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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크로맨서 학교의 소환천재/설정/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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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크로맨서 학교의 소환천재|{{{#!wiki style="text-shadow: 0 -.5px 0 #780e08, .5px 0 #780e08, 0 .5px #780e08, -.5px 0 #780e08, -.5px -.5px #780e08, .5px -.5px #780e08, .5px .5px #780e08, -.5px .5px #780e08, 0 0 2px #780e08, 0 0 6px #780e08"'''
줄거리 등장인물
(주요 등장인물)
설정
(능력/마법/군단/성녀/종족/세력과 지역)
미디어 믹스
(웹툰)


1. 개요2. 에너지
2.1. 사념2.2. 마나 사용자
3. 강함의 단계4. 마법5. 군단6. 성녀7. 검술
7.1. 피어의 검술7.2. 제국 검술
8. 이능
8.1. 보유자

1. 개요

웹소설 네크로맨서 학교의 소환천재의 설정들 중 마나, 마법, 오러, 이능력 등 각종 능력에 대한 문서.

2. 에너지

  • 마나
    지금은 존재하지 않는 마법사와 기사는 물론이고 네크로맨서와 프리스트까지, 모든 이들이 사용하는 자원이다.[1]

    하지만 칠흑과는 다르게 기체와 비슷한 성질을 지니고 있어 통제가 칠흑에 비해 쉽지 않다.[2]
    • 오러
      듀라한이 등장해 기사들의 시대를 끝내기 전, 탈헤른 제국 시기에 존재했던 기사들이 사용했던 에너지이다. 사용시 내구력과 절삭력 증가 등 다른 판타지 소설 작품들에 등장하는 오러와 별 차이는 없다. 현대에는 칠흑과 신성에 밀려 시대에 도태된 힘으로 여겨지고 있으며 사용자는 사실상 없다고 봐도 될 정도로 극히 드물다.
    • 오러 블레이드
      기사들 중에서도 소드마스터에 해당하는 고위 기사들이 사용했던 오러의 상위 에너지로, 현대에 들어서는 데스나이트만이 사용하고 있는 에너지이기도 하다.
  • 칠흑
    네크로맨서들이 사용하는 기본적인 힘으로, 심장에 존재하는 코어로 체내의 마나를 보내 이를 칠흑으로 치환하여 사용한다. 이능 사용자이거나 다른 특징이 없는 이상 칠흑의 색은 사실상 검은색에 가까운 색이다.

    발현 시 대기로 쉽게 흩어지는, 즉 기체와 비슷한 성질의 마나와는 달리 칠흑은 액체와 비슷한 점성을 가지고 있어 흩어지지 않아 통제가 비교적 쉽다.

    다만 칠흑으로 마법진을 만들거나 체내에서 운용하는 등 칠흑을 여러 방식으로 다루기 위해서는 우선 칠흑의 형태를 자유자재로 변환시키는 일명 칠흑의 형상 변환을 숙달해야 하는데, 범재라면 족히 3년은 걸릴 기술을 시몬은 코어를 개방하고 일주일도 안되는 시간으로 해냈다.[3]

    또한, 칠흑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바로 기억하려는 성질이다. 이 특징은 칠흑으로 이루어진 마법진을 반복하여 사용할 경우, 사용자의 칠흑이 해당 마법진을 기억하여 메인 룬어와 회로만 그리면 자동으로 그 마법진이 완성되는 특징이다.

    다만 처음에 사용할 마법진을 잘못 배우면 매우 치명적이며 수정을 하는 것이 매우 힘드므로 큰 주의가 필요하다.

    • 다크 오러
      오러가 마나로 만든 것이라면 다크 오러는 칠흑으로 만든 오러이다. 작중에서는 3티어 언데드인 듀라한이 이를 사용한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처음으로 등장했다.
    • 다크 오러 블레이드
      3대 고위 언데드 중 하나인 데스나이트가 사용하는 오러의 상위 기술로, 기사들 중에서도 소드마스터급의 고위 기사들이 사용했던 기술로 추측된다.

      다만 데스나이트가 사용하는 것은 순수한 오러 블레이드가 아닌 오러 블레이드를 재해석하여 칠흑을 연료삼아 사용하는 것이다. 대체적으로 주황색이나 검은색을 띄지만, 시체의 소재에 따라 오러의 색상과 성질이 바뀔 수도 있다.

      또한 데스나이트는 오러 블레이드를 검의 형태로 뽑아내어 사용하거나 다른 형태로도 만들어 적극 활용하며, 오러 블레이드를 이용한 일종의 궁극기도 있다고 한다.
    • 스피릿
      유령계 언데드를 구성하는 힘. 칠흑을 통해 만들어내어 사령체나 사령의 힘을 다루고 구현할 수 있다. 다만 스피릿을 다루긴 커녕 느낄 수 없는 사람도 많다
    • 클라우드
      시몬이 가진, 새롭게 등장한 피 유형인 SM-1을 이용해 실라지 교수와 그의 제자들이 만든 녹색 에너지이다. 이름 그대로 구름같이 생겼으며, 시전자와 감각을 공유하고 물리력을 행사할 수도 있다.

      시몬의 주력 기술 중 친위대 시리즈와 혼돈의 발동 요소가 되는 힘이기도 하다.
  • 신성
    프리스트들이 사용하는 기본적인 힘으로, 별다른 과정 없이 체내의 마나를 신성으로 치환한다.

    칠흑보다 발현이 쉬운 대신 칠흑 발현에 비해 정신력의 소모나 스트레스의 축적 속도가 심하다고 한다. 어릴 때부터 세뇌와 같은 교육을 받으면서 신성 적합도 검사에서 전신에서 마나를 신성으로 치환할 수 있도록 몸을 고문에 가깝게 개조시키는 과정을 거치기 때문이라고.

    • 광휘
      성령이라는 존재를 다루는데 사용하는 힘. 스피릿이 칠흑을 기반으로 만들어졌다면 광휘는 신성으로 이루어졌다고 하며 구성 성분만 다르지 그 외엔 서로 엇비슷한 성질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또한 실제로 연구를 통해 해당 가설이 사실로 입증되었다.[4]

      스피릿과 마찬가지로 프리스트라도 광휘를 다루긴 커녕 느낄 수 없는 사람도 많다.
  • 혼돈(Chaos)
    클라우드와 성혈을 합쳐 만든 에너지로, 작중 시몬만이 사용 가능한 힘이다. 에너지 자체의 특징으로는 예측이 불가한 변칙성으로 변수를 창출하는 점공격 대상의 정신을 오염시켜 이성을 날려버리는 효과이다.

    게다가 미래의 시몬이 말한 바에 따르면 혼돈은 공허를 사용하기 전 걸음마 정도의 힘이라고 한다.[5]
  • 왜곡(歪曲)
    칠흑과 신성을 공존 시켜 만든 에너지로, 작중 시몬만이 사용 가능한 힘이다. 공허의 힘의 열화판 정도라고 생각하면 되고, 특징은 하나의 권능으로 시공간을 다루는 힘을 가지고 있다.

    혼돈의 다음 단계로 칠흑과 신성을 부딪혀 만든 혼돈과 다르게, 두 힘을 공존시켜 만든다.

    칠흑과 신성 두 요소 모두 시몬의 피를 섞으며, 무리하게 부딪히거나 합치려 들지 않고 극한으로 유지하며 공존 시킨다. 이 과정에서 피는 증발하고, 소용돌이처럼 두 힘이 회전하며 시공간을 일그러뜨리며 발현된다. 또한 발현 시 검푸른색의 점이 생겨난다.

    이 왜곡 현상을 통해 근방으로 날아오는 투사체들의 경로를 빗겨나가게 할 수 있으며, 이를 잡아두었다가 다시 역으로 쏘아내어 적을 공격할 수도 있다. 하지만 왜곡 경로를 계산하고 이를 실행하는 등에서 정신력 소모가 상당하다는 단점이 있다.
  • 공허(Void)
    칠흑과 신성을 합쳐 만든 에너지로, 작중 시몬만이 사용 가능한 힘이다. 이 힘 자체가 하나의 권능으로 그 자체만으로도 상상을 초월하는 공격력[6] 차원에 간섭할 수 있는 능력[7]이 있다.

    또한 이 힘 자체에 다양한 특성과 성질을 부여하고 변환할 수 있는 능도 있어 오직 소멸의 특성만이 아닌 물리력 등으로 변환할 수도 있다. 이를 상아탑 에피소드에선 타임 패러독스로 인해 등장한 미래의 시몬이 보여주었다.[8]

    다만 공허는 네프티스의 시간의 힘에 필적할 정도로 너무 사기적인 힘이고 애초에 콤펠로니아로 만난 신의 선물로 일시적으로 대륙 이상의 지식을 받아들임으로서 조건부로 사용할 수 있던 힘이라 1학년 진급평가 이후부터는 사용이 불가한 상태이다.

    다만 앞서 언급했듯이 미래의 시몬을 공허를 칠흑 다루듯이 손쉽게 사용했으며, 신성 방어학 교수인 파라한의 언급으로는 신성과 칠흑, 두 힘에 모두 통달하면 공허로 가는 길이 보일 것이라고 추측하기도 했다.

    여담으로 공허의 존재 자체를 알고 있는 인물은 본인을 제외하면 파라한세르네, 단 두 명이다.[9]
  • 용의 인자
    용의 룬어를 작동 시키며 용의 마법을 다루는데 사용되는 힘이다.

    용의 뼈나 구조물, 혹은 퇴화된 용이라 불리는 고대종 드레이크 등에게 깃들어 있다.

    칠흑과 달리 용의 인자에는 기억하는 성질이 없기에 직관적으로 다룬다고 한다.

    용의 가문이라 불리는 무어 가문은 대륙에서 유일하게 체내에 용의 인자를 가지고 있는 인간이며 그렇기에 보통의 사람들보다 훨씬 많은 양의 용의 인자를 다룰 수 있으며 용의 마법에 특화되어 있다.

2.1. 사념

네크로맨서들이 소환형 언데드를 통솔할 때 칠흑과 함께 필요로 되어지는 일종의 정신력이다.

기본 언데드인 스켈레톤부터 초고위 언데드인 데스나이트와 리치까지 모두 운용에 사념이 필요하며, 언데드가 적의 공격에 의해 타격을 받거나 소멸할 경우 술사의 사념에 타격이 간다.

심지어 군단형 언데드가 소멸해도 군단장에게 사념 타격이 간다. 허나 해당 문서를 참고하면 알겠지만, 운용 자체엔 사념의 제한이 없고, 군단장들의 사념 또한 무지막지해서 딱히 문제는 아니다.

언데드의 종류에 따라 필요로 되어지는 사념의 양이 다르기 때문에 티어(Tier)라는 등급을 통해 언데드마다 티어를 매겨 통솔에 필요한 사념의 수준을 측정한다.

티어는 통상적으로 가장 낮은 1티어부터 시작되며, 티어가 높아질수록 요구되어지는 사념의 수준이 증가한다.[10]

하지만 사념의 수준은 물론 총량과 언데드 운용 스타일까지 요소 하나하나가 개개인마다 천차만별이다. 같은 양의 사념을 사용하더라도 하위 언데드 다수를 통솔하는 데 능한 네크로맨서도 있고, 고위 언데드를 소수 정예로 부리는 걸 더 잘하는 네크로맨서도 있다. 즉 사념은 절대적인 것이 아닌 상대적인 개념이다.

게다가 낮은 티어의 언데드라고 해서 전부 약한 언데드인 것은 절대 아니다. 초고위 언데드인 리치(Lich)의 경우 라이프 베슬이라는 독자적인 코어를 지니고 있기에 운용에 필요한 사념의 양이 적어서 1티어 언데드이지만, 무려 데스나이트 및 본 드래곤과 함께 3대 고위 언데드라고 불릴 정도로 위상이 엄청나다.

또한 개인이 보유한 칠흑과 사념에는 분명히 한계가 존재하기에 일반적인 소환술사의 경우, 한 개의 소대 혹은 중대 정도 규모의 언데드 부대를 운용하는 것이 한계이다.

뛰어난 실력을 지닌 술사의 경우 운용할 수 있는 최대 병력은 한 개의 대대 정도의 병력이며, 이 정도 수준도 언데드 병력 운용에 특화된 키젠급의 베테랑 네크로맨서 정도가 되어야 가능한 수준이다.[11][12]

작중 등장한 언데드 중 운용에 사념이 요구되지 않는, 즉 0티어에 해당하는 유일한 언데드는 오직 에이션트 언데드밖에 없다.[13]
  • 사념 접촉
    네크로맨서가 자신의 언데드에게 명령을 내리는 경로.
    • 과중접촉 / 언데드 다이브
      사념접촉을 장비와 약물의 힘으로 극대화시켜 본인의 몸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극대화시키는 행위. 그랜드포지에서 벨제불의 살점을 통한 타락형 데스나이트 제작 에피소드에서 등장하는데, 칠흑의 성질이 달라도 벨제불의 타락계 마법을 쉽게 구현할 수 있지만 극심한 정신적 소모가 발생한다.
    • 딥 다이브
      타락형 데스나이트의 제작을 위한 최종단계. 데스나이트의 핵심인 '다크홀'의 제작을 위해 언데드 다이브의 5~6배 이상 강한 다이브 상태에 진입하는 것으로, 정신력 소모가 큰 것은 물론 심하면 정신붕괴나 폐인이 될 위험성도 있다.

2.2. 마나 사용자

  • 네크로맨서(Necromancer)
    작중 등장하는 주인공과 대부분의 주조연에 해당하는 포지션으로, 네크로맨서에게 대가를 지불하고 도움을 받아 심장에 코어라고 불리는 별도의 기관을 개방[14]한 후 호흡법으로 빨아들인 마나를 코어에 통과시킴으로서 칠흑으로 변환시켜 이를 운용하고 사용하는 인물들이다.

    다른 작품과 달리 네크로맨서는 악역이 아니라 단순한 마나를 사용하는 초인 중 한 분류로, 사람들이 흔히 떠올리는 네크로맨서의 모습인 언데드 운용저주만이 아니라 원소 마법, 혼령 마법, 혈마법, 독마법, 근접 전투까지, 네크로맨서들이 채택할 수 있는 전력은 실로 다양하다.

    다만 코어에는 한계가 있어서 최대치까지 코어에서 칠흑을 뽑아낼 경우 휴식을 취해 코어를 안정시켜야 하며, 과도하게 운용할 경우 과다출혈과 어지러움, 기절 등의 부작용이 따른다.

    칠흑과 신성의 상성은 기본적으로 신성이 우세하기 때문에 프리스트들을 상대할 때 네크로맨서들은 프리스트들의 믿음을 부수거나 예상치 못한 전략으로 허를 찔러 정신을 흔드는 전략을 주로 사용한다.

    또한 네크로맨서들은 항상 변화와 발전, 실리를 추구하는 진보적이고 발전 지향적인 태도를 지니고 있다. 허나 이런 네크로맨서들도 유일하게 지켜오는 전통이 있는데, 바로 죽음에 관한 것들이다.[15]
  • 프리스트(Priest)
    네크로맨서들의 대척점에 위치한 인물들로, 신체를 신성에 과도하게 노출시켜 체내의 마나를 전신에서 신성으로 바꾸도록 강제로 몸을 개조한 인물들이다. 즉, 프리스트는 온 몸이 코어라고 봐도 무방하다.

    저주와 약화 등에 집중하여 주로 공격력에 집중하는 네크로맨서들과는 정반대로 주력 기술들이 축복과 치유 등 주로 보조와 지속력에 집중적이다. 다만 전략에 따른 전투법의 분류는 네크로맨서들과 상당히 비슷하다.[16]

    프리스트들이 사용하는 신성은 네크로맨서들에게 치명적이지만, 마찬가지로 네크로맨서들이 사용하는 칠흑 또한 프리스트 본인들에게 치명적이다. 하지만 칠흑과 신성의 상성 자체는 기본적으로 신성이 우세하다.

    또한 프리스트들은 네크로맨서에 비해 신체에서 뽑아낼 수 있는 신성의 양이 비교적 더 많으며 회복과 보조에 그 능력 집중되기에 전투 지속력이 네크로맨서에 비해 길다.

    다만 프리스트들은 프리스트가 되기 위해 고행을 겪는 과정에서 신체를 신성에 장기간 노출시킴으로서 이를 강제로 개조시키는 변이라는 과정을 겪었기 때문에 부작용으로 피로가 더 빨리 쌓이며 두통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그리고 신성 발현의 근원은 믿음이기 때문에 그 믿음이 흔들리게 되면 신성 발현이 더뎌지거나 심할 경우 정지될 수도 있다.

    추가로 프리스트가 되기 위한 과정인 고행[17]을 겪는 과정에서 한 번 실패했던 인물들은 회복 후 다시 한 번 고행을 겪어 시험에 통과했으나 신성 적합도가 부족해 변이가 일어나지 않을 시 클레릭이라는 사제가 되는데, 이는 신성 자체는 사용할 수 있으나 프리스트보다 한 단계 낮은 신분이다.

    또한 진보적이고 발전 지향적인 네크로맨서들과는 달리 프리스트들은 대부분이 보수적인 축에 속한다.
  • 이능 사용자(Irregular Ability User)
    네크로맨서나 프리스트처럼 후천적인 방법으로 얻은 능력이 아닌 태어날 때부터 지닌 선천적인 능력이자 흑마법이나 백마법으로 발현할 수 없는 규격 외의 초능력을 타고난 이들이다.

    이능을 타고났다면 칠흑 혹은 신성과 호환될 가능성이 높으며[18], 그렇기에 네크로맨서 혹은 프리스트로서의 강함과 이능 사용자로서의 강함이 연동된다. 간혹 가다 사샤와 같이 칠흑과 신성, 두 힘 모두에 호환되는 이능도 존재한다.

    암흑연합이나 신성연방에서 이능을 타고났다면 굉장한 축복으로 여겨 키젠이나 에프넬에 특례 입학생으로 뽑혀갈 수도 있으나, 중립지대에서 이능 사용자가 태어났을 경우 마을이나 공동체에서 배척당한다.
  • 마법사(Magician)
    판타지 세상에서 흔히 나오는 마나를 다뤄서 다양한 힘을 사용하는 존재들이다.

    현재는 네크로맨서들과 프리스트들이라는 상위 초인들이 나타남으로서 사라졌고, 과거 탈헤른 제국 시기에 활발하게 활동했던 초인들이다. 마나를 칠흑이나 신성으로 변환시키지 않고 순수한 마나 그 자체를 사용한다.

    허나 마나는 점성을 가진 칠흑과는 달리 기체와 비슷한 성질을 지녔기 때문에 통제가 칠흑에 비해 극도로 어렵다. 단, 반대로 형상 변환은 쉬울 것으로 추정된다.

    과거에는 상아탑[19]을 필두로 강대한 힘과 세력을 기지고 있었지만, 세월이 흐르며 마나보다 상위의 힘인 칠흑을 쓰는 네크로맨서가 주류가 됨에 따라서 자연스럽게 몰락했다. 현재는 마법사들의 본부였던 상아탑조차도 칠흑을 사용하는 네크로맨서로 전향했으며 칠흑원소계의 마법을 주로 사용하고 있다.
  • 기사(Knight)
    판타지 소설에서 흔히 나오는 것과 동일하게 오러를 사용하는 전사를 뜻한다. 타 작품과 동일하게 마나를 오러로 변환하여 사용하는 근접 전투 계열의 초인들로 그 외 특이한 점은 없다.

    5세 때부터 체계적으로 양성되며, 수천수만의 대인훈련을 해서 대인전 경험을 쌓는다.

    한 네크로맨서가 단두대에서 처형당한 기사의 시체를 연구하여 끝내 만들어낸 목 없는 기사라고 불리는 3티어급 고위 언데드, 듀라한의 등장 후 기사들이 무참히 학살당했다는 점에 더불어 전장에서 기사가 설 자리는 사라졌으며 주 활동 배경이었던 탈헤른 제국의 몰락으로 인해 시대에 도태되며 현재는 사라져 가고있는 초인이다.

    네크로맨서와 프리스트의 세상이 된 현재에는 오러는 구시대의 기술로 취급되며 칠흑보다 효율이 안좋은 힘으로 여겨지며 칠흑과 신성이 주류로 떠오른 현재에는 오러를 사용하는 전사는 극히 드물다. 때문에 명맥 자체는 남아있으나, 기사단의 대부분의 자리를 네크로맨서들이 채워진 상황이라 전통적인 기사가 천대받고 있는 상황이다.

    네크로맨서가 제작하는 언데드 중에는 기사 중에서도 무려 소드마스터의 시체를 사용한 데스나이트(Death Knight)라는 고위 언데드가 있지만 시대에 도태된 기사가 사라지면서 시체의 수급이 불가능해져 전통적인 데스나이트는 더 이상의 제작이 불가능해졌다.

    때문에 현재는 소환학의 발전으로 이름을 날린 전사나 최상위 몬스터의 시체를 사용해 제작하는 대체 기술이 만들어지며 현재 제작되는 데스나이트는 모두 이름있는 전사나 최상위 몬스터의 시체로 만들어졌다.

    물론 이렇게 만들어진 데스나이트는 소드마스터의 시체로 만들었던 과거의 전통적인 데스나이트에 비하면 흉내에 불과하며 한계가 명확하다고 한다.
  • 드루이드
    현재는 거의 자취를 감춘 존재들로, 동물과 교감하고 이들을 조종할 수 있는 능력을 지녔다. 키젠의 교수인 홍펭별야 자매가 드루이드의 혈통을 이었기 때문에 이 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

3. 강함의 단계

세계관 내에서 강자의 단계를 구분하는 명칭을 서술한다. 위에서부터 강한 순서대로 작성하며, 반드시 작중 공식적으로 언급된 단어, 혹은 명칭만을 사용하도록 한다.
  • 네프티스 아크볼드
    작중 암흑연합과 신성연방을 통틀어 명실상부한 세계관 최강자로, 그 교황조차 한 수 접어주는 강함을 지니고 있으며 최강의 군단이라 일컬어지는 1군단과도 홀로 대적할 수 있다는 자신감은 은연중에 내비칠 정도로 압도적인 강함을 지니고 있다.

    또한 그녀는 시간의 힘을 다루는 이능을 가지고 있는데, 이 이능으로 성녀인 플레마를 그야말로 압도적으로 살해하였으며 타인을 과거로 보내기도 하는 등 규격 외의 능력을 발휘할 수도 있다. 그녀의 힘이 서서히 내려오고 있다고 지속적으로 언급이 나오고 있지만, 그럼에도 아직까지는 세계관 최강자로서 지위는 건재한 것으로 보인다.
  • 교황
    후술할 성녀과 군단장이 서로 대척점에 있는 관계이듯 교황은 네프티스의 대척점에 있는 인물이다. 물론 신성연방의 교황은 여러 차례 바뀌어왔고, 현 교황조차 네프티스의 공격을 받고 떡실신을 했을 정도로 패배했지만 그건 네프티스가 너무 비상식적인 강함을 가졌을 뿐, 교황 또한 엄청난 강자로 보인다.
  • 성녀와 군단장
    각각 7명 씩 작중 총 14명만이 존재하는 인물들로, 각 세력에서의 최고 전력들이다. 그들의 강함은 상식으로 논할 수 없으며, 네프티스와 교황 다음가는 세계관 최상위권의 강자들이다. 현재 군단장들 중 최강자는 1군단장 헤일, 성녀들 중 최강자는 심판의 성녀 다나이다.
  • 결사의 구원자들
    작중 메인 빌런 단체인 결사의 최고 전력들. 다만 이들의 강함은 제각각이라 어떤 구원자는 대륙급 강자 이상의 강함을 지닌 반면, 어떤 구원자는 전투력이 한없이 낮기도 하기에 성녀 및 군단장들보단 한 단계 아래로 책정했다.[20]
  • 대륙급 강자
    사실상 일반적인 네크로맨서 및 프리스트가 오를 수 있는 한계. 이 윗선이 너무 비상식적일 뿐이지 이 단계의 강자들도 상당한 강함을 지닌 이들이다. 당장 이 단계의 강자들의 면면만 봐도 전 키젠 학생회장인 판타서스 휴 이켈, 전대 상아탑주인 베르무드 아인다르크, 키젠의 부총장 제인 올리비아와 교수인 바힐 아마가르, 아론 데이아, 홍펭 툰 소쿰 마르라트, 신성연방의 심문청장인 레이트 에덴하트 등 어마어마한 강자들임을 알 수 있다.
  • 프로 네크로맨서 및 프리스트
    달리 베테랑이라고도 불린다. 전투의 전황을 바꿀 정도의 강자는 아니지만 그럼에도 든든한 전력이다.

4. 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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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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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성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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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검술

7.1. 피어의 검술

암흑연합 제7군단의 관리자, 에이션트 언데드 피어의 검술이다.

이 검술은 공간 그 자체를 베어내는, 즉 검을 휘두르는 위치를 기준으로 베고자 하는 상대에게 검이 닿지 않는 먼 거리에 떨어져 있는 대상을 베어내는 참격이 전부이다.

피어의 설명에 따르면 피어의 검술은 공간을 통째로 베어냄으로서 원거리에 있는 대상을 공격하는 것이며, 거리라는 개념을 인지하는 순간 피어의 검술은 무용지물이 되어 사용할 수 없다고 말했다.

처음 사용한 시점은 1학년 1학기 임무평가 중 오버로드를 얻은 블루하버 영지에서의 임무평가였고, 피어를 최초로 본 아머 상태로 입은 후 곧바로 사용했다.

이 검술은 단순한 기술이 아닌 권능이라고 칭할 정도로 고위급의 검술이며, 시몬은 피어의 교육을 받으며 그 검술을 완벽히 익힐 수 있게 되었다.[21]

작중 시몬이 전개했던 가장 강력한 공격 중 하나라고 평가받는게 바로 공허를 대검의 형태로 만든 후 공허의 힘으로 차원에 간섭하여 벨 대상을 찾은 후 피어의 검술과 공허의 힘을 융합한, 공간을 뛰어넘은 차원을 베어내는 참격이다.

7.2. 제국 검술

탈헤른 제국에서 전해지던 검술. 현재는 소드 마스터였던 에이션트 언데드, 마누스를 처치하고 시몬이 획득한 마누스의 두개골에 남은 잔류 사념으로 사용 가능한 검술이다.[22] 마누스 이외에는 1군단 소속 언데드인 헥터도 사용할 수 있다.

관전 중이던 한 까마귀의 언급으로 보아 현재는 실전된 것으로 추측되며, 기술 하나하나가 한정된 공간 안에서 수백에서 수천의 몬스터를 학살하는 모습을 보아 난전에서 뛰어난 효능을 자랑하는 것으로 보인다.[23]

거기에 아래 검술 중 회천을 한 번 전개하자 방어력이 굉장히 높은 몬스터를 일격에 참수하며 난전 뿐만이 아니라 대인전에서도 유용한 검술로 묘사되었다.

현재 공개된 제국 검술은 총 여섯 개로, 검술이라고 불리지만 일부 검술은 검무에 가까운 형태이다. 실제로 작중 묘사로도 검무라고 쓰이기도 했다.

시몬은 원래 본인이 직접 제국 검술을 사용할 수 없었으나, 이후 학생회장 자리를 걸고 에이젤과의 결투를 준비하며 고대종 드레이크를 언데드로 만들어 이를 활용한 일종의 본 아머 형태의 기술인 드래고니안을 익힌 후에는 해당 마법진에 마누스의 두개골을 넣어서 본인이 직접 사용하는 방법도 생겼다. 이후 3학년 룬 리그 에피소드에서 시몬이 데스나이트를 본 아머로 장착하고 사용한 것으로 보아 이젠 마누스의 잔류 사념이 없어도 시몬 스스로 제국 검술을 사용할 수 있게 된 것으로 보인다.

아래는 606화에 나온 제국 검술들이다.
  • 제국 검술 - 우화(雨華)
  • 제국 검술 - 준천(濬川)
  • 제국 검술 - 현몽(現夢)
  • 제국 검술 - 위무(威武)
  • 제국 검술 - 회천(回天)
    발도술의 형태를 띄는 검술이다.
  • 제국 검술 - 창천(漲天)
    시몬이 소유한 마누스의 두개골의 잔류 사념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검술 중 최강의 검술이다.

    이 검술로 결사의 간부급 네크로맨서인 블레타를 한 번에 베어 죽이는데 성공했다.

8. 이능

마나도, 칠흑도, 신성도 아닌 규격 외의 초능력으로 오직 선천적으로 각성한다. 즉, 후천적으로는 본인이 이능을 각성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이능을 보유한 자들은 자신의 이능을 통해 세상에 불가사의하거나 강력한 힘을 행사할 수 있다.

이능에 대해서는 아직 정확히 알려진 것이 거의 없으며, 소유한 사람에 따라 그 이능 역시 천차만별이다.

또한 암흑연합이나 신성연방에서 이능 사용자는 보통 귀중한 전력, 혹은 인재 대접을 받으며 키젠이나 에프넬에 특례 입학생으로 모셔가기도 한다. 이렇게 이능 사용자로서 입학하게 된 인물들은 대부분 성적이 매우 좋은 편이라고 한다.

다만 살아가는 환경이 대부분 열악하며 고립된 세력이 많은 편인 중립지대에서는 보통 괴물 취급을 받으며 소외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네크로맨서나 프리스트가 이능 보유자인 경우, 그들의 이능은 대체로 칠흑이나 신성과 높은 호환성을 가진 경우가 많다. 허나 절대적인 사실은 아니며 호환되지 않는 이능도 존재한다.

8.1. 보유자

  • 세르네 아인다르크
    깃털을 만들어내고 마음대로 조종할 수 있다. 이 깃털은 칠흑과 100% 호환되며, 깃털 자체로 상당히 많은 효과를 낼 수 있다.

    대표적인 효과가 바로 감정의 매개체로서 깃털에 맞은 상대의 감정을 조종할 수 있다.[24] 그런데 이게 말이 감정의 조종이지, 실제로는 상대를 마음대로 조종하는 세뇌와 다름없다.

    작중 이러한 정신지배가 최대 규모로 발현된 것은 도시 하나에 있던 주민들의 정신을 전부 지배했던 것이었다.[25]

    헌데 더 무서운 점은, 세르네가 이 정도의 힘을 쓰고도 부작용은 커녕 지친 기색조차 없었다. 즉, 정신지배의 최대 출력은 그 이상일 수도 있다. 게다가 최강의 몬스터 베히모스를 두 마리나 조종할 정도의 질까지 가지고 있으니 정확한 출력은 미지수.

    이에 더해 깃털을 다른 물질로 바꾸어 여러 가지 물체들[26] 및 이능으로 이루어진 깃털 언데드를 만든 적도 있다.

    또한 칠흑으로 바꾸어서 흑마법진을 만들수도 있다.[27] 이 깃털 자체의 공격력이나 내구도도 뛰어나 자체로도 무기로 사용할 수 있다.

    왼쪽의 어깨에 세 개의 날개가 돋아날 수도 있는데, 이때는 깃털의 위력이 상승하고 날아다닐 수도 있다. 작중에 나오는 이능들 중에서도 가장 범용성이 높은, 극강의 유틸성을 자랑하는 이능이다.
  • 로레인 아크볼드
    소환 계열에 속하는 이능이다. 다만 이는 한참 뒤에야 밝혀진 사실로, 그 전까지는 공격과 파괴에 특화된 이능으로 알려져 있었다.

    이러한 오해가 생긴 이유는 로레인은 평소 이능을 칠흑에 섞어서 어마어마한 위력의 흑마법을 사용하였기 때문이다. 이러한 방식으로 사용하기도 하기에 강화계 이능으로도 여겨지고 있다.

    이능의 힘은 붉은색을 띄며, 마법진이나 소환수에 이능을 더하여 강화시키거나 이능 자체로 구성되며 강화된 소환수를 소환한다.[28]

    또한 등 뒤에서 심연 혹은 마계를 연상시키는 듯한 공간이 열릴 시, 그 안에 존재하는 불길한 느낌을 주는 수많은 붉은 눈동자들을 가진 미지의 소환수들이 마치 레이저를 연상시키는 포격을 날린다.

    이 미지의 소환수들이 사용하는 섬광은 진심으로 사용하면 섬광에 닿는 모든 것들을 파괴하거나 흔적도 없이 지울 정도로 작중에서도 강력한 위력을 자랑한다.

    이에 로레인 자신도 이능을 화력 위주로 사용하기에 화력에 특화된 편이라고 보고 있으며, 시몬은 이능만으로 로레인은 이미 완성된 네크로맨서라고 평가했다.
  • 네프티스 아크볼드
    시간에 간섭 혹은 시간을 지배할 수 있는 이능. 작중에 드러난 능력들로만 추측 및 공개되었기에 완전한 능력은 공개되지 않았다.

    하지만 그녀가 만든 아티팩트가 시간에 간섭하여 한 번 죽었던 시몬을 과거로 돌려보내 살리고, 그 기억까지 갖게 하는 등의 묘사를 통해 시간의 힘을 다룰 수 있는 것은 거의 확실시 되고 있다.

    이능의 부작용 혹은 이능의 소유 자체가 원인이 되어서인지 300년 동안이나 살아있고[29], 10대 후반의 딸까지 있음에도 겉보기로는 되려 딸인 로레인이 더 엄마 같아 보일 정도로 어린 소녀의 모습을 하고 있다.

    펜타모니엄에서 사샤를 만났을 때 카쟌의 언급에 따르면 네프티스가 어린 모습으로 있는 것도 이능이 관련되어 있기 때문임은 확실히 나왔다.

    작중에서도 거의 제대로 나오지는 않았지만 잠깐 보인 그녀의 신위와 시간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기적인 이유로 작중에서 시몬의 보이드와 함께 가장 사기적이고 강력한 힘으로 여겨지는 이능이다.
  • 세이위르 그리즈만
    환상을 만든다. 세르네, 로레인, 사샤 등 강력한 힘을 지닌 다른 이능 소유자들과는 다르게 칠흑과의 호환성이 전혀 없는 이능이다.

    이에 한때 절망했었으나 1학년 2학기 파견평가 완료 뒤 메이린의 추천에 따라 랭거스틴 대극장으로 떠났는데, 그곳에서 세이위르는 뛰어나고 현실감 넘치는 환상 이능과 본인이 소유한 입담 실력 등을 통해 대스타로 도약했다.[30]

    작중에서 꼭 이능을 전투의 목적으로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는 예시를 보여준 대표적인 사례이다.
  • 사샤 앤드라실
    자신의 신체에서 나무가 자란다. 이 이능은 보기 드물게 칠흑과 신성 양쪽에 극상의 잠재력을 갖고 있어 양측의 힘 다 엄청난 호환성을 보여준다.

    단, 성장과 관련이 있는 이능이기 때문인지 네프티스처럼 그녀의 성장을 더디게 만드는 부작용이 보인다.[31]

    다만 이 부작용은 펜타모니엄에서 치료를 받고 흑마법을 통한 이능의 제어 덕분에 상당히 호전되어 성장 속도가 늘어난 상태이다.

    이능은 대체로 식물, 특히 나무에 관련된 힘이 주를 이루며 이능을 극도로 발현하면 거대한 나무로도 변할 수도 있다.

    다만 현재는 피가로의 약물과 마법으로 인한 폭주 때문에 신성을 사용하지 못하게 되었는데다가 코어를 개방하고 네크로맨서가 되어 신성을 이용한 이능은 사용이 불가능하다.
  • 바릭 하츠
    금속을 조종한다.
  • 헤르세바
    시몬이 만든 리치로 현재 지팡이 안에 자아가 들어갔다. 이능이 총 세 단계의 권능으로 나뉘어져 있다.
    • 황금화
      1단계 권능으로, 본체인 지팡이에 닿은 물건이나 생물을 황금으로 변화시키고 자신이 변화시킨 황금을 포함한 이 세상의 모든 황금을 자신 마음대로 조종할수있다. 생물을 황금으로 만들 때에는 칠흑 소모가 심하며, 생물 같은 경우는 황금화 상태에 대해 지속시간이 짧은 편이며 무생물 같은 경우는 약 일주일 정도 간다고 한다.
    • 황금도시와 주민들
      2단계 권능으로, 주변에 황금모래의 도시를 생성하여 그 안에서 미라가 나온다.[32]
    • 모래의 세계
      3단계 권능으로, 술자를 포함한 주변의 사람들을 자신이 만든 던전으로 초대한다. 3단계 권능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마치 게임에서 필살기 게이지가 채워지듯이, 헤르세바와 시몬이 이능을 쓸 때마다 생성되는 황금도포가 시몬의 몸 전체를 덮어야 한다.

      던전은 기본적으로 황량한 사막이다. 하늘에 떠있는, 시몬의 칠흑으로 이루어진 달은 헤르세바이며, 사막을 내려다보고 있다. 던전에서는 황금도시와 주민들이 강화되어 미라들을 무려 5천 기 넘게 조종할 수 있고 특별한 형태의 미라들을 소환할 수 있다.

      또한 헤르세바의 군단화 이후 헤르세바의 스펙 강화와 시몬이 권능의 본질에 대해 깊게 이해한 결과 모래의 세계 안에서 자유롭게 거리에 상관없이 군단을 소환할 수 있고 군단의 소속원들이 싸우기 유리한 최적의 장소를 구현할 수 있게 되었다.

      단, 소환하려는 소환수의 수, 소환수들이 위치한 장소 등에 비례하여 헤르세바의 힘의 소모가 커져 모래의 세계의 지속시간이 짧아질 수 있다.
  • 화이트
    타인의 칠흑와 마나를 흡수할 수 있다. 흡수한 칠흑은 화이트 고유의 흰색 칠흑으로 치환하여 사용한다.[33][34] 베히모스 편에서는 반사도 수준급이 되었는지 썬더렉스들의 번개들 흡수한 뒤 칠흑전격계로 바꿔 돌려준다.
  • 엔돌라스 보드빌
    카드를 이용해 가상의 필드를 만들어내고 그 안에 언데드나 지성체 몬스터를 배치하는 등의 이능을 사용할 수 있다. 그래서 카드의 네크로맨서라고 불린다.

    지닌바 이능이 상당히 특이해 네프티스와 함께 대륙의 10대 미스터리 중 인물과 관련된 2명의 자리 중 하나를 차지한 인물이다.

    카드를 이용해 필드를 생성하는 등의 효과 때문에 1학년 당시 키젠의 4차 BMAT나 2학년 1학기 수강신청 등을 전담하며 키젠에서 몇몇 행사를 진행하기도 한다.
  • 에버 키레
    사용자의 소원을 이루는 이능을 사용할 수 있다. 일단 분류는 이능이지만 이능으로 보기 힘든 능력이며 이 때문에 학자들 사이에선 제4의 힘이 아니냐는 말이 나오기도 했다.

    만능같은 이능이지만 한계 자체는 존재하고 있어서 유지 시간이 끝나면 원상복귀가 되고, 재현 불가능한 힘의 재현은 이루어지지 않는다.
  • 그레이슨
    죽은 새를 조종할 수 있다. 본래 인간이었다가 현재는 언데드가 되었으며, 현재는 시몬의 군단에 편입된 상태로 프로스트 필드와 가장 가까운 영지인 빌케노스에 머물며 프로스트 필드에 머무르고 있는 자이로스와 소통을 돕고 있다.
    다만 전달할 정보를 건네받은 조류 언데드 한 기의 사념과 칠흑만으로는 빌케노스에서 키젠으로 날아가기엔 무리이기에 중간중간에 존재하는 다른 조류 언데드에게 건네받은 정보를 전달하여 다시 날아가는 방식을 채택했다.
  • 그리모와르
    레오나드의 언급상 자신의 공간을 만들어 내는 이능으로 보인다.
  • 킬로바니안
    상대의 공격을 무력화해 흡수하고 적에게 반사하거나 전가시킬 수 있다. 본인 왈 단순한 흡수방출이 아니라고 하나 정확한 규칙과 효과는 불명. 확실한 것은 '객체'가 없는 공격은 상대에게 전가시킬 수 없다는 것이다.
  • 비브론
    과거의 어떤 한 장면을 회상하는 동안 자신의 몸에 변화가[35] 일어나지 않는다. 단 이미지가 흐려지는 순간 효과는 사라지며 일단 입은 데미지는 회복되지 않는다.
  • 라우라
    망령을 흡수하여 자신의 힘으로 삼는다. 그렇기에 라우라는 유령궁 등 망령이 많은 곳에서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 아렌디아 오르발로
    자신의 몸에 있는 소량의 지방과 신성을 섞어 하얀 금속을 만들어낸다.[36]
  • 시엘
    공간을 유리처럼 깨트려 상대를 다른 공간으로 보내거나 모래로 이루어진 개들을 소환할 수 있다. 단 자기 자신은 이동할 수 없다.
  • 히에로미르
    대규모 공간을 특정한 차원으로 전이시킬 수 있다. 공간이 전이된 장소에는 보랏빛 모래만이 남으며 신성연방 전역에서 지난 60여 년간 일어난 이상현상인 '배니쉬(Vanish)'를 일으켰다.


[1] 다만 운용 방식은 확실히 차이가 존재한다. 네크로맨서는 호흡으로 마나를 빨아들여 코어를 거쳐 칠흑으로 만들고, 프리스트는 별다른 과정 없이 체내의 마나를 신성으로 치환한다.[2] 단, 반대로 형상 변환은 칠흑보다 쉬울 것으로 추정된다.[3] 역대급 재능의 소유자라고 불린 세르네 아인다르크도 칠흑 형상 변환을 숙달하는데 일주일이 걸렸다.[4] 허나 이 두 세력은 서로 적대적인 상태라 해당 이론을 극구 부인하고 있다고 한다.[5] 이에 일부 독자들은 약간의 충격을 받기도 했는데, 그 이유는 걸음마 수준의 힘이 번개를 일으키며, 최강의 뱀파이어인 뱀파이어 로드, 디트리히 혼 우르슬라의 혈류결계를 뚫었던 일이 있었기 때문이다.[6] 보이드에 닿은 대상의 모든 것을 무력화시키고 재로 만들어 버리거나, 소멸시키고 파괴하는 힘을 작중에서 보여주었다.[7] 첫 사용 당시 도주한 실라지를 찾기 위해 차원을 뒤져 그를 찾아내고 보이드로 만든 대검으로 차원을 뛰어넘는 참격을 가하기도 하였다.[8] 참고로 공허를 능숙하게 사용하는 미래의 시몬은 본신의 무력을 기준으로 대륙급 강자인 상아탑주를 손가락 한번 까딱하는 것으로 죽일 수 있는 수준이라고 한다.[9] 다만 파라한은 시몬이 직접 말해준 것이지만 세르네는 미래의 시몬이 현재의 시몬의 몸으로 대신 사용하는 것을 보고 알게된 것이다.[10] 참고로 현재까지 공개된 언데드 중 티어가 가장 높은 언데드는 본 드래곤과 데스나이트로, 이 두 개체는 리치와 함께 3대 고위 언데드이다.[11] 휘하에 언데드을 배치해 명령 체계를 분배하는 일명 하이브 개체로 통솔 언데드 수를 인위적으로 늘릴 수 있다.[12] 네크로맨서 -> 하이브 개체 -> 언데드 병력 순으로 배치한 후 네크로맨서 본인이 칠흑과 사념을 사용하여 하이브 개체를 직접 운용함으로서 하이브 개체 휘하의 병력을 술사의 칠흑과 사념을 사용하지 않고 간접적으로 운용하는 방식이다.[13] 오해하지 말아야 할 점이, 에이션트 언데드는 운용에 사념이 필요하지 않을 뿐 보유 사념이 적은 게 아니다. 오히려 언데드 중에서도 사념이 가장 강한 개체들이다. 만약 군단장이 아닌 일반 네크로맨서들이 에이션트 언데드의 사념에 노출될 경우, 절대 버티지 못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이다. 묘사를 보아서는 미쳐 버리거나 정신이 나가는 듯.[14] 코어를 개방하는 비용은 일반적인 평민이 지불하기엔 매우 비싼 가격이다. 저택을 팔아야 할 정도라고.[15] 대표적으로 에레보스의 밤이 있다. 자세한 내용은 암흑연합 행사 부분 참고.[16] 저주학 - 축복학 / 칠흑역학 - 신성역학 / 소환학 - 신수학 / 사령학 - 성령학 / 마투학 - 성투학 등.[17] 앞서 서술했듯이 신체를 대량의 신성에 노출시켜 강제적으로 신성을 발현하도록 신체의 신성 적합도를 상승시켜 신체를 개조하는 과정이다.[18] 다만 세이위르의 환상계 이능처럼 칠흑 혹은 신성과 연동이 전혀 안 되는 이능도 있기에 절대적인 사실은 아니다.[19] 마법사들의 시대 때는 마탑이었다.[20] 그리고 무엇보다도 작중 구원자가 군단장이나 성녀에게 토벌당한 전적은 있으나, 성녀나 군단장이 결사에게 토벌당한 전적은 없다.[21] 즉, 다른 검으로도 피어의 검술을 충분히 사용할 수 있지만 피어가 가진 파멸의 대검으로 시전하는 것이 가장 잘 맞는 듯 하다.[22] 이를 통해 시몬에게 죽기 전, 에이션트 언데드로서 살아있던 마누스와 언데드가 되기 전의 탈헤른 제국의 소드마스터였던 인간 시절 마누스도 이 검술을 사용할 수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23] 물론 광역 공격을 하는 데엔 혼돈의 힘이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친 것 또한 무시할 수 없다.[24] 다만 정신력이 강한 일부 강자들에게는 정신지배가 통하지 않는다.[25] 시몬을 약속장소로 데려오는 과정에서 이러한 행각을 벌였다.[26] 검이나 사슬 등[27] 깃털을 흑마법진으로 만들때에는 다중영창이 더 쉬워진다.[28] 로레인의 이능으로 강화된 스켈레톤은 홀로 10기의 스켈레톤을 쓰러뜨릴 정도이고, 강화된 해골마는 세상의 그 어떤 해골마보다 빨라진다.[29] 종종 니타나는 위대한 네크로맨서들의 수명은 최대 150살이라고 한다.[30] 이에 자신에게 새로운 인생을 살게 해준 7조원들에게 무한히 감사하고 있으며, 현재는 학생회를 맡고 있는 7조원들이 행사에 와달라고 요청하면 단박에 달려간다.[31] 이 탓에 시몬은 그녀가 10살 내외인줄 알았으나 사실은 3살정도 밖에 차이나지 않는 연하다.[32] 다만 미라가 나오는 이능은 리치가 되고난 후 얻은 것이다. 또한 이 권능은 창조가 아닌 소환이며, 헤르세바가 가지고 있는 미라를 황금도시로 불러들이는 개념이다.[33] 여담으로 화이트의 하얀색 이능이 프리스트들의 신성과 상당히 비슷해 불길하다고 여기는 학생들도 있다.[34] 결사의 구원자 킬로바니안도 상대방의 힘을 역이용하는 비슷한 힘을 지닌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시몬이 킬로바니안과 싸울 때 완성형 화이트 같은 느낌을 받았다고 한다.[35] 부상, 중독 등도 포함된다.[36] 금속은 가볍고 튼튼하며 가공이 쉽다고 한다. 다만 햇빛에 녹아 유지 기간은 4, 5일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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