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비홍수

정우양광 제작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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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ff><colbgcolor=#488a46> 녹비홍수 知否知否应是绿肥红瘦

장르	사극, 로맨스
원작	소설 '서녀명란전'
촬영 기간
방송 시간	매주 월요일~금요일 밤 10시
방송 기간	2018년 12월 25일 ~ 2019년 2월 13일
방송 횟수	73부작
채널	후난 위성TV 중화TV
제작사	동양정우양광영시
출연	조려영, 풍소봉, 주일룡 외
국내 스트리밍
링크	중화TV 공식사이트

1. 개요2. 시놉시스3. 등장인물

3.1. 주요 등장인물3.2. 성씨 집안

4. 원작과의 차이5. 평가6.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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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알고 있나요? 푸른 잎은 짙어지고, 붉은 꽃은 진다는 것을.

소설 서녀명란전을 원작으로 한 중국 사극 드라마. 성씨 집안의 막내 명란을 중심으로 한 집안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2. 시놉시스

성씨 가문의 총명하고 아름다운 여섯째 아가씨 명란은
어릴 때 생모가 일찍 세상을 떠나고 계모로부터 냉대를 받으며 자란다.
이복 자매 사이에서도 성가신 존재로만 여겨졌던 명란은 불행한 어린 시절을 보내지만 모든 설움을 딛고 현명한 여인으로 거듭난다.

한편, 녕원후부(宁远侯府)의 둘째 아들인 고정엽은
강인하면서도 여린 명란의 모습에 사랑을 느끼고
그녀를 아내로 맞이하려 하는데...

3.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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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주요 등장인물

성명란

고정엽 : 배우 풍소봉
명란의 남편. 녕원후부의 둘째 아들, 세도가의 자제
제멋대로에 오만 방자하고 방탕한 생활을 하며 강호를 떠돌지만 훗날 입신양명하여 조정의 핵심 인물이 된다. 강인하면서도 여린 명란에게 사랑을 느끼게 되고, 아내로 맞으려 한다.

제형 : 배우 주일룡
명란의 첫사랑. 제공부의 둘째 아들
남자답고 선하며 학식이 출중하고 지혜롭기로 유명하다. 명란을 보자마자 사랑에 빠지지만 여러 고난을 만나 명란과 이어지지 못한다.

3.2. 성씨 집안

성노마님

성굉 : 배우 류쥔
성씨 집안의 가주. 성노태야의 첩인 춘이낭 소생. 아버지에게 관심을 받지 못했지만 성노마님의 보살핌으로 성장하여 노마님을 적모로 모시고 있다. 가부장적이며 권위적인 인물이지만 유독 첩 임금상에게 약하다. 권력자에 빌붙어 이익을 취하며 처세에 능하다.

왕약불 : 배우 류린
성굉의 본처. 친정인 왕가는 성가보다 더 권세가였다. 왕씨 중 종묘에 배향되어있는 선조가 있을정도 였는데 덕분에 콧대가 높아서 남편인 성굉과 시어머니와 사이가 틀어져서 한참을 고생을 하였다.
사납게 생긴 외모와 달리 따뜻한 면모를 지녔다.
일희일비하는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어렸을적 부모님손에서 자라지 못한것에 대해 컴플렉스가 있으며 악인은 아니지만 어리석어서 이용당하기 쉬운 성격을 가졌다.

성화란
성장백 : 배우 왕인군
성굉의 둘째이자 장남. 어린 나이에 급제하여 승승장구하고 있다. 세력가인 해씨 가문의 딸과 결혼한다.
형제자매를 사랑하고 인내심이 강한 성격이다.
원작에서는 성장백의 선비적 품성이 강하게 드러나는데 많은 형제 자매들 가운데 명란을 가장 아끼는 모습을 보여주며 명란이 동복형제였으면 좋겠다고 생각 할 정도로 명란을 가장 인정하고 아끼는 모습을 보여주며 그의 선비적 품성에 반한 고정엽은 아들을 성장백 처럼 키우고 싶어하는데 고정엽의 둘째 아들이 성장백처럼 자란듯한 모습을 보여준다 (잘생기고 말이 별로 없지만 한번 입을열면 칼같은 독설로 신료들이 무서워 한다고 표현되어 있다.)
성여란 : 배우 장자닝
성굉의 다섯째 딸.
솔직하고 사랑에 있어 매우 용감하다.

임금상[1] : 배우 고로
성굉의 첩. 이름없는 관원가문의 딸로, 성노마님 밑에서 지내다가 노마님이 다른 곳으로 시집보내려하자 성굉을 꼬여내서 이낭(첩)이 되었다. 가녀린 외모에 욕심이 많다. 거짓 눈물과 뛰어난 언변술로 성굉의 마음을 흔든다.

성장풍 : 배우 장효겸
성굉의 셋째 아들
성묵란 : 배우 스스
성굉의 넷째 딸.
아름다운 외모와 달리 매우 악랄하다.

위서의[2] : 배우 류희원
성굉의 첩. 주인공 성명란의 어머니. 임이낭의 계략으로 둘째를 낳다가 세상을 떠난다.

소도 : 배우 왕재미/아역 : 배우 하흔예
명란의 시종.

4. 원작과의 차이

원작	드라마
요의의라는 현대인물이 타입슬립해 명란의 몸에 들어간 것으로 시작	타임슬립 없음
시작과 동시에 명란의 어머니 사망	처음에는 생존
가끔씩 명란의 개그씬 등장	전혀 없음
현대여성의 관점에서 축첩제에 대한 반감이 있지만 어쩔 수 없이 받아들이고 남편에 대한 사랑을 기대하지 않는 명란	어머니의 유언에 따라 조심해서 살다보니 남편에 대해 애정을 갖지 않는 명란
자신이 가족이라 인정하지 않은 자라면 가까운 이에게라도 냉정한 고정엽	원작보다 따뜻하고 애정이 넘치는 고정엽

5.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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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4.2 / 5.0

6. 여담

주연배우들인 조려영과 풍소봉이 사귀던 시절에 촬영한 작품이다. 각각 캐스팅과 오디션을 통해 역할을 맡게 되었고 이미 사귀고 있었던터라 합격 후 감독에게 교제 사실을 알렸다고 한다. 두 사람은 이후 2018년 결혼했고, 2021년 이혼했다.
위에 있는 원작과의 차이점 설명에 원작의 고정엽은 냉정하다고 하고 드라마의 고정엽은 애정이 넘친다고 설명해놨지만 원작에서도 고정엽이 가족이라고 생각하는 사람 (명란/아들/상유모/만랑의 딸인 용이)까지도 애정을 보여준다. 본인을 괴롭히던 소진씨의 아들인 고정위에게도 동생이라고 챙기는 모습을 보여준 어린시절이 있었고(열매따러 나무위에 올라가면 아래서 떨어질까봐 받아주기 위해서 뛰어다니거나 자기 위로 떨어지라고 땅위에 누워있을정도) 금의환향해서 후작이 되었을때도 백수인 고정위에게 좋은 관직자리를 알아봐준다.(하지만 원작의 고정위는 어머니의 품을 못떠나고 산적&역도들과 후부를 공격해달라고 사주하는 모습 드라마에서는 형을 따르면서 어머니와 싸우고 어머니를 말리다가 소진씨가 쓸모없는놈이라며 우물에 넣어버린다)
다만 드라마에서 풍소봉이 위트있는 캐릭터로 연기하면서 고정엽 캐릭터 자체가 말랑해지면서 더 애정을 느낄 수 있는것도 사실이긴 하다.
네이버 시리즈 연재당시 쪼개기 연재와 연재시간 안맞춤 등으로 독자들의 원성이 자자 했다.

[1] 통칭 '임이낭'[2] 통칭 '위이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