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06 02:48:54

김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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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의 기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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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캐피탈
김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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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무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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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FFF,#DDD> 김황
파일:골드캐피탈 김황.png
나이 50대 초반
신장 180cm
체중 82kg
혈액형 O형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좋아하는 것 다방
특기 땅투기
소속 캐슬(이전) (7개의 기둥 / 이전)
골드캐피탈 (대표 / 이전)

1. 개요2. 작중 행적3. 전투력4. 평가
4.1. 작중 언급
4.1.1. 1부
5. 명대사6. 여담

[clearfix]

1. 개요

웹툰 《캐슬》의 등장인물.

골드캐피탈 회장으로, 캐슬의 7기둥 중 하나였으며 한국 사채시장의 큰 손이었다. 임무열과 마찬가지로 김태훈 회장의 양아버진 김용성이 캐슬의 기둥으로 있던 시절부터 기둥이었던 캐슬의 원로 멤버로 골드캐피탈이라는 기업을 소유하고 있었다.

임무열과 함께 최민욱의 뒷통수를 치려는 계획이 들통나 임무열을 최민욱에게 팔아넘겨 임무열을 배신하고 목숨을 부지해 재기를 노리려 했으나, 이를 임무열에게 들켜 임무열에게 무참히 살해당한다. 작중 기존 7개의 기둥들 중 가장 먼저 죽은 인물이다.

2. 작중 행적

과거 백도찬이 캐슬에 합류했을때 그의 등용에 의문을 제기한 기둥들 중 하나이다. 임무열과 서울의 한 다방에서 비밀회동을 갖고 향후 캐슬에서 입지를 높일 계획을 세운다.

임무열 휘하 오도화의 야쿠자들과 김황 휘하 최달천의 부하들을 투입해서 캐슬홀딩스의 핵심전력(최민욱의 경호대)을 쥐도 새도 모르게 녹여내며 최민욱 회장의 위기감을 유도하고, 최민욱의 위기감이 절정에 달할 때 역으로 최민욱의 편에 설 것을 맹세하며 그 대가로 상당량의 캐슬홀딩스 지분을 얻어낼 계획을 세운다. 그러나 위 문단에서 언급했듯이 이후 최달천이 류지학에게 패하자 임무열을 최민욱에게 팔아남겨 목숨을 구걸하려 하지만 부하들과 함께 임무열에게 살해당한다.

3. 전투력

한국 최고의 주먹이라는 최달천을 수하에 두고 있긴 하지만 본인 자체는 백도찬이나 유우성처럼 7기둥인 동시에 10강에 포함 된 인물도 아니거니와 과거에 무투로서 활동했던 임무열에게 무참히 살해당한 것을 보면[1] 전투력은 사실상 없다.

4. 평가

하성 다음으로 가장 큰 자본력을 가지고 있다는 언급과 그 중에서도 현금은 캐슬 내에서도 가장 크게 가지고 있었다는 것을 보면 수완이 엄청나게 좋았을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모리와 함께 하성, 선진을 치려던 계획이 보란듯이 실패하고, 임무열을 최민욱에게 팔아넘겨 목숨을 건지려 했으나 간파당하고 본인이 먼저 사망해버렸다. 이 때문에 독자들 사이에서 평가는 좋지 않다.[2]

4.1. 작중 언급

4.1.1. 1부

순식간에 여기저기 기름칠하고 사람들을 확 땡길 수 있는 막대한 현금을 쥔 것은 바로 골드다. 과거에 창자를 팔았던 눈깔을 팔았던 뭐든 간에 이제 이 나라 썩은돈은 죄다 그놈들이 다 세탁하고 있어. 김황은 보통 난 놈이 아니야.
자신의 수족이 잘려나가도 아무렇지 않게 태연한 자와는 결코 상종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그런 종자들은.. 지금과 같은 핀치에 가장 먼저 동지를 팔아처먹고 그 X같은 목숨을 건사하거든.

야 이 개호로 새X야. 나와 모리를 최민욱 회장에게 통으로 팔아넘기고, 구차하게 니새끼 목숨을 구걸할 생각이었나?
임무열
김황과 골드는.. 그릇이 못 된다.
류지학
지금껏 캐슬과 닿은 수많은 사람들..(중략) 들어올 의도는 있었으나 와중 도태된 자들..
최민욱

5. 명대사

잘들 지냈스? 거 매번 모가지간수들은 용케 잘해.
김황이가 태생적으로 돈 냄새가 나지않는 일에는 움직이지 않소. 하지만 과한 욕심을 부려 10원짜리까지 다 주우려 하다간 되려 목이 날아가는 법이지.

6. 여담

  • 다방 표 쌍화차를 좋아한다.
  • 작중 7개의 기둥중 가장 비중이 적으며 간지 넘치게 첫등장 하였으나 죽었을 때는 독자들의 조리돌림 대상이 되고 말았다.
  • 독자들 사이에서 원피스의 라피트와 꽤 닮았다는 평이 있다.
  • 본인의 무력이 전무하고, 본인의 성향 역시 싸움과 거리가 멈에도 자신을 진심으로 따르는 10강 급 수하가 있는 유일한 인물이다. 최민욱, 임무열은 현재는 노쇠했지만 한때 현역에서 뛴 실력자다운 품위로 실력자들의 충심을 사고 있고, 김태훈은 무력'만' 없을 뿐 비지니스맨으로써 처절하게 싸우며 마찬가지로 실력자들의 충심을 모으고 있다. 리사는 아예 비지니스 관계인 그롤라, 블랙맘바를 제외한 나머지 실력자들로부터 철저히 외면당하고 있다. 이런 면에서 매우 특이하다면 특이한 인물.

[1] 임무열이 김황을 살해하기 직전에 본인 스스로 '아무리 내가 이빨 다 빠져서 틀니를 박았을지언정, 잊었나? 나 임무열이야.' 라고 말하는 장면이 나온다.[2] "하늘이 바뀌는 날"이라는 대사 때문에 임무열과 함께 '스카이 체인저'라고 조롱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