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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프린세스 커넥트! Re:Dive에서 메인스토리 3부부터 등장한 도적 길드. 멤버 세 명 모두 제각각 종족은 다르지만 친자매이다.2. 목적과 활동
도적 길드답게 비싼 아이템이나 보물, 특히 '왕가의 장비'를 노리고 있다.3. 멤버
4. 작중 행적
메인스토리 3부 제2장부터 그녀들이 타고있는 전차 반디 샤크호의 대포를 캐슬 오브 파르페에 향해 발포하면서 등장했는데, 그녀들이 라이라엘이 가지고있는 왕가의 장비 말고도 페코린느가 가지고 있는 왕가의 장비도 노리고 있는 이유가 그저 그녀들이 값비싼 아이템을 노리고 활동하는 도적 길드인 단순한 이유가 있었다.3부 6장에서 온천욕을 먼저 즐기다가 얼터 메이든과 우연치 않게 마주치는 바람에 얼터 메이든으로부터 싸우려고 여기 온거냐는 말에 황당해하는 반응을 보이지만 이를 듣던 야마토가 그렇게 싸우고 싶다면, 온천에서 오래버티기로 대결해서 우리가 지면 왕가의 장비는 깔끔히 포기하겠지만 너희들이 지면 랜드솔로 돌아가 뒷세계에 영원히 오지 말라는 조건을 걸었고 결국 리리가 이 승부에서 이기면 오라버니의 걱정거리가 사라진다며 승낙한다. 결국 여러 이유로 인해 마지막까지 남은 야마토와 리리가 주먹밥이가 온천에 뛰어들었고 결국 이 여파로 동시에 물밖으로 나가버리는 바람에 무승부로 결정하기로 한다.[1] 그러다 한 번 교섭을 하려하다가 거절해서 싸웠던 프레이야가 자신이 소유하고 있는 분노의 왕가의 장비(검형태의 장비)를 주겠다는 조건을 내걸고 교섭을 다시 해온다.
3부 8장 막바지에 프레이야와 함께 사세계 프린세스 회의장을 테러를 저지르면서 다시 등장했는데 마치 모종의 세뇌라도 당한 듯 매번 주인공들에게 패배한 것에 대한 기억을 떠오르면서 분노를 표출하면서 자아를 유지하지 못 하며 그저 주변을 파괴하거나 그레이스와 바이올렛을 죽이는 행위까지 저지르는데, 3부 9장에서 프레이야가 건넨 분노의 왕가의 장비를 만지고나서 오로지 분노에 휩싸이게 되는 상태에 처하게되었는데 다행히 차녀인 와카나만이 이를 저항하며 힘겹게 정신을 차리려 애쓰지만, 의외로 자기도 모르게 심한 말이 나오기도 했다. 하지만 결국 저항조차 무의미해질 정도로 완전히 세뇌됨과 동시에 분노에 잠식되어 아라크네의 마리오네트이자 장기말로 전락해버렸고 이는 3부 전반부의 최종전 이벤트인 연옥의 리벨리온을 통해 레이드 보스로서 유우키 일행과 왕국을 적대하게 된다.
이후 주인공들에게 패배해서 분노의 왕가의 장비의 힘이 풀리게되었고 레이디 아라크네가 자신을 쓰러뜨린 주인공들이 방심한 틈에 있는힘을 짜낸 마지막의 공격을 야마토가 막아내서 마무리짓게되었다. 하지만 무슨 이유간에 주인공들 말고도 다른세계의 공주들, 주민들까지 피해를 입힌 죄를 용서가 안되는 짓을 저질렀기에[2] 셰피의 축하파티 도우미나 여러가지 봉사활동을 하면서 감옥살이하는 형벌을 받게되었다.
5. 기타
- 3부 2장에서 유우키 일행에게 격퇴당할 때 무인편의 무이미나 오쿠토처럼 로켓단 삼인방 마냥 하늘의 별이 되어 나가 떨어지는 개그스런 연출로 퇴장한 것을 보면 무인편 당시의 무이미와 오쿠토 같은 적당히 강하면서 경험치 주는 잡몹 소악당 포지션으로 보인다. 실제로 3부 3장 차회예고에서도 나오는 것을 보면 이후에도 계속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후에 나오는 빌런이 더 강하다는 클리셰와는 반대되는 케이스인데 이는 작중 외적으로 2부 빌런이었던 레이지 레기온이나 에리스가 지나친 강함 때문에 파워 밸런스 논란을 일으켰기 때문에 반디 시스터즈는 프린세스 폼이 봉인당한 미식전이 고전하면서도 전투 초짜들인 얼터메이든도 어떻게든 대적할 수 있도록 적당히 강한 정도로 설정된 것으로 보인다. 사실 무이미도 레전드 오브 아스트롬의 모든 마법과 스킬의 베이스가 되는 초능력자이며 플레이어의 계정 자체를 삭제시키는 천루패단검을 지니고 있는 굉장한 스펙이고 오쿠토 역시 미네르바 해방을 위해 세력을 옮겨가는 박쥐 짓을 하며 암약한 것을 생각하면 반디 시스터즈는 프리코네 역대 빌런들 중 스펙도 목표도 가장 허접한 빌런이다. 실제로 3부 흑막 내지 최종보스로 예상되는 건 마지막 칠관인 환경룡후나 네트워크 관리 단체 '워록'이지 그 누구도 반디 시스터즈를 카이저 인사이트나 미로쿠 급의 거악으로 생각하지 않는다.
[1] 다만 해당 장면의 경우 밖으로 나온 리리와 야마토 모두 팔등으로 겨우 중요부위만 가린데다 잠깐이긴 했지만 해당 상태의 리리의 뒷모습이 보여지는 등, 프리코네 리다이브 영상들 중, 최고로 노출도가 높은지라 모바일로 오면 상당히 검열될 것으로 보인다.[2] 실제로 현실주의적 성격인 캬루도 네가 한 짓은 항복 선언을 한다고 해서 끝날 수 없는 수준으로 선을 넘었다며 명확히 죄를 숙지시킨 건 물론 처벌 수위를 낮추는 방향으로 용서하려는 유우키에게 화를 내며 절대로 용서하지 말라고 엄하게 질타했다. 또한 야마토도 그 때문에 자신이 죽어도 좋으니 자신의 동생들인 와카나와 후부키만큼은 살려달라고 간청했을 정도로 죄질이 너무 무겁고 수위가 상당한 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