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김지문 |
생년월일 | 1996년 9월 23일 ([age(1996-09-23)]세) |
학력 | 한양대학교 재학 |
소속 정당 | |
현직 | 모멘텀 집행위원장 정의당 성동구위원회 부위원장 정의당 중앙 대의원 |
경력 | 정의당 중앙청년학생위원회 집행위원 정의당 한양대학교 학생위원장 모멘텀 조직국장 |
1. 개요
김지문은 2019년 홍콩 민주화 운동 당시 활동한 한국의 사회운동가이다. 홍콩 사태가 시작되기 이전부터 중국 내 반체제 운동가 석방을 요구하며 중국 내 민주화 인사, 진보인사들을 지원하는 활동을 했다.2019년 정의당 5기 당직선거에서 정의당 성동구위원회 부위원장에 선출되었고, 이후 정의당 청년당원모임 모멘텀의 조직국장으로 활동하였다.
2. 활동
2019년 상반기에 당내 청년 좌파, 사회주의자의 연합체인 모멘텀이 건설되자 창립 맴버로 참여하였다. 정의당내 '조국 사태 이후 정의당의 방향을 묻는다'라는 토론회에 패널로 참가해 "'실질적으로 당을 통해 노동현장에서의 정치가 촉진되어 중앙당으로 그 힘이 모일 수 있는 당내 정치질서의 민주적 재편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이라며 조국 사태때 나타난 정의당의 우경화 경향을 지적하는 등 현장 노동자정치세력과 연대를 주장했다.2019년경부터 이강래 교통공사의 대량해고와 불법 전근에 맞서 불법 해고 반대 기자회견을 조직하는 등 노동 학생 연대활동을 주로 활동했다.
2.1. 조국 사태 당시의 임명 반대운동
정의당 중앙당이 조국(인물) 장관을 지지하는 동안, 그는 모멘텀 조직국장으로 여러 인터뷰에 참가하여 계급적 불평등을 초래하는 조국 임명에 반대한다고 주장하며 성명과 운동을 시작했다.2.2. 2019년 홍콩 민주화 운동 연대
2019년 11월 대학가에 홍콩 민주화 투쟁 지지 운동을 촉발시키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노동자연대 학생그룹, 홍콩의 진실을 알리는 학생모임과 함께 대학가의 홍콩 민주화 운동을 지지하는 움직임의 최전선에서 활동하였다.2019년 11월 초순, 모멘텀이 전국 대학에서 2019년 홍콩 민주화 운동에 연대하는 자보를 붙이고 민주화 운동을 지지하는 캠페인을 벌이자 그는 한양대학교에서 홍콩 민주화를 반대하는 중국 유학생들의 자보훼손과 충돌에 반대하며 여러 대학에서 파수대를 조직해 방어하였다. 당시 가장 큰 규모의 충돌이 대부분 한양대에서 벌어졌기 때문이었다.
한양대에 레논 벽을 설치하고, 자발적 학생들, 홍콩 유학생들, 모멘텀의 회원들이 지지자보를 붙이며 연대 손글씨를 모으는 행사를 진행하던 중, 갑자기 몰려든 백여명의 중국 유학생들에게 기습을 당했다. 중국 유학생들은 폭력적으로 밀고들어가 자보를 훼손하고 홍콩을 지지하는 학생들에게 욕설을 퍼부었다. 경찰이 출동해 학생들을 갈라놓은 뒤에도 중국인들은 모멘텀 회원들에게 동전을 투척하며 대치를 멈추지 않았다. 발언의 자유 침해·대자보 훼손·몸싸움…지지 시위 확산.
이후 11월 23일 홍콩 민주화 운동을 지지하는 대규모 시위를 조직하여 홍콩 시위 연대 움직임을 전국화, 광역화시키는데 노력했다. 단상에 오른 그는 세계적으로 홍콩을 지지하는 사람들의 목소리가 홍콩을 탄압하는 자들의 목소리보다 더 크다며 끝까지 투쟁하겠다고 밝혔다.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