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lbgcolor=#D9E7D6,#D9E7D6><colcolor=#4D565B> 남준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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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 | 19세 |
| 생일 | 199x년 |
| 신체 | 키 183cm |
| 학력 | 산림남자중학교 (졸업) 혜성고등학교 (재학) |
| 소속 | 혜성고등학교 3학년 1반 |
1. 개요
《연우의 순정》의 등장인물.2. 특징
연우와 절친인 같은 반 남학생. 키는 183cm로 현재 키가 밝혀진 인물들 중 가장 크다. 취미는 게임과 운동. 연우와 어릴때부터 친한 소꿉친구로, 연우를 굉장히 잘 챙기며 내성적인 연우가 주변의 압박을 거절하지 못하거나 휘둘릴 때 나서서 거절하거나 보호해주곤 한다. 친절하고 성격도 좋은데다 키가 크고 힘도 세서 인기가 많다. 연우는 잠시 해솔을 좋아하는지 견제하기도 했지만, 본인은모종의 이유로 다리를 다쳐서 재활치료를 받은 전적이 있다. 작품이 진행될수록 연우가 위험한 일이 생기면 지나치게 공격적으로 변하며 과보호하는 등 집착이 지나치게 심한 면모가 드러나며, 해솔에게도 연우에게 상처주지 말라고 매섭게 경고하는 등의 태도로 성향을 의심받기도 한다. 하지만 사실 이는 중학교 때 있던 사건으로 심한 트라우마를 얻은 탓임이 드러난다.
초등학교 때까지는 연우를 동생처럼 챙기고 귀여워했지만, 중학교에 올라가고 사춘기에 접어들면서 남자들끼리 지나치게 친한데에 놀림을 받자 점차 거리를 두기 시작했다. 연우도 처음에는 자신도 준혁에게 너무 의지하고 있다며 나름 친구도 사귀며 잘 지냈으나, 소형준이 전학오면서 상황이 달라지게 된다. 연우가 소형준에게 괴롭힘을 당하는 동안 준혁은 전혀 모르고 있었고, 나중에서야 모든 사실을 알게된다. 그 사실에 분노해서 소형준을 때리던중 방심한 사이에 떠밀려서 계단으로 떨어져 다리를 다쳤다. 이로 인해 내정되어있던 유명한 운동부를 노린 진학은 물건너갔으며, 연우를 괴롭힐 때 찍어댄 사진을 모조리 삭제하는 것을 대가로 자신이 학교폭력을 뒤집어쓰며 중학교 사건을 마무리했다.[1] 연우와 준혁 모두 이 때 일을 암묵적으로 회피하고 있었으나, 소형준과 재회한 것을 기점으로 사이가 멀어질뻔한다. 하지만 성장한 연우와 제대로 이야기를 나누면서 다시 관계를 회복하고, 일방적으로 의존하고 과보호하는대신 보다 건강한 친구관계로 개선된다.
[1] 당연히 처음에는 전부 밝힐 생각이었지만, 자신이 당한 끔찍한 일을 부모님에게 알리고싶지 않았던 연우의 애원에 그만뒀다. 심하게 망가진 연우가 자해까지 하려는 모습을 보자, 자기 편하자고 친구를 외면한 대가라며 죄책감을 느껴 받아들이기로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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