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김정남호의 1986 FIFA 월드컵 멕시코 경기를 다루는 문서2. 월드컵 진출
대한민국은 1954년 이후 32년만의 월드컵 진출에 성공했다. 1차 예선 도중 말레이시아전 패배로 인해 문정식 감독이 경질되고 김정남 감독이 선임되었다. 2차 예선에서는 인도네시아를 총합 6:1, 3차 예선에서는 일본을 총합 3:1로 꺾고 본선에 올라오게 되었다.3. 대회 전망
24강 본선에서 대한민국은 아르헨티나, 이탈리아, 불가리아와 같은 조가 되었다. 지금 기준으로 봐도 엄청난 죽음의 조이지만, 이때는 이탈리아가 더 강했고[1] 아르헨티나도 디에고 마라도나가 건재했다. 불가리아는 상대적으로 약했지만 꾸준히 월드컵에 오긴 하는 팀이었다. 이런 팀 사이에서 승점을 1점이라도 낼 수 있을 지 걱정되는 상황.4. 조별리그
4.1. 1경기: 대한민국 1:3 아르헨티나
자세한 내용은 김정남호/1986 FIFA 월드컵 멕시코/아르헨티나전 문서 참고하십시오.4.2. 2경기: 대한민국 1:1 불가리아
자세한 내용은 1986 FIFA 월드컵 멕시코/A조 문서 참고하십시오.4.3. 3경기: 대한민국 2:3 이탈리아
자세한 내용은 김정남호/1986 FIFA 월드컵 멕시코/이탈리아전 문서 참고하십시오.5. 대회 결과
순위 | 국가 | 경기수 | 승 | 무 | 패 | 득점 | 실점 | 득실차 | 승점 | 비고 | |
1 | 아르헨티나 | 3 | 2 | 1 | 0 | 6 | 2 | +4 | 5 | ||
2 | 이탈리아 | 3 | 1 | 2 | 0 | 5 | 4 | +1 | 4 | ||
3 | 불가리아 | 3 | 0 | 2 | 1 | 2 | 4 | -2 | 2 | ||
4 | 대한민국 | 3 | 0 | 1 | 2 | 4 | 7 | -3 | 1 | ||
■ 16강 진출 | ■ 탈락 |
6. 대회 총평
대한민국은 어려운 조에서 귀중한 승점 1점을 획득하며 1무 2패 월드컵 20위로 마치게 되었다. 나름 졌지만 잘 싸웠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한 차범근은 나이도 있고 분데스리가에서의 활약으로 인해 상대 팀의 집중마크가 붙어 별 활약은 하지 못했지만, 주장 박창선을 시작으로 허정무, 조광래, 정용환, 이태호, 최순호, 변병주, 노수진, 김주성, 김종부 등이 활약하며 대한민국이라는 이름을 세계 축구에 각인시키는 데 성공했다.7. 여담
이 대회를 시작으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까지 10회 연속 월드컵 진출에 성공했다.[1] 이 당시 무려 디펜딩 챔피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