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lbgcolor=#52576A,#52576A><colcolor=#ffffff> 강해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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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 | 19세 | ||
| 생일 | 199x년 | ||
| 거주 | 서울특별시 ○○구 | ||
| 학력 | ○○고등학교 (재학) | ||
| 소속 | ○○고등학교 학년 반 | ||
| 가족 | {{{#!wiki style="margin:0 -11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목록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 친할아버지 강성만 (사망) 친할머니 이순희 (사망) 아버지 강우석 어머니 누나 강해솔 | }}}}}}}}} |
1. 개요
《연우의 순정》의 등장인물.2. 특징
강해솔의 쌍둥이 남동생. 쌍둥이인만큼 머리짧은 해솔으로 보일 수준으로 닮아있으나 성격은 전혀 딴판으로 붙임성있고 감정표현이 풍부해보인다. 하지만 해솔은 해수의 존재 자체를 기억하지 못한다. 고등학생인데 흡연자인데다 가출상태다.[1] 초등학교 1학년 때까지 해솔과 같이 살았다가 해솔은 이모 집에서 살게 되면서 혼자 아버지와 살게 되었고, 그 뒤로 소식이 끊겼다가 어느날 혜성고 연극 영상에서 해솔을 보며 누나를 만나고 싶어 타지역임에도 충동적으로 찾아왔다고 한다.무작정 내려온 뒤 어느 여성에게 잠시 신세를 졌다가 여성의 남자친구에게 오해를 받아 구타당하던 중 연우를 만나게 되면서 첫등장. 이후 연우를 여자라 착각하고 접근하다가 영화관에서 우연히 누나 해솔을 보고 반기지만, 해솔이 그를 기억하지 못하자 자신과 과거 아버지의 집에서 살던 당시의 일을 이야기해준다.
그러나 이로 인해 과거의 기억과 함께 아버지의 학대를 떠올린 해솔의 표정이 어두워지는데, 해수는 도리어 드디어 기억났냐며 기뻐하기만 할 뿐 해솔의 상태를 눈치채지 못하는 기묘한 면을 보인다. 이후 해솔이 그를 가족이 아니라며 거부하고 떠나자, 집에 돌아가기 싫어 길에 있던 걸 연우가 발견하며 그의 집에 머물게 된다. 자던 중 악몽을 꾸었는지 중간에 비명을 지르며 일어났다가 식은땀을 흘린 채 기절하고 잊어버리는 등 이쪽도 어딘가 상태가 안 좋은 모습을 보인다.
결국 남매 사이의 중재를 할 겸 해솔의 과거에 대해 알고자 하는 연우에게 과거의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해솔과 해수는 네 살 전후까지 집에서만 갇혀 살면서 아버지의 집에서 가정부의 폭력과 아버지의 무관심 속에 자랐다. 해수는 유치원에 다니게 되면서 공부 강요 및 학대를 당했고[2] 해솔은 그것보다 더한 학대를 당했다고 한다.
이후 해솔이 병원에 입원하며 양육권을 얻은 친모의 집으로 가게 되었지만, 처음에는 나름 연민과 책임감으로 챙겨주려던 친모도 결국 자신을 강간한 남자의 자식인 해솔과 해수 남매에게 거부감을 느끼며 점점 강압적으로 대하기 시작했고 이모 또한 자신들을 소름끼쳐하며 혐오하여 이전과 똑같은 지옥 같은 생활을 보내게 되었다. 감정적인 폭력에 차라리 아버지에게 돌아가는게 낫겠다는 생각까지하던 와중에 결국 친모가 감정을 잃어 무반응으로 일관하던 해솔을 질식사시키려는 사태까지 벌어졌고, 해수는 본인도 모르는 새에 다시 친부에게 돌아가게 되었다. 이후 묘사를 보면 여전히 방임당하는지 졸업식이나 행사 등 가족들이 올만한 때에도 혼자 있던 모습으로 묘사되며, 누나에 대한 그리움을 느꼈지만 죄책감과 마지막 모습에 대한 두려움에 차마 찾거나 알아볼 생각조차 못하고 있었다고 한다.
[1] 본인이 말하길 아버지가 23살인 여자를 새엄마라고 데려와서 홧김에 가출했다고 한다. 이 말을 들은 연우도 순간 버퍼링에 걸려 어이없어했다.[2] 유치원에 다니기 전에는 가정부가 잠이 덜 깬 해수를 억지로 깨워 옷을 입히고 조금이라도 움직이면 머리를 때리는 손찌검을 했다. 집에 오가는 사람 밖에 본 적이 없고 나가본 적도 없으니 유치원에 처음 가자고 했을 때 밖에 나가는 것이 두려워 발작하며 거부하기도 했다. 이후 학원을 다니면서 밤 10시까지 되도록 밥도 못 먹고 공부해야 했으며, 와중에 받은 간식도 누나에게 주기 위해 최대한 먹지 않으려 버텼지만 결국 배가 고파서 같은 반 아이들이 먹다 흘린 과자 부스러기를 주워먹었다가 아버지에게 망신을 줬다며 눈에 멍이 들 정도로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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