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2025년 2월 19일 경기도 남양주시의 한 아파트에서 23개월 영아가 사망한 사건.2. 상세
2025년 2월 19일 오후10시경 경기도 남양주시 평내동의 한 아파트에서 30대 부부가 23개월 영아를 집에 두고 외출하였다.20일 오전 4시경 집으로 돌아온 부부는 아기가 숨을 쉬지 않자 119에 신고하였고 출동한 구급대가 심폐소생술을 하면서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사망판정을 받았다.
경찰 조사 결과 부부는 PC방에서 게임을 하기 위해 외출한 것으로 알려졌고 가정용 홈캠으로 아기를 지켜보다 아기가 움직이지 않는 걸 보고 집으로 돌아와 신고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아기가 건강이 좋지 않아 병원에서 약을 처방받고 약을 먹여 재운 뒤 외출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아동 학대 여부 등을 수사 중이며 정확한 사망원인 규명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방침이라 밝혔다. 아이의 몸에는 별다른 외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