 24화의 구도를 오마쥬 할 때 유일하게 활짝 웃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덤으로 뉴제네 캐릭터들의 성우들이 3명 다 이미 프리코네 캐릭터들의 배역을 맡고 있어서, [12] 관련 드립과 2차 창작물이 알게 모르게 새어나오고 있다. 하츠네가 특유의 살짝 비뚤어진 미소로 키랏~☆ 하다가 우즈키의 더블피스 에가오에 역관광 당한다던가.
참고로 뉴제네 3인의 게임 내 의상은 기존에 그랑블루 판타지의 콜라보 당시에 입었던 의상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 [13] 만일 차후에 다른 신데렐라 걸즈 캐릭터가 콜라보된다면 이쪽 내지는 신격의 바하무트의 디자인을 차용할 가능성을 점칠 수 있다.
이 캐릭터들이 추가되었던 서비스 2년차 때는 생일 축하를 해주었지만[14] 3년차 때는 뉴 제네레이션 멤버들의 생일축하도 건너뛰고서 진행되고 있다. 아무래도 뉴제네의 본가는 아이마스 시리즈의 IP를 가진 반다이 남코 홀딩스다보니 캐릭터들 출시 당시에 2년차 생일 축하만 작업을 하고 이후에는 따로 계약을 하지 않은듯 하다. 더불어 콜라보 캐릭터들중 유일하게 엔딩곡인 Great Journey가 정식 음반으로 발매되었으나 이 역시 프리코네 대신 데레스테의 콜라보 음반 타이틀을 달고 발매되었다.
4.1. 길드 테마곡
| 스타라이트 프린세스 Re:M@STER! 이벤트 엔딩곡 - Great Journey |
[1] 전작에선 셋이서 자체 레슨을 하거나 아키라의 크레이프 장사를 돕는 등의 일을 하며 현실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먹고 사는 것 자체는 사건의 발단이 된 아키라가 책임지고 있었다.[2] 원작인 데레마스는 작품마다 설정이 조금씩 달라지지만 처음 게임을 시작한 프로듀서에게 뽑혀 갓 데뷔한 세 명이 그대로 한 팀을 이뤄 만든 유닛이 뉴제네다. 애니메이션 등에서도 이와 크게 다르지 않다. 다시 말해 뉴제네의 탄생 계기 자체가 '아이돌'인데 그걸 잊어버린 셈.[3] 비장한 표정으로 승부를 하자 말하지만 바로 직후에 가위바위보를 졌단게 밝혀진다. 뉴제네가 라이브 전 시작 구호를 정할 때 가위바위보로 정한다는 것을 생각하면 이것의 재현인듯 하다.[4] 풀네임인 시마무라 우즈키와 시부야 린에서 만들어진 별명이라 성을 모르면 절대 부를 수가 없다.[5] 이벤트 스토리에서 직접적으로 언급되진 않지만 길드 하우스에 놔두면 늘 지탱해주던 사람이 있었던 것 같다, 레슨할 때 누군가가 옆에 있었던 것 같다 식으로 표현된다. 인연 스토리 4장에서는 세명 모두 프로듀서 이야기를 꺼낸다.[6] 유우키가 인맥을 동원해 대륙 각지에 뷰잉 장소를 섭외하고 그걸 캬루의 마법으로 연결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여기서 뉴제네는 물론이고 콧코로까지 유우키의 하렘 인맥에 경외감을 보이는게 백미다.[7] 데레마스에서 판타지나 만우절 개그같이 비현실적인 내용을 다루는 경우 자체적으로든 콜라보든 사실은 꿈이었다거나 해당 컨셉으로 아이돌 활동을 했다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나마 일부 특이한 경우가 이번 이벤트처럼 실제로 있었던 일이란걸 넌지시 흘리는 정도다. 이에 더해 콜라보 등으로 전할 정보가 있다면 그냥 게임 내 등장 인물이 직접 플레이어에게 전하기도 하는데, 미식전이 데레스테 콜라보 안내에 등장한 방법도 콧코로가 제4의 벽을 돌파하여 통신마법을 썼다는 식으로 나왔다.[8] 다만 상황은 미묘하게 다른데, 전작에선 뉴제네가 스튜디오에 왔을 때 아무도 없던 와중이었지만 리다이브에서는 대기실에서 옆방의 프로듀서랑 같이 잠들었다. 사족으로 최신 VR 게임 시제품을 하다 잠들었다고 한다 하는데 레전드 오브 아스트룸이 VR 게임인걸 보면 노린듯 하다.[9] 원작에서는 미오가 유닛 리더 역할이지만 본작에서는 특별히 길드 마스터라는 언급이 없다.[10] 다만 아메스 말로는 뒤죽박죽 섞여서 자신도 왜 이런 꿈이 나오는건지, 이게 실제로 있었던 일인지조차 이해할 수가 없다고 한다. 그저 바깥에서 온 특이한 존재이기 때문인가라며 추측만 할 뿐이다. 아메스는 전작의 기억이 남아있으니 뉴제네가 외부인이라는걸 알아채는 것도 무리가 아니다.[11] 참고로 두명의 린 성우는 아이마스 성우라는 점도 같다. 시리즈는 다르지만[12] 우즈키의 성우는 하츠네를, 린의 성우는 치카를 미오의 성우는 요리를 맡았다. 그 요리와 비슷한 이름을 지닌 히요리의 성우도 데레마스에서도 배역을 맡고 있다. 여기에 린은 똑같이 콜라보로 나온 글레어와도 성우가 겹친다.[13] 정확히는 우즈키와 린은 그대로 나오다시피 하였고 미오는 무기가 아킴보 권총에서 스탠드 마이크 모양의 지팡이로 바뀌었다.[14] 이 중 시부린은 미소기와 생일이 겹쳤고 미오는 앤과 생일이 겹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