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2-05-20 15:36:34

노아 퍼커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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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첼 베리 핀 허드슨
메르세데스 존스 커트 험멜 티나 코헨 챙 아티 에이브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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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특징3. 배우의 아동 포르노 소지 및 자살

1. 개요

미국 드라마 글리의 주연 캐릭터. 배우는 마크 샐링. 퍽이라고 불리며, 풀네임은 노아 퍼커맨 (Noah Puckerman) 핀과는 베스트 프렌드다. 레이첼과 마찬가지로 유대인이며, 덕분에 모하크 머리를 하고 있다. 자신과 어머니를 버린 바람둥이 아버지로 인해 가정문제에 대한 콤플렉스가 심하지만, 정작 본인 역시 훌륭한 바람둥이(..) 작중 안 건드리는 여자가 없다. 미식축구 팀에서는 와이드 리시버를 맡고 있었다. [1] 원래는 글리 클럽의 학생들을 괴롭히고 있었으나 글리 클럽에 들어온 이후 생각을 고친다.

2. 특징

퀸과 바람을 피운 이후 퀸이 자신의 아이를 임신했음을 알고 퀸이 핀을 아빠라고 하려는 면에 은근히 섭섭해하며 자신의 아이에게 집착을 나타낸다. 가정문제 때문에 아이에 대한 부성애나 사랑이 매우 강한듯 보이며 퀸에게 자신도 좋은 아빠가 될 수 있을 것임을 끊임없이 어필하고 있다. 그러나 이때마저도 자기가 임신시킨 여자인 퀸의 친구인 산타나와 바람을 피운다(..) 바람피운 게 드러난 후 핀과 당연하게 사이가 최악으로 치닫는다. 이후 시즌 2에서는 또다시 핀의 친구인 레이첼과 키스하며 드라마 내에서도 핀 여친들은 왜 맨날 퍽이랑 놀아나냐? 무슨 유행이냐?라며 까인다. 로렌 자이제스와 사귀다 차인후 로렌에게 매달리기도 한다. 자신의 딸인 베스를 입양한 쉘비에게서 퀸과 함께 아이를 되찾기로 하지만 오히려 사랑에 빠져 선생님인 쉘비와 잠자리를 같이 하는 등(..) 이쪽도 막장스럽다.배우의 막장 인생이 캐릭터 역할에 반영된 듯

시즌 3 중 20화에서는 블레인으로 나왔다.

성적이 낮아서 고등학교도 졸업 못 할 것이라는 불안감에 매우 좌절하고 있으며 불량배들에게 린치를 당하자 이런 면이 폭발하여 처음으로 오열까지 하며 자신은 아무것도 아니라는 모습을 보여준다. 비스트의 위로를 받고 남자 멤버들의 도움으로 공부를 받고 재시험을 쳐서 결국 고등학교를 졸업한다. 시즌 4에서 새 멤버 제이크가 이복동생임이 드러났다. 처음엔 제이크가 경계했지만 배다른 동생에게 친형같은 존재가 되어 정신적 지주가 되고 크리스마스에 두 사람의 어머니와 함께 자신들은 가족이라며 훈훈한 모습을 보인다. 제이크에게 껄떡대는 키티를 떼어 주려다 사귄다. (?)

시즌 5 에피소드 3 핀 추모 에피소드에 등장하였으며 핀을 위해 공군에 들어가겠다고 선언한다. 때문인지 100회 특집에서 군복을 입고 나온다.

시즌 6에서는 핀의 죽음 이후 그를 위해 공군에 입대하며 자신의 진로를 확실하게 정했다. 그리고 핀을 기리는 에피소드에서 퀸과 다시 재회하고 퀸이 그에게 곁에 있어 달라고 하면서 러브라인을 시작하게 된다. 결국 결말에선 퀸과 장거리 연애를 하고 있다는 식으로 매듭지어졌다.

3. 배우의 아동 포르노 소지 및 자살

그러나 드라마 종영 후 배우 마크 샐링이 아동 포르노 소지 혐의로 징역형을 구형 받는 사건이 터졌다. 국내 커뮤니티에서는 코리 몬테이스의 죽음만큼 알려지지는 않은 사실이지만 변호사에 따르면 마크 샐링은 아동들의 외설적인 사진을 5만장 가량 소지하고 있었다고 한다. 이 사진들 중에는 3~4살 가량의 어린아이의 사진도 있었다고 한다. 이후 징역형 구형 직후 재판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목을 매어 자살한 채로 발견되었다. 동기는 징역형에 대한 신변 비관으로 추정되며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한다.

코리 몬테이스와 다르게 드라마 종영 이후의 일이고 아동 성범죄를 저지르다가 들통나자 자살한 것이나 다름 없다보니 일부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짧게 애도하는 선에서 그쳤다. 보컬 트레이너였던 팀 데이비스는 '범죄를 축소시키거나 피해자들의 고통을 축소시키려는 게 아니라, 아들을 잃은 가족들이 매우 고통스러울 것이라는 대한 안타까움을 전한 것'이라고 트위터에 적었다고 한다.

사실 아동 포르노 건으로 자살해서 그렇지, 2013년 전 여친 데이트 폭력[2] 건으로도 논란이 많았다. 조용히 합의 처리돼서 잘 알려지지 않았다.

[1] 시즌 1 에피소드 4에서 시합 중에 보면 핀의 오른쪽에 위치하다가 뛰쳐나가서 롱패스를 받아 터치 다운을 성공하는 장면이 있다.[2] 정확히는 성적 학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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