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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fff,#007f89><colcolor=#007f89,#fff> 한국명 | ||
| 나이 | 40세 | |
| 가족 | 남편 나카모리 긴조(임은삼) 딸 나카모리 아오코(임청아) | |
| 거주지 | 도쿄도 | |
| 첫 등장 | MAGIC KAITO 6권 | |
| TVA | ||
| 소속/직책 | [[일본|]][[틀:국기|]][[틀:국기|]] | 도쿄지검 특수부 소속 검사 |
|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특수부 소속 검사 | |
| 1인칭 | ||
| 성우 | [[일본|]][[틀:국기|]][[틀:국기|]] | 미정 |
|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 미정 | |
[clearfix]
1. 개요
MAGIC KAITO의 등장인물로 나카모리 긴조의 아내이자 나카모리 아오코의 어머니.2. 특징
도쿄지검 특수부 검사로 그 탓인지 잦은 조기출근과 야근으로 인해 일에 치여 산다.[1] 또한 그만큼 검사로써의 능력도 빼어나서 차기 도쿄지검 검사장 유망주이기도 하다.도쿄지검 특수부 검사인 만큼 뛰어난 두뇌를 자랑하며 그 두뇌력으로 괴도 키드의 변장을 파악하고, 나아가 괴도 키드의 정체까지 근접하는 후덜덜한 간파력을 보인다.
또한 아오야마 작가의 등장 어머니들이 늘 그러하듯 실제 나이에 반비례하는 동안이며 아오코도 이 외모를 물려받아 서로 닮은 편이다.
3. 작중 행적
매직 카이토 6권에서 등장. 딸 아오코에게 레스토랑에서 생일 축하 받는 걸로 등장. 남편 긴조는 미도리코 생일을 위해 몇달 전부터 레스토랑을 예약하나 괴도 키드 예고장이 날라와 못왔다. 이에 괴도키드에 대해 모르는데 신혼 때 남편과 일 얘기만 하다 크게 싸워 집에서는 서로 일 얘기를 안 하기로 해 서 들은 적이 없고, 일 때문에 너무 바빠 TV를 볼 시간이 없기 때문이다.키드 vs 아무로 퀸즈 뱅 기사를 읽고 키드의 위법 행위에 분노해 키드를 잡기로 한다. 이에 미도리코가 온다는 소식을 듣고 카이토는 골치아파한다.
하쿠바로 변장한 키드를 간파하고[2] 대면하는데, 입매를 보고 어디서 본거 같다고 말하고, 상사의 사촌형이 프로 레슬링 지역협회 회장이라 레슬러들을 모아 기동대 변장해 도주 못하게 하는 거 덤. 그렇게 키드를 잡나 싶어지만 키드가 남편이 준비한 생일 선물을 가짜들과 던져 놔 놓친다. 남편이 준비한 손수건을 발견하고 좋아한다. 아오코에게 긴조에게 이런 재밌는 일을 빼앗을 수 없다며 키드를 잡지 않겠다고 한다. 그리고 가짜 선물들을 보고 키드가 물고기를 싫어하는 걸 보고 어느 정도 정체를 눈치챈다.
4. 여담
- 본인에 관해서는 명탐정 코난과 매직 카이토를 비롯하여 일절 언급된 적도 없고 주요 고등학생 등장인물 부모 중에서 토야마 카즈하의 모친인 토야마 사쿠라와 함께 유이한 미등장 인물이었다.[3] 집에서 생일잔치나 성탄절 파티를 하는 순간에도 등장하지 않은 데다 나카모리 경부가 직접 요리를 하는 모습도 있었기 때문에 이혼이나 사별 의혹을 받았으나 2017년 신 연재분에서 아오코가 엄마를 언급했다.
물론 전에 "엄마가~"로 시작하는 대사 딱 한 줄이었기 때문에 여전히 어머니가 어디서 뭘 하는 사람인지 죽었는지 살았는지 전혀 알 수 없었는데, 2023 고쇼와 말하자 데이에서 매직 카이토의 전개 구상 역시 어느 정도 되어 있으며, 아오코의 어머니를 등장시킬 생각이 있다고 말하여 살아있다는 것은 확인되었고, 드디어 연재 37년만에 매직카이토 6권에 처음 등장하였다. - 미래의 도쿄지검장 후보로 거론되고 있으며 추후 법정 대결 편이 나오면 키사키 에리와 법정에서 싸움이 기대되는 인물. 카이토에게도 도시락을 싸 주는 사이로 어렸을 때 카이토가 아오코에게 보여줬던 마술 트릭들을 전부 간파할 정도로 머리도 좋다.[4]
- 미도리코의 대사 중, 모 기업 회장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한다는 것으로 보아 부패 및 경제 범죄를 담당하는 도쿄지검 특수부에 속해있는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이렇게 되면 남편인 긴조와는 협력관계이자 경쟁관계가 되는데, 긴조의 소속인 경시청 수사 2과 또한 부패 및 경제 범죄를 담당하는 경찰 내 부서로서 도쿄지검 특수부와 사안에 따라 경쟁 또는 협력하는 부서이기 때문이다.[5]
- 딸의 닮은 꼴 모리 란의 어머니 키사키 에리처럼 안경을 쓴 유능한 법조인이다. 추후 법정 대결 편이 나오면 키사키 에리와 법정에서 싸움이 기대되는 인물.#[6] 다만, 에리와 달리 요리는 잘하는 편이다.
- 긴조의 성격이 성격인지라 아내와의 사이가 안 좋은 게 아니냐는 우려가 미도리코 등장 이전부터 있었는데, 신혼 시절에 일 얘기로 크게 싸운 적이 있고 결과적으로 일 얘기 자체를 안 하게 되었다는 얘기는 있지만 미도리코가 긴조를 무려 긴쨩(銀ちゃん)이라는 귀여운 애칭으로 부르는 것도 그렇고[7], 긴조가 미도리코의 생일을 위해 레스토랑 한 군데를 예약한 것도 그렇고, 일단은 기본적으로 사이좋은 부부로 나온다. 평소엔 사이가 나쁜 것 같다가 가끔씩 사이좋게 묘사되는 코고로와 에리랑은 미묘하게 반대되는 셈.
- 사실 현실에서 경시청 수사2과와 도쿄지검 특수부는 업무 문제로 많이 엮인다. 경시청 수사2과가 수사한 사건이 도쿄지검 특수부에 송치되어 기소가 이루어지는 경우가 다수이며, 역으로 특수부 또한 본인들이 맡기 어려운 사건은 수사2과에 수사 요청을 하고, 차후 수사가 완료된 사건을 되받아 기소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업무상으로는 협력관계라고 보면 된다. 때문에 긴조와 미도리코는 부부로 지내면서도 공적으로는 많이 만났을 가능성이 높다.
- 아오야마 고쇼 세계관 내에서는 거의 유일무이한 검사다.[8]
- 매직 카이토의 등장인물 특성상 이름에 색이 들어가있으며 한국명이 나오면 초록색과 관련된 이름으로 번안될 가능성이 있다.[9]
[1] 때문에 쉬는 날이면 하루종일 죽은 듯이 잔다고.[2] 찻잔을 집는 방법이 달라 눈치챘다.[3] 코난 시리즈에 등장한 시기를 기준으로 할 시 코난 세계관에 아직 편입된 적이 없으므로 코난 세계관에 등장할 시 사쿠라보다도 늦게 등장한 셈이 된다.[4] 또한 첫 등장부터 하쿠바로 변장한 카이토를 보고 몇몇 옥에 티를 잡아냈다.[5] 다만 일본에서 특수부 출신 검사는 검사총장(우리나라의 검찰총장)까지는 올라가기 어렵다. 특수부는 성향상 정권 수사를 하다 보니 내각이나 집권당과는 사이가 썩 가깝지 않으며, 보통은 내각과 인연이 깊은 기획통 검사가 법무성 사무차관과 도쿄고검장을 거쳐 검사총장까지 진급하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미도리코와 같은 특수부 출신은 내각과 연을 만들지 않는 이상 대부분 고검장으로 진급하지 못하고 일선 지검장에서 커리어가 끝난다. 때문에 도쿄지검장까지는 올라가도 그 이상은 어렵다고 보면 된다. 지검장까지 승진한 후에는 미련없이 변호사로 전업할 가능성도 있다.[6] 같은 법조인 만큼 에리와는 서로 안면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 독자들은 만약 키드의 정체가 밝혀져 재판이 열릴 때 미도리코가 기소하고 에리가 변호하는게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7] 기본적으로 친한 사이가 아니고서야 저런 호칭은 무례한 편인데, 최소한 짱을 붙여 부를 정도로 친근한 부부관계임을 알 수 있는 부분.[8] 코난 애니 오리지널 캐릭터로 쿠죠 레이코도 있다.[9] 이와 비슷한 경우로 메구레 쥬조의 아내 메구레 미도리의 한국명이 정초희로 번안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