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ightless bird
말 그대로 비행 자체가 불가능한 새.
전세계 조류는 약 1만여종이 존재하는 것으로 확인되었고, 그 중 날 수 없는 종류는 약 40여종 존재한다. 비율로는 0.4% 가량의 종이 비행이 불가능한 종류이다.
타조, 펭귄 등 진화 과정에서 비행 능력을 상실한 종류가 여기에 포함되며, 이들은 하늘을 날 수 없게 된 대신 지상에서 빠르게 달리거나 물 속에서 수영을 하는 능력이 비행 능력을 대신하게 되었다. 또, 카카포나 도도새 등 자연에서 천적이 없어 비행 능력을 상실한 종류도 있다.
멸종된 종이 많다. 비행 능력이 없는 만큼 사람 등 위협적인 천적에게 무방비 해 질 수 밖에 없어, 손쉽게 도태되는 결과로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