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0-13 12:10:55

기자왕 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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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王 金기자
이름 김태현
생년월일 1987년 10월 9일 ([age(1987-10-09)]세)
소속 일요신문 사회부 기자
학력 광운대학교 (영어영문학·심리학 / 학사)
링크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파일:페이스북 메신저 아이콘.svg
구독자 19.1만명[1]
옵치에선 브론즈 심해왕
현실은 정2구현 기자왕 김기자 ^오^
각종 사기꾼, 나쁜놈, 허언왕 취재하고 단죄합니다!
많은 제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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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컨텐츠
2.1. 빅보스맨 관련 영상2.2. 대여계좌추적2.3. 한국형 워렌버핏 박철상 사기사건2.4. 정가은씨 전 남편 김유진 사건파일2.5. 프로듀스 101 시리즈 투표 조작 사건 관련 영상
3. 논란 및 사건사고4. 기타5.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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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요신문 소속 김태현 기자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주로 자기가 취재한 사기 범죄 위주로 영상을 만든다. 청담동 주식부자 이희진 사기 의혹을 처음 제기하던 당시 이희진이 고소, 고발을 남용해 모두 발을 뺄 때 이희진의 실명을 처음 기사에 언급했다. 그 이후로도 꾸준히 이희진 취재를 이어가는 듯. 기부왕 박철상 등의 사기 범죄도 취재했다. 채널 특성상 피해가 크고 유명한 범죄 영상을 만들 때만 조회수가 나오고 나머지 영상에는 조회수가 안 붙는 한계가 있었다.

그러다 SNS 유명인들의 범죄로 취재를 확장하면서 구독자와 조회수가 늘기 시작했다. 인스타에서 유명한 피트니스 모델 양호석의 폭행 사건, SNS 재벌 현지명의 사기 사건[3], BJ찬의 데이트 폭력 사건, 성명준권리금 사기 사건, 쎈놈 장인석허위신고 사건을 취재했다.

유튜브 이전에는 페이스북에서 자유한국당 시절 세비 반납 공약을 이행할 지 의원들에게 묻는 영상을 만들기도 했다.

영상에서 자신의 신세를 자조적으로 한탄할 때가 있다. 채널 개설 초기의 영상을 보면촬영 장소가 실생활공간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이후 인지도와 구독자가 늘면서 영상 촬영을 위한 전문 장소를 갖추게 된 것으로 보인다.(그러나 라이브방송은 집에서 하는 경우가 대다수) 라이브에서는 소탈한 모습과 더불어 후배기자들과의 케미도 상당하다. 혼자서 진행할 때 보다 둘이나 셋이서 진행할 때 웃음도 많아지는 편. 여담으로 유튜브는 취미로 하는 것이라고 라이브방송에서 종종 말하는데 취미치고는 정말 꾸준하게 자주 올리는 편이다.
현 직장에 대한 애정도 상당하여 유튜버로 전직할 생각은 없다고 한다.

염천교에 나와 구독자를 구걸하기도 했었다.

2021년 6월 기준, 한동안 평이한 조회수를 보이다가 유정호 사건을 다루며 상승세를 보였다. 100만 유튜버 유정호씨의 실체는 '탐욕'? 사기 의혹 전말 파헤쳤습니다

2. 컨텐츠

앞서 나와있듯이 주로 사기 관련 취재를 영상으로 제작하고 있으며, 필요한 경우 관련 피해자들이 출연하여 인터뷰할 때가 종종 있다.

근래에는 빅보스맨의 영상과 기사를 작성하여 화제가 되었고, 빅보스맨과 현직 경찰과의 뇌물수수 의혹기사가 나간 후 경찰청장은 제기된 의혹에 대하여 비위사실을 파악하여 엄중 조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외에도 프로듀스 101의 조작, 정가은씨 전 남편 김유진 사기, 골뱅이 웨딩클럽 사건 등을 몇 차례 다뤘다. 주제에 따라서 조회수가 천차만별이나, 김기자는 조회수가 안나오는 컨텐츠라는 걸 알면서도 불구하고 본인이 관심있는 사건이면 취재하고 영상을 올리는 편이다.

조회수를 신경 안쓰는 듯 하지만, 본인이 더 알리고 싶거나 애정있는 컨텐츠의 조회수가 안나오면 사건이 더 많이 알려지지 않음에 안타까워하는 모습을 보일 때가 있다.

2.1. 빅보스맨 관련 영상

최근 치킨맨[4] 사건으로 다시 회자되는 빅보스맨[5] 관련 사건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사실 빅보스맨 관련 사건은 김태현기자가 이전부터 꽤 오랫동안 주목했던 사건이었다. 개인렌트사기 등으로 약 100명~150명의 피해자, 약 300억원 가량의 금액을 사기를 친 큰 사건이었기 때문이다. 이에 김기자가 빅보스를 타노스 혹은 포레스트검프라 칭하며 영상을 10편 까지 만들어 올리고, 기사로도 게재하였는데 경찰유착관련 기사는 당시 큰 화제가 되어 경찰총장이 유감을 표하는 등의 성과를 거두기도 하였다. 이 영상들은 자동차렌트 사기사건부터 경찰 유착관련 사건들까지 자세히 기록되어있다.

이와 관련해서 배구선수 조재성과 그의 형이 이 사람에게 사기를 당한 것으로 추정된다. 결국, 조재성은 선수 활동 연장을 위해 손을 대선 안될 것에 손을 대고 말았다.

2.2. 대여계좌추적

유튜버나 BJ들이 대여계좌 홍보하는 방식이나 사기방식에 대한 영상을 제작했다. 이와 관련해서 괄목할 만한 성과가 나올 듯 기대감이 있었으나 기대에 미치지 못한 결과가 이어지자, 한동안 침체되어 무기력한 모습을 보일 때가 있었다. 현재 대여계좌에 대한 법안(자본시장법 개정안)이 발의되어 있으며 20년 12월 29일 개정안 의결, 21년 1월 중 국회 제출 예정이다.
강은호 대여계좌 총판 영상
해외선물 대여계좌 총판 해선걸스 4인방
불법이 죄냐?
그들이 돌아왔다. 최근 영상이 뜸했던 이유

2.3. 한국형 워렌버핏 박철상 사기사건

청년기부왕이라고 불리던 박철상의 사기사건을 총 6개의 영상으로 다루고 있으며, 이와 관련해 김태현기자는 13억원을 사기당한 피해자와의 인터뷰도 진행하여 당시의 자세한 상황과 내용을 영상과 온라인 뉴스로 게재하였다.
박철상에게 뒷통수맞은 10년지기 친구의 증언
청년버핏 박철상 '기부왕'아니라 사기왕?
박철상 최대 피해자 A씨. 그는 내 죽음을 바란게 아닐까?

2.4. 정가은씨 전 남편 김유진 사건파일

현재 김유진에 대한 영상은 더 올라오지는 않고 있지만, 계속 김유진에 대한 제보를 받고 있고 행방을 찾는 듯 하다. 라이브방송에서 김유진에 대한 소식을 물어보는 사람들이 간혹 있는데 일단 한국에서 도피하여 해외에 나가 있기 때문에 찾는 게 어렵고, 현재 어디에 있는지 확실하게 알지못한다고 라이브방송에서 얘기한 적이 있다. 피해자들과는 계속 연락을 주고 받는 듯.
김유진은 15년 전부터 이런 사기꾼이었다
한국을 탈출해 도망 중인 김유진을 찾습니다.
"꼭 잡아주세요"25억 당한 김유진 지인 인터뷰

2.5. 프로듀스 101 시리즈 투표 조작 사건 관련 영상

프로듀스 시리즈는 디시인사이드에서 매우 화제가 된 시리즈였는데, 조작된 멤버가 누구인지에 대한 사실은 김기자와 변호사, 판사이외에는 전혀 알 수 없다고 알려져 있다. 취재 당시에도 연예부 사회부 통틀어 김기자가 제일 취재량이 방대했으며, 약간의 운같은 기회덕분에 해당 내용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고 라이브방송에서 밝힌 적이 있었다.

프로듀스 시즌3 아이즈원은 이렇게 만들어졌다.
순위 조작한 그들도 찐 순위를 몰랐던 이유

3. 논란 및 사건사고

“연봉 6억의 비리 점주” 택배노조원, 유튜브서도 허위사실 퍼뜨려
CJ대한통운 김포 대리점 소장 자살 사건에서 고인이 유서에 언급하였던 노조원 중 1명과 인터뷰한 영상이 발굴되었다. 이로 인해, 해당 영상뿐만 아니라 최근 영상에도 비판 댓글이 올라오고 있으며, 싫어요 비율이 증가하고 있다. 이 사건이 발생한 후 2개월 동안 활동을 멈추다가 해당 영상을 비공개 후 복귀하였는데, 사과나 해명은 커녕 그런 논란 자체가 없었던 척 행동하고 있다. 이 철면피 작전이 성공적이었는지 최근 영상들의 반응은 호의적인 편이다.

4. 기타

MBTI: ENTP / 육군 23사단 제대 / 운전병출신 / 따릉이 매니아 / 프링글스 어니언만 좋아함 /
/ 알린이는 애착인형이 아님 / 취미: 여행, 등산 / 종교: 무교 / 점,미신 전혀 믿지 않음 /
/ 분석적인 성격(라방에서 누군가 질문하면 질문을 곧이곧대로 읽지 않고 어떤 의도로 질문을 했는가에 초점을 더 둠)
/ 아재개그 싫어함 / 사람 안믿음 / 무뚝뚝함 / 반골기질이 강함 / 찝찝하거나 찜찜한거 못견뎌함 /
/ 방송만 하면 얼굴이 빨개짐 / 물을 습관적으로 자주 마심 /
별명 : 김기자보틀
음식 드립을 싫어함 ex) 민트초코에 녹차맛 베라 비비고 싶다 /
라이브 방송 시청자 수가 많이 들어 오면 의아해함 /
본인 나이가 많다며 씁쓸해하는 편 / 최근에 위스키를 알아봤음
외모 지적을 싫어함 특히 살쪘다는 소리에 민감 /
피부가 좋은편이라 사용하는 화장품 질문을 자주 받음 / 세타필 사용한다고 함 /

5. 관련 문서


[1] 2022년 9월 1일 기준[2] '기자' 타이틀을 달고, 영상 내에서도 '취재'을 언급하고 있으나, 이메일 주소를 개인 메일로 적은 것은 이례적이라는 지적이다.(일요신문 소속 기자가 아니라 개인 입장에서 유튜브를 운영하고 있다는 입장에서 개인 메일을 적은 것으로 볼 수 있으나, 이럴 경우 앞에서 언급한 '기자'를 언급하며 활동하고 취재한 내용을 언급하는 것 자체가 겸직금지 위반이다.) 참고로 현재 김태현 기자의 일요신문 메일은 [email protected] 이다[3] #[4] 본명 박건영[5] 본명 김재원