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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카시마 타쿠야 中島卓也 | Takuya Nakashima | |
출생 | 1991년 1월 11일 ([age(1991-01-11)]세) |
후쿠오카현 카스야군 우미마치정 | |
국적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
학력 | 후쿠오카 현립 후쿠오카 공업 고등학교 |
신체 | 178cm / 73kg |
포지션 | 유격수, 2루수 |
투타 | 우투좌타 |
프로입단 | 2008년 드래프트 5순위 (닛폰햄) |
소속팀 |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 (2009~) |
연봉 | 2024 / ¥25,000,000 |
응원가 | 자작곡[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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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 소속 내야수.2. 선수경력
2.1. 아마추어 시절
고교시절, 팀의 1번타자로 활약하며 현내 야구대회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지만 전국적으로는 무명에 가까운 선수였다. 특히 운동선수치곤 체격이 상당히 가냘펐고 파워나 컨택도 부족했으며 그렇다고 운동능력이 아주 뛰어난 것도 아닌지라 프로에 갈만한 재능은 아니라는 평이 많았다.하지만 나카시마의 견실한 수비능력에 주목한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가 그를 하위픽으로 지명했고, 간신히 프로무대에 입성하게 되었다.
2.2.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
2.2.1. 2009년~2016년
2군에서도 그저그런 모습만 보이며 잊혀지는듯 했지만 2012년을 기점으로 백업으로나마 1군에 정착하는데 성공했다. 이 해에는 주로 대수비, 대주자로 활동했다.2013년에는 백업 유격수, 2루수로 나오다가 팀내 2루 유망주이던 니시카와 하루키의 부상을 틈타 주전 2루수로 자리잡는데 성공했다. 타격은 아쉬웠지만 수비와 주루에서 준수한 모습을 보였다.
2015년부턴 기존의 주전 유격수 오오비키 케이지의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 이적 공백을 메우기 위해 유격수로 전향했으며, 본격적으로 기량이 만개하면서 준수한 테이블세터이자 수비형 유격수로 활약했다. 34도루를 기록하며 도루왕을 차지하였고, 시즌 후에는 WBSC 프리미어 12에 일본 대표팀으로 선발되면서 최고의 한해를 보냈다.
2016년에도 주전 유격수로 활약, 희생번트를 62개나 성공시키며 뛰어난 작전수행 능력을 보여주었다. 또한 일본의 세이버메트릭스 사이트 DeltaGraphs에서 집계한 수비지표에서 당대 퍼시픽 리그 최고의 유격수였던 이마미야 겐타를 능가하는 등 말 그대로 최고의 수비를 선보였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이마미야에게 밀려 유격수 골든글러브 수상에는 실패했다.
하지만 워낙 장타력이 없던 탓에 이때까지 1군 통산 0홈런이었다.
2.2.2. 2017년~2021년
프로 9년차 시즌인 2017시즌이 되어서야 비로소 프로에서의 첫 홈런을 기록했다.[2] 하지만 2할대 초반의 멘도사 라인급 타격과 시즌중의 부상으로 인해 91경기 출장에 그쳤다.이후로는 2018시즌에 잠깐 반등한 것을 제외하면 쭉 하락세. 2021 시즌에는 코로나 19 바이러스에 감염되는 등 우여곡절을 겪은 끝에 사실상의 커리어 로우를 기록하며 주전 자리마저 위태로워졌다. 준수하던 수비도 다소 불안해졌으며, 경기 전 원진때도 건성으로 임하는 등 의욕없어 보이는 모습을 내비치면서[3] 팬들에게 욕을 먹기도 했다.[4]
2.2.3. 2022년~
2021시즌 종료 후, 연봉 증감 없이 8000만엔으로 계약을 체결했으며 "최선을 다해 주전 유격수로서 1년간 활약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근래들어 부진한 모습을 보인 니시카와 하루키, 오오타 타이시가 논텐더로 풀린 것으로 보아, 나카시마 역시 마냥 안심할수는 없는 상황이란 것이 중론. 어찌되었건 나카시마 입장에서도 2022년은 상당히 중요하고 절실한 시즌이 될 듯하다.타격폼을 나카무라 아키라와 비슷한 형태로 바꾸었다. 타격 향상에도 신경쓰는 모양. 그나마 2020년 전까지는 2할 턱걸이라도 했지만 2021년 그 2할도 못치니 어느정도는 의식할만하다. 하지만 잘 안풀리는지 여전히 1할대에 머물고 있다. 이대로라면 먼저 논텐더로 풀린 오오타와 니시카와의 뒤를 이을 수도 있다.[5]
2022년엔 타율 .223에 17도루를 기록하며 백업~준주전 정도의 활약을 보여주었으나 2023년부터는 출장 경기수가 줄어들며 점차 주전에서 밀려나는 모양새가 되었다.
이미 2024시즌에는 유격수에 미즈노 타츠키가 제대로 자리를 잡았고, 2루에는 시즌 초엔 카미카와바타 중반부턴 이시이가 자리를 잡아 자리가 없다. 잠시 미즈노가 1달 반 가량의 부상으로 유격수 자리가 공석일때도 카미카와바타나 나라마가 자리를 대체했고 주로 대수비나 대주자로 나섰다. 이마저도 미즈노가 부상 회복한 8월 초부턴 1군 자리를 잃고 2군으로 내려갔다.
3. 플레이 스타일
장타력은 거의 없다시피하고, 컨택도 뛰어나다고 보긴 힘들지만, 준수한 수비력과 주루능력, 번트 실력을 갖추었으며, 나름의 성실성과 독특한 야구 메커니즘, 센스를 바탕으로 주전 자리까지 오른 하위픽 성공사례.50m 달리기 6.2초, 원거리 던지기 기록은 93m로 흔히 말하는 툴가이와는 거리가 멀다. 순수주력이 아주 빠르다고는 보기 힘들지만 주루센스가 매우 뛰어나 거의 해마다 두자릿수 도루를 기록하고 있으며, 2015년에는 도루왕을 기록하기도 했다. 타석에서 1루까지 3.5초만에 도달한 적이 있을 정도로 순발력이나 스타트도 뛰어난 것으로 보인다.
유격수로선 수비범위도 넓고 수비센스도 준수하며 포구도 곧잘 하지만 어깨는 상대적으로 약한 편이다.
나카시마의 숨은 장기로 발군의 커트능력을 꼽을 수 있는데, 2015~2016년에는 양대리그 통틀어 가장 많은 파울을 양산한 타자로 손꼽혔다. 그만큼 상대 투수를 괴롭게 하는데 능한 선수.
스몰볼에 최적화된 플레이스타일이라 그런지, 현대야구에서 혼자 데드볼 시대 야구를 한다는 우스갯소리를 듣기도 한다.
4. 연도별 성적
5. 여담
- 의외로 이케멘이다. 팀 내에서 여성팬이 많은 선수 중 하나이다.
- 타석에서의 끈질긴 모습 덕인지 팬들로부터 홋카이도 유일의 바퀴벌레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한다.[6]
- 주위로부터 노력가라는 평을 듣는 등 성실한 이미지가 강한 선수이다.
6. 관련 문서
[1] 踏み出した姿に 最高の期待込めて 今、頂(いただき)目指し進め 挑み勝て中島 (첫 발을 내딛은 그 모습에 최고의 기대를 담아서 지금 정상을 향해 나아가는 도전 이겨내라 나카시마)[2] 2287번째 타석만의 데뷔 홈런이었으며, 이로인해 나카시마는 역대 일본 프로야구 선수 중 가장 많은 타석을 거친 후에야 데뷔 홈런을 친 선수로 기록에 남았다.[3] 후배선수 만나미 츄세이가 대표로 원진에 기합을 넣는 도중(이라기보단 원진이 다소 흐지부지 끝날 뻔하다 다시 시작되려는 찰나)에 덕아웃 뒤로 들어가버리는 모습이 영상에 포착되었다. 물론 정황상 나카시마 입장에선 원진이 끝난 것으로 착각했을 가능성도 있긴 하다.[4] 참고로 해당 영상에서 나카타 쇼는 콩고계 일본인인 만나미에게 인종차별적으로 비춰질 수 있는 농담을 하는 바람에 팬들에게 상당히 까였다.[5] 그나마 오오타는 뛰어난 외야수비와 강한 파워를 가졌고 니시카와 역시 정교한 컨택과 선구안, 뜬금포 정돈 칠 수 있는 괜찮은 펀치력을 가졌기에 둘이 2021년 부진해도 새로운 팀에서 다시 기회를 얻을 수 있었지만 나카시마는 컨택, 파워 둘다 1군 미달급인데다 강점인 수비마저 예전에 비해 폼이 많이 아쉬워진 상황이라 반등하지 못한다면 발만 빠르고 나이 많은 유격수로 전락해 기회를 받지 못할 위험이 크다.[6] 다소 추운 날씨 때문인지 홋카이도에선 바퀴벌레가 드물다는 속설이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