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술장 트리를 채택하고 있으며 대공포병이 없으며 기총수가 존재한다. 국가 특성에 연사를 주는 것을 넘어서 병기병(명+7,연+9) / 경포병(명+3,연+5) / 중포병(명+2,연+4) /거포병(명+2,연+3) / 포술장(명+2,연+3)까지의 모든 수병 트리에서 연사를 더 주고 있다. 다만 빠른 연사를 가진 대신 사격통제장치의 보정률이 타국에 비해 매우 낮아 산탄이 심하다.
실제로 1차 세계 대전의 배들을 재활용한 전력이 있는 이탈리아 답게 2차 전함을 개장하면 4차 전함이 나오는 상황이 연출되고 있다. 트리상으로는 80렙 3차 전함 다음 바로 110렙 5차 전함으로 되어 있다.
한때는 최강의 펀치력, 짧은 사거리, 작은 함체를 보유했던 전함전의 신생 강국. 전함, 항모등의 고급함종은 작은함체로 빛을 발하나, 그 이전 단계의 함선들이 프랑스보다 더 열악하다는 평가가 많다. 또한, 전함의 경우 함포 마운트의 집탄에 부적합한 배치, 산탄이 심한 함포, 오버힛 전국가 중 최하위를 달리는 단점도 존재하며, 전함전에서는 강한 면모를 보이나 함재기, 잠수함 공격에 매우 취약한 일면도 있다. 대공용 함포가 거의 전무하다시피하여 항모의 자함 방어용 함포 외에는 전함용 부포는 찾아보기 힘들다. 함재기의 경우 빠른 속력과 높은 공격력, 종이 비행기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잠수함의 경우 신규 4개국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어뢰 재장전 시간이 비교적 길다는 단점이 존재하며, 어뢰 데미지는 뒤에서 2등. 어뢰의 고속/저속의 편차가 심한 편이다.
그러나 전함의 경우 비토리오 베네토가 하향 패치를 얻어맞고 추락해버렸고, 후에 추가된 이벤트 전함인 체자레 보르지아와 임페로도 동급 중 약체라는 평이 지배적이다. 전함 라인에서 가장 중요한 고차 전함들이 줄줄이 바보가 되면서 이탈리아의 평가도 떨어지게 되었다. 다만 사거리 하향을 받아도 여전히 강력한 UP41과 Rm 안드레아 도리아는 전 국가 전함들을 통틀어서 거의 최강급의 성능을 유지하고 있다. 5차전함 및 EBB는 25도에서 35도의 포각 상향 조정을 받은 이래로 하위권이지만 4차급 전함은 낮은 배수량으로 인한 내구력과 저각포의 연사력 덕분에 중상위권의 성능을 가진다.
SD급 전함은 함장뿐만 아니라 모든 수병이 120레벨이 되어야 하고, 또 수병 자리를 한 자리도 남김없이 꽉꽉 채워야 출항이 가능한 함급이다. 즉 출항조건을 맞추는 게 무지하게 어렵고 SD급 전함을 출항 가능하다는 것은 곧 그 국가의 전함을 극한까지 육성했다는 것이 된다. 게다가 500만 크레딧을 지불하고 3일 동안만 탑승할 수 있는 페널티가 있고, 한 방에 2대 이상 입장할 수 없는 등 상당한 제한이 걸려 있다. 대신 그만큼 성능은 엄청나게 뛰어나다.
프로제토 UP41은 SD급 전함 중 포격전 하나 만큼은 가장 강력한 위력을 가진 함선이다. 그 성능이 도리아와 함께 이탈리아에서 투탑으로 이탈리아 전함은 이 전함을 목표로 참고 키운다고 할 정도다. 탄착속도가 빠른 30도 저각포인 주제에 HE탄에 관통보너스가 붙어서 관통력이 의외로 좋으며, 사거리가 딸리는 것도 아니고 오히려 산탄 때문에 더 길게 떨어지기도 한다. 약간 과장을 보태서 빨랫줄에서 쏘는 그대로 탄이 꽂힌다. 집탄은 포기해야 하는 이탈리아지만 집탄이 어느 정도되는 수준이면 더욱 무섭다. 주포 구경이 비록 16인치지만 탄의 데미지는 18인치급이며 국가특성인 빠른 연사 덕에 최고의 화력을 발휘한다. 다만, 대공능력이 떨어지고 다른 SD급과 마찬가지로 방뢰가 시원찮기 때문에 항모와 잠삼의 협공으로 빨리 잡아주는 것이 좋다. 반대로 UP41이 있는 쪽에서는 대공함과 대잠함으로 호위해서 UP41을 지켜내는 것이 관건. 그러면 UP41이 알아서 적 전함들을 전부 잡아 줄 것이다.
리토리오급 전함 4번함. 이탈리아임에도 불구하고 포각이 35도로 비교적 저각에 속하지만 또 저각은 아닌 애매한 고각이다. 이탈리아 전함은 빠른 연사와 탄속, 저각포를 이용한 플레이가 특징이지만, 이태리 치곤 은근히 느린 탄속과 애매한 포각, 그리고 이탈 전함의 단점인 짧은 사거리[1]와 산탄이 맞물려서 뭔가 미묘하다. 게다가 급폭을 피하기 힘든 베네토의 통통한 함체를 그대로 가져와서.. 이러한 이유들로 얼핏 동급 EBB들 중 약체에 속하는 편이라 생각할 수 있지만 그래도 타국에 비해 빠른 연사와 떡장 전함들을 상대로도 관통 데미지가 우수하고 낮은 만재 배수량 덕택에 영국 못지 않은 공격적인 운영이 가능해서 현재 필드에서 자주 보이는 대세 전함이 되었다.
다행히 이탈리아 4인치 대공포가 연사와 데미지가 쓸만한 수준은 되어서 대공을 다는것도 괜찮은 선택이지만 대공 각도가 좋지 않아 각도에 따라 선체를 필수적으로 조종해줘야 한다.
한때 관통보너스 1이 붙은 25도 저각포로 SD함도 어렵잖게 잡아먹던 무시무시한 녀석이지만, 35도로 너프를 먹고 예전만큼의 위용은 찾기 힘들어졌다. 대공능력과 장갑이 부족하지만 연사능력이 우수한 이탈리아 특성상 사거리안에 들어온 적전함 만큼은 노장이던 떡장이던 관통보너스가 붙은 HE탄과 저각으로 인한 측면판정으로 격침시킬 수가 있다. 그러나 가장 짧은 사거리로 적함을 사거리에 넣는 것 자체가 힘들고, 대공방어 및 장갑, 집탄면에서 최하위라는 점 등으로 인해 5차 전함 중 최약체 수준으로 평가받는다. 사거리가 4차인 H39보다도 짧다
영구제 캐시전함으로 한번구매하면 횟수 무제한으로 이용가능한 전함이다. Caracciolo급 전함 4번함이며 함명은 Francesco Morosini 이분이다. 전용 주포가 따로 있으며, 캐시전함이므로 도리아 주포를 이용할 수 있지만 용적상 도리아보다 1박스씩 적게 들어간다. 전용주포 사거리는 2890이다
1차전함 중에서 샤른과 함께 가장 렙제가 높다. 주포는 10트윈 4문으로 화력이 매우 약할것같지만 이탈리아 관통 보너스로 10인치가 14.96인치 화력을 낸다.(참고로 독일 11인치 데미지는 8인치급) 매우 작은 크기로 콩알전함이라고 불리기도 하고 마스트가 교회 십자가를 닮았다고 해서 교회라고 불리기도 한다(...)
본래 이탈리아에서 만들어진 전함인데 SD측에서 독일 캐시전함용으로 먼저 만들고, 국가가 늘어나면서 이탈리아에도 캐시용으로 판매되고있다. 독일보다 더 낮은 25도 저각포에 빠른 초구탄속과 미쳐버릴듯한 연사속도, 경순 뺨치는 조그만 피탄면적에 오버힛 50노트는 기본, 사거리는 2888로 독일 도리아보다는 확실히 짧으나, 산탄이 심하면 비슷해질 수도 있는 웃기는 전함이다. 15인치 정도의 포탄 데미지를 가지고 있으면서 측뎀 판정이 많이 나서 체감상 장갑함도 아파하는 탄뎀을 가지고 있는 등 상위 함급도 1:1 맞상대로는 답이 없어보이는 전함. SD 전함 중 일부를 제외하면 최고 성능을 가지고 있어 가히 사기전함으로 불릴만한 놈이다. SD 측에선 이 놈을 정말 초보를 위해서 만든 것으로 여겨지며 그냥 떠 있는 것만으로도 아군 전력에 큰 보탬이 될 것이다. 다만, 고렙 수병을 탑재할 시에는 높은 수병무게와 낮은 배수량으로 인해 방뢰를 얼마 안 바른 상태라면 잠수함이나 뇌격항모 한방으로도 보낼 수 있다. 그 밖에 집탄으로 사거리전을 잘 하거나 저각포 무장 시 튀샷을 통해서도 승부가 가능하다.
사실상 현재 국가 중 항모계열에선 딱히 단점이 없는 국가. 굳이 단점을 찾자면 전반적으로 기체DP가 낮아서 대공에 취약하다.
국가특성에 전투가 붙어있어서 미전이나 독전과 해볼만 하(하지만 압도할 정도는 아니다. 투기싸움에선 여전히 미국이나 독일이 상위권에 있다는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 급폭은 일본과 동일하게 출격준비시간이 -1초 특혜가 있으며, 2차 급폭기 역시 빨리 나온다. 게다가 급폭탄의 구경이 커서 사관킬이 가능하다. 뇌격은 뇌격기 성능도 준수하고 항공투사어뢰 역시 준수한편이다. 또한 2차 뇌격기 역시 빨리 나온다.
보조석 9 자리중 8자리에만 함재기병이 탑승 가능하다. 또한 최소 5명 이상의 함재기병이 탑승해야 하므로, 함재기병이 5~8명 탑승 가능. 그 외에도 빈자리 없이 모두 120렙의 수병이 탑재되어 있어야 한다는 것, 방 하나에 두 척까지만 들어갈 수 있다는 패널티가 있으나... 실제로 만나게 되면 왜 2척만 입장 가능한지 알 수 있게 된다.
네필에 존재하는 몇 안되는 떡장구축함. 연안전투방에서 이녀석 떴다 하면 AP탄 한박스는 들고 오자. HE탄으로는 연안전투방에서 3자리수 데미지를 주기 힘들다. 가장 큰 구경인 6인치로도 100몇이 뜨고 마는 구축함. 체력도 많고 크기도 작아 탱커역할 하기도 좋다. 그대신 주포 용적도 적고 포도 짝짝이로 달려서... 데미지를 주는 대신 데미지를 흡수하는 탱커 역할이다. 참고로 이 특징들은 그대로 개장 구축함인 Soldati II에도 이어진다.
Soldati I 개장형 1번포와 3번포,2번포의 용적이 다르다. 양끝에는 5트윈 Mark 26다는건 확실한데 중간 마운트에는 뭐가 달릴질 모른다고 5.1단장,5단장 여러가지 포를 사용해보는데 이럴경우에는 짝포가 나면서 사거리도 짝짝으로 매우 불편하다.. 그래서 이런경우 비록 구경은 다르지만 짝포는 안나도록 1,3번포는 5트윈 헤비탄/노말탄 2번포에는 4.7 1890달고 노말탄/라이트탄 세팅을 하면 된다.(skoda달면 사거리 짝짝이로 또 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