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재보궐선거에서 무소속 후보로 거제시의회 의원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2002년 제3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무소속 후보로 거제시의회 의원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2006년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민주노동당 후보로 경상남도의회 의원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2008년 민주노동당을 탈당하여 진보신당에 입당하였다. 2010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진보신당 후보로 경상남도의회 의원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2013년 유사성매매업소 이용 혐의로 도의원직을 사퇴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