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03 02:20:18

김민성/선수 경력/201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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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페넌트 레이스
1.1. 4월1.2. 5월1.3. 6월1.4. 7월1.5. 8월1.6. 9월 이후1.7. 포스트시즌
2. 총평3. 시즌 후

1. 페넌트 레이스

1.1. 4월

4월 2일 롯데전에서 2안타 1타점으로 활약했다. 참고로 이때 무려 도루를 기록했다!

4월 5일 한화전에서 시즌 1호 홈런을 마에스트리를 상대로 솔로포로 때려냈다. 4타수 1안타 1타점 기록.

4월 19일 SK전에서 시즌 첫 3안타를 기록하였다. 4타수 3안타를 기록했고 팀도 3대1로 승리.

4월 23일 LG전에서 3안타와 1볼넷으로 3타점을 기록, 팀의 14대2 대승을 이끌었다.

1.2. 5월

5월 1일 SK전에서 5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을 기록. 팀의 11대1 대승을 도왔다.

5월 11일 롯데전에서 4타수 3안타 1홈런 2타점 3득점으로 맹활약했다. 근 한달만에 홈런이 나왔는데 1회 송승준을 상대로 대니돈과 함께 백투백 홈런을 날렸다. 시즌 2호.

5월 22일 LG전에서 4타수 3안타 1타점으로 활약했다. 팀은 아쉽게 4대5로 석패.

5월 25일 한화전에서 5타수 2안타 1홈런 1타점 1득점으로 활약했다. 5회 박정진을 상대로 솔로포를 터트렸다. 시즌 3호. 이 점수에 힘입어 넥센은 8대9로 아슬아슬하게 승리.

5월 26일 한화전에서 4타수 2인타 3타점 1득점으로 활갹했다. 팀은 이번에도 아쉽게 6대7로 석패.

5월 한 달간 타율 0.284 출루율 0.310 장타율 0.432로 영 좋지 않은 기록을 남겼다. 무엇보다 장타율이 너무 떨어져서 홈런이 4~5월 합쳐서 겨우 3개밖에 나오질 않아 많은 이들이 커리어 로우 시즌이 되지 않을까 우려하였다.

1.3. 6월

6월 초 어마어마한 타격 부진을 겪었다. 6월 18일 한화전에서야 겨우 멀티히트를 기록...이전까지 1안타 또는 무안타만을 반복하고 홈런도 터져주질 않아 넥센 팬들의 암을 유발하였다.

6월 21일 고척에서 열린 삼성전에서 5타수 4안타 4타점 1도루 2득점을 기록, 간만에 쏠쏠한 활약을 하였다. 시즌 첫 4타점 경기.

6월 22일 고척 삼성전에서 3타수 2안타 1타점 2득점 1홈런을 가록하며 활약했다. 윤성환을 상대로 2회에 솔로 홈런을 터트렸고 이것이 이 날의 결승타가 되었다. 이제야 시즌 4호... 장타력을 회복하는 계기가 될 것인지?

6월 24일 LG전에서 2타수 1안타 1홈런 4타점 1득점 1볼넷으로 4타점 경기를 펼쳤다. 1회부터 장진용을 상대로 쓰리런 포를 날렸다. 이번 시즌 처음으로 솔로포가 아닌 홈런을 터트린 것. 시즌 5호.

파일:김민성사이클링아웃.png
6월 25일 잠실 LG전에서 진귀하지만 씁쓸한 기록이 나왔는데, 보통 아웃, 병살, 삼중살을 한 경기에 모두 허용하게 된 것. 10회말 연장전까지 5타석에 등장하여 뜬공, 병살타, 삼중살, 땅볼, 병살타로, 한 경기에서 아웃카운트 9개 즉 3이닝 분량의 아웃을 기록했다. 경기는 8회 5득점한 넥센이 1점차로 앞섰다가 마무리 김세현이 9회 1실점하면서 6 대 6 동점으로 연장전에 돌입, 대타로 나온 (투수) 김택형을 상대로 LG 투수 임정우가 볼넷을 허용한 뒤 연속 안타로 실점을 허용, 8 대 6 넥센의 승리로 끝났고 역전승의 기쁨 속에 김민성의 이닝 클리너 행진은 은근슬쩍 묻히고 말았다. 오늘 석민이형, 재신이형, 택형이한테 밥 사라 이날 달성한 한 경기 한 타자 9아웃은 KBO 신기록이라고 한다. 이 기록을 깨려면 한 타자가 한 경기에 아웃카운트 10개를 적립해야 하는데, 3타석을 들어설 경우 3연타석 삼중살을 해도 깨지 못 하고, 4타석을 들어설 경우 4연타석 병살타를 쳐도 아웃카운트 2개가 부족하기에 삼중살이 필요하다. 5타석을 들어설 경우엔 5연타석 병살타를 달성하면 이 기록을 깰 수 있다.[1] 여러모로 괴물같은 기록.

6월 29일 한화전에서 4타수 2안타 1홈런 2타점 2득점으로 맹활약했다. 6회 말에 송창식을 상대로 쳐낸 2번째 안타는 투런포. 올 시즌 6호 홈런이었다. 다행히 25일 경기가 경기력에 악영향을 주진 않은 듯 하다.

6월 한 달간 타율 0.267 출루율 0.330 장타율 0.477을 기록. 6월 초의 타격 부진 때문에 타율과 출루율이 영 좋지 않지만 대신 장타율이 눈에 띄게 좋아졌다.

1.4. 7월

올라올 김민성은 올라온다.

7월 1일 기아전에서 4타수 3안타 1홈런 1타점 1득점으로 활약했다. 6회 말 이준영을 상대로 광고판을 직접 때리는 대형 홈런을 쏘아올렸다. 어느새 시즌 7호 홈런. 팀도 10대7로 승리.

7월 8일 NC전에서 5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으로 분전했으나 팀은 9대11로 패배하였다.

7월 9일 NC전에서 4타수 2안타 1타점 2득점으로 활약, 이번엔 다행히 팀이 7대4로 승리하였다.

7월 10일 NC전에서도 3타수 1안타 2타점으로 활약했고 팀도 9대7로 승리, 팀의 위닝 시리즈를 도왔다.

7월 14일 kt전에서 5타수 4안타 5타점 1득점으로 팀의 10대5 승리를 이끌었다. 시즌 첫 5타점 경기.

7월 20일 LG전에서 4타수 2안타 1홈런 1타점 2득점을 기록. 6회 우규민을 상대로 시즌 8회 솔로 홈런을 쳐냈다. 팀은 3대7로 승리.

7월 23일 SK전에서도 4타수 2안타 1홈런을 기록했다. 8회 문광은을 상대로 이날도 솔로 홈런을 기록했다. 시즌 9호. 팀은 10대2로 대승.

7월 24일 SK전에서 4타수 2안타 1홈런 1타점 1득점으로 활약했다. 7회 윤희상을 상대로 솔로 홈런을 쳐내며 이틀 연속 홈런을 기록하였다. 시즌 10호. 팀은 윤희상에게 꽁꽁 묶이는 바람에 3대4로 석패.

7월 27일 두산전에서 5타수 3안타 1타점으로 활약, 팀의 4대9 승리를 도왔다.

7월 28일 두산전에선 희생 플라이만 2개 쳐내며 2타수 무안타 2타점을 기록, 팀은 12대1로 대승했다.

7월 29일 삼성전에서 4타수 2안타 1홈런을 기록했다. 5회 플란데를 상대로 시즌 11호 투런포를 쳐냈다. 팀은 염감의 맛이 간 경기 운영 때문에 5대6으로 석패.

7월 한 달간 타/출/장 0.378/0.409/0.646이란 수준급 성적을 냈다. 장타율의 폭증이 눈에 띄며 이 덕에 이 한달간 OPS는 1을 넘어버렸다. 이 한 달간 홈런도 5개나 기록하였다.

1.5. 8월

그러나 8월 들어서 갑자기 15타수 연속 무안타라는 늪에 빠지며 다시 타율이 폭삭 가라앉았다...

8월 9일 kt전에서 4번째 타석만에 안타를 치며 15타수 연속 무안타 행진에서 어렵게 벗어났다.

8월 14일 두산전에서 니퍼트를 상대로 솔로포를 때렸다. 시즌 12호. 팀은 니퍼트에 꽁꽁 묶여 1대6으로 패배.

8월 20일 삼성전에서 3타수 2안타 1홈런 2타점 1볼넷으로 간만에 활약했다. 1회 윤성환을 상대로 투런포를 터트렸다. 시즌 13호. 팀은 5대6으로 승리.

8월 24일 한화전에서 연타석 홈런 포함 3타수 2안타 2타점으로 활약하며 12대6 대승을 이끌었다. 5회 심수창을 상대로 14호 솔로포를, 8회 장민재를 상대로 15호 솔로포를 터트렸다. 도합 8루타를 기록한 이 날의 활약 덕에 4월 7일 이후 약 5개월만에 드디어 장타율 5할 회복에 성공하였다.

8월 25일 LG전에서도 3타수 2안타 1타점으로 활약했다. 팀은 4대9로 패배.

8월 31일 삼성전에서 5타수 3안타 1타점으로 활약했다. 이날 3안타 몰아치기로 딱 타율을 3할을 넘기며 8월을 마쳤다.

1.6. 9월 이후

9월 1일 SK전에서 4타수 2안타, 9월 2일 SK전에서 4타수 3안타로 맹활약하며 팀의 스윕승을 이끌었다. 도합 5안타를 때려냈는데 그중 장타가 4개다. 장타율도 다시 5할이 되었다.

9월 2일 SK전에서도 4타수 3안타 2타점 2득점으로 맹활약했다. 팀도 10대9로 아슬아슬하게 승리. 넥센의 SK전 스윕승을 이끌었다.

9월 3일 한화전에서 5타수 3안타 1홈런 4타점 1득점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6회 정대훈을 상대로 쓰리런포를 터트렸다. 시즌 16호. 그러나 팀은 믿었던 김세현이 무너지며 13대11로 석패. 이날 경기 이후 팀 내 타점 1위가 되었다.

9월 4일 한화전에서도 4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 팀은 이번엔 7대5로 승리하는 데에 성공했다.

9월 11일 두산전에서 4타수 3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하며 활약했다. 팀은 아쉽게 2대5로 패배.

9월 24일 삼성전에서 4타수 2안타 1홈런 3타점 2득점으로 맹활약했다. 1회부터 플란데를 상대로 쓰리런포를 날렸다. 시즌 17호. 팀은 불펜진의 불쇼로 9대13으로 패배.

9월 29일 두산전에서 5타수 3안타 1타점 2득점으로 활약했다. 팀도 9대1로 승리.

1.7. 포스트시즌

1.7.1. 2016 KBO 준플레이오프

10월 13일에 열린 LG 트윈스와의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5번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팀이 1:0으로 뒤지고 있던 1회말, 1사 만루의 찬스에서 3루 땅볼을 때리며 병살타를 만들어 냈고 KBS의 이용철 해설은 이때의 병살타가 팀 승리에 찬물을 끼얹은 플레이라고 비판했다.이후 안타-삼진-안타를 기록하며 최종 4타수 2안타를 기록햇지만 팀 승리와는 거리가 먼 기록이 되었고 이날 패배의 1등 공신으로 꼽히게 되었다.

2. 총평

정규 시즌 기록은 타/출/장 0.306/0.367/0.502, 17홈런, 90타점, WAR 3.37로 모든 방면에서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다. 특히 한번도 5할을 넘겨본 적이 없던 장타력이 5할을 찍어본 시즌. 장타력에 비해 홈런이 17개밖에 되지 않는 것에서 예상해볼 수 있듯 2루타를 굉장히 많이 쳤다. 39개의 2루타로 47개라는 KBO 통산 기록을 갈아치운 최형우의 뒤를 이어 2위를 기록했다.[2] 시즌 초 부진에서 헤어나오질 못하며 커리어 로우 시즌이 되나 싶었지만[3] 역시 올라올 선수는 올라온다더니 7월에 완벽히 부활에 성공하고 이후 큰 부진에 빠지지 않으며 시즌을 마친 결과, 조용히 커리어 하이 시즌을 기록하였다.

커리어 하이에 팀 내 최다 타점자임에도 불구하고 넥센 히어로즈 갤러리에서는 허구헌날 까인다. 일단 슬럼프였던 기간이 꽤 길기도 하고 결정적 순간마다 병살로 게임을 말아먹은 임팩트가 너무 크고, 타고투저 시즌임을 고려하면 3루수로서 만족스럽지는 않은 활약이라는 평. 그나마 수비만큼은 까이지 않는다. 유격수로 20 실책을 넘긴 김하성이나 무릎 부상 후 수비에서 불안정한 모습을 자꾸 보이는 서건창에 비하면 훨씬 안정적인 수비를 보인다.

김민성은 2018년 시즌 후 FA가 되는데[4] 히어로즈의 빈약한 재정 상황 상 2016년부터 이미 팬들 사이에서 FA를 잡아야 할지 말아야할지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3루수로서의 애매한 스탯 때문에 잡지 말아야 한다는 의견도 있지만 당장 팀 내에서 김민성을 대체할 수 있을만한 자원이 없다는 것이 문제다. 물론 강정호가 나간 뒤 김하성이 갑툭튀한 것처럼 김민성이 나간 뒤에 대체 자원이 급부상할 가능성도 없지는 않으나 2016년 시점에서는 3루 유망주로 꼽히는 김웅빈, 장영석, 장시윤 모두 공격이나 수비에서 한 가지 이상씩 약점을 갖고 있다. 김민성의 2017년도 활약상에 따라, 그리고 유망주들의 성장세에 따라서 그의 차후 행보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안타까운 점은 아무도 커리어 하이 시즌인지 모른다. 이유인즉 2016년 KBO 리그가 유례없는 3루수가 대활약한 시즌이어서 그런지 일반적인 시즌 같으면 상위권 3루수라고 말할 수 있겠지만 OPS, wRC+등 지표에서 훌륭한 시즌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하위권을 면치 못했다.

3. 시즌 후

시즌 후 2억 2천에서 1억 5천만원 인상된 3억 7천에 연봉 계약을 완료했다.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076&aid=0003035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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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지만 이것도 이론상으로만 그렇지 삼중살은 1년에도 매우 드물게 나오는 편이고, 병살은 많이 나오는 편이라고 해도 상식적으로 4~5연타석 병살타를 치기 전에 진작 다른 선수로 교체할 확률이 더 높을 테니 사실상 거의 불가능하다고 봐야 한다.[2] 김태균과 공동 2위[3] 이때 목동야구장의 최대 수혜자라는 소리도 들었다[4] 트레이드 당시 현금이 오갔나를 의심한 당시 KBO 총재가 트레이드 승인을 하루 늦게 했고, 이 하루 때문에 2017년에 145일을 채워도 FA를 취득할 수 없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