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김효종(2000\)
1. 개요
전 프로게이머이자 현 인터넷 방송에서 활동하는 김효종의 논란을 서술한 문서.2. 루피와의 경쟁전 2위 쟁탈전
자세한 내용은 학살-루피 간 경쟁전 2위 쟁탈 멸망전 논란 문서 참고하십시오.3. 인성 논란
오버워치 프로씬 초기부터 오버워치 리거가 된 지금까지 프로게이머로서 인성 논란이 지속되고 있는 인물이다. 학살은 유난히 경쟁전에 광적으로 집착하는데, 이러한 행동으로 인해 논란이 꾸준히 갱신되고 있다. 러너웨이 팀원들이나 다른 프로게이머와 파티를 맺고 하는 게임에서는 좋은 모습들을 보여서 그나마 좀 나아지는 편. 하지만 솔랭에서는 여전히 논란이 자주 생긴다.요새도 게임이 잘 안 풀린다 싶으면 즐겜을 하는 경향이 남아 있긴 하다. 이전보다는 많이 나아졌지만 앞으로도 더 개선해나가야 할 점이기도 하다. 2018년에 접어든 현재도 멘탈이 터지면 부계정으로 접속해 고의트롤픽을 한 후 즐겜을 하면서 팀원들과 소통을 하지 않는 것이 방송화면에 잡힌 탓에 구단주인 러너가 학살의 경쟁전 판수 제한(...)을 걸기에 이르렀다. 선수들을 게임 외적으로 혼내면서 다스릴 망정 게임 플레이 내 자체에서 제한을 걸지 않던 러너의 행보를 생각해 보면 상당히 큰 팀 자체 징계라고 볼 수 있다. 그 외에도 게임이 지면 같은 팀들한테 가끔 "우리팀 X나 못 하네"라고 말하고 나가는 등 옛날에 비해 나아졌을 뿐 아직까지는 많은 개선이 필요하다.
2018년 3월 25일 트위치 스트리머 차세진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학살이 행한 인성과 그가 한 언행들에 대한 영상을 업로드 하였다. 영상을 보면 경쟁전 도중 '차세진'이라는 정크렛 원챔 유저와 트러블을 일으켰는데, 상대 유저가 이전부터 인성, 원챔, 대리라는 큰 문제가 있었던 것은 사실이나, 그 상황에 직접 관련이 없는 제3자인 여자친구를 언급하며 비하하였으므로 '차세진'도 참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의견은 크게 갈리는 중인데, 먼저 남탓 하며 팀 분위기 망친 것도 모자라 남의 여친을, 그것도 자신의 엄연한 팬을 언급하며 비하했으므로 프로게이머답지 못하다며 비난하는 한편, 또 한쪽은 영상 올린 쪽도 인성이나 원챔등 여러모로 문제가 많기 때문에 (...) 네가 남 욕할 처지냐며, 양쪽 의견이 대립하는 중이다. 또는 위 두가지 이유로 인해 둘 다 도찐개찐이다 라는 중립적인 비판 여론도 존재한다.
오버워치 리그에 와서도 논란이 생겼는데 스테이지 1 플레이오프 8강전 시작하기 바로 전 북미 서버 경쟁전 플레이 중 듀오에게 욕설을 퍼부었는데, 그 듀오가 같은 리거인 상하이 드래곤즈의 감수[1]와 띵인게 밝혀지면서[2] # 플레이오프 8강전에서 트위치 채팅방에선 경기에 대한 채팅보다는 학살에게 비난과 비판을 하는 채팅이 매우 많았다. 밴쿠버 타이탄즈가 승리하여 4강에 올라간 후 학살은 본인 방송에서 자기 잘못을 인정하고, 대회 전에 미리 사과했다고 하였고, 방송 끝나고 한번 더 사과한다고 하였으며,[3] 감수도 크게 마음에 두지 않는 모습을 보이면서 이후 학살이 등산데이트를 제안하자 감수가 받아들이면서 훈훈하게 마무리 됐다. [4]
2020년 1월 21일 방송분에서는 스카이와 제박 듀오를 상대로 욕설[5]을 했는데, 다만 이 행동에는 상대의 잘못이 상당히 컸다. 메타가 안정화되지 않아 쌍방벽과 돌진계 영웅들이 섞여 나돈다곤 하나 윈스턴-레킹볼이나 윈스턴 or 레킹볼-디바 등의 돌진조합도 아니고 볼스카야 인더스트리라는 맵 상에서 오리사를 사이드에 두고 제박은 갑자기 잘하던 시그마를 내리고 윈스턴을 들었으며 스카이는 잘 하던 트레이서를 내리고 사실상 소수 돌진 메타 시즌 제외 전시즌 고인행렬을 자랑하는 솔저를 들고 방심하는 행동을 보였다. 오히려 이런 행동은 고의방심성 던지기로 취급받기 쉬운 행동이라 오히려 역으로 비난을 유도하는 형식으로 상대를 화나게 하는 행동 중 하나란 것. 욕설이 적절한 것도 아니지만 이건 제박과 스카이에게 상당히 큰 잘못이 있다.[6]
20년 3월초에 다시 논란이 터졌다. 같은 팀의 디바가 무리한 플레이를 하자, 팀보로 디바 fuck you하면서 팀원에게 욕설을 날렸다. 근데 그 디바는 필라델피아 퓨전의 포코였다. 학살은 포코 개인 방송으로 찾아와 사과를 하였고[7], 포코는 오히려 웃으면서 별거 아니라며[8] 학살의 사과를 기분좋게 받아들였다. 다음 경기에서 만나면
프로게이머 시절 랭크 게임에서의 반복되는 논란거리가 학살에게는 안티가 생기게 되는 원인이 되었다. 물론, 인기가 많은 선수들은 자연스럽게 안티도 많아지는 것이 어쩔수 없는 현상이긴 하지만 학살의 경우는 나중에는 팬들조차도 경쟁전 욕설 논란에 관해서는 반쯤 포기한 사람들이 굉장히 많아졌을 정도였다. 프로 초창기에는 "아직 미성년자라 승부욕이 지나쳐 말실수를 할 수도 있다", "나이를 먹고 프로 경력이 쌓이면서 개선되기를 바란다"는 옹호도 많았지만 프로 연차가 충분히 쌓였고 나이도 성인이 됐음에도 불구하고 문제거리를 만들고 다녔다.
4. 팀원을 향한 욕설 파문
방송 도중 같은 팀 멤버인 샤인에게 험한 욕을 한 것으로 밝혀져 다시 인성논란이 불거졌다. 콕스의 개인 방송에서 러너 팀과 콕스 팀으로 나누어 하이즈를 하던 도중 러너 팀에 속해있던 학살이 콕스 팀의 약점이라 불리는 샤인에게 제일 먼저 죽자, '버스 오지게 타면서', '샤인 쓰레기 새끼', 'X같은 새끼 입터는 거 지리네' 라는 욕을 트위치 채팅창에 쳤는데, 문제는 샤인이 학살보다 나이가 많은 형이라는 것이다. 설사 나이가 어리더라도 같은 팀원끼리 욕설을 하는것은 논란이 될 수 있다. 이로 인해 같은 시간 방송을 하고 있던 러너와 콕스는 학살의 채팅을 보자마자 바로 방송을 껐고, 학살을 엄청 혼냈다고 한다. 인벤에는 러너의 사과문이 올라왔다. 러너가 사과문을 올리고, 콕스가 여론을 진정시키기 위해 조치를 했다.[9] 그러나 4월 25일자로 샤인이 팀에서 하차가 결정되자 가장 많이 울었다고 한다.5. 스트리머 주쌈과의 법적 논란
스트리머 주쌈을 2020년 11월 9일 트위치 방송 도중 인게임에서 상대팀으로 만나 승리하였는데 게임이 끝난 후 심한 욕설과 과거의 자살 논란 등등을 언급하며 공공연히 모욕한 바가 있어 고소를 당한 상태이다. 경찰 측에선 기소의견으로 송치하였으며 검찰에선 형사조정, 즉 합의를 해보라고 회부하였는데 고소인인 주쌈 측은 거부한단 입장을 밝혔고, 서울동부지방검찰청에서 학살에게 벌금 50만원의 약식기소를 구형하였고 확정되었다 , 그 후 2022년~2023년 경 별개의 사건으로 주쌈이 학살을 한번 더 고소했는데 이 사건은 무혐의로 종결되었다 . 즉 학살은 첫번째 법적 다툼에선 패소하였고 , 별개의 두번째 법적 다툼에서는 무혐의 처분이 나왔기에 전과기록이 있다.영상 반응을 보면 "학살이 욕한건 잘못한거니까 고소당할만하다" vs "주쌈이 먼저 던졌기 때문에 학살이 욕할만 했다"로 의견이 나뉘는 중이다. 또한 댓글을 보면 학살은 예전 인성논란과 엮어서 비판을 주로 받는 반면에 주쌈도 자신이 좀만 맘에 들지 않는 댓글이 나오면 패드립을 박는 행태를 보고 "똥 묻은 개가 겨묻은 개 나무란다."같은 내로남불적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6. 류제홍 트위치 채팅창 검열 논란
류제홍의 방송을 보며 자신을 놀리는 시청자들을 욕하며 밴하는 모습을 보여 논란이 되었다.2022년 10월 29일 티지와 듀오중 류제홍, 범퍼를 상대로 경쟁전을 하게 되었는데, 겐지로 캐리를 하였음에도 패배하자 화가나서 류제홍 방송에 와서 류제홍 시청자들을 개념없다고 욕하며 '박살'이라는 채팅을 치는 시청자들을 매니저 자격으로 밴하였다.[10] 이후 류제홍, 범퍼, 티지가 있는 디스코드에서 류제홍보고 채팅창을 관리하라며 화난 상태로 욕을하고 디스코드를 나갔다.[11] 학살이 화가나고 채팅창이 과열된 것을 의식한 류제홍이 오버워치 방송을 종료하고 이후 타르코프 방송을 진행했다.
블리자드 트라이애슬론 2021 같은 큰 대회에서 류제홍이 졌을 때 자신의 패배를 깔끔하게 인정한 것과는 달리, 단순 경쟁전에서 패배하였음에도 디스코드에서 류제홍, 범퍼를 상대로 욕을 하며 남의 방송에까지 와서 시청자들을 밴하는 모습을 보며 커뮤니티에서는 아직 과거 습관을 버리지 못하고 여전히 멘탈이 약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1] 감수는 현재 댈러스 퓨얼[2] 감수가 트위치에서 방송 중이였던 상황. 클립[3] 이 때 자기 잘못이 무조건 맞으니 해명할게 없다며, 사과만 한다 하였다.[4] 이 때 감수가 별 말 없이 흔쾌히 받아들이자 학살이 본인의 멘토는 이제 제홍이형이 아닌 감수형이다(...)라고 할 정도로 감수가 대인배적인 면모도 보여주었다.[5] 태도는 이전과 다를바 없었으나 욕설은 이전에 비해선 약화되었다.[6] 이는 굳이 상대방이 학살이 아니더라도 성립하는데, 보통 메타 비주류 영웅을 비비기도 아닌 언밸런스한 상황에 고르는 짓은 욕먹기 딱 좋다. 예시로 창식 선수의 방송에서 부산 맵에서 투방벽 대치 내지 레킹볼 위시 조합 등이 나오는데 그를 상대로 시메트라를 꺼내드는 원챔 트롤러들이 게임을 사실상 던지는 행각을 벌이는 추태를 저질렀는데, 이러한 부류 바로 밑단계로 경쟁전에서 메타 흐름과 본인 실력에도 맞지 않는 픽을 하는 짓은 욕먹기 딱 좋다.[7] 트와일라잇도 같이 찾아와서 사과했다.[8] 게임 직후, 학살이 포코에게 친추 후 귓마로 sorry라고 하자, haha don't be i was trolling(의역하면 "ㅋㅋ 아니다, 내 잘못이다")이라 하면서 가볍게 반응하였다.[9] 콕스 역시 상황을 희화화하며 상황을 진정시키려는 글을 올렸다. 러너가 진지한 분위기로 사과를 한 것이라면, 콕스는 심각해질 수 있는 여론을 희화화를 통해 미리 진정시키려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10] 박살이라는 조리돌림은 평소에 류제홍도 친한 학살을 놀리는데 자주 사용하는 말이다.[11] 디스코드에서 분명히 욕을 하고 나갔음에도 정작 본인은 류제홍, 범퍼에겐 개인적인 감정이 없다는 태도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