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20 14:36:33

김하늘(프로게이머)/선수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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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2016 시즌3. 2017 시즌4. 2018 시즌5. 2019 시즌6. 2020 시즌7. 공백기8. 2023 시즌

1. 개요

T1의 미드 라이너인 김하늘의 선수 경력을 적은 문서.

2. 2016 시즌

다른 팀원과 달리 아예 프로 경력이 없던 선수이다 보니 전반적으로 많이 긴장한 모습을 보였고, 데뷔 초 상대가 페이커와 쿠로였다 보니 많이 부진했다. 스베누전에서는 점차 나아지는 모습이 보였지만, 진에어전에서 2세트 연속 트위스티드 페이트를 후픽으로 뽑아서 카드도 못 뽑고 운영도 못 하면서 파밍 싸움에 치중하는 모습을 보여줘 아직 프로 적응에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만을 입증했다. 페이커가 승리 후 인터뷰에서 스크림에서는 더 잘했다고 언급해줄 정도. 전임 미드 라이너가 팀의 에이스를 도맡았던 코코였고, 2라운드부터 출전할 수 있는 비디디에 대한 사람들의 기대도 크다 보니 이래저래 부담이 가중되는 상황이었다.

롱주전에서는 2세트를 제외한 모든 경기에서 준수한 활약을 보여주면서 전 날의 부진을 만회했다. MVP 인터뷰에서 매라가 이 날 수훈 선수로 스카이를 꼽을 정도로 안정적인 면모를 보였는데, 1세트 상대는 A급 미드 라이너라는 코코였는데, 버블링이 체이서에게 무너지면서 아군 블루 버프 쪽이 완전히 장악당해서 30분이 다 되어서야 처음으로 블루 버프를 지원받았을 정도로 압박당했음에도 라인전을 대등하게 이끌어갔다. 2세트도 본인이 부진했다기보다는 라이너보다 잘 큰 니달리가 아군 정글을 헤집고 다니면서 도미노처럼 무너진 경향이 있기에 마냥 스카이를 탓할 수도 없는 노릇이었다.

승리한 스베누전, 롱주전과 패배한 SKT, ROX, 진에어 전을 비교해보면 패배한 경기에선 초반에 이득을 봐야 하는 르블랑을 고르거나 트페로 스플릿 푸시를 담당하는 등, 능동적인 역할을 요구받았으나 경험 부족까지 겹치며 요구 사항을 잘 이행하지 못하고 오히려 미드에서 게임이 폭파되는 장면을 연출하며 구멍이라는 평가를 많이 받았다. 반면 승리한 경기에서는 룰루, 코르키, 트페, 빅토르 등 1티어 미드 챔피언을 고루 사용하면서도 원딜이 성장할 시간 동안 안정적으로 버텨내는 모습을 선보였다. 상술했듯 롱주전에서 정글러가 압도당해서 30분 가까이 블루 맛도 못 보는 상황에서도 A급 미드 라이너라 평가받는 코코에게 전혀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본인이 안정적인 역할로는 LCK에서 통할 수 있음을 입증했으며, 이런 모습을 꾸준히 보인다면 2라운드부터 시작될 비디디와의 경쟁에서도 충분히 비교 우위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다.

이후 삼성전에서는 빅토르로 점화를 들고 르블랑에게 3연속 솔킬을 따여 1세트 패배의 단초가 되었고, 이후 경기에서는 럭스를 들고 르블랑에게 물리지 않도록 소극적인 라인전을 수행했으나 다른 라인이 밀고 들어오자 그대로 무너져버렸다.

KT전에선 챔프 폭이 좁다는 평가를 반박이라도 하듯 새로운 시도를 하였으나 결과는 좋지 않아 1, 3세트에서 꺼낸 질리언으로 2패를 적립해버렸다. 질리언의 중요성은 궁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수호천사를 두르고 있는 뽀삐에게 궁을 걸어 허무하게 날려버린다든가, 먼저 진입한 퀸의 속도를 쫓아가지 못해 죽게 만들었고 애매한 포지셔닝으로 인해 포커싱되어 궁을 들고 그냥 죽어버리는 등 아쉬운 플레이를 보여주었다. 다만 르블랑을 상대로 2레벨씩 벌리는 등 라인전은 꽤 준수하게 진행했고, 2세트에서 꺼낸 리산드라는 KDA는 별로 좋지 않았지만 점멸 궁을 활용한 적절한 끊어먹기 및 센스 있는 합류 등으로 다음 경기 밴을 끌어내는 데 성공한 점을 보면 절망적인 상황까지는 아니라고 볼 수 있다.

콩두전에서는 룰루, 질리언, 빅토르를 각 세트마다 뽑았는데 룰루와 빅토르를 뽑은 판에서는 1인분 정도의 준수한 모습을 보여줬으나 질리언을 뽑은 2경기에서는 궁을 과신한 무리한 움직임으로 매라를 저승으로 같이 끌고 가는 등 팀의 패배의 주역이 되었다. 질리언은 코그모 픽에 보다 힘을 싣기 위해 가져간 것으로 추측이 되는데, KT전에 이어 또다시 패배했다. 여담으로 3세트에선 빅토르로 크레이머의 펜타킬을 뺏어가기도 했다.

2라운드에서 출전을 단 한 번도 하지 못하고 있다. 기량 자체의 차이도 있겠지만, 스카이 같은 수비적인 미드보다 비디디 같은 공격적인 미드가 와야 버블링이 편해지고, 공격적인 봇 듀오와 탑과도 맞기 때문이라고 보인다. 서머 시즌에 들어와서 드디어 KT와의 경기에 출전했는데 샤이의 출전으로 묻혔다. 하지만 이때 카시오페아로 대박 궁을 넣는 등 준수한 활약을 보여줘 맵 리딩, 운영 면에서는 비디디보다 좋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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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6일 진에어전에서 롤챔스 최초로 탈리야를 사용, 게임을 폭파시키면서 MVP를 두 경기 독식, 여기저기서 뜬금없이 끊기는 다른 팀원들의 머리채를 한손에 잡고 끌고가며 두 경기 모두 최소 5인분 이상을 해냈다. 1, 2세트 모두 탈리야의 지각변동과 궁극기 스킬의 활용이 발군이었다. 1세트에서는 블랑의 아지르를 상대로 몇 번이나 솔킬을 따냈으며, 혼자서 바론을 저지하는 등 폭발적인 플레이를 보여줬다. 이어 2세트에서는 아군이 끊겨 팀이 위기 상황에 빠지고 있었음에도 스킬 활용을 통해 상대 챔프들까지 똑같이 잡아내면서 손해를 최소화시켰고, 이후 용 쪽에서 진에어의 엘리스를 끊어내고 그 이후 CJ로부터 도주하던 진에어 챔프들을 궁 활용을 통해 도주로를 완벽 차단시키고, 끝내 맵을 크게 쓰며 쫓아가서 빅토르를 지각변동으로 아군에게 던져내는 모습을 보여줬다.

7월 8일 MVP전에서는 탈리야가 칼밴되며 트페를 픽, 1인분 이상을 해냈다. 2세트에는 탈리야와 트페가 저격 밴이 되어 카사딘을 픽했는데, 도대체 왜 카사딘을 뽑았는지 모를 허무한 경기력을 보여줬다. 가뜩이나 라인전이 강력한 바루스 상대로, 후픽 카사딘의 결과는 말 그대로 참담했다.

이후 5경기 연속 한 세트도 빠지지 않고 탈리야 및 트위스티드 페이트가 밴을 당하여 존재감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준 신인으로서 미드 밴 카드를 두 개씩이나 빼먹는 광경은 분명 대단하기 그지없으나, 다른 챔피언으로도 캐리력을 발휘해야 한다는 지적이 있는 편. 물론 그렇다고 1인분도 못 했던 경우는 드물고, 대부분은 봇 듀오가 부진한 가운데 본인이 버스 운전대를 못 잡아서 고통받는 경우가 더욱 많은 실정이다. 이후 비디디가 다시 주전으로 경기에 나서면서 스카이는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롤챔스에서 템트보다도 훨씬 더 과대평가된 미드 중 하나다. 비디디 문서에 서술되어 있지만, 스카이의 각종 미드 라이너 지표는 거의 안 나온 서브 몇을 제외하면 매우 나쁘고, 탈리야로 승리한 진에어전을 빼버리는 순간 롤챔스에서 통계적 아웃라이어에 속할 정도로 예외 없이 최하급이다. 이것이 비디디가 좋은 미드라는 증거는 안 되지만, 스카이가 문제 있는 미드라는 주장을 하는 데는 어느 정도 근거가 된다. 라인전은 겨우 CS 반반 따라가도 무조건 주도권이 상대에게 있고, 맵 리딩은 좋은데 정작 로밍 가서 킬 올리는 빈도 자체는 적고, 성장 가능성 자체가 낮으니 한타에서도 하는 것 없이 하루와 크레이머, 샤이 등에게 묻어가는 미드에게 '1인분도 못 했던 경우는 드물다'고 하는 것 자체가 엄청난 과대평가라고 봐도 이상하지 않다. 비디디에 대한 여론이 그냥 좋지 않은 편이다 보니 반대급부로 옹호론이 나오는데, 기본 메카닉이 좋아지는 경우가 드물다는 걸 감안하면 스카이도 그리 다음 시즌을 바라볼 만한 유망주가 아니다. 필밴급 탈리야 장인이라는 옹호론이 엄청나지만, 당일날 진에어의 블랑과 쿠잔, 나머지 4인의 탈리야 대처는 호러급이었고하이라이트는 블랑의 황천드리프트 이건 먼나라 레딧에서도 지적받던 사항이다. 탈리야를 다시 꺼냈을 때의 경기력은 잘하기야 잘하겠지만 어느 정도일지 불확실하다는 것. 오히려 탈리야를 밴당한 스카이의 경기력을 보면 탈리야로는 준수하게 하겠지만 탈리야를 밴했을 때 정말 확실한 구멍이 된다고 설명하는 것이 더 설득력이 있을 정도다.

딱 잘라 비교대상을 말하면, 서머 시즌 신인들 중 템트는 바루스, 블라디 2챔은 확실히 롤챔스 상급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다른 챔프를 잡았을 때도 라인전 밀리지 않고 한타에서 딜 넣을 것은 다 넣는다는 평가를 받는다. 워낙 수동적이라는 문제가 있을 뿐이다. 이안은 S급 미드 라이너에게는 찍어눌리지만, 아닌 미드 라이너들을 상대로는 라인전만 반반 맞추면 상대보다 빼어난 변수 생성력을 보여주는 데다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카운터 픽 챔프 폭이 상당히 넓다. 이들은 스카이와 프로 경력이 같고, 1부 경력은 더 짧다. 오히려 해외 리그로 눈을 돌리면 스카이와 비슷한 미드는 LGD의 땜빵 미드였던 Punished나 CLG의 미드 라이너인 후히다. 물론 스카이가 블리스에이스보다 나은 것은 사실이고 사신보다도 꿀릴 것이 없지 않을까 싶지만, 지금 롤챔스는 어차피 그런 미드 라이너들과 인연이 없는 수준까지 상향 평준화되었다.

어찌 되었든 CJ는 승강전에서 패배하여 롤챌스로 가게 되었고, 내년 스프링 시즌은 아직 많이 남았다. 스카이는 한국 롤판에서 나름대로 어린 편에 속하는 선수라 성장 가능성이 있고, 비디디만큼은 아니지만 장점이 있다는 평가를 받는 선수였던 만큼, 남은 기간 동안 준비를 성실히 하며 챌린저스 코리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주전을 차지하고, 더 나아가서 내년 서머 시즌 롤챔스 승격을 노리는 승강전에서 좋은 모습으로 다시 만나기를 기대해 봐야 할 것 같다.

그런데 뜬금없이 SKT T1 입단이 확정됐다. 팬들 사이에서는 성장 기대치가 매우 낮다는 평가[1] 를 받는 선수인 스카이를 뽑아온 이유를 추측하고 있는데, 페이커의 심각한 부상을 대비한 보험용이라는 의견이 상당히 많다. 이것이 본인에게 좋을지도 의문인데, SKT의 시스템과 코치진이 세계 최고라지만 선수는 경기를 뛰어야 성장할 수 있다는 점을 생각했을 때 역체미가 버티고 있는 SKT에서 경기 출장을 꾸준히 보장받기는 사실상 불가능하다. 15년 양대 세체미라 불렸던 이지훈조차도 중요한 경기에서 페이커에게 입지가 밀리는 느낌이 있었고, 현재 중국 최고의 미드 중 한 명인 스카웃조차 단 2경기 출장에 그쳤었다.

3. 2017 시즌

2라운드 kt 롤스터전이 끝난 시점 기준으로는 같은 서브멤버의 활약중에도 침묵중이다. 같은 식스맨들 중 블랭크는 피넛이 말렸을 때 교체 출전해서 6전 전승을 달성했고, 프로핏은 첫 출전에서 2라운드 kt전 3세트라는 빅매치를 승리해내고 이후 경기에서도 선발로 나오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있어 스카이의 존재감이 더 떨어져갔다. 팬들은 한번이라도 스카이가 경기에 나올수 있기를 기원하는 중이다.

2017년 3월 30일 ROX를 잡으며 SKT의 매직넘버가 달성되었기에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인 MVP전에서 경험 쌓기 차원에서의 출전을 기대했지만 교체없이 레귤러 멤버 그대로 진행해 결국 이번 스프링 시즌은 출전 없이 마무리되었다. 하지만 이번 스프링은 각 팀들이 비약적인 실력상승을 이루어내고 있는 상황이라 SKT에서 중요전력인 페이커를 교체한다는 선택은 조금 위험했다고 판단했을수도 있다. 그리고 섣불리 교체출전했다가 안좋은 결과가 나오기라도 한다면 이전의 스카웃 선수처럼 이도저도 안되는 상황이 나올수도 있다보니 무리하게 출전하는것보다 시간이 조금 걸리더라도 확실히 좋은 전력이 될 수 있음을 인정받고 난 후에 경기에 임하는 편이 좋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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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결국 결승전까지 한번도 나오지 못한채로 무전우승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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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결승전 3세트 종료 후 클템이 결승전에 출전하지 않은 선수들을 언급할 때도 빠졌다.... 다만 인터뷰에서는 노력하겠다고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아쉽지만 스카이의 출전은 섬머 시즌으로 미루어졌다.

2017년 6월 2일 T1 공식 SNS에 따르면 면역 체계 문제로 약 2주간 치료를 위해 휴식할 예정이라고 한다.

2017년 롤챔스 서머 2라운드 시작 후 리프트 라이벌즈를 거치며 페이커의 폼이 상당히 떨어졌음에도 2017.07.19일까지 출장하지 못했다. 2주간 휴식기를 고려해도 여전히 페이커보다 폼이 별로라는 판단을 하고 있는듯.

결국 2017년 롤챔스 서머에도 단 한번도 출전하지 못했다. 이후 있을 경기들의 중요성을 생각하면 정말로 2017년 출전이 단 한번도 없을 수도. 플레이오프에서 삼성을 이기고 회식하는 사진이 공개 되었다. 경기는 안나오지만 가끔씩 SKT 공식 유튜브나 도유TV, 트위치TV에서의 모습으로 봐서는 잘 지내는 것으로 보인다.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서 kt를 잡고 환호 하면서 부스로 들어오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롤드컵 로스터에도 제외되었다. 롤챔스 스프링, msi, 섬머, 리프트 라이벌즈, 롤드컵까지 결과적으로 단 한 경기도 출전하지 못 했다.

그리고 11월 21일 계약이 종료되고 SKT에서 나오게 되며 케스파컵 출전도 무산, 결국 2017년 한 해동안 한 경기도 출전하지 못했다. SKT Sky 라는 닉네임으로 출전한 경기를 단 하나도 남기지 못하고 이 닉네임은 역사속으로 사라지게 되었다. 사실상 커리어 최악의 한 수가 되버린 셈. 하지만 본인은 SKT에서 많이 배울 수 있었다면서 만족한다고 방송에서 밝혔다. 클템 또한 명문 팀인 SKT T1에서 서브로 주전들과 같이 생활하는 것과 심지어 페이커의 경기를 옆에서 직접 보고 배울 수 있는 것 만으로도 좋은 경험이라고 언급하였다.

4. 2018 시즌

브라질 리그의 Red Canids로 윙드와 같이 이적했다. 첫 경기인 ProGaming e-sports와의 경기에서 1세트때는 카시오페아로 적 아지르를 압도하여노데스에 9킬중 7킬을 관여하는 대활약을 펼쳤다.

2세트때는 카사딘을 들어 아지르를 상대로 잘 버텼으나 바텀의 폭발을 막지 못하고 쓸려나갔고 3세트때는 제라스를 들고 마오카이와 신 짜오에 물리면서 3킬 5데스를 했지만 덕분에 아군 코그모가 7/1/5라는 스코어[2]를 찍으면서 날아다닌것을 통해 승리를 거두었다.

두번째 경기인 CNB e-sports club와의 경기에서도 대활약을 했다. 1세트에서는 극딜 갈리오를 들고 초반에 불리했던 경기를 3인궁+4인 도발로 뒤집은뒤 23킬중 19킬을 관여하면서 게임을 승리로 이끌었고 2세트는 라이즈로 질리언을 솔킬을 내면서 퍼블을 먹은뒤 시종일관 질리언보다 1~2레벨을 앞서면서 LEP의 블라디미르와 함께 노데스로 게임을 승리로 이끌었다. 현재까지는 RED Candis의 머니게임의 성과를 윙드와 함께 잘 보여주는중.

3경기 카붐전은 현지인들이 집단으로 맛가면서 고통받으며 패배했지만, 1주 쉬고 코치 자르고 치른 4경기에서는 갈리오와 라이즈로 2주차 이상의 하드캐리 전설을 쓰면서 클래스를 증명하고 있다. 사실 로스터 구성 당시에는 윙드가 에이스, 스카이가 보좌하는 역할을 맡지 않을까 생각되었는데 실제로는 스카이가 하드캐리를 하고 윙드가 안정적으로 보좌를 하고 있다.

다만 엔비, 틴오운즈, 톡커스 정도를 제외하고는 미드라이너들이 썩 개인기량이 좋지 않은 브라질 리그에서 적극적인 라인전 압살보다는 맵을 넓게 써서 캐리하려는 성향은 양날의 검이 될 수도 있다. 그래도 저 셋을 제외하고 손이라도 멀쩡한 PRG의 Goku를 극단적 챔프상성을 감안해도 압도해낸 것을 보면 스타일 다변화를 일단 시도하는 과정이다.

그래도 후반기 준수함 그 이상의 라인전과 확실한 로밍 및 한타능력을 보여주며 Sacy의 한타력이 뭔가 약간은 불안한 REDC를 이끄는 모습을 보여줬다. 틴오운즈와 엔비가 모두 영고라인에 가입했고 틴오운즈는 아예 직접강등까지 당했기 때문에, Keyd의 톡커스만 포스트시즌에 잡아내면 2018 서머 시즌 브체미 등극이 유력하다.[3]

그러나 플레이오프에 그 톡커스와의 대결에서 팀이 2:3으로 석패하면서, 브체미 등극과 우승컵 획득에 실패하였다.

다만 윈터 시즌에는 다른 멤버들이 답이 없어서 영고라인으로 지나다가 꼴찌가 확정되어 자동강등되었다.

그리고, 10월 6일 본인의 SNS에서 "레드 카니즈와의 계약이 공식적으로 만료됐으며 새로운 제안을 받으려고 한다"라고 글을 남겼다.

5. 2019 시즌

이후 SKT T1 후배 블라썸과 함께 XTEN으로 이적했다. 그러나 큰 성적을 거두지 못한 채 시즌이 마무리 되었다. 또한 XTEN Esports 계약도 종료되었다.

6. 2020 시즌

1년만에 다시 레드 캐니즈에 복귀했지만 이렇다할 활약은 못하고 스프링이 끝난 이후 레드 캐니즈와의 계약도 종료 되었다. 그리고 현재는 솔랭도 잘안하고 소식이 끊겼다. 이후 2020년 하반기 서머 시즌에 LLA의 XTEN으로 복귀했다.

한동안 마이너 리그 해외 쪽을 주로 돌아다니며 국내팬들의 기억 속에 잊혀질 때쯤, 2020년 10월 19일 T1의 유튜브 공식 채널 티래블러 동영상에 멤버로 함께 출연하며 오랜만에 국내 팬들에게 존재감을 어필했다. 구 SKT 멤버들과 여전히 친분을 과시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예전 SKT 팬들의 추억을 떠올리게 만들었다.[4]

7. 공백기

2021 시즌을 앞두고 LLA에 잔류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1월에 발표된 XTEN Esports의 공식 로스터에서 제외되면서 방출되었다. 이후 서머 시즌이 끝날 때 까지도 팀을 안 구하는 것으로 보아 이번 시즌은 휴식을 취할 것으로 보인다.

직접적으로 밝히지는 않았으나 프로 선수를 은퇴한 것으로 보이며 티래블러 이후 운타라, 울프 등 은퇴한 전 T1 선수들과 함께 ~시청자들의 솔랭 분석 방송이었다가 사람들이 안 보냈는지 어느새 T1 승리 경기 분석 방송으로 바뀐~ 블랙박스 분석실이나 삼성 오딧세이 광고 방송 등 T1 유튜브 영상에서 모습을 비추고 있다가 2021년 8월 18일, T1의 e스포츠 전문 아카데미인 T1 Esports Academy에서 운타라와 함께 리그 오브 레전드 종목 강사로 활동하게 되었다. #

2022년 9월 5일, 최성훈 감독이 총감독으로 영전하고, 배성웅 코치가 감독 대행으로 보직이 변경되면서 코치진에 공석이 생기면서 T1 아카데미 코치에서 T1의 코치로 합류하였다. #

T1은 서머 시즌보다 일신한 경기력을 선보였고, 비록 아쉽게 준우승으로 마무리했지만 성과를 인정받았는지 감독으로 정식 승격한 배성웅과 함께 정식 코치로 선임되었다.

8. 2023 시즌

2023년 2월 15일, T1 코치에서 LCK 스프링 2라운드 통합 로스터 등록을 통해 선수로 등록되었다. 정회윤 T1 단장에 의하면 LoL e스포츠 국제 대회 규정상 6인 로스터가 필수이고 최소 한 라운드 이상 선수로 등록된 이력이 있는 사람만 로스터 등록이 가능하기에 배성웅 감독과 김하늘 코치 본인에게 동의를 얻어 선수로 등록하게 되었으며 소환사명 중복 방지 방침[5]에 따라 ID도 'Skyyy'로 변경되었다. #

일단은 선수로 등록되었지만, 2022 시즌 LCK 6인 로스터를 맞추기 위하여 플레잉 코치 명목으로 로스터에 올라갔던 에스퍼의 경우와 비슷하게 국제전 6인 로스터를 채워야 하는 규정 때문에 등록된 것이기에 국제전에서 주전 선수 중 한 명이 출전하지 못할 긴급 상황이 일어나지 않는 이상 실제로 경기에 나설 가능성은 낮다.

LCK 서머에서는 소환사명을 다시 'Sky'로 변경했다.

페이커가 부상으로 인한 휴식에 들어가자 2군에서 포비를 콜업하면서 스카이가 경기에 나오는 모습은 볼 수 없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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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로얄로더
이후 롤드컵에서도 코치 겸 서브 선수로 등록되었는데, T1이 롤드컵을 우승하면서 얼떨결에 우승컵을 들게 되었다(...). 그것도 로얄로더로.

이후 T1 공식 SNS를 통해 계약이 종료되었음이 밝혀졌다. 병역 문제로 계약을 종료한 것으로 보인다.

파일:스카이 은퇴.jpg

2023년 한 해 동안 팀 로스터에 선수로 분류되긴 했으나 엄연히 코치로 활동하고 있었기에 2021년 휴식기 이후 T1 아카데미 강사로 영입되었을 당시처럼 사실상 선수는 은퇴할 것으로 보이며 군 복무를 완료한 후에 코치로 다시 전향할 것으로 보인다.

[1] 그런데 오히려 CJ에서 데뷔 했을땐 비디디보다 경기력과 평가가 더 좋았다. 하지만 계속 저점을 찍고 비디디의 저점이 스카이보단 높아서 평가가 바꼈을뿐 스타일 자체는 다른 유망주들이였다. 무조건 기대치가 낮다고 하기엔 페이커와 스타일이 달라 이유가 있었던것.[2] 1데스도 사실 마지막에 넥서스를 치는데 적팀이 코그모만 노리면서 생긴 데스다. 코그모가 죽음과 동시에 넥서스가 부서지면서 게임이 끝났다[3] 카붐의 Dynquedo는 정규시즌 1위팀 미드라고 보기는 미안할 정도로 개인기량이 아쉬운 모습을 보인다. 팀 상태가 메롱이라서 스카이가 정규시즌에 못 잡아내긴 했다만.[4] 영상에서도 나왔지만 페이커, 운타라 등과 친한데, 19시즌에도 간간히 SNS를 통해 이들과 같이 있는 모습을 올리는 등 오래된 친분이다.[5] 기존 소환사명인 'Sky'는 VCS에 참가하는 MGN Box Esports의 바텀 라이너 응우옌타이켓이 사용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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